안녕하세요^^
저는 30대중반 여성인데요 요즘 머리가 넘..많이빠져요
속상해 죽겠어요
병원에가서 치료받을 형편도 안되구요^^;;
직장관계로 내 몸 챙길여유가 없어거든요..
탈모가 심해서 머리풀고 다닐수가 없어요(항상 묶고 다녀요)
그래서 약이라도 먹어볼려고 하는데요
좋은약 님들 추천 좀 해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선택된 답변
A : 영양제도 좋지만 만들어 드세요.
답변자 : 비공개    l    2004-06-19 08:44 작성 태클달기    l    신고하기    
1. 탈모에 좋은 식생활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몸속에서 작용하는 매카니즘의 불균형으로 일어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매카니즘의 균형을 잡는 것(즉 체질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체질개선은 쉽지가 않습니다. 식생활 및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을 통해 어느정도는 개선이 가능하다고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중에 탈모를 탈출하려면 무엇보다도 식생활이 개선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체질개선을 하는것은 엄청 어렵습니다. 그리고 식생활 개선으로 체질개선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식생활이 습관화 되도록 장기간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은 식생활의 근본을 과식보다는 소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해 여러가지 반찬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식을 하게 되면 신체의 항상성이 깨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며 물질의 순환이 느려지고 소통이 잘되지 않아 그 결과 병원균이 진동을 하여 활성 산소로 인한 폐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과식하여 소화가 힘들면 머리로 가는 에너지가 위장에서 소모되므로 조금 모자란 듯하게 먹는 것이 좋으며 식사를 즐거워하되 과식을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흰쌀밥을 드신다면 현미를 추천합니다. 현미가 어렵다면 콩(서목태)이나 팥 등 잡곡을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순수한 쌀밥(흰쌀밥)을 포함하여 감자, 밀가루음식(빵, 파스타 등)은 섭취되면서 곧바로 당분 형태로 흡수되므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비중적으로 너무 높게 섭취하는 것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서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현미에 포함된 풍부한 섬유질은 수분의 함량을 높여 변비를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늦춰 당뇨 예방에도 좋습니다.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진 까닭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백미 대신에 현미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미식에 있어선 두 가지 문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첫째는 소화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는 점과 반드시 무농약 재배된 현미를 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쥐나 새에게 백미와 현미를 동시에 줄 때 현미부터 먼저 먹는 걸 보면 짐승들도 현미가 좋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 이러한 현미의 영양 가치는 선진국 학자들을 통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탈모에 좋은 식단으로는 영양원인으로서의 단백질의 섭취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털은 케라틴(keratin)이라고 하는 단백질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절식 등의 불합리한 다이어트(diet)나 편식으로, 털은 가늘어지고, 빠진 털의 원인이 됩니다. 탈모엔 과일, 채소, 콩류 같은 복합 식물성 탄수화물들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콩, 두부 같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튀김요리, 인스턴트, 색소가 첨가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요오드 같은 미네랄 영양소와 비타민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특히 된장국은 적극 추천하며 해조류를 첨가하여 끓인 된장국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단 음식 (주로 과자, 케이크, 사탕 등의 간식류)도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으며 좀 전에도 얘기 했듯이 식사를 하루에 꼭 세 번으로 정하지 말고 소식으로 5~6회 정도를 하는 것이 혈당치를 균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는 필수입니다.

또한 대머리의 유전적 소인을 지닌 사람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식이, 즉 채식을 주로 하면 대머리 발현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산물, 채소류, 과일 등에는 대머리 발생의 원인인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인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육류에 편중된 식사는 고혈압·동맥경화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육류섭취는 1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나 가급적으로 줄이면 좋습니다. 만약 육류를 드신다면 소고기, 단고기, 오리고기를 드시기 바라며 돼지고기(그중에서 삼겹살)는 되도록이면 탈모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짠 물고기, 돼지고기 등의 동물성지방등은 고혈압, 동맥 경화를 일으키고, 나아가서는 노화를 빠르게 하고, 탈모뿐만 아니라 뇌혈관장해, 심장질환의 유인이 됩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를 보면 동맥경화 같은 심장질환과 대머리증상은 상당한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심장질환은 동물성 지방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지나친 동물성 지방섭취는 금합니다.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은 곡물과 채식을 많이 하는 동양인에 비해서 대머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육식은 탈모를 촉진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물성지방으로 혈중 콜레스레롤이 증가하여 모근의 영양공급을 악화시키시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산으로, 피지션을 비대시켜 이른바 영양과잉상태가 되어 머리털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2. 탈모에 좋은 자연식 만드는 법

검정콩가루 만드는 법

(1)콩은 약콩 이라고 있습니다.
일명 쥐눈이콩 (약콩, 서목태: 쥐의 눈 모양) 콩으로 구별법으로는 우선 콩을 이로 깨물어 쪼개 속을 보면 콩이 크고 속이 파란색이면 서리태이고 크기가 작고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총의 비비탄 총알만하고 속이 노란색이면 서목태인데 산지에 따라 녹색을 띄기도 합니다.
서리태는 밥에 넣어 먹으면 좋고 자연식으로는 약콩인 서목태를 사용하면 됩니다.
서목태는 선식코너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선식코너에 갈아 놓은 것도 있습니다. 요즘은 탈모치료에 좋다고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식코너에서 갈아 놓은 제품을 직접 구입하면 그냥 콩을 사는 것 보다 가격이 약 2 - 3배 이상 비쌉니다. 하지만 국산인지를 믿어야 할지가 의심이 가네요.
(2)콩은 깨끗이 선별해서 나왔기 때문에 쓰기에 편한데 그래도 큰 종이위에 펴놓고 불량콩을 가려 내세요.
(3)깨끗한 마른 화장지나 수건으로 한번 콩을 닦으세요. 물에는 절대 씻지 마세요. 콩이 물에 젖으면 금방 쭈글쭈글해 집니다.
(4)후라이팬 (납작한 것보다 둥그런 것이 좋겠죠)에 아무것도 넣지 마시고 콩을 볶으면 됩니다.
검정콩은 삶는 것 보다 볶음으로 여성호르몬을 이소플라본이나 껍질에 있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이 많아지고 소화흡수 면에서도좋습니다. 콩은 한꺼번에 전부를 볶지 마시고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의 양씩 볶으세요. 왜냐하면 한꺼번에 볶으면 콩이 타고 골고루 익지 않기 때문 입니다.
약한 불에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콩을 볶으면 됩니다.
(5)콩 껍질이 1 - 2mm 정도 벌어질 때까지 콩을 볶으세요. 콩가루를 만들 때는 콩을 지나치게 볶지 않는 것이 좋다.
콩 속의 레시틴이 손상을 입어 효과가 반감된다. 되도록이면 비리지 않을 정도로 살짝 볶으면 됩니다. 이때 너무 볶으면 콩이 타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6)콩이 볶아진 후 콩을 식히세요.
얼마 지난 후에 다시 콩을 먹어보면 바삭할 것입니다.
(7)그런 후에 집에서 믹서기나 아니면 방아간에서 갈면 됩니다.


다른 검정콩 복용법

1.먼저 검정콩 한주먹을 깨끗이 씻는다
2.유리컵(300ml)에 검정콩을 넣고 불린다.(6시간)
3.냄비에 삶아서 콩을 녹즙기에 갈아야 합니다.
4.잘 갈은 콩을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우유등과 함께 먹는다
5.하루 아침 저녁 2번 하세요
6.콩을 불린물은 절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녹즙기에 갈아야 합니다.
7.콩의 색소 성분에 유효성분이 많기 때문이지요


생활 속에서 콩가루 이용법

(1)조미료로 활용한다
된장국을 끓일 때는 끓인 뒤 콩가루를 한 숟가락 넣어 마무리한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난다.
(2)샐러드에 뿌린다
샐러드 위에 콩가루를 뿌려서 소스와 함께 섞어 먹으면 맛있다.
(3)칼국수와 수제비 반죽에 넣는다
수제비와 칼국수를 만들 때는 밀가루에 콩가루 15%를 넣고 함께 반죽한다. 훨씬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전 반죽에도 넣는다
김치전, 호박전, 부추전 등에는 통밀가루 90%와 콩가루 10%를 배합한다.
(5)우유에 타 먹는다
우유나 코코아 등 아이들에게 음료를 타줄 때 콩가루를 넣는다.


검정깨가루 만드는 법

(1)깨는 검정참깨(흑임자)라고 있습니다.
사실 검정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국산인지를 검정콩보다 확인에 신경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국산 참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너무 가격이 저렴하면 의심을 해봐야 하며 이에 비해 수입농산물은 재배 시 농약과 유통기간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방부제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가급적이면 국산으로 재배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랍니다. 또한 이미 갈아서 가루로 된제품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작용으로 인해 영양분이 노출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언제 갈아 제품화 했는지도 중요합니다.
(2)검정참깨도 검정콩처럼 따로 조금씩 볶으면 됩니다.
(3)다 볶은 후 차갑게 식히세요. 깨는 원래 엉기는 성질이 있어 식히지 않고 갈거나 오래 갈면 엉기어 붙습니다.
(4)깨는 짧은 시간에 갈아야하며 믹서기(도깨비 방망이)에 따라 엉길 수 있으니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마가루 만드는 법

(1)다시마는 생다시마를 구입하여 이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생다시마를 구하기 힘들면 말린다시마 (건다시마) 중에는 염분기를 제거한 제품을 구해서 사용해도 좋으며 다시마가 없으면 미역도 좋습니다.
(2)생다시마를 물에 깨끗히 씻은 다음 햇빛에 종이처럼 바삭소리가 날 정도 말린 후 가위로 갈기 좋게 자릅니다.
다시마는 말려 놓으면 부피가 상당히 많이 줍니다. 약 100배정도 부피가 줍니다.
(3)믹서기에 갈면 됩니다.
염분이 제거된 말린다시마(건다시마)는 물에 담글 필요없이 그냥 갈아 사용하면 됩니다.


콩을 먹을 때는 다시마나 미역등 해조류를 꼭 함께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을 갖고 있어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고, 다량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열량이 극히 적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고,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입니다.

솔잎가루 만드는 법

(1)조선 솔잎을 따서 준비한다.
약용으로는 조선솔 재래종이 제일 좋으며 구별법으로는 솔잎을 따보면 솔잎가닥이 2가닥 입니다. 솔잎의 채취시기는 추운겨울이 좋다 추운겨울이 좋은 이유는 추위속의 솔은 송진이 적고 영양분이나 성분함량 면에서 다른 계절보다 효과가 20% 이상 탁월할 뿐만 아니라 유순한 성질로 인체에 번폐로운 부담을 끼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2)소금물에 솔잎 송진이 뭍어 있는 끝부분을 떼어내며 깨끗이 씻는다.
(3)씻은 솔잎은 찜통에 넣고 1 ~2분간 살짝 찐다.
(4)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잘 말린다.
(5)믹서기나 분마기에 넣어 잘 갈아 가루로 만든다.

콩을 먹을 때는 솔잎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검정콩은 열을 내리는데 좋은 음의 식품인데 반해 솔잎은 양의 기운이 있어 음식궁합에 있어 금상첨화입니다.
특히 솔잎은 신장이 안 좋거나 피부가 거칠고 위염으로 고생하는 분이나 많이 먹는데 장기 복용한 분은 위염이 치료되고 피부도 많이 좋아져 나이 보다 젊어 보입니다.
또한 솔잎만 많이 먹으면 가끔 송진으로 변이 잘 아나오기 때문에 이때 콩을 함께 먹으면 쾌변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솔잎은 체질에 구해는 많이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 각종 질병치료와 예방뿐만 아니라 강장효과에도 뛰어납니다.


먹는 법

콩, 깨, 다시마가루, 솔잎가루를 섞어서 비율(갈은 후의 부피) 2 : 1 : 0.3 : 0.4 정도로 하루에 2, 3번 공복에 2 - 3스푼 (밥스푼)씩 보통 물, 구기자 우린물 이 좋으며, 지성 이라면 녹차 우린물 이나 두유, 건성이라면 우유도 무난하다고 보나 우유엔 장기간 타 먹지 말기 바랍니다. 별로 우유는 권하긴 그러며 두유도 국선콩으로 만든 두유를 권합니다.
또한 물 등에 타 먹을때 섞은 후 금방 먹지 마시고 약 5분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먹으면 가루들이 물에 잘 풀어져서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먹는 횟수에 있어서도 하루에 2번 많이 먹는 것 보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3번 먹는 것이 효과가 좋을 듯합니다.

하수오가루, 호두가루, 잣가루를 구할 수 있으면 약 0.25 : 0.3 : 0.3 정도의 분량을 함께 섞어 먹어도 효과가 좋습니다. 하수오는 한약재 이므로 하수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수오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이 방법도 좋습니다.

약콩을 깨끗히 씻어 물에 담가 놓은 후 시간이 지나면 콩에 자작할 만큼 물을 적게하여 약한불에 약간 껍질만 익을 정도로 데쳐서 우유나 두유를 넣어 믹서기로 갈은 후 다시마가루와 검정깨가루를 함께 섞어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3. 두피마사지

두피마사지는 각종 정보잡지나 전문가의 견해도 각양각색입니다.

하지만 핵심은 두피마사지를 할때 가볍게 두드리거나 아니면 손가락 5개를 야구공 정도의 공간이 생길정도 동그랗게 모아(독수리가 공을 잡듯) 손끝에 힘을주어 두피정수리 부근을 누른 후 두피를 나물 무치듯이 힘을 주어 조물조물 손끝으로 주물러줍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절대로 손끝이 두피에서 미끌어지면 안됩니다. 손끝이 두피에서 미끌어지면 손끝과 두피 사이의 마찰에 의해 머리카락이 탈락 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손끝에 힘을 줘야 하며 두피와 두개골을 떼어내는 느낌으로 해주면 됩니다.
동작을 말로 풀어 쓰려니 정확한 의미가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4. 브러싱

브러싱은 두피를 자극함으로써 혈행을 원활하게 해 머릿결을 탄력있게 만들고, 모발에 묻어 있는 먼지나 비듬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브러싱은 보통 1회에 50∼60회 정도 실시하는데 끝이 자극적이지 않은 쿠션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탈모증세가 있는 사람은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는 이유로 브러싱을 제대로 하지 않는데, 브러싱을 소홀히 하면 모발에 탄력이 없어져서 오히려 더 잘 빠질 수도 있다. 두피의 건강과 모발의 강화를 위해서 적당한 브러싱을 해주는 것이 좋다.

. 먼저 머리끝 부분, 또는 엉킨 부분부터 빗어준다.
. 귀뒤쪽에서부터 목덜미의 뒷쪽 방향으로 빗어내린다.
. 브러시가 두피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넣어 브러싱한다.
. 마지막으로 고개를 숙이고 목덜미에서부터 앞쪽으로 빗어준다.
답변참고 >> 여성탈모동호회 http://www.womantalmo.com

 


 

벽오동(碧梧桐)

 

이명 :

과명 : 벽오동과의 낙엽교목

학명 : Firmiana simplex

일본명 : アオギリ

유사종 :

 

: 여름과 가을에 따서 말린다.

씨(오동자, 대해자) :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 다음 씨를 모은다. 

 

성분 : 잎에는 정유, 타닌질, 수지. 유기산, 흔적의 알칼로이드, 콜린, 베타인이 있다.

열매에는 카페인, 테오브로민, 구조가 밝혀지지 않은 알칼로이드, 유기산, 기름이 있다. 기름에는 스테르쿨린산이 있다.

 

작용 : 잎과 씨의 알코올 추출액은 근육의 긴장도를 높여준다.

흥분약으로 쓰이는 콜라씨(카페인이 1-2.5%들어 있으므로 뇌와 심장, 신경의 자극약으로 커피콩처럼 차를 달여 마신다.)와 비교할 때 벽오동씨의 알코올 추출액은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긴장작용에서 같은 효과가 있고 심장에 대한 긴장작용(수축작용)은 더 세다.

 

우엉

 

과명 : 국화과

학명 : Arctium lappa L

 

특성 및 이용

열매(우방자, 악실) : 가을에 이삭을 따서 햇볕에 말린 다음 털어서 모은다. 열매에 가시가 많고 그 모양이 사납게 생겨 악실이라 한다.

뿌리(우방근) :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말린다.

 

성분 및 작용 : 뿌리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항암활성이 있다.

동의치료에서 열매를 악성종양에 쓴 것은 리그닌 화합물인 아르크티인과 관련되는 것이라고 한다. 민간에서 악성종양 치료약으로 써온 측백나무속 식물에서 쥐에게 옮겨심은 사르코마 37에 대한 억제 작용이 있는 리그닌화합물인 포도필로톡신을 분리한 것도 이와 관련된다고 한다.

응용 :

동의치료에서 열매를 소염약, 해독약, 해열약, 가래약으로 감기, 기침, 곪는 상처, 피부병, 악성종양, 인후종통 등에 쓰며 마진, 풍진에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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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건강식 만드는 방법

 

 

1. 부위별 모발이 생기게 하는 식이요법
2. 검정콩가루, 검정깨가루, 다시마가루 만드는 법, 먹는 법
3. 식초콩 만드는 법, 효능, 먹는 법, 주의사항
4. 검은 콩, 깨 이용 건강음료 만들기

1. 부위별 모발이 생기게 하는 식이요법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과 모발 생장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이마쪽 모발을 무성하게 하려면
인공합성으로 만들어진 고당도(高糖度) 식품을 적게 먹어야 한다. 예를 들면 케익이나 냉음료 초코렛 등이다. 그 대신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딸기, 배, 살구, 참다래 수박, 오디. 참외. 감귤. 양파. 무 등이다.
2) 머리 위쪽 부분의 모발을 무성하게 하려면
지방질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한다. 치즈, 해바라기씨 기름, 미나리, 시금치, 당근과 각종 룰은 색 과일 등이 좋다.
3) 머리 뒤쪽 부위의 모발을 무성하게 하려면

각종 색깔이 짙은 채소와 먹을 수 있는 야생열매나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한다. 그 대신 독한 소주나 위스키. 진한 커피는 머리 뒤쪽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 탈모 부작용 없는 자연식 치료

1) 검은콩(서목태, 약콩)
약콩, 쥐눈이콩 등으로 불리는 검은콩은 음양오행에서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하고, 한의학에서도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본다.
2) 검은깨(흑임자)
지질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두피 건강에 영향을 줘 탈모 방지에 대단히 효과적이며 노화방지성분은 검정깨에 든 감마토코페롤(비타민 E의 일종)이 항산화 작용을 높이는 화학작용에서 알 수 있다. 특히 검정깨는 일찍 대머리가 된 경우에도 효력은 발휘된다.
3) 다시마와 미역
해조류인 다시마와 미역엔 모발 발육촉진제인 옥소(iodine)가 함유되어 있으며 머리털을 구성하는 성분인 각종 비타민과 요오드, 아연, 유황, 철분, 칼슘 등이 들어있어 충분히 섭취하면 모발을 튼튼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머리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이 유익한데 그 중 해조류인 다시마와 미역이 대표적이다.
4) 하수오
하수오는 재박덩굴의 뿌리를 건조시킨 것으로 한방 생약으로 쓰이고 있으며 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면서 탈모증을 예방, 치료해준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복용법
하수오 10g, 숙지황 10g, 구기자 10g, 측백 20g, 당귀 10g, 지모 2g을 약재상가나 경동시장에서 구입한다. 이를 혼합하여 6~7컵 분량의 물을 주전자에 넣은 후 2/3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중간불로 끓인다.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물 대신 마시면 좋다.
5) 솔잎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도 모른다고 한다. 또한 솔잎에는 비타민 A, C, K, 엽록소,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만성 빈혈환자에게 좋으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고 탈모 등에도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용해 효과,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치료, 신진대사 촉진과 숙취 해소,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
◇ 복용법
농협하나로마트에 가면 환으로 조제된 솔잎을 구입할 수 있다. 하루 두 번, 식전이나 식후에 20~25개 정도를 먹으면 된다
 
 
3.검정콩가루, 검정깨가루, 다시마가루 솔잎가루 만드는 법, 먹는 법
현대의학에서 보는 탈모의 원인은 유전과 호르몬의 과다 분비. 이에 반해, 한의학에서는 모발과 오장육부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본다. 특히 신장과 방광, 생식기의 총괄 개념인 신의 약함과 혈액의 부족으로 보는 것. 따라서 신장의 기능을 보해주는 것이 자연요법의 목표. 그 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검은콩 등을 먹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인체의 오장을 그 색이나 작용에 따라 청, 적, 황, 백, 흑 오색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흑에 해당되는 것이 신(腎)으로 이 신의 작용 을 강화시켜주는 것은 검정콩, 검정깨, 다시마 등의 검은색 식품이다.
 
1) 검정콩가루 만드는 법

약콩, 쥐눈이콩 등으로 불리는 검은콩은 음양오행에서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하고, 한의학에서도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본다.

(1) 콩은 약콩 이라고 있다. 일명 쥐눈이콩 (약콩, 서목태: 쥐의 눈 모양) 콩으로 구별법으로는 우선 콩을 이로 깨물어 쪼개 속을 보면 콩이 크고 속이 파란색이면 서리태이고 크기가 작고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총의 비비탄 총알만하고 속이 노란색이면 서목태인데 산지에 따라 녹색을 띄기도 한다. 서리태는 밥에 넣어 먹으면 좋고 자연식으로는 약콩인 서목태를 사용하면 된다.

서목태는 선식코너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선식코너에 갈아 놓은 것도 있다. 요즘은 탈모치료에 좋다고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선식코너에서 갈아 놓은 제품을 직접 구입하면 그냥 콩을 사는 것 보다 가격이 약 2 - 3배 이상 비싸고 중국산인지 국산인지의 분간이 힘이 든다.
 
(2) 콩은 깨끗이 선별해서 나왔기 때문에 쓰기에 편한데 그래도 큰 종이위에 펴 놓고 불량콩을 가려낸다.
 
(3) 깨끗한 마른 화장지나 수건으로 한번 콩을 닦는다. 물에 씻을 필요는 없으며 지저분
해 물 씻는다면 콩이 물에 젖으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니 빨리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4) 후라이팬 (콩을 저으면서 볶아야 하기 때문에 납작한 것보다 둥그런 것이 좋다)에 아무것도 넣지 말고 콩을 볶는다. 볶는 이유는 검정콩은 삶는 것 보다 볶음으로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나 껍질에 있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이 많아지고 소화흡수 면에서도 좋기 때문이다. 콩은 한꺼번에 전부를 볶지 말고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의 양씩 볶는다. 왜냐하면 한꺼번에 볶으면 콩이 타고 골고루 볶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약한 불에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콩을 볶으면 된다.
 
(5) 콩은 껍질이 1 - 2mm 정도 벌어질 때까지 콩을 볶는다. 콩가루를 만들 때는 콩을 너무 오랜 시간 볶지 않는 것이 좋다. 콩 속의 레시틴이 손상을 입어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되도록이면 비리지 않을 정도로 살짝 볶으면 된다. 이때 너무 볶으면 콩이 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6) 콩이 볶아진 후 콩을 식힌다. 그런 후 공기 중에 얼마간 식도록 둔다. 식지 않은 상태에서 갈면 잘 엉기기 때문이다.
 
(7) 얼마 지난 후에 콩을 먹어보면 바삭할 것이다. 그러면 집에서 믹서기나 아니면 방아간에서 갈면 된다.
* 다른 검정콩 복용법
(1) 먼저 검정콩 한주먹을 깨끗이 씻는다
(2) 유리컵(300ml)에 검정콩을 넣고 불린다.(6시간)
(3) 냄비에 삶아서 콩을 녹즙기에 간다.
(4) 잘 갈은 콩을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우유등과 함께 먹는다
(5) 하루에 아침, 저녁 2번 정도 만들어 먹는다.
(6) 콩을 불린 물은 절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녹즙기에 갈아야 한다. 왜냐면 콩의 색소 성분에 유효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 생활 속에서 콩가루 이용법
 
(1) 조미료로 활용한다
된장국을 끓일 때는 끓인 뒤 콩가루를 한 숟가락 넣어 마무리한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난다.
 
(2) 샐러드에 뿌린다
샐러드 위에 콩가루를 뿌려서 소스와 함께 섞어 먹으면 맛있다.
 
(3) 칼국수와 수제비 반죽에 넣는다
수제비와 칼국수를 만들 때는 밀가루에 콩가루 15%를 넣고 함께 반죽한다. 훨씬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 전 반죽에도 넣는다
김치전, 호박전, 부추전 등에는 통밀가루 90%와 콩가루 10%를 배합한다.
 
(5) 우유에 타 먹는다
우유나 코코아 등 아이들에게 음료를 타줄 때 콩가루를 넣는다.
 
 
2) 검정깨가루 만드는 법

검은깨(흑임자)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E는 말초혈관의 혈류를 촉진하여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특히, 검은깨의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Keratin)의 원료가 되며, 검은깨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은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머리카락에 윤기를 준다.

 
(1) 깨는 검정참깨(흑임자)라고 있다.
사실 검정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국산인지를 검정콩보다 구입시 확인에 신경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국산 참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너무 가격이 저렴하면 의심을 해봐야 하며 이에 비해 수입농산물은 재배 시 농약과 유통기간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방부제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가급적이면 국산으로 재배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란다. 또한 이미 갈아서 가루로 된 제품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작용으로 인해 영양분이 노출될 우려가 많기 때문에 언제 갈아 제품화 했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2) 검정참깨도 검정콩처럼 따로 조금씩 볶으면 된다.
 
(3) 다 볶은 후 차갑게 식힌다. 깨는 원래 엉기는 성질이 있어 식히지 않고 갈거나 오래 갈면 엉기어 붙는다.
 
(4) 깨는 짧은 시간에 갈아야하며 믹서기(도깨비 방망이)에 따라 엉길 수 있다.
 
 
3) 다시마가루 만드는 법

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데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1) 다시마는 생 다시마를 구입하여 이용하면 좋다.
하지만 생 다시마를 구하기 힘들면 말린 다시마 (건다시마) 중에는 염분기를 제거한 제품을 구해서 사용해도 좋으며 다시마가 없으면 미역도 좋다.

 
(2) 생다시마를 물에 깨끗히 씻은 다음 햇빛에 종이처럼 바삭소리가 날 정도 말린 후 가위로 갈기 좋게 자른다.
다시마는 말려 놓으면 부피가 상당히 많이 줍다. 약 80~100배 정도 부피가 준다.
 
(3) 말린 다시마는 믹서기에 갈면 된다.
염분이 제거된 말린 다시마(건다시마)는 물에 담글 필요 없이 그냥 갈아 사용하면 된다.
* 콩을 먹을 때는 다시마나 미역등 해조류는 꼭 섭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콩 속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여러가지 생리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을 갖고 있어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고, 다량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열량이 극히 적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이고,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니다.
* 콩과 해조류
콩 속의 사포닌은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결점이 있으므로 콩장이나 콩밥 등 콩류의 조리식품 섭취 시 해조류를 같이 섭취하는 게 좋고 된장국이나 찌개에 미역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솔잎가루 만드는 법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이 풍습창(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카락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한다고 본다. 체질에 구애받지 않아 쉽게 먹을 수 있고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뿐 아니라 강장 효과도 우수하다.

 
(1)조선 솔잎을 따서 준비한다.
약용으로는 조선솔 재래종이 제일 좋으며 구별법으로는 솔잎을 따보면 솔잎가닥이 2가닥이다. 솔잎의 채취 시기는 추운겨울이 좋다 추운겨울이 좋은 이유는 추위속의 솔은 송진이 적고 영양분이나 성분함량 면에서 다른 계절보다 효과가 20% 이상 탁월할 뿐만 아니라 유순한 성질로 인체에 번폐로운 부담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2)소금물에 솔잎 송진이 뭍어 있는 끝부분을 떼어내며 깨끗이 씻는다.
 
(3)씻은 솔잎은 찜통에 넣고 1 ~2분간 살짝 찐다.
 
(4)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잘 말린다.
 
(5)믹서기나 분마기에 넣어 잘 갈아 가루로 만든다.
* 콩을 먹을 때는 솔잎을 함께 먹으면 좋다.
검정콩은 열을 내리는데 좋은 음의 식품인데 반해 솔잎은 양의 기운이 있어 음식궁합에 있어 금상첨화이다.
특히 솔잎은 신장이 안 좋거나 피부가 거칠고 위염으로 고생하는 분이나 많이 먹는데 장기 복용한 분은 위염이 치료되고 피부도 많이 좋아져 나이 보다 젊어 보인다. 또한 솔잎만 많이 먹으면 가끔 송진으로 변이 잘 아나오기 때문에 이때 콩을 함께 먹으면 쾌변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솔잎은 체질에 구해는 많이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어 각종 질병치료와 예방뿐만 아니라 강장효과에도 뛰어나다.
 
 
5) 먹는 법
콩, 깨, 다시마가루, 솔잎가루를 섞어서 비율(갈은 후의 부피) 2 : 1 : 0.3 : 0.4 정도로 하루에 2, 3번 공복에 1.5 ~ 2스푼 (밥스푼)씩 보통 물, 구기자 우린 물에 타서 먹는다. 아니면 운동 후 갈증이 날 때 먹어도 좋다.
지성 이라면 녹차 우린물 이나 두유가 좋으며 건성이라면 우유도 무난하다고 보나 우유는 장기간 타 먹지 말기 바란다. 별로 우유는 권하긴 그러며 두유는 이왕이면 국산콩으로 만든 두유를 권한다.

또한 물 등에 타 먹을때 섞은 후 금방 먹지 말고 약 5분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먹으면 가루들이 물에 잘 풀어져서 소화와 영양분의 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먹는 횟수에 있어서도 하루에 1번 많이 먹는 것 보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3번 먹는 것이 효과가 좋을 듯하다.
여기에 하수오가루, 호두가루, 잣가루를 구할 수 있으면 약 0.25 : 0.3 : 0.3 정도의 분량을 함께 섞어 먹어도 효과가 좋다. 하수오는 한약재 이므로 하수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수오란을 참조하기 바란다.
* 아니면 이 방법도 좋다.
약콩을 깨끗히 씻어 물에 담가 놓은 후 시간이 지나면 약한 불에 약간 껍질만 익을 정도로 익혀서 믹서기로 갈아 먹거나 아니면 우유나 두유를 넣어 믹서기로 갈은 후 다시마가루와 검정깨가루를 함께 섞어 같이 먹어도 좋다
 
 
3. 식초콩 만드는 법, 효능, 먹는 법, 주의 사항

콩과 식초의 효과를 결합시킨 방법으로 콩과 궁합이 맞는 음식은 단연 '식초'를 꼽는다. 고단백 식품으로 손꼽히는 콩은 불포화지방과 비타민, 무기질 등은 풍부한데, 소화흡수가 잘 안 되는 결점이 있어서 날로는 먹긴 어렵다. 식초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단백질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체내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체내의 유해한 균을 억제하며 정장 효과도 뛰어나 날콩을 먹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제거해준다.

식초의 누룩균은 누룩산을 만들어 내는데 이 산에는 노화를 막아주고 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 누룩산은 최근 발모제와 육모제에도 들어간다. 누룩만의 특수한 환원작용이 노화되어 약해진 두피와 모공을 교정하고 활력을 되찾아 주기 때문이다. 누룩산이 원료인 전통식초를 적당히 마시면 몸의 노화된 세포에 작용하여 머리카락이 나고 미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1) 콩과 식초 -궁합
날콩과 식초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콩식초가 있는데 식초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단백질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체내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체내의 유해한 균을 억제하며, 정장 효과가 있어서 날콩을 먹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제거해 준다. 식초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며,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지 않도록 돕고, 비만을 방지해 주기도 한다. 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며 노인성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2) 만드는 법
 
(1) 검정콩을 빠른 시간 안에 깨끗한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제거 한다. 이때 빠른 시간 안에 콩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콩이 물어 불어 금방 쭈글쭈글해 진다.
(2) 준비된 병에 콩을 먼저 담은 다음 식초를 붓는다. 콩과 식초의 비율은 1 : 3 정도가 적당하며 준비된 병에 콩을 너무 많이 담지를 말아야 한다. 콩을 너무 많이 담으면 나중에 콩이 많이 불기 때문에 넘칠 우려가 있다.
(3) 식초 위로 떠오른 콩은 건져낸 다음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한다. 보관할 때는 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뚜껑을 중간에 열면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가 되므로 중간에는 절대 열지 말자.
(4) 일주일 후 식초와 콩을 체에 내려 따로따로 분리시킵다. 산도가 높은 식초는 위벽을 헐게 하므로 반드시 콩을 체에 걸러 초콩 만을 먹도록 한다.
(5) 걸러낸 콩을 병에 담아두고 식사 뒤 5 - 10 알씩 꼭꼭 씹어 먹는다. 걸러진 식초는 잘 보관해 다른 음식준비에 이용하면 좋다.
* 잠깐! 이런 방법도 좋다.

날콩을 먹는 것이 어렵다면 약한 불에 살짝 볶은 콩을 사용해도 된다.
 
 
3) 식초콩의 효능
 

(1) 숙변제거 및 다이어트식-신진대사촉진, 노폐물을 원활히 배설시킴으로서 지방을제거하고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하여줌

(2) 체질개선식-산성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줌으로서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으며 혈액을 정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몸속의 노폐물과 각종 산성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육체, 정신노동으로 몸속, 뇌 속에 피로의 산물인 젖산이 쌓이면 이를 분해시키는 것도 식초의 몫. 초콩은 약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나 곡류 등 산성 식품 위주로 식사하는 사람에게 좋다.

(3) 탈모예방-현재 북한의 민간요법으로 식초콩은 혈압을 내려주고 콜레스테롤, 머리칼 빠지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당뇨, 고혈압, 간장볍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초콩은 갱년기 장애와 오십견에 도움이 된다.
 
 
3) 식초콩 먹는 법
 
(1) 식후에 다섯 알씩!
식초에 일주일 정도 담근 검정콩을 매일 식후 30분 후에 다섯 알씩, 또는 하루에 열 알 정도를 틈틈히 먹어준다. 식초콩 다이어트의 좋은 점은 별다른 식이요법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 초콩을 먹으며 굶거나 할 필요가 없이 매일 정해진 양의 초콩을 먹으면 된다.
(2) 냄새가 너무 심해요!
식초에 담근 날콩을 먹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냄새가 너무 역할 것 같다면 콩을 불에 살짝 볶아 식초에 담가도 된다. 너무 오래 볶으면 콩이 딱딱해져 식초가 잘 배어들지 않는다.
(3) 운동을 함께 해도 좋아!
식초콩 다이어트를 하면서 좀 더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식초콩 다이어트는 체중은 줄이지만 몸매를 다듬는 효과는 크지 않은 편. 따라서 식초콩 다이어트를 하면서 매일 간단한 스트레칭만 해주는 것으로도 예쁜 몸매를 가질 수 있다.
(4) 남은 식초 재활용!
콩절임을 하고 남은 식초는 버리지 말고 냉장고나 그늘진 곳에 보관해 보통 식초와 같이 사용해도 된다.
 
 
4) 주의사항
(1) 너무 농도가 진한 식초는 위장 점막에 상처를 줄 수 있다.
(2) 참조로 시중에 많은 식초콩 제품이 나와 있다. 어떤 것은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것도 있으니 확인후 구입하기 바란다.

(3) 위산과다인 사람은 공복에 식초를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위궤양을 앓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관절염인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다.
 
 
4. 검은 콩, 깨 이용 건강음료 만들기
요즘 검은깨(흑임자)와 검은콩을 재료로 한 건강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콩이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인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콩가루는 콩의 영양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물을 사용하지 않고 볶기 때문에 데친 콩이나 건조 콩보다 영양 손실이 훨씬 적다.
 
시판되고 있는 두유 제품을 간편하게 사먹을 수도 있겠지만, 이를 싫어하는 어린이도 있기 때문에 야채와 과일을 같이 갈거나 셰이크 등 자녀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주면 좋다. 콩가루나 흑임자는 대형마트에서 팔고 또 과일과 채소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은 고구마를 활용해 주스를 만들 수 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신토불이 건강음료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1) 콩가루 우유
컵에 200㎖의 우유를 붓고 콩가루 2큰 술을 넣어 잘 젓는다. 이때 거품내기 용기를 사용하면 쉽게 콩가루를 풀 수 있다. 단맛을 원하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따뜻한 우유나 찬 우유 모두 가능하며, 콩가루가 가라앉기 전에 마신다. 또 비만한 사람은 우유 대신 탈지분유를 사용하면 되는데, 200㎖의 물에 탈지분유 4큰 술에 콩가루 2큰 술의 비율로 섞는다. 또 콩가루 우유에 요구르트 1~2큰 술을 넣어 먹어도 장내 세균의 균형을 좋게 해 영양 흡수가 잘 된다.
2) 콩가루 밀크셰이크
콩가루 1큰 술, 바나나 반 개, 참깨가루 1작은 술, 달걀노른자 1개, 우유 150㏄, 꿀 2작은 술을 준비한다. 믹서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부드럽게 간다. 차가운 컵에 얼음을 넣고 갈아놓은 콩가루 밀크셰이크를 부으면 완성된다.
3) 흑임자 밀크셰이크
흑임자 1작은 술, 호두 10g, 우유 200㏄, 꿀 2큰 술, 콩가루 1큰 술을 준비해 믹서에 넣고 부드럽게 간다. 곱게 만들려면 체에 한 번 받치면 좋다. 얼음을 넣은 차가운 컵에 따라 낸다.
4) 두유당근주스
두유를 좋아하지 않으면 당근과 사과를 넣어 향긋하게 만들 수 있다. 두유 150㏄에 당근 반개, 사과 100g을 준비한다. 사과와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 믹서에 넣는다. 여기에 두유를 붓고 부드럽게 간다.
5) 고구마 주스
고구마는 흔히 쪄먹거나 샐러드, 파이 등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두유와 함께 주스를 만들어도 독특한 향취가 있다. 재료는 고구마 50g, 바나나 반개, 오렌지 4분의1쪽, 두유 150㏄, 꿀 1큰술, 럼주 약간을 준비한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다음 냉수에 담근다.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과육으로 준비한다. 믹서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두유, 꿀, 럼주를 부은 다음 갈아내 얼음을 띠워 내놓으면 된다.
6) 바나나 흑임자 주스
흑임자 가루 2큰 술, 바나나 1개, 우유 150㏄를 준비해 믹서에 담아 부드럽게 갈면 된다.
 
출처 : 누가 나를 사랑하는가!  |  글쓴이 : 백리 원글보기
  

필자는 암 환자를 진료하면서, 암 환자들의 투병은 치열하지만 자기 관리 양상은 중구난방이며 그릇된 것들이 많음을 보았다.
어떤 사람이 민간요법으로 암을 고쳤다고 하여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 닭고기, 돼지고기가 암을 퍼지게 한다 하여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 건강식품만으로 암을 치료하려는 사람, 포도요법만으로 암을 치료하려는 사람, 단식하는 사람 등...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민간요법이나 고기류, 건강식품이 모두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효과와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은 방법에 의존하다 오히려 병을 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음식은 암 발생과 진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암 예방과 암의 진행을 막기 위해 식이요법을 반드시 해야 한다. 그런데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잘못된 식이요법을 행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따라서 올바른 식이요법에 대해 다음의 암 정복 10계명 중 식생활(Diet life)편에 소개하였다. 이러한 식이요법은 반드시 해야 하지만 이것만으로 암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것들은 현대 의학의 암 치료와 더불어 보조적인 수단으로 이용해야 한다.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많은 것을 환자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식생활에서부터 자기 관리에 이르기까지 수술 후 환자 건강 관리 방법을 암 정복 10계명으로 정리하였다.

암 정복 10계명은 이들의 머릿글자를 따서 알파벳 A부터 J까지 정리한 것인데, 이들 10가지는 Air, Bed rest, Consult, Diet life, Exercise, Family, Gain in weight, Hope, Immunity, Judgement 이다.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도록 하라.

신선한 공기는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회복력을 높여준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 속에는 산소가 약 21% 들어 있으며, 나머지는 몸에 해로운 질소, 탄산가스, 이산화탄소, 공해로 인한 발암물질 등이다.

우리나라에서 문제되는 대기오염 물질은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오존 등이다. 이 중 아황산가스는 석탄, 석유 등이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무색의 가스이고, 이산화질소는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

오존이 인체에 해로운 것은 오존 상태에서 분리된 산소 원자가 인체 세포와 만나 산화 작용을 일으켜 호흡기 점막과 눈 등에 녹아들어가 세포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서 폐암 환자가 증가하는 것이 우연은 아니다.

결국 현대인은 질병을 양산하는 이상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셈이다. 회복을 위한 첫걸음은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되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숲 속을 거닐거나 산림욕을 권하고 싶다. 산림욕이란 숲이 가진 여러 기능을 살려 이것을 질병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요법인데, 숲 속에 들어가 나무의 향기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함으로써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다.

지금은 숲이 가진 약리 작용이 밝혀지면서 숲은 치료와 건강을 위해 찾는 곳이라는 적극적인 의미로 바뀌게 되었지만, 이러한 약리 작용이 밝혀지지 않았던 예로부터 숲 속을 가장 좋은 요양지로 이용해 온 선인들의 지혜가 매우 놀랍다.

산림욕의 신비한 효능은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인 피톤치드(Phytoncide)에 의한 것인데, 그들은 피톤치드를 몰랐어도 숲 속 생활이 심신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알았던 것 같다.

피톤치드는 수목들이 각종 병균(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과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뿜어내는 방향성 물질이다.
나무 특유의 향기와 신선한 공기는 균을 억제하는 물질인 피톤치드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질병에 걸린 사람이 숲 속에서 요양하면 다른 균에 2차 감염될 우려가 없다. 피톤치드는 병원균을 죽이는 항생제처럼 강력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예방적 차원의 억균 물질이다.

피톤치드에 포함된 물질 중에 테르펜(terpene)이라는 불포화 탄화수소가 있다. 이는 톡 쏘는 듯한 향기성 성분인데, 신체에 흡수되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살균 작용도 한다.

신선한 향나무를 잘게 썬 조각을 그릇에 담아 거실이나 방 한쪽 구석에 두면 향나무의 독특한 향기로 인해 바퀴와 같은 벌레가 서식하지 못하고 건강에도 좋다.

숲 속의 공기에는 극히 작은 입자의 형태로 떠다니는 마이너스 전기인 음이온이 많다. 땅이 양이온의 집합체라면 숲은 음이온의 집합체이다.

자연은 음양이 매우 질서있게 조화되어 있으나 인간이 만든 도시는 음양의 균형이 깨져 있다. 온통 양이온만 있다. 시멘트와 철근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는 양이온의 집합체이며 도시에는 숲이 없어 이를 중화시킬 수 없다.

도시인의 거주지인 아파트 안에는 온통 양이온뿐이고 음이온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음이온은 심장의 자율신경을 진정시키고 긴장으로 인한 초조한 신경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음이온이 많은 숲 속에 가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산림욕은 나무가 우거진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나, 침엽수림이 음이온을 더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소나무가 울창한 숲 속에 가면 더 많은 음이온을 숨쉴 수 있다.

산림욕은 숲 속을 거닐며 많은 공기를 심호흡하면 된다. 그럼으로써 피톤치드의 살균력을 호흡하고 테르펜의 다양한 약리 작용을 얻으며, 음이온을 호흡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다. 심호흡은 가슴까지 공기를 들이마신 상태에서 잠깐 머물렀다가 내쉬는 복식호흡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산림욕은 맑은 날 오전 10시 ~12시 사이에 하는 게 효과가 크다.

의과대학 생리학 시간에 생체 항상성(生體恒常性, homeostasis)이란 생체 조절 작용에 대해 배우게 된다. 세포로 출입하는 물질의 이동 통로인 혈액에는 물질 이동이 끊임없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성분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이다.

이 생체 항상성은 지금도 자주 쓰이는 개념인데, 생체 기능은 어떤 점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동을 하지만, 제멋대로 변동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범위 내에서 변동이 되며 항상성이라는 자연적 균형을 이루려고 애쓴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평소에 바쁜 생활에 쫓긴 나머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잃게 된다. 몸과 마음이 별개인 듯 보이지만 실은 하나이며, 마음과 면역계는 깊이 연결되어 있다. 생활에 쫓긴 나머지 휴식이 필요하다는 몸과 마음의 경고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마침내 생명을 위협하는 병에 걸려서야 그러한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필자는 산림욕이 당장 암을 낫게 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산림욕이 긴장을 풀어주고 면역계로 하여금 자신의 소리에 귀 기울일 시간을 주어, 인체 내부 환경이 평형을 유지하고 생체 항상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환자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휴식은 몸과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준다.

사람의 몸은 살아 있는 세포의 집합체이며, 뇌를 통해 그들의 의사를 전달한다. 전달받으면 바로바로 처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피로하다고 느끼면 바로 쉬거나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절대 잠과 싸워서는 안된다. 잠이 보약이다. 잠을 자지 않고 활동하는 것은 림프구 수를 떨어뜨리고 면역 기능을 억제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만 회복의 문을 두드릴 수 있고, 생존자가 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다.

자신의 몸이 자기에게 하는 말을 잘 귀담아 듣고, 그것들을 해결해야 한다. 몸이 자기에게 하는 말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얼마나 혹사시켰던가 생각해 보라.

자기 자신이 건강에 대한 태도를 스스로 고치지 않으면 안되다. 과로, 스트레스는 죽음을 앞당기는 행위이니 그것들을 피하도록 하라.



주치의와 상의하고 조언을 구하라.

자신의 병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주치의와 상의함은 물론, 사소한 약물 복용에 대해서도 꼭 물어본 후 복용해야 한다.

암 환자들은 항암제로 인해 간 기능, 콩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에 대한 해독 능력도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거기에다 여러 가지 약을 같이 먹게 되면 그런 약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뜻하지 않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암 환자 중에는 민간요법의 약을 잘못 사용한 결과로 죽음 재촉한 경우도 있다. 특히 암 환자들은 체중도 대체로 정상이하이며, 장기의 기능도 떨어진다.

그런데 약을 먹으면 소변을 통해 배설되는 것도 있지만 약물이 지방에 녹아서 몸에 그대로 축적되기도 한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체내에 축적되는 양을 생각한다면, 평소에 하루 3번 먹는 것도 많은 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경우 환자의 신체 기능이나 신진대사 기능을 고려하여 약을 복용해야 하므로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또 사회에 넘쳐나는 의학 정보가 여러 가지 잘못된 상식을 파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잘못된 상식을 그대로 받아들인 생활 개선으로 인하여 그 병의 증상 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버리는 경우다.

즉 잘못된 상식에 근거한 자가 처방은 병을 키우기 쉽다. 자신이 알고 있는 그릇된 상식이나 정보를 가지고 증상을 함부로 자가 판단하지 말고, 평소와 다른 증상이 생겼을 때는 우선 지체 없이 주치의와 상의하기 바란다.

암과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는 철두철미한 계획과 조언이 필요하다. 올바른 암 정보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 믿고 의지할 만한 의사를 선택하여 상의하고 조언을 구하라.

환자는 현명한 치료자를 만나야 하고 치료자는 현명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혈액과 세포를 만들고 이들 세포가 모여 결국 신체 조직을 구성한다.
또한 음식은 에너지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영양분을 제공하므로 음식은 바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섭취 활동을 통해 우리 몸의 세포는 날마다 새로운 창조를 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의사로서 의성(醫聖)으로 불리고 있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460~370)도 건강의 유지와 질병 치료를 위해서는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Let food be your medicine and medicine be you food)고 하였다.

우리 몸은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으로부터 얻어 살아가고 우리 몸의 세포를 만드는 것은 약이 아니고 음식이기 때문에 음식의 중요성을 뜻하는 위의 말은 분명히 진리임에 틀림없다.

매일 먹는 음식이 약이 되게 하는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 항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음식은 새로운 혈액과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되므로, 암에 걸렸을 때도 음식이 약이 되게 하면 그 자체가 암을 치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며 치료 효과도 더 빠를 것이다.

가장 적절한 음식을 적당량 먹으면 건강이 유지될 것이며 인공화학 첨가물이나 지방이 많은음식, 고염식을 마구 섭취한다면 우리 몸은 곧 병이 들 것은 뻔하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해야한다. 암과 식생활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잘못된 식생활로 우리 몸의 상태가 악화되면 체내에 들어온 발암물질을 우리 몸에서 제대로 축출하지 못하므로 체내에 쌓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질병의 시작이며, 암을 초래할 수 도 있다.

암 진단을 받기 전의 식생활을 바꾸지 않는 회복은 시작될 수 없으며, 병의 악화를 향해 돌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음식은 우리 몸 속에서 피와 세포를 직접이고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암 치료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식생활은 치료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생활은 암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① 각종 항암 물질이 함유된 항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자.

식품에 함유된 각종 항암물질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항암식품 섭취의 습관화는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암 예방 대책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우리의 식생활에서 음식 선택의작은 변화만으로도 암 발생 위험도를 1/3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암 예방 식품을 소개하겠다.

▶ 식물성 식품


과일, 녹황색 채소, 100%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많이 먹는 게 좋다. 이러한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발암률이 저하되고 성인병에도 걸리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아마도 식물성 식품에 의한 백혈구의 활성화와 관계가 있다.

우리 몸의 면역기구는 주로 백혈구가 담당하고 있는데, 그 백혈구는 체외에서 침입한 이물뿐만 아니라 체내에 생긴 돌연변이된 세포, 노화세포 등을 처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매일 섭취하고 있는 식물성 식품이 백혈구와 상호 작용하여 백혈구를 활성화할 수 있다면 먹는 식물성 식품으로도 암의 에방이 가능하다.

야채를 비롯한 식물성 식품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히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알려짐으로써 식물성 식품을 오랫동안 영양소라는 관점에서 섭취해 왔는데, 근년에 이르러 영양소의 작용과는 틀린 기능인 생체조절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식물성 식품에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면역 증강제와 유사한 면역 활성화 성분이 존재한다.

즉 야채를 비롯한 식물성 식품은 백혈구를 강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암의 예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식물성 식품의 유효 성분의 효과는 발암물질에 의해 정상세포가 손상 받아 암세포로 변해가는 것을 막음으로써 암 발생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또 우리 체내에서는 날마다 돌연변이 되고 암으로 변한 세포가 생기고 있는데, 그들은 백혈구를 중심으로 하는 면역감시기구에 의해 제거되고 있다.

따라서 체내에 들어온 식물성 식품은 발암물질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하는 직접적인 작용뿐만 아니라 면역 감시기구를 담당하는 백혈구 활성화를 통하여 암 발생 억제에 공헌하고 있다.

세계적인 암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NCI)는 암 예방에 중요한 식물성 식품을 항암물질이 많이 함유된 순으로 비교, 평가하여 발표하였다.


그림 1.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의한 항암식품 피라미드

이들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항암물질은 암을 일으키는 여러 과정을 차단하는 능력이 있어, 암을 예방하고 또 암의 증식과정을 차단할 수 있으므로 암 치료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 암을 치료하는 특효약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먹는 식물성 식품(곡물, 채소, 과일 등)에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고 하니, 일반인들은 암 예방을 위해, 그리고 암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많이 먹을 필요가 있다.

이에 따르면 마늘이 항암효과가 가장 크며, 양배추, 감초, 콩(大豆), 생강, 미나리과 식물(당근, 샐러리, 파슬리), 양파, 차(茶), 감귤류(오렌지, 레몬, 그래프후르츠), 통밀, 아마(亞麻), 현미, 가지과(토마토, 가지, 피망), 십자가 식물(브로커리, 꽃양배추, 芽카베스)등의 순으로 항암 효과를 갖는다.

이들 이외에도 귀리, 박하, 물외(오이), 로즈메리, 샐비어의 잎, 하지감자, 사향초, 천총(淺蔥), 머스크메론, 겉보리 등을 암 예방식품으로 권장하였다. 과연 어떤 물질들이 항암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마 늘】

우리가 즐겨 먹는 마늘은 파과(科) 식물 중 가장 자극이 강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요리에 이용되는 대표적인 조미료다.

마늘은 유황 화합물의 보고(寶庫)인데, 마늘 특유의 고약한 냄새를 내는 이 유황기가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발암물질에 의해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 마늘은 항암 효과 이외에도 심장병을 예방하는 아주 독특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최근에 서양인들도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이나 연질 갭슐로 먹는 것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의약품 이전에 먼저 건강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1999년 4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암 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생마늘이나 익힌 마늘을 하루 한 쪽씩 먹으면 위암과 대장암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신선한 마늘을 많이 먹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빈속에 마늘을 날 것으로 먹는 것은 마늘의 자극적인 성분으로 인해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마늘이 혈액 응고를 감소시키므로, 아스피린과 같은 항응고제 약물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마늘을 복용할 경우 출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양배추】

녹색, 적색, 보라색, 흰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양배추가 있다. 양배추에 포함된 브라시닌과 설포라페인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효소를 늘려 준다고 한다.

또 양배추 속의 일부 성분은 백혈구 수를 증가시킨다.


【콩(대두)】

우리는 콩과 식물을 모두 콩이라고 부르지만 영어로는 차이가 있으므로 구별해서 알아 두면 좋겠다.

우리는 콩을 대두(大豆)라고도 하는데 영어로는 soy 또는 soybean이라 한다. 그냥 bean 이라 하면 서양 콩인 강낭콩을 일컬으며, 그 외 pea 라고 부르는 완두콩도 있다.

콩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이 쇠고기 등심보다 훨씬 높아서 ‘콩을 밭에서 나는 쇠고기’ 라고 부르기도 한다.

콩의 주성분은 단백질(40%), 탄수화물(35%) 그리고 지질(20%)이다. 이 외에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무기 성분도 들어 있다.

요즘 콩이 암을 막아 주는 항암 효과와 골다공증, 심장 질환,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에게는 옛날부터 콩을 이용한 음식(두부, 메주, 청국장, 콩나물, 간장류 등)이 다양하게 전해져 오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동안 콩의 고마움을 모르고 지내왔는데, 십수년 전부터 서양 사람들이 이 콩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동양의 3국(한국, 일본, 중국)이 마찬가지지만 일본인들이 갱년기 증상이나 골다공증, 심장 질환, 유방암 등의 빈도가 서양인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은 어려서부터 콩과 콩 제품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결과 과학자들은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 'phyto-' 는 그리스어의 식물에서 나온 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Isoflavone)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콩 속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화학 구조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유사하고 약한 여성호르몬 작용이 있다. 갱년기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골다공증, 동맥경화 등은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호르몬 대체요법(여성호르몬제 투여요법)이 필요하다.

하지만 호르몬 대체요법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방암(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에 대한 염려 때문에 이 요법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이소플라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에스트로겐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이 저하되는 갱년기에 이소플라본을 투여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과 화학적 구조가 유사한 이소플라본을 투여하여 이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고 있으면 그만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덜 작용하므로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발생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이소플라본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성인의 된 후 호르몬 의존성 종양, 특히 여성의 유방암이나 자궁 내막암의 발생이 억제된다.

그리고 남성의 전립선암과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크다. 그 외에 항산화증, 암세포가 자라는 데 필요한 새로운 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어 항암 능력을 발휘한다.

일본의 한 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일 주일에 한두번의 콩 식품섭취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필자는 독자 여러분께 밥에 콩을 넣어 지은 뒤 온 집안 식구가 함께 먹기를 권한다.


【당 근】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세포 속의 유리기의 작용에 대항하여 우리 몸의 세포를 보하므로 암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당근을 먹는 그룹에서 유방암, 폐암 등의 발생률이 낮다고 보고되어 있다. 한 가지 유의 할 점은 많은 양(하루에 30~50㎎)의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피부가 노랗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복용을 중단하면 더 이상 해롭지 않으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


【녹차와 홍차】

녹차는 차나무의 생잎으로 만든다. 이 생잎을 무더기로 쌓아 수분을 빼는 자연 발효과정을 거치면 서양인들에게 더 친숙한 홍차가 된다.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으로 짧은 시간 동안 잎의 수분을 빼서 만든 것이다.

일본에서는 녹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서 특히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고 한다. 녹차와 홍차에는 항산화제인 페놀산(폴리페놀, polyphenols)이 들어 있어서 세포의 노화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페놀산은 비타민과 달리 열에 강하고 물에 잘 녹는 물질이므로 뜨거운 물에 파괴되지 않고 쉽게 녹아 추출된다.


【감귤류】

감귤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서는 위암이나 폐암의 발생 빈도가 낮다고 한다. 귤 종류에는 항산화제와 피토케미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적색의 라이코핀은 훌륭한 항산화제로서 구강, 후두, 폐, 자궁경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반 치료약은 통상 개개인의 병명에 초점을 맞춘 것이므로 각 치료약은 특정 질병의 치료를 위해 이용된다.

따라서 감염증에는 항생제, 동맥경화증에는 콜레스테롤 강하제, 당뇨병에는 혈당 강하제, 고혈압에는 혈압 강하제, 암에는 항암제가 치료제로 각각 이용된다.

최근 백혈구가 그 산물인 사이토카인(cytokine)이 감염증이나 암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과 깊이 관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항암물질이 함유된 식물성 식품이나 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 생물학적 반응조절 물질)은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면역 기능을 증강시키므로, 감염증이나 암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변성지질이나 콜레스테롤은 마크로파지가 그 대사를 조절하고 있으므로, 마크로파지를 활성화시켜 지질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면 동맥경화증을 개선하거나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림 2. 야채에 의한 백혈구 활성화와 질병 개선


녹황색 채소는 겉과 속이 녹황색 색소를 머금은 야채다. 당근, 상추, 시금치, 쑥갓, 냉이, 감, 귤, 레몬, 토마토, 피망, 고추, 호박 등의 채소나 과일이 이에 속한다. 반면 색소가 옅게 배어 있는 배추, 양배추, 무, 오이, 양파 등은 담색 채소다.

암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암 수술 후에는 야채만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환자가 많다. 야채가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고 일부 야채에는 항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암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즐겨 먹도록 권장할 만하다. 그러나 다른 음식을 기피하고 야채만 가지고 암을 치료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 섬유소


야채, 과일, 통밀, 현미 등이 좋은 항암식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이들 속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섬유소 때문이다.
이 섬유소는 영양소가 없고 소화도 되지 않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물질이다.

그러나 선국에 흔한 대장암, 당뇨병, 심장병 등이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에서는 거의 발견할 수 없었다. 그 이유가 섬유소 섭취량의 차이라는 사실이 1970년대 초 영국 의학자들에 의해 밝혀지면서 섬유소가 의학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섬유소는 다른 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강하다. 그래서 장내의 유독물질이나 발암물질들을 흡착하여 변으로 배설시킨다. 또 섬유소는 장벽을 자극하여 대변의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음식물 내의 각종 발암물질이 대장벽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인다.

이렇게 되면 장에서 발암물질을 흡수하는 기회가 대폭 줄어든다. 섬유소는 인간의 소화효소에 의하여 소화되지 않는 세포벽 물질로서 섬유소 자체는 인체에 아무런 영양 효과가 없지만, 이상과 같은 2가지 작용으로 대장암을 예방한다.


기타식품 : 우유, 요구르트, 인삼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아직 작용 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면역 증강과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인삼은 예로부터 항암 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약효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전히 신비에 싸여 있는 부분이 많다.

인삼의 주된 약리 활성물질은 사포닌(Saponin)인데, 말린 인삼뿌리 중량의 3~6%를 차지한다. 사포닌에 의한 항암 효과는 생쥐에서 흑색종 세포주에 의한 폐전이나 암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고, 항암제인 시스플라틴(Cisplatin)보다 더 유의하게 인체 난소암 세포주의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홍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이 항암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다.

인삼 지용성 성분에 의한 항암 효과로는 1970년대에 인삼의 석유 에델 추출물이 백혈병, 대장암, 간암 등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것이 처음 보고 되었으며, 그후 인체 위장관암, 전립선암 등의 암 세포주에 대해서도 항암 효과가 보고 되었다. 백삼의 다당체는 항암작용과 면역조절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중성 다당체에는 주로 항암작용이, 산성 다당체에는 면역조절 작용이 있다.

최근에는 백삼의 산성 다당체가 항암 작용을 지닌 새로운 BRM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인삼은 대체로 안전하나 일부 사람들에게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도 있다. 이런 부작용이 있는 사람들은 복용량을 줄이면 된다. 필자는 고령으로 쇠약해진 사람들이나 만성질환, 소모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삼을 종종 권한다.


비타민 A, C, E

비타민은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이 살아나가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체외로부터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

암 예방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비타민은A, C, E이며,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이미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오렌지나 당근, 토마토, 시금치 등 녹황색 야채에 들어 있는 보다 안정된 비타민의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해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 베타카로틴은 식도암, 위암, 폐암, 방광암을 예방한다.

비타민A는 우리 인체 세포의 정상적인 분화에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A가 부족하게 되면 세포는 정상적인 분화 능력을 상실하게 되어 암이 발생하게 된다.
N-니트로소 화합물(nitroso compound)은 니트로소아민(nitrosoamine)또는 니트로사민(nitrtosamine)이라고도 부르는데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이 N-니트로소 화합물은 아질산(亞窒酸, nitrous acid)과 식품에 들어 있는 아민(amine)류로부터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 아질산염(nitrite)은 식품의 색과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소시지, 햄, 어묵 등의 가공식품에 첨가되는 물질인데, 위장관에서 산성하에 아민과 반응하여 N-니트로소 화합물을 만들어낸다. 또는 높은 온도에서 기름에 튀길 때 N-니트로소 화합물이 만들어진다.

위암의 원인이 되는 일반적인 식사의 특징은 질산염, 아질산염, 아민(amine)과 같은 N-니트로소 화합물(니트로소아민 또는 니트로사민)의 전구체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비타민C는 N-니트로소 화합물의 형성을 방지할 분 아니라 위장관에서 아질산염과 아민이 동시에 존재할 때 N-니트로소 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의 생성을 방지함으로써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 그러나 비타민C가 이미 생성된 N-니트로소 화합물에 대항하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C를 암 치료에 연결시킨 사람은 비타민C 대량요법의 창시자인 1954년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박사다.

폴링 박사는 1976년 암 환자에게 1일 10g의 비타민C를 정맥주사 또는 경구 투여하여 대조군 환자보다 생존 기간을 4배나 연장9연명)시켰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그후 1985년 1월에는 미국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1일 10g의 비타민C를 대장암, 직장암 환자에게 투여했으나 효과가 없다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와 이 둘의 비타민C 효과에 대한 공방은 너무나 유명하다.

롤링박사는 원래 화학자인데 비타민C 대량요법으로 관심을 끌었으나 보수적인 의학계에서는 의사가 아닌 화학자의 연구 결과를 잘 수용하지 않았다.

비타민C의 1일 필요 섭취량은 50~60mg인데, 1일 10g이상이라는 대량의 비타민C 투여는 1일 섭취 권장량으로서의 비타민 양을 훨씬 넘고 있다. 어떻든 간에 하루 10g 이상의 다량 복용은 아니더라도 비타민C의 섭취는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 복용시 한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씹어 먹는 비타민C는 치아의 에나멜을 상하게 할 수 잇으므로 계속해서 비타민C를 씹어 먹으면 위험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치아 건강을 위해서 단번에 삼킬 수 있는 알약으로 된 비타민C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에 의한 항암 작용이 알려져 있다. 영국 해협의 여러 섬에 사는 여성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E의 혈액 내 농도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유방암 발생률의 5배나 높았다는 보고가 있다.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은 유리기(遊離基 , free radical)의 작용을 무력화시킴으로써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 분자(分子, molecule)는 안정된 결합을 형성하는 여러 쌍의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만일 결합 하나가 깨어지면 전자 하나를 잃게 된 분자는 화학적으로 반응성이 크고, 유독한 유리기가 되어 다른 분자로부터 전자를 취하려고 활성화된다.

따라서 강력한 산화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인체에 들어온 산소의약 98%는 정상적인 호흡과정에서 물로 바뀐다. 그러나 2%의 산소는 화학적으로 활성화된 유리기로 존재한다.

유리기는 강력한 산화작용에 의해 세포를 파괴하는데, 만일 세포핵이 손상을 입으면 DNA에 내장되어 있는 정보에 변화가 생겨 이것이 암을 유발한다. 또 유리기는 세포막을 손상시킴으로써 결국은 생체 조직의 손상을 일으키는 노화 촉진의 주범이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 E, 베타카로딘은 세포 속의 유리기가 DNA를 손상키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이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나 비타민이 암 치료제는 아니며, 너무 많이 복용하면 비타민 과잉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어서 과잉 복용하더라도 흡수되지 않은 비타민C는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만, 비타민A, D, E, K는 지용성이어서 과잉 복용하면 몸 으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어 과잉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다.

녹차에도 카페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많이 마시는 경우 녹차의 카페인이 인체에 해로운지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너무 많이 드시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하네요. 하루에 2~3잔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하고는 좀 다르다고 하는군요. ^^;  

Q1. 녹차를 너무 자주마시면 않좋은지 ?


▶ 녹차를 과다섭취하면 좋지않다고 하는 것은 녹차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입니다. 카페인의 하루 섭취량 제한에 근거하여 커피의 경우 하루 10잔 정도를 한계량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녹차의 경우는 카페인 성분이 커피에 비해 적게 함유되어 있으며 데아닌 등 유효성분의 영향으로 카페인의 부작용이 상쇄되므로 실제 체내에 작용하는 카페인의 양은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녹차의 경우 하루 300~400 잔 정도를 마셔야 카페인 한계량에 도달한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Q2.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몸에 어떤작용을 하는지 ?
▶ 차의 카페인은 커피 속의 카페인과는 그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혈청의 지질 농도를 증가시키고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높이는 데 비해, 차의 카페인은 혈청 중의 지질 농도를 낮추거나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낮추는 일종의 혈관확장 역할을 합니다. 차의 카페인은 각성 작용에 의해 잠을 쫓아주고 정신 활동을 높임으로써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키며 두통을 억제하고 심장의 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이뇨 작용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커피의 카페인과 녹차의 카페인

차와 녹차에는 카페인이 비슷한 정도로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차는 커피보다 낮은 온도에서 우려내기 때문에 우리가 마시는 차 한 잔에는 25mg 정도의 카페인이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면 커피 한 잔에는 차보다 훨씬 많은 65~112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데아닌이라는 성분들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각종 성인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커피의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으며 골다공증 유발,가슴이 떨리거나,잠이 오지 않는 것,   속이 쓰라리고,두통유발,어지럽거나 심장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2) 녹차나 홍차에도 카페인이 있습니다. 같은 무게의 차 잎과 커피 콩을 비교하면 오히려 차 잎 쪽이 카페인이 많지만, 차 한 잔에 들어가는 차 잎보다 커피 한 잔에 들어가는 커피 콩의 양이 월등히 많아서 녹차나 홍차 한 잔보다는 커피 한 잔의 카페인 양이 많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끓이는 방법에 따라서는 커피보다도 오히려 홍차나 녹차가 카페인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녹차에는 차의 떫은 맛을 내는 주성분인 타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이것이 카페인의 작용을 막습니다. 반면 커피에는 타닌 성분이 별로 없어서 카페인이 그대로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녹차를 마실 때 카페인은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물처럼 마신다면(특히 공복에)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녹차에 대해서...

 


Q1. 녹차를 너무 자주마시면 않좋은지 ?


▶ 녹차를 과다섭취하면 좋지않다고 하는 것은 녹차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입니다. 카페인의 하루 섭취량 제한에 근거하여 커피의 경우 하루 10잔 정도를 한계량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녹차의 경우는 카페인 성분이 커피에 비해 적게 함유되어 있으며 데아닌 등 유효성분의 영향으로 카페인의 부작용이 상쇄되므로 실제 체내에 작용하는 카페인의 양은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녹차의 경우 하루 300~400 잔 정도를 마셔야 카페인 한계량에 도달한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Q2.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몸에 어떤작용을 하는지 ?


▶ 차의 카페인은 커피 속의 카페인과는 그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혈청의 지질 농도를 증가시키고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높이는 데 비해, 차의 카페인은 혈청 중의 지질 농도를 낮추거나 동맥경화의 발병률을 낮추는 일종의 혈관확장 역할을 합니다. 차의 카페인은 각성 작용에 의해 잠을 쫓아주고 정신 활동을 높임으로써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키며 두통을 억제하고 심장의 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이뇨 작용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커피의 카페인과 녹차의 카페인

차와 녹차에는 카페인이 비슷한 정도로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차는 커피보다 낮은 온도에서 우려내기 때문에 우리가 마시는 차 한 잔에는 25mg 정도의 카페인이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면 커피 한 잔에는 차보다 훨씬 많은 65~112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데아닌이라는 성분들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각종 성인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커피의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으며 골다공증 유발,가슴이 떨리거나,잠이 오지 않는 것,
속이 쓰라리고,두통유발,어지럽거나 심장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체질에따라 어떻게 마시는것이 좋은지 알려주세여
몸이찬사람은 안좋은가염??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몸이 찬 사람은 녹차를 마시면 안 됩니다.

부연 설명을 드리죠

체질과 녹차


[질문]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어서 녹차 인삼 영지를 애용합니다 이런 것들을 번갈아 먹어도 부작용이 없을까요? 그러니까 아침에는 녹차 먹고 점심에는 인삼 먹고 저녁에는 영지 먹고 이렇게요


[답변]

녹차와 인삼, 영지는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다르게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개는 녹차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인삼은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고 몸이 따뜻하게 하고 기능을 항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영지는 혈액을 맑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개 녹차와 영지는 몸이 비대하면서 소화기능이 좋은 사람에게 좋은편이며 인삼은 몸이 마르면서 소화기능이 약하며 몸이 찬 사람에게 잘 맞는 약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가지를 고려해서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냥 몸에 좋으니까 이것저것을 다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소화기능이 나쁜 사람이 녹차를 장복하면 위장기능이 더 나빠지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가 있으므로 전문한의사와 상의하신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녹차?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 아니다.

*녹차의 효능 : 콜레스톨 저하작용, 혈압저하작용, 항암작 용, 노화억제작용,

*녹차를 오랫동안 먹으면 기름이 빠져서 여위게 된다.(동의보감)

1.콜레스톨 저하작용이란?----마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는 의미.

2.혈압 저하작용이란?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는 의미.

3.소화 촉진이란? ------------빈속에는 좋지 않으며 궤양환 자는 조심하라는 의미,

4.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이뇨작용) - --몸이 건조한 사람은 먹지 말라는 의미.

5.잠을 덜 자게 한다. --------불면증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 다는 의미.



*녹차의 효과가 우수한 만큼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지나친 녹차 섭취는 자제하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에게는 녹차가 제격이다.

*하루 녹차 여섯잔을 마셨다는 스님이 이튿날 속 쓰림(소화장애)과 어지러움증을 호소----녹차의 혈압 저하작용 때문.

*녹차의 지나친 섭취는 카페인의 이뇨작용을 통해 -----기관지를 약하게 하고, 차거운 성질은 장을 냉하게 만들기 때문에 소화불량증, 냉증이 생긴다.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속이 더부룩할 때 ----소화의 목적으 로 마실수 있는 약이다.

*몸이 건조하고 찬 사람에게 약으로 쓰기에 적합치 않다.

* 농약성분을 씻어내는 작업이 있는지 알고 먹자.


***녹차를 마실 때의 주의점

녹차는 스트레스성 비만이나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또한 몸이 찬 사람들이 오래 마시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되거나 식욕을 잃을수도 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성분이 많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커피만큼이나 해로운 음료이다.



이것을 보더라도

녹차를 아무나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녹차의카페인은 우리인체에 들어가면 커피처럼 흡수되는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정확한 성분은 제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인체에 흡수하지못하게하는 성분도 같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답변을 잘 봐 주세요..

찻잎에는 커피에는 없는 데오피린과 카테킨,데아닌이라는 성분들이 있어 카페인과 결합하여
카페인을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그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커피에서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녹차를 하루에 300~400 잔 정도를 마셔야 카페인 한계에 도달한다는 말은 티백하나에 한잔이라는 말인가요?
우리는 물로 마시는데 주전자 하나에 티백 2개 양은 2500~3000cc 정도.. 7살 아이도 같이 먹는데 상관없다는 얘기인가요?


굉장히 엷게 우려서 드시네요.
잎으로 말을 하자면 전통적인 찻잔 한잔에(200cc가 조금 안 되는 찻잔)한티스푼 정도의 찻잎이 적당하고
티백으로 마신다면 적당히 우러나게 하기 위해서는 약 250cc정도 되는 잔에 티백 하나를 넣고 약 1분에서 2분정도 흔들어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게 적정량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게 엷게 녹차를 드시면 상관은 없지만
아이가 녹차를 마실 때 간혹 설사를 한다거나 하면 아이에게는 녹차를 주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몸이 차다는 것은 체질적으로 녹차가 맞지 않는 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죠.
웬만하면 아이에게는 부작용이 없는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주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질문 어케 하는지 몰라서요..ㅡㅜ

저기요.. 녹차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한테 좋다고 하잖아요..

저는 몸에 열이 많거든요?

그런데요.. 또 소화기능이 안좋아요..

소화기능 안 좋으면 녹차 마시면 안되요?

만약에 안된다면.. 저한테 좋은 차?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겟슴다..(-_-)(_ _)꾸벅


몸에 열이 많은 것은 몸 밖의 열이 많은 것이고

소화기능이 안 좋다는 것은 몸 안은 차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몸 안을 덥게 해 주면서 몸 밖의 기운을 식혀줄 수 있는 차가 좋죠.

웬만하면 녹차는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나 다른 증세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부작용이 없는 차를 가르쳐 드리죠.




******허브차의 효능


**라 벤 더

라벤다 향기는 심신 양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꽃, 잎, 줄기, 식물 전체가 향기를 지니고 있다.
현대인이 안고 있는 스트레스, 초조, 두통, 현기증을 치유해주고 불면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미용, 건강면에서도 탈취나 방취 효과가 높고, 소독, 항염, 치유 작용이 뛰어나며, 신진 대사를 좋게 해준다.

**레 몬 그 래 스

소화기계의 기능을 조절한다.

**레 몬 밤

진정효과, 강장작용, 원기 회복, 구역질이나 소화불량, 기억력을 좋게 한다. 수험생 스트레스에 좋다.

**민 트

식후의 소화불량, 위통, 감기, 두통에 좋다.

**페 퍼 민 트

소화 촉진이나 피로 회복, 감기에 효과가 높다.

**스 피 아 민 트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캐 모 마 일

기분을 평온하게 해주므로 잠자기 전에 마시면 좋다. 위장이 안 좋을 때 아침, 점심, 저녁으로 3회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

**코 리 안 더

가벼운 진정 작용과 소화 촉진에 좋다.

**타 라 곤

식욕 증진, 건위 작용, 소화 불량에 좋으며, 체하거나 복부 팽만에 효과가 있다.

**포트 마리 골드
소화 촉진, 위와 십이지궤양에 좋으며, 생리통 완화나 생리를 순조롭게 하는 작용이 여성을 위한 허브 가운데 하나다.

**하이비스커스

대사 촉진, 강장, 이뇨작용에 좋다.



******우리나라의 차


유자차

유자는 10월 경에 과실을 채취하게 되는 것이다. 과실은 담홍색이고 냄새는 향긋한 냄새가 난다. 맛은 신맛이 나고 기운은 서늘하다.

※ 차 만드는 법

유자는 차를 만드는 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생으로 썰어서 차를 끓이는 방법과 또 한가지는 얇게 썰어서 갈피에 설탕을 쳐서 15∼30일 정도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적당량을 넣어서 차를 만들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 차의 효능

유자에는 사과산과 호박산 당분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구토를 없애주고 주독을 풀어주며 생선을 먹고 생긴 중독을 풀어주기도 하고 소화에도 도움을 주고 피로를 풀어 주는 역할을 하며 음주후에 주취를 풀어주기도 하고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므로 기분이 상쾌하고 머리가 맑아지며 맛과 향이
좋아서 마시기에도 부드러운 차이다.
유자는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차로 가공하여 만들어져 어디를 가든지 구할 수 있으므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차이다.
유자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을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므로 모세혈관의 파열이나 뇌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

모과차

모과나무 과실이다. 9∼10월에 익을 과실을 따서 끓는 물에 5∼10시간 담았다가 건져서햇빛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말랐을 때 2쪽이나 4쪽으로 쪼개서 붉은 색이 나올 때까지 말리면 되는 것이다.
맛은 신맛이 나며 기운은 약성으로 덥다.

※ 차 만드는 법

모과는 생으로 만든 것이 있고 마른 것으로 차를 만드는 법이 있는데 각자의 입맛에 맞추어서 만들어 먹으면 되는 것이다. 생으로 차를 만들 적에는 생모과를 얇게 썰어서 모과 한 쾌 놓고서 그 위에 설탕을 뿌리고 또 한 쾌 놓고 설탕을 뿌리는 것을 반복하여 밀폐된 병이나 항아리에 넣어 15∼30일 정도 두었다가 적당량을 넣고 차를 끓이게 되면 맛과 향이 아름다운 차가 되는 것이다.
마른 모과로 차를 만들 적에는 물 2ℓ에 모과 40g과 계피 5g을 넣어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모과 속에 임금산, 주석산, 비타민C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여러 가지 효능을 가졌다.
위를 따뜻하게 하고 습을 제거하며 구토나 곽란을 치료하게 되고 설사를
멎게 하며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주고 루마티스성 마비, 각기증,
수종, 이질을 치료하며 간을 편안하게 하여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오미자차

오미자는 10월 하순경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였을 때 따서 오물을 제거하고 채로 쳐서 시루에 넣고 살짝 쪄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어서 말리면 되는 것이다.
맛은 신맛이 나고 기운은 따뜻하다.

※ 차 만드는 법

오미자는 그대로 물에 넣고서 끓이게 되면 신맛 때문에 먹기에 역겨우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물 2ℓ를 끓여 그 물에 오미자를 20알 정도 넣어서 10시간 이상 우려낸
후에 오미자를 건져내고 차를 마실 적마다 마실 양만큼 덥혀 마시게 되면 오미자차의 맛이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막힌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오미자는 중극신경을 흥분시키며 심장의 혈관을 조정하여 주므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주게되고 시력을 도와주며 자궁을 흥분시키며 수축 작용이
있다.
혈압을 내려주기도 하고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며 담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자양, 강장, 피로몽정, 유정, 만성설사를 다스린다.
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쓴 맛이 있으므로 5가지의 맛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오미자라 이름하였다

대추차


대추나무 열매이며 추석을 전후하여 채취하여 햇빛에 말리어 쓰게되는데 대추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게 되는 것이므로 어느 곳을 가든지 구하기가 쉽다.
맛은 달콤한 맛이 나며 기운은 따뜻하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대추 70g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대추차가 되는데 찌꺼기는 건져내는 것이 좋다.

※ 차의 효능

대추에는 단백질과 당분, 유기산, 점액질 A, B2, C 가미량이 들어 있으며 칼슘, 인,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비장을 보하고 위를 화하게 하며 기운을 돋아주고 이뇨 작용과 강장 작용이 있고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위가 허약하여 음식 맛이 없고, 비장이 약하여 변은 묽은데 좋으며, 혈액순환을 시켜주고, 불면증을 치료하며, 신경성 부인들의 히스테리를 다스리며, 백약을 해독시키는 효능이 들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암에 효능이 있다하였다. 임파선암, 장암, 뇌암,위암, 자궁암, 방광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좋다 하였으니 암을 억제시키는데 분명히 효과
가 있는 것이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변이 굳어질 염려가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마시지
않는다.
본초학을 보면 ' 대추를 지나치게 먹으면 기를 상한다 ' 하였으니 과용하지 말고 적당량을 복용하여야 한다.

진피차(귤껍질)

진피는 우리가 흔히 먹는 귤의 껍질을 말하는 것이다. 가을에 열매가 성숙되었을 때 껍질을 벗기어 말린 것이다. 맛은 매운 맛과 쓴 맛이 있으며 기운은 따뜻하다.

※ 차 만드는 법

귤껍질을 채 썰 듯이 잘게 썰어서 물 2ℓ에 70g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좋은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심장의 수축력이 증가되고 혈액의 수량을 증가시키며 위와 장의 운동을 도와주고 염증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습을 제거하고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고 식욕이 없을 때 식욕을 돋아주고 구토를 막아주며 기침과 담이 같이 나오는 것을 멈추게 하고 생선을 먹고 중독이 생긴데 에도 효과를 보게된다. 진피차하면 우리 일상생활에서 한두 번은 마셔 본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진피차가 어떤 작용과 효능이 있는지 알고 드시는 분도 있겠지만 알지 못하고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마시는 사람들이 있기에 진피에 대한 효능을 설명한 것이다.

인삼차

인삼은 8∼9월에 캐는데 4년근, 6년근이 된 것을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캐서 가공하여 말린 것을 건삼이라 하고 말리지 않은 것을 수삼이라 하는 것이다.
인삼에는 구부려서 말린 것은 곡삼이라 하고 곧게 인삼차 자체 그대로 말린 것은 직삼 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다.

※ 차 만드는 법

인삼을 잘게 토막을 내어 물 2ℓ에 인삼 40g을 넣어서 15분 정도 끓인 후에 인삼을 건져서 물 1ℓ 다시 넣고 15분 정도 끓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먼저 끓인 물과 같이 혼합하여 5분 정도 끓이면 인삼차가 되는 것이다.

※ 차의 효능

인삼에는 당원질, 지방산, 휘발성유, 칼슘, 마그네슘, 인, 사포니, 점액질, 비타민 A, B, C 등의 다량에 성분이 들어 있다.
인삼의 신비성과 효능은 너무나도 많고 알 수 없는 것이 많아 그 신비를 다 파헤칠 수 없기에 현재까지 발표되어 있는 것을 몇 가지만 설명하고자
한다.
인삼은 신경계통에 특이한 작용을 하며 내분비에도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 계통과 혈액 계통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비한 효능이 들어 있다.
과로로 인하여 탈진이 될 때 ,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 권태감이 자주 생기는 사람,구역질·구토·설사·땀이 많이 나는데, 건망증, 심장이 약한데 안심 작용이 있으며, 빈혈과 갈증이 생기는데, 당뇨, 여자의 하혈등 외에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인삼이다.
인삼이 좋다하여 6개월 이상 계속 복용하지 말 것이며 한 번에 과한 양을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부작용이 생길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혈압이 높은 사람,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이 의심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산약차(마)

11∼12월에 캐내어 껍질을 벗겨 내고 잘게 썰어서 햇빛에 말린 것이다. 맛은 단맛이 있고 기운은 덥지도 차지도 않고 보통이다.

※ 차 만드는 법

산약차는 가루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 방법이 있고 산약을 끓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물 2ℓ에 산약70g과 계피 5g을 같이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맛있는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산약에는 전분, 점액질, 단백질, 무친, 아란트인, 아르기닌 디아스타제, 비타민 A B C, 철분 등이 들어 있다. 산약은 많이 알려져 있는 차로서 많은 사람들이 마시고 있는 차이다. 산약은 비장이 허하여 생기는 설사, 음식 맛이 없을 때, 신체가 허약한 사람, 기침, 당뇨, 유정, 대하증, 소변을 자주 보는 데 효과가 좋으며, 정력에도 효과가 있으며, 몸을 보하는데 주로 많이 마시며,비장과 신장, 폐 등을 보하는 역할을 하며 , 정력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있다.
디아스타제는 소화 효소이고 무친은 위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질이며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은 신경세포에 영양분을 만들어 주는 성분이다

방풍차

갯기름 나물의 뿌리이다. 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만 깨끗이 씻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 것이다. 맛은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고 기운은 따뜻하다.

※ 차 만드는 법

방풍을 잘게 썰어서 물 2ℓ에 50g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맛있는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방풍에 들어있는 성분은, 전분, 휘발성, 수교 등이다.
한방차 중에서 많은 차를 마셔 보았겠지만 방풍차는 마셔 본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이라 믿는다. 방풍차는 종전에 마시던 차보다 톡 쏘는 향과 은은한 맛이 색다른 맛을 보여 주게 될 것이다.
방풍은 땀을 나게 하고 열을 내려주며 진통시키는 작용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들어 있다.
항균작용이 강하며 풍을 몰아 내는 힘이 있으므로 풍한에 의한 감기, 두통, 눈이 아물아물하는 것과 풍·한·습·비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증상을 몰아 내는 효과가 크며, 뼈가 쑤시고 시큰시큰 하면서 아픈 증상이 치료되며, 팔다리가 쑤시면서 아프고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에게 좋으며, 코가 막히는데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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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다른 전통차의 효능



갈화차(칡꽃)

칡의 꽃이며 8월 상순 무렵 꽃이 만발하기 전에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다. 우리나라 어느곳이든지 자생하는 덩굴로 되어있으며 뿌리는 갈근 이라 한다. 맛은 달콤하며 약성은 덥지도 차지도 아니하고 서늘하다.

※ 차 만드는법

칡꽃만 가지고 차를 만들면 차 맛이 별로이기 때문에 차를 끓일 때 오미자10개와 계피 5g을 갈화 100g과 같이 주머니에 담아서 물 2ℓ에 넣어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맛과 향이 아름다운 차가 되는 것이다.

※ 차의 효능

갈화차는 마셔 보지 않으면 얼마나 신기하며 효과가 좋은지를 알 수가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의 한약차를 많이 즐겼다 하여도 갈화차는 아직까지 마셔 본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이라 믿는 바이다. 갈화차는 주독을 풀어 주며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술로 인하여 생기는 열과 입이 마르는 갈증, 구토, 식욕부진, 구역질, 입으로 피를 토하는 것, 장풍,하열 등을 치료하는데 좋은 명차이다.
알콜을 분해시키는데 갈근보다 배 이상의 효능이 있으므로 술에 관한 후유증에는 갈화차를 꼭 마셔야 술로 인하여 생기는 후유증을 없애 주게 되는 것이다.



구기자차

구기자나무는 열매이다. 가을에 빨갛게 익은 것을 채취하여 주름이 잡힐 때까지 응지에서 말린다.
우리 나라 어느 곳에든 재배가 잘 되는 약재이다.
맛은 달콤하며 약간 쓴 맛이 있고 기운은 덥지도 차지도 않고 서늘한 기운이 있다.


※ 차 만드는 법

구기자는 볶지 않고 차를 끓이게 되면 구수한 맛이 나지 않으므로 볶는 것이다. 물에 깨끗이 씻어서 후라이팬에 넣고서 구수한 냄새가 나고 색깔이 갈색이 나오도록 볶아서 차를 끓이면 되는데 물 2ℓ에 구기자 40g을 넣고 10분정도 끓이게 되면 구수한 맛이 나고 특이한 향이 살아난다.




※ 차의 효능

구기자가 간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구기자차를 마시면 어떠한 효능이 있으며 얼마만큼 좋다는 것은 상세이 알기 어렵기에 설명을 하는 것이다.
구기자에는 비타민 B1, B2, C 함유 되어 있으며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내려주고 간의 지방을 분해시키므로 간의 세포를 재생시키기도 하고 피를 원활하게 해주며 열을 내려주기도 하고 간과 신장을 보하여 주므로 눈이 맑아지고 빈혈을 치료하게 되는 것이다.
무릎이 약한 것과 시큰시큰한 것을 없애 주고 허약한 사람에게 몸을 보하여 주고 정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아주 훌륭한 명차이다.
비위가 허약하여 설사를 하는 사람은 비위가 건강해지게 치료를 한 후에 구기자 차를 마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화가 안되고 설사가 심해진다.
본초학을 보게 되면 이런 말이 있다. 남자가 멀리 혼자서 여행을 할 때는 구기자차를 마시지 말라는 기록이 있는데 구기자차가 그만큼 정력에 좋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결명자차

결명자의 성숙한 열매이다. 가을철에 씨앗만을 골라서 말려 가지고 보관한 것이다. 결명자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든지 재배가 잘 되므로 구하기에 쉽다.
맛은 쓰면서 달콤한 맛이 나고 약성은 서늘하다.


※ 차 만드는 법

결명자를 깨끗이 씻어서 잡티나 돌같은 이물질을 골라 내고 후라이팬에 검으스레하게 되도록 볶아서 물 2ℓ에 티스푼으로 두스푼을 끓이게 되면 구수하고 맛있는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에모딘, 포도당, 배당체 등의 다량의 성분이 들어 있다.
간을 맑게 해주고, 눈은 밝게 해주므로 눈이 어두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풍열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고 밤눈이 어두워 밤이면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은 차이다.
고혈압과 간경화, 습관성 변비를 치료하고 소화의 기능을 도와주게 되므로 소화가 잘 안되어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으며 일반가정에서 음료수로 많이 만들어 마신다.

황정차(둥굴레)

가을에 채취하는데 뿌리를 쓰며 뿌리에 붙은 잔털을 제거하고 깨끗이 물에 씻어서 시루에 쪄서 쓴다. 맛은 단맛이 있고 약성은 차지도 덥지도 않은 중간이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황정 40g을 넣고 15분 정도 끓이면 맛 좋은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황정에는 당분, 회분 등의 다량의 성분이 들어 있다. 황정차는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자양강장 작용이 있고 심장과 폐를 윤하게 하기도 하며 몸을 보하는 효능이 있어 병후 허약하여 기력이 부족한데 좋으며 통증에 효과를 보게 된다.



영지차

산에서 자생하는 영지는 가을에 채취하게 되나 자생하는 영지는 구하기가 힘들기에 주로 재배하는 영지를 많이 쓰고 있으며 재배하는 영지는 시중에 많이 있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구할 수 있는 것이다.
맛은 쓰면서 단맛이 있으며 약성은 차지도 덥지도 않은 중간으로 평한다.

※ 차 만드는 법

영지는 그대로 끓이게 되면 쓴 맛이 나므로 뜨거운 물에 영지 15g을 1시간 정도 담아 놓았다가 영지를 꺼내어 물 2ℓ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쓴 맛이 적어지므로 영지의 특이한 맛이 나오기에 좋은 차가 되는 것이다.

※ 차의 효능

영지에는 고노델믹산, 다당류, 유기산, 만니톨, 구마린, 알카로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영지는 각 부위의 질병을 치료하기 보다는 우리의 신체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신진대사를 도와주므로 몸 전체의 면역성을 길러내는 것이라 믿는다.
영지의 약성가를 보게 되면 강장작용이 있으며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고 호흡곤란, 불면증, 신경쇠약, 소화불량,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 허약체질 등의 효과가 있으며 관절을 좋게 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얼굴색을 좋게 만든다. 그러므로 여성들에게 관심이 많은 미용에도 좋은 차가 될 것이다.



두충차

두충나무 껍질을 쓰는 것인데 4월에서 6월 중순 사이에 껍질을 벗기어서 햇빛에 말려 쓰게 되는데 두충에는 실같은 섬유질이 있어 이것을 제거하고 써야 되므로 얇게 썰어서 술로 촉촉이 적시어 후라이팬에 넣고서 실같은 것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서 쓴다.
맛은 약간 달면서 매운 맛이 있고 기운은 덥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두충 40g과 계피 7g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차가 되는데 계피를 넣는것은 차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하여 넣은 것이다.


※ 차의 효능

두충에는 상피질 22.5%, 수지 7%, 회분 2.5%등 외에 다량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남자들에게 정력을 키우는데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차 중에 하나이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간장과 신장을 보하여 주며 근육과 뼈를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허리가 시큰시큰 한 것을 없애주고 발과 무릎을 강하게 만들며 하초에 생기는 습을 제거하기도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여자들의 자궁 출혈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음양곽차

음양곽은 삼지구엽이라 하여 세 가지에 9개의 잎이 나 있으므로 희귀한 약재이다.
가을에 잎만 채취하여 그늘에 마려 쓰게 되는 것이다.
맛은 매운 맛과 쓴 맛이 있으며 기운은 더운 기운이 있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음양곽 30g과 계피 5g을 주머니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인 후에
주머니를 건져내면 맛 좋은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음양곽에는 이카린,에피딘,지방유 중의 지방산 등 외에 많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음양곽차를 마시게 되면 정액의 분비를 만들의 정량의 정액을 충만시키고 감각신경을 자극하며 간접적으로 성욕을 흥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항균작용이 들어 있고 신장을 보하여 성기불능과 권태증 등 무력 한 것을 치료하며 소변이 질질나오는 것을 없애 주고 근육의 경련 반신불수 허리와 무릎이 무력하고 마비나 통증이 있는데 좋으며 사지를 쓰지 못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거두게된다.
자식을 못 낳는데 복용하게 되면 자식을 얻을 수가 있으며 자궁이 냉한 것을 덥게 하여주며 정력을 왕성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강하므로 정력이 왕성해지면 차를 중단하여야 한다. 중단하지 아니하면 정력을 감당하지 못하여 불행을 초래하기 쉽다.
지나친 ***로 인하여 정력이 감소되어 요통이 오는데 남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정액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거두다.
몸 속에 쌓여있는 당분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중국 전설에 의하면 중국 사천의 북부 지방에 음양이 있었는데 음양곽을 먹고 1백회를 교미하였다 하여 음양의 이름을 따서 음양곽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덩굴차

이리저리 엉켜서 자라는 덩굴로 되어 있으며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생하며 제주도나 울릉도 같은 남쪽섬에서 많이 자라난다.
9∼10월에 채취하여 말닌 것을 쓰게 되는 것으로 잎을 따서 손으로 비빈 것이다. 맛은 쓴맛이 나며 기운은 차다.

※ 차 만드는 법
건조가 잘 된 덩굴차에 차 한잔을 만들 양을 뜨거운 물에 담그어 울그면 덩굴차의 특이한 맛이 나게 된다.

※ 차의 효능

부종을 없애주며 몸에 생기는 모든 독성을 해독시키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가래를 없애주고 만성 기관지염에 좋은 차다.




감잎차

감나무의 잎을 감잎차라 하며 감잎은 5∼6월쯤이 감잎에 영양분이 가장 많은 시기로 이때에 감잎을 채취한다.
이 시기가 지나게 되면 성분이 1/3로 감소하게 된다.
감잎을 채취하여 시루에 살짝 쪄서 말려야 되는데 너무 지나치게 찌개 되면 감잎의 영양분이 파괴되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 차 만드는 법

감잎을 쪄서 잘 말린 것을 뜨거운 물에 적당량을 담기어서 우리면 감잎의 특이한 맛이 나게 된다.

※ 차의 효능

감잎 속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 B, K 등이 함유되어 있고 감잎 차에는 카페인이 없으므로 많이 마시어도 잠을 못 자 고생하는 일은 생기지 아니한다.
기침을 하는데 좋으며 폐기종, 이외에 각종 내출혈에 특출한 효능을 보게 되는 차이다.
감나무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시기만 잘 선택한다면 재료를 구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오가피차

오가피는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오가피 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햇빛에
말린 후 잘게 썰어서 쓰는 것이다.
맛은 신맛이 나고 기운은 따뜻하다.

※ 차 만드는 법

오가피의 부스러기를 제거한 후 물 2ℓ에 오가피 40g과 대추 5개, 계피 7g을 같이 넣어서 끓이게 되면 향긋한 향과 구수한 맛이 나게 되므로
차맛이 좋다.


※ 차의 효능

오가피 속에는 휘발성, 유기산, 알카로이드제 , 수지 , 단백질, 화분, 유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오가피가 인삼보다 좋다는 학설이 있으니 오가피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체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몸자체 내에 생긴 병들을 조절하여 회복을 빨리 시키는 역할을하게 되며 풍(風)·한(寒)·습(濕)·비(卑)를 몰아내고 근육 경련과 요통, 수종, 각기, 하반신을 못 쓰는데, 관절염, 몸이 피곤할 때, 허약체질 등을 다스리는데 아주 좋은 차이다.


산수유차

산수유는 열매의 씨를 빼 버리고 육만 쓰게 되는데 10∼11월에 열매가 빨갛게 익은 것을 따서 씨를 빼내고 육만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햇빛에 말려서 쓰는 것이다.
맛은 신맛이 나고 기운은 약간 더운 기운이 있다.


※ 차 만드는 법

산수유를 깨끗이 손질하여 물 2ℓ에 산수유 40g에 당귀 7g, 감초 5g을 넣어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맛과 향이 좋은 차가 되는 것이다.


※ 차의 효능

산수유에는 전분, 주석산, 임금산, 자산, 당분, 수지유산, 결정성산, 프로테인, 콜인, 지방, 회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산수유차는 간과 신장을 보하여 주고 정력을 키워 주며 허리가 아프고 무릎에 통증이 있는것을 가라앉히고 유정이 있는 사람과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에 좋으며, 간이 허하여 오한이 나는데 귀에서 소리가 날 때 좋으며 , 허약하여 땀이 그치지 않는데 땀을 그치게하고 , 심장이 허약하여 맥이 약하고 흩어지는 사람에게 쓰는 좋은 차이다.
한방에서는 육미지황탕 이라는 남자들에게 중요한 처방이 있는 데 이 처방에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약재이다.




건강차(마른 생강)

가을에 서리가 내리기 전에 캐서 물에 깨끗이 씻어 잔뿌리를 떼어내고 물에 3∼6시간 정도담아 두었다가 건져내어 얇게 썰어서 햇빛에 말린 것이다.
맛은 매운 맛이 있으며 기운은 더운 기운이 있다.

※ 차 만드는 법물 2ℓ에 생강 30g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차가 되는데 매콤하고 구수한 맛과 향이 특이하다.

※ 차의 효능

건강속에는 결정성, 신탈성분, 진게론, 신미성분, 쇼가을 전분등의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위나 장이 냉하여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하는데 좋은 차다.
구질과 구토 증상이 있는 사람, 팔과 다리가 냉하여 추위를 타는데 좋고, 냉으로 인하여 기침이 나오는데 풍·한·습·비로 인하여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코피가 나는데 하혈에 쓰며, 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는데 , 입으로 피를 토하는 등의 상혈이든 하혈이든 간에 피가 나오는 데 효과가 있다.
건강을 새카맣게 탈 정도로 볶아서 차를 만들어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크다.





들국화차

10월 하순에 꽃이 만발할 때 채취하여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해 물에다 씻은 후에 물기를 없애고 시루에 살짝 쪄서 햇빛에 말려서 쓰는 것이다. 맛은 달면서 쓴 맛이 나고 기운은 서늘하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들국화 50g을 주머니에 넣어서 끓이게 되면 국화의 맛과 향이
새로운 맛을 내게 된다.

※ 차의 효능

들국화 차는 감기에 좋은 차이며 결핵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열을 내려주고 눈을 맑게 해주기도 하고 어지러움을 없애며, 눈의 충혈과 심장의 번열증, 부종 등이 치료가 된다.
그런가 하면 해열 진정작용이 있고 상부에 나는 열을 없애주며 풍을 몰아내고, 소염 작용이강하므로 감기에도 좋은 차다.





갈근차(칡뿌리)

칡의 뿌리를 말하며,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서 햇빛에 말려 쓰는 것이다. 맛은 달면서 약간 매운 맛이 있으며 기운은 덥지도 차지도 아니하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갈근을 50g 정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면 되는데 찌꺼기는 즉시 건져내는 것이 좋다.

※ 차의 효능

갈근은 해열 작용이 있으며 근육경련에 효과가 있고 땀을 나게하며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진정 작용이 있으며 열감기에 좋고 두통이 치료되며 혈압이 높은 것을 내려주고 협신증이 치료되며 귀가 밝아지며 하루에도 몇 번씩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데 좋으며 주취,주독에 좋은 차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차 중에 명차이다.

칡은 우리가 가난하던 시절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칡으로 나무를 할 때 나무를 묶는데 쓰기도 하고, 울타리를 하는데 쓰기도 했으며, 삼태기나 소쿠리 같은 그릇도 만들고, 섬유질이 질기므로 줄기를 거두어 옷을 만드는 실을 만들어 외국에 수출을 하여 외화를 버는 데도 한몫했으며 , 칡뿌리에는 녹말이 많으므로 녹말을 만들어 우리 식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지금은 우리 생활이 풍부하게 되자 건강 식품과 별미로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다.





당귀차

늦가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야 하며 당귀는 기름기가 많아 곰팡이나 벌레의 침해를 받기 쉬우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맛은 달면서 쓴 맛이 있고 기운은 더운 기운이 있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당귀뿌리는 버리고 몸통만 잘게 썰어서 40g을 계피 7g과 같이 넣어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당귀의 독특한 향이 계피와 어울려 좋은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당귀에는 비타민 E, B12 휘발성 등의 성분이 있으며 부인들의 월경색과 월경량을 조절하여주고 활혈 작용이 있으므로 온 몸에 피를 활발하게 공급하고 혈액 속에 노폐물을 제거하여 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 혈압을 조정하여
준다.
당귀하면 여자에게 더 이상 좋은 차가 없을 정도로 이름이 나 있는 차인데 자궁의 수축작용이 강하며 흥분의 성분과 여성 호르몬을 분비시켜 주고 피를 보하여 주므로 피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변비에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월경불리, 월경불순, 월경통증, 스트레스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피가 부족하여 생기는 빈혈을 치료하고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 좋으며 혈색이 창백하거나 피부가 까칠까칠 하거나 피부가 윤기가 없는데
당귀차를 계속 마시게 되면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부인들의 자궁에 경련이 일어나면 당귀차를 마셔라. 경련이 가라앉을 것이다.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다.


곽향차

6∼7월에 꽃피는 시기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 것이다.
산비탈이나 길가에 나며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자생하게 된다.
맛은 매운 맛이나며 기운은 약간 따뜻하다.



※ 차 만드는 법

곽향을 깨끗이 손질하여 물 2ℓ에 곽향 50g을 주머니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곽향의 향긋한 향과 매콤한 맛이 어울려 맛있는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곽향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특이한 효과가 있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성분이 있으며 구토를 멈추게 하고 습을 없애주는 효능을 가졌다.
여름 감기나, 물이나 습기가 많은 곳으로 인하여 생기는 감기에 좋으며, 두통이나 가슴이 가득찬 것 같이 답답할 때 , 설사, 이질 ,입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들에게는 방향제 역할을 하게 되므로 냄새를 제거하는 효능이 들어있다.
곽향의 진품은 곽향가루를 밥위에 뿌리게 되면 밥이 삭아서 물이 된다
하였다.


황기차

가을에 캐서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위대는 잘라 버리고 뿌리만 말린 것인데 차 재료로 쓸 때는 잔뿌리와 머리를 잘라 버리고 몸통만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맛은 단맛이 나고 기운은 약간 더운 약재이다.

※ 차 만드는 법

황기를 굵고 살이 통통하게 생긴 좋은 것을 골라서 잔뿌리와 머리는 잘라내고 몸통만 잘게 썰어서 황기 70g을 물 2ℓ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황기차가 된다. 황기차에는 오미자 10알, 계피 4g을 넣으면 효과가
더 좋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 차의 효능

황기 속에는 교질, 점액질, 전분, 포도산, 적유산, 비타민 B, 자당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강심작용을 하며 심장의 수축작용과 중독성을 없애고 과로로 인하여 지친 심장을 강하게 하여 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전신의 말초신경을 확장시키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이뇨 작용도 하고 땀을 멈추게 하는 데는 황기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신장염에 단백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고 자궁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탈항과 자궁하수에 탁월한 효능을 보게 된다.
황기는 익기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허약체질, 저혈압, 자주 피로가 오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황기차에는 설탕보다는 꿀이 궁합이 좋기에 꿀과 마시게 되면 더 좋은 효력을 얻게 된다.
또, 황기차에 인삼을 조금 넣고 만든다면 효과는 배 이상으로 좋을 것이다.
황기는 익기시키는 성분이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나 심열이 있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땀이 전혀 안나오는 사람이 마시게 되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의이인(율무,염주)차

율무의 열매를 쓰는 것이며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외피를 제거하고 햇빛에 말린 것이다.

※ 차 만드는 법

의이인은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과 끓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의이인을 살짝 볶아서 주머니에 담아 2ℓ에 넣어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차가 된다.
계피를 조금 넣어서 끓이게 되면 차 맛이 더욱 좋게 된다.

※ 차의 효능

의이인에는 전분, 단백질, 지방, 당분, 회분, 아미노산, 로이신, 티로진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의이인은 치습 작용이 강하므로 비만증에 좋다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차이다.
설사나 습으로 인하여 생긴병, 부종 등에 효과가 좋으며 근육이 당기며 관절을 펴다 구부리기가 힘드는데 좋으며 비장과 폐를 보하기도 하고 부인들의 대하증에도 빼놓을 수 없는 약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장암과 폐암에도 효과가 있다 하였으니 의이인이 얼마나 좋은가를 짐작할 만한 의이인차를 계속하여 마시게 되면 몸이 가벼워져 날아갈 것처럼 기분이 좋고 비만으로 인하여 생기는 후유증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아픈 곳이 없어지게 된다.



방풍차

갯기름 나물의 뿌리이다. 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만 깨끗이 씻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 것이다. 맛은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고 기운은 따뜻하다.

※ 차 만드는 법

방풍을 잘게 썰어서 물 2ℓ에 50g을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맛있는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방풍에 들어있는 성분은, 전분, 휘발성, 수교 등이다.
한방차 중에서 많은 차를 마셔 보았겠지만 방풍차는 마셔 본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이라 믿는다. 방풍차는 종전에 마시던 차보다 톡 쏘는 향과 은은한 맛이 색다른 맛을 보여 주게 될 것이다.
방풍은 땀을 나게 하고 열을 내려주며 진통시키는 작용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들어 있다.
항균작용이 강하며 풍을 몰아 내는 힘이 있으므로 풍한에 의한 감기, 두통, 눈이 아물아물하는 것과 풍·한·습·비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증상을 몰아 내는 효과가 크며, 뼈가 쑤시고 시큰시큰 하면서 아픈 증상이 치료되며, 팔다리가 쑤시면서 아프고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에게 좋으며, 코가 막히는데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계피차

계피나무 껍질인데 5∼6년생의 껍질을 벗기어서 햇빛에 잘 말린 것이다.
맛은 매우면서 단맛이 있고 기운은 뜨겁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를 끓인 다음 계피 30g을 넣어서 10시간 정도 두었다가 계피는 건져내고 계피가 울어난 물을 끓여서 마시면 계피의 향이 은은하게 나며 맛있는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속을 따뜻하게 하여 주며 양을 길러주고 찬 기운을 분산시켜 냉한 것을 몰아내므로 설사를 하며 허리나 무릎이 아픈 증상을 치료하게 되고, 월경이 없는 사람에게 월경이 나오게 하며 , 몸의 상체는 열이 있고 하체는 냉한 것을 상체의 열을 아래로 내리게 하므로 상하가 평등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솔잎차 (소나무 잎사귀)

소나무의 잎이며 4∼5월 새순이 나올 때 솔잎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색이 변하지 않도록 잘 말리어야 한다.

※ 차 만드는 법

솔잎차를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먹는 방법과 끓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1) 가루로 만들어 먹는 방법

솔잎 600g에 땅콩 100g, 밤 50g, 현미50g, 호도 70g, 검정콩 2홉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서 수시로 물에 타서 마시면 좋은 차가 되는 것이다.

2) 끓여서 먹는 방법

솔잎을 잘게 썰어서 솔잎 100g, 감초 7g을 같이 주머니에 담아서 물 2ℓ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게 되면 좋은 차가 된다.

※ 차의 효능

1)의 설명

가루로 만들어 먹는 방법은 주로 생식을 하느 사람들이 식사대용으로 쓰는 방법이다.
이 차를 계속하여 복용하게 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빨리 늙는 것을 예방하며 몸자체내에 들어 있는 독성을 제거하며 여기저기 이유 없이 아픈 것이 없어지며 머리가 맑아지고 피를 맑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필자가 80년대에 아는 스님이 있었는데, 몸이 불편한 곳이 많아 약을 대 놓고 먹다시피 하였다가 놓으신 스님으로부터 이 처방을 받아 재료를 구입하여 만들어서 3개월 정도 복용하였더니 몸이 가벼워져 산을 오르는데 숨도 안차고 힘이 하나도 들지 아니하며 여기저기 아프던 곳이 언제 아팠냐는 듯이 조금도 아픈곳 없이 건강하다는 것이었다. 참말로 신기한 일이었다.

2)번 설명

기침을 멈추게 하며 가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가래가 있는 사람을 가래를 없애주게 되며 항균작용이 강하므로 폐렴을 예방하고 기관지를 보호하여 주며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는 해독 역할을 하여 주므로 니코틴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많은 애연가들에게 호평을 받는 차이다.
울열을 풀어 주기도 하고 풍을 몰아내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무릎이 쥐어뜯는 것처럼 아픈 것을 가라앉히고 전신의 관절이 아픈 것이 치료가 되며 발의 마비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치아가 튼튼해지며 위를 도와주므로 소화가 잘 되고 몸이 가벼워지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주고 윤기가 나게 하므로 여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은 차가 될 것이다.





벌꿀차

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토종꿀과 양봉꿀로 구분한다.
토종꿀은 일년 중 가을에 한 번만 채취하게 되고 꿀 종류도 한가지 밖에 없다. 양봉은 수시로 꿀을 채취하며 종류도 싸리꽃꿀, 밤꽃꿀, 메밀꽃꿀, 잡꽃꿀, 아카시아꿀 등이 있다.

※ 차 만드는 법

꿀차는 따뜻한 물에 꿀을 넣고서 5분 정도 끓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고 뜨거운 물에 적당량을 타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 차의 효능

꿀 속에는 포도당, 과당, 자당, 의산, 수교양물질, 효소, 단백질,방향물질, 귀산, 철,동, 인, 마간, 취소산, 나트륨, 유황, 알미늄, 마그네슘, 비타민 B C 등의 성분이 있다.
꿀에는 수많은 성분과 효능이 다양하여 전부 수록하기 너무나 방대하여 간단한 것만 수록하였다.
꿀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중기를 보호하여 주며 영양부족에 영양을 보충하여 주고 습관성변비, 만성 천식, 마른 기침, 인후염, 구강염, 입에 침이 마르는 데 , 산후 갈증이 생기는 데, 음주 후 주취 해독에 좋으며 몸이 피곤할 때 등에 많은 효과를 보며, 외용으로는 입안이 헐었을 때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을 때 환부에 발라주면 좋은 효과를 본다.





하수오차(할미쪽빡뿌리)

할미쪽빡의 뿌리이다. 가을에서 이른 봄 싹이 나오기 전에 뿌리를 채취하는 것이 상품이다.
맛은 달면서 쓴 맛이 있고 기운은 더우며 인삼 맛과 비슷하다.

※ 차 만드는 법

물 2ℓ에 하수오를 70g 넣고서 15분 정도 끓이면 구수하고 , 약간에 쓴 맛이 일품이다.

※ 차의 효능

하수오에는 회분 3.87∼4.96% , 산불용성 회분 0.91∼10.07% 이외에 성분이 들어 있다.
오랫동안 병에 시달려 허약해진 사람들에게 좋은 차이다. 머리를 검게 만들어 주며 보혈작용이 있어 피가 부족한 사람이 마시게 되면 피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고 빈혈을 없애주며 일찍 머리가 쉬는 것을 예방하기도 하고 관절가 허리가 시큰시큰하며 아픈것과 약한 것을 치료하게 된다.
신경 쇠약증에 걸린 사람에게 좋으며 장출혈이 있으며 출혈을 막아주고 장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므로 변을 시원하게 나오도록 하여 주는 역할을 하며 궤양이 있어 치료가 잘 안되는 것을 빨리 아물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데신린이라는 성분은 내분비를 자극하여 늙는 것을 예방하고 기운을 돋아주는데 한 몫하게 된다.
'하수오는 머리가 검어진다' 하였는데 이 유래는 하씨라는 사람이 어느날 이상한 덩굴이 힘차게 나무위로 뻗어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이 뿌리를 캐서 먹어보니 맛도 좋고 향기도 좋아 계속하여 먹었더니 흰머리가 까마귀 머리처럼 검어지게 되자 자기성인 하자와 머리 수 자에 까마귀 오자를 사용하여 하수오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전설이 후세에까지 내려오게 된 것이다.



다시 같은 사람에게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저기요..ㅡㅡ;;

죄송한데.. 다시 한번만 물어볼께요..

제가 병원에 갓더니 위에 열이 많다고 했거든요,,

근데 소화기능도 안 좋구요..

그래서 드린 말씀인데... 그래서 전 추위도 많이 타거든요..;;;


흠....

위에 열이 많은데 소화기능이 안 좋다구요?

그렇다면 장이 차갑거나(가망성이 거의 없는 얘기)

아니면 위가 너무 뜨거워서 소화기능이 활발하거나..

둘 중 하나밖에 가망성이 없는데..

일단

몸 속을 덥게 하는 것을 피하시구요.

홍차에 술을 조금 섞어서 드시는 것도 좋겠네요.

술이 몸 속은 차게 하면서 몸 밖은 뜨겁게 해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하지만 이 방법은 소화가 잘 되는 사람한테나 좀 효험이 있을 텐데..

일단 위에서 소개한 허브차 중에서 드셔보세요..

저도 지식이 짧아서 그이상은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그리고 녹차는 몸이 차가운 사람은 안 좋고

소화기능이 안 좋은 사람도 안 좋으니

웬만하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질문 신청을 이러케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하여튼
궁금한게 있어요
저는 어디서 녹차를 먹으면 키가 안자란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
맞는 소리인가요?
저도 녹차를 조아하는데
키가 안 자란다는 말에 말이죠!
못먹고 있었거든요1?
차 박사이신거 같으니 답변 해주세요!
그리고 허브티 같은 건 어디서 사나요?
이거 2개 답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녹차를 마시면 키가 안 큰다는 얘기는 근거가 없는 얘기가 아니고 사실입니다.

사실 녹차속의 카페인성분 때문에 잠이 안 오게 되는데(자세한 부분은 위를 참고해 주세요)

새벽 2시를 전후해 가장 많이 나오게 되는 성장 호르몬이

깊은 잠을 자지 못 할경우에는 활발하게 분비가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녹차를 마시면 키가 안 큰다는 말이 나오게 됐죠.

그리고 허브티는

실제로 티백으로 된 허브티도 있고, 백화점이나 대형매장의 차를 전시해 놓고 파는 코너에 가보면 티백이나 잎으로 된 허브티를 살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직접 허브를 가꾼 다음에

그것을 말려서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구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저기여.. 이렇게 하는거 맞나??
허브차를 물로 마셔도 되나요??
제가 키가 좀 크고 싶은데 키가 크는 차좀 소개해 주세요..


일단 한의학에서 뼈와 근육이 잘 자라는 것으로 추천하는 차는

구기자와 오가피 차입니다.

위에서 써 놓았으니 그것에 대해서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허브차는

녹차와 같은 부작용은 없지만

독특한 향이 있어서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님의 입맛에 허브차가 맞는다면

티백등을 가지고 아주 엷게 우려내서 식수로 쓰는 방법을 추천할게요.

진하게 타서 마시게 되면 식수처럼 많이 마실 수 없거든요.

대략

2000cc에 허브티백 2개 정도 아니면 그 정도의 물에 허브찻잎 5티스푼 정도를 넣고

1분에서 1분 30초만 우려낸 다음에(많이 우리지 마세요. 맛이 써지니)드셔보세요.

저도 자취할 때 온갖 차종류는 다 식수로 사용해 봤는데

허브차도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내용출처: http://ksj1219.com.ne.kr/tea1-5.html & http://www.letstea.co.kr/faq.htm 녹차 중 발췌

















 내용추가 (2003-09-12 18:36 추가) 문제제기 내용 보기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마르고 몸이 찬 사람에게는 녹차가 않좋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마르고 차요. 근데 녹차를 매일 마셨어요.ㅠㅠ
근데 신동엽 나오는 건강프로에서 오이는 찬 음식인데 고춧가루에 버무려 먹으면 몸이 찬 사람이 먹어도 괜찮다고 하던데요.
그럼 녹차도 꿀을 타먹으면 어떨까요?


쪽지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녹차에 꿀을 타 마시는 것은 저도 생각해 본 적이 없군요.

다만

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몸이 따뜻해 지는 대표적인 식품인

영지와 인삼등을 녹차와 같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마시면 좋지 않다는 것 밖에는 모르겠네요.(체질에 따라서 증상을 알고 드셔야 합니다)

마르고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좋지 않다면

녹차 말고 다른 차를 드셔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제 생각이었구요^^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내용추가 (2003-10-05 18:22 추가) 문제제기 내용 보기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1. 녹차의 카페인은 중독성이 없는거죠?
2. 카페인은 어디에 들어있던 상관없이 각성제 역활을 해서 잠이 오지 않게 합니까?
3. 그러면, 초콜렛이나 콜라를 먹어도 잠이 안오나요? (초콜렛, 콜라에도 카페인 있잖아요)
4. 어린이들에게 콜라나 초콜렛은 먹어도 된다고 하면서, 커피는 먹지 말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초콜렛, 콜라에도 카페인 있잖아요?


1. 녹차의 카페인은 중독성이 없는거죠?
→중독성은 없습니다. 녹차의 카페인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고 배출이 되기때문이죠.

2. 카페인은 어디에 들어있던 상관없이 각성제 역활을 해서 잠이 오지 않게 합니까?

→그것도 그렇습니다만...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서 그 효과도 달라집니다.

3. 그러면, 초콜렛이나 콜라를 먹어도 잠이 안오나요? (초콜렛, 콜라에도 카페인 있잖아요)

→의사들이 편찬한 책인 '시험점수 올리는 법'에 보면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피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초콜릿은 수험생들이 많이 먹는 것 보셨죠? 초콜릿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진다고 먹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4. 어린이들에게 콜라나 초콜렛은 먹어도 된다고 하면서, 커피는 먹지 말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초콜렛, 콜라에도 카페인 있잖아요?

→커피의 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높기 때문이기도 하며, 또 인식이 커피는 애들에게 나쁘다..라는 생각이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초콜릿, 콜라에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주지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제가 기자라서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이빨이 썩는 다는 것에만 초점을 두더군요.



커피는 여성의 자궁을 차갑게 만드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생리 중인 여성은 커피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통이 있는 여성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생리통의 대표적인 원인은 차가운 몸입니다. 몸이 차가운 여성이 추운 겨울에 커피까지 마신다면 그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뻔합니다. 아랫배와 자궁이 따뜻해야 하는데 선천적 체질과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 냉기가 머무르면서 생리통이 더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생리할때쯤에는 커피를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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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이라는 것은 피부에 생긴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피부염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주부습진은 주부들 사이에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주로 손에 생기는 만성습진으로 수부습진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질근육 강화, 케겔운동 

각종 여성건강 관련 사이트를 드나들다 보면 심심찮게 접하게 되는 의학용어가 있습니다.

“케겔운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도대체 “케겔운동”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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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성감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으 로 널리퍼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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