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應急處置) 설명

갑작스러운 질환, 외상, 중독 등에 대하여 의사에게 진찰·치료를 받을 때까지의 일시적인 처치 혹은 방치하면 단시간 내에 사망할 환자에 대해 의사 또는 그에 준하는 자가 하는 처치. 엄밀하게 말한다면 앞의 것은 응급처치, 뒤의 것은 구급처치라고 하지만 여기에서는 일괄해서 응급처치로 다룬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태는 여러 가지이고 원인도 다양하다.

의식장애
의식장애는, 부르면 반응하는 가벼운 정도의 것에서 강한 자극을 주어도 반응하지 않는 중증(혼수)의 것까지 다양하며, 발병시간과 연관해서 증상이 여러 가지로 다르다. 이런 정보들이 의사의 진단·치료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세밀하게 관찰하고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식장애 정도의 판정에는, 큰 소리로 불러보고 또 강한 자극을 주면서 반응에 주의하며, 수반되는 증상을 살핀다. 의식장애 전후의 두통·구토·경련·발열의 유무, 호흡·맥박·동공(瞳孔)의 상태, 사지마비의 유무 등에 특히 주의한다. 의식장애 환자에 대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응급처치는 질식의 예방이다. 의식장애환자가 단시간 내에 사망하는 원인은, 원인질환이 치명적이 아닐 경우 질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의식장애 환자가 질식하는 원인으로는 혀가 내려앉는 경우와 구토에 의한 경우가 있다. 구토가 있는 경우에는 옆으로 눕히고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한 다음 손가락으로 입 안의 구토물을 긁어내어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혀가 내려앉는 경우에는 코를 골거나 목이 막힌 것 같은 호흡을 하는데 이때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하여 눕힌 다음 한 손으로는 목을 뒤로 받쳐주고 다른 손으론 이마를 눌러서 머리가 뒤로 젖혀지게 한다(기도의 확보, 頭部後屈法). 이 상태에서 호흡이 잘 되면 목 뒤로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고여주고 머리를 뒤로 젖힌 상태를 유지해 주면 된다. 기도가 충분히 확보되면 원인질환이 치명적이지 않는 한, 단시간 내에 사망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의식장애의 원인이 되는 질환의 대부분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높은 질환이므로 될 수 있는 한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종래의 뇌졸중 등은 환자를 움직이면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뇌졸중의 일부는 수술로 상태가 호전되기 때문에 빨리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경련
경련의 원인은 뇌와 그 밖의 장기에 병이 없는 진성간질과 뇌와 그 밖의 장기에 병이 있어 그 증상으로 경련하는 증후성 경련으로 구분된다. 증후성 경련은 뇌종양과 뇌졸중 그리고 두부의 외상 등 뇌에 이상이 있는 것과 그밖의 원인에 의한 것이 있으며, 그 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이 유아의 열경련이다. 전신경련을 할 때에는 일시적으로 호흡이 정지되기도 하고 치아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호흡이 정지되는 것은 대부분이 일과성이고 곧 호흡을 재개하게 되며 치아노제도 없어진다. 이 때 과도하게 자극을 주면 오히려 경련이 되풀이되는 경우도 있다(痙攣重積狀態). 그러나 때로는 호흡정지가 오래가는 경우도 있으며, 경련이 정지되고도 호흡이 재개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해야 한다. 또 혀를 깨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즈를 감아 이 사이에 물릴 필요가 있는데, 입 안에 가득 넣으면 오히려 기도를 막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유아의 열경련에서는 옷을 많이 입히면 오히려 열의 방출을 막고 경련중적상태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옷을 얇게 입혀서 의료기관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신
실신은 의식장애의 하나로, 발작성으로 출현하며 단시간 내에 회복되는 것을 가리킨다. 실신의 본태(本態)는 뇌의 일시적인 혈류감소 또는 정지에 의한 것이다. 원인으로는 뇌혈관의 일시적인 폐쇄에 의한 경우(一過性腦虛血發作)와 심박동의 일시적인 정지에 의한 경우, 그리고 전신혈관의 일시적인 확장에 의해 혈압이 내려가 일어나는 경우 등이 있다. 실신의 응급처치로서는 곧 환자를 위로 눕히고 하지를 약간 높인 다음 이름을 부르며 가볍게 뺨을 두드리는 등 적당한 자극을 준다. 실신발작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와 회복이 더딘 경우에는 곧 의료기관으로 옮겨야 한다. 또 발작시간이 짧고 회복 후에 전신상태에 문제가 없더라도 심장과 뇌 등에 심한 기초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 둘 필요가 있다.

호흡곤란
호흡곤란을 가져오는 주요 질환은 폐렴·천식 등 호흡기질환과 심부전·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이다. 호흡곤란이 갑자기 생기는 질환에는 기관지천식·심근경색·자연기흉(自然氣胸)·폐경색 등이 있고 비교적 짧게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질환에는 급성폐렴과 폐쇄성폐질환의 급성증악(急性增惡), 울혈성심부전 등이 있다. 호흡곤란이 누우면 더하고 일어서거나 앉으면 덜해지는 경우는 울혈성심부전과 기관지천식 등이며, 분홍색 거품이 있는 가래를 뱉는 경우는 심부전을 수반하는 폐수종(肺水腫)에 의한 경우가 많다. 공기를 들이마실 때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경우는 기도폐쇄이고 공기를 내뱉을 때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경우는 천식에 의한 경우가 많다. 호흡곤란이 왔을 때에는 환자에게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천천히 심호흡을 하게한다. 또 천식이 발작했을 경우에는 입을 오므리고 숨을 토하게 한다. 어느 경우에나 곧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흉통
심한 흉통이 오는 질환으로는 협심증·심근경색·자연기흉이 가장 많고, 그 밖에 빈도는 낮지만 위독한 질환으로 해리성 대동맥류(解離性大動脈瘤)·특발성 식도파열(特發性食道破裂)·폐경색 등이 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모두 심장의 영양혈관인 관상동맥의 협착과 폐색에 의해서 생기며 모두 흉골 밑에 타는 듯한 통증과 조이는 듯한 통증이 온다. 협심증은 대부분 힘든 일을 한 뒤에 나타나며 흉통의 지속시간이 짧아 수분 정도이고(勞作性狹心症), 때로는 안정시에 나타나는 협심증(안정시협심증)도 있는데, 이는 심근경색으로 이행하는 비율이 높다. 심근경색은 15분 이상 흉통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동시에 식은땀과 호흡곤란이 수반된다. 자연기흉은 젊고 마른 남성에게 많고 갑작스럽게 흉통을 호소하며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통증이 오는 부위가 심근경색과는 달리 좌우 한 쪽 흉벽의 통증일 경우가 많다. 이밖에 비교적 많은 흉통의 원인으로는 늑간신경통이 있다. 이 통증은 움직일 때, 기침할 때, 심호흡할 때에 예리한 통증이 흉벽에 오며, 안정을 취하면 덜해진다. 어떤 경우에도 응급처치는 안정을 취하고 위를 향해 눕히며, 호흡곤란이 악화될 경우에는 의자에 앉히거나 책상에 엎드리게 한다. 병원으로 옮길 때에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토혈·하혈
소화관에서 출혈이 있어 이것을 토했을 때 토혈이라 하고 배변했을 경우를 하혈이라고 한다. 토혈의 경우 출혈원이 식도와 위(胃)이고, 출혈량이 많은 경우에는 비교적 선명한 적색을 띠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암적색으로 선홍색의 객혈과는 대조를 이룬다. 하혈의 경우 출혈원이 직장·결장 등 항문에서 가까운 부위일 때는 선홍색 또는 적색을 띠지만 위·십이지장·소장에서의 출혈일 때에는 흑색을 띠며 타르변이라고 한다. 토혈과 하혈의 원인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위·십이지장궤양에서 오는 출혈이고 다음이 식도정맥류의 파열과 위암에 의한 출혈이다. 위와 십이지장에서 오는 출혈이 양적으로 적으면 토혈보다는 흑색 하혈일 경우가 많다. 한편, 출혈이 많은 경우에는 토혈도 동시에 오기 쉽고 출혈에 의한 쇼크상태에 빠지는 수도 있다. 이때는 옆으로 눕히고 토한 것이 기도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객혈
객혈이란 폐에서 나오는 출혈이 기침과 함께 나오는 것으로, 전에는 폐결핵에 의한 출혈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최근에는 결핵의 예방과 치료의 향상으로 폐결핵에 의한 객혈은 적어졌다. 폐결핵 이외의 원인으로는 폐암과 기관지확장증 등이 있다. 객혈은 토혈과는 달리 선홍색이고 거품이 섞여 있으며 잘 굳지 않는 특징이 있다. 객혈을 할 경우, 결핵을 앓고 있는 폐가 어느 쪽인지 알고 있다면 그 쪽을 밑으로 하여 옆으로 눕게 하고 출혈부위가 불분명할 때는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게 한다. 객혈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질식이다. 그래서 객혈을 하면 안정을 취하게 하고 등을 두드려서 객혈을 도와주며 기침과 함께 충분히 객혈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객혈량이 많고 질식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곧 병원으로 옮기며 기관내삽관(氣管內揷管)이나 인공호흡 등의 조치를 받게 하여야 한다.

복통
복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많으며 진단과 치료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복통의 응급조치 가운데에서 중요한 것은 당장 수술을 할 필요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복통이 심하게 지속되고 배를 만지면 나무판처럼 딱딱한 경우에는 우선 긴급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 정도가 아니더라도 복통이 상당히 심하고 구토가 있으며 배를 누르거나 배에서 손을 뗄 때에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복막염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산통(疝痛)은 담석·요관결석·장폐색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이런 복통의 응급조치로는 환자로 하여금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하여 안정시키고 의사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음식을 주지 않는다. 또 마음대로 설사약과 진통제를 먹여서는 안 된다.

외상
외상의 원인에는 교통사고·추락사고·전락사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외상은 외압의 크기·부위·방향 등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또 동시에 여러 부위에 다발적인 외상일 경우도 있다. 외상의 응급처치에서 우선 중요한 점은 손상부위와 정도의 정확한 파악이다. 사고 때의 상황과 사고 후 환자의 상태, 변화 등은 중요한 정보가 된다. 외상환자의 상태를 보는 경우에는 우선 호흡이 있는지 맥이 뛰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호흡이 없고 맥이 없을 때에는 기도(氣道)를 확보하고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 등의 심폐소생법을 곧 해야 한다. 그리고 외출혈이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작은 외출혈이라면 별 문제가 안 되지만 대동맥이 끊어졌다면 거즈와 붕대 등으로 출혈부위를 강하게 압박한다. 또 의식장애의 유무도 관찰해야 한다. 의식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동공을 살피고, 동공이 크게 열린 경우와 두 눈의 동공이 서로 다른 경우에는 곧 수술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안색과 입술의 빛깔도 살펴야 한다. 안색이 창백하고 피부가 차고 습한 느낌을 줄 경우 또는 식은땀을 흘리고 있을 경우에는 큰 출혈(외출혈 또는 내출혈)에 의한 쇼크상태로 보아야 한다. 이 밖에 온몸을 만져보고 통증이 심한 부위와 사지의 변형, 부종(浮腫)의 유무와 사지의 운동상태도 관찰해야 한다.

창상(創傷)
외부의 힘에 의해서 피부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를 말한다. 상처의 응급처치는 지혈과 감염방지가 우선이다. 지혈은 압박지혈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상처가 흙 등으로 더러워지는 경우 충분히 세척하지 않으면 뒤에 화농하거나 때로는 파상풍·가스회저(壞疽) 등 위험한 감염증이 되기도 한다. 또 칼에 찔린 경우에는 당황해서 뽑아버리면 출혈이 커지므로 뽑아내지 말고 주위를 거즈와 붕대로 단단히 묶은 다음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골절
사지가 변형되고 심하게 부었을 경우에는 골절로 보아도 틀림이 없다. 물론 사지의 변형과 부기가 거의 없더라도 골절인 경우가 있다. 사지의 변형과 부기가 심한 골절은 골절부위를 잘못 움직이면 부러진 뼛조각에 의해 혈관과 신경이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심하게 부었을 경우 얼음으로 냉각시켜 주면 부기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지만, 오래하면 오히려 순환장애를 일으키거나 동상에 걸릴 수도 있다.

두부외상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의식장애를 일으켰을 경우에는 우선 뇌에 중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뇌의 손상에는 비교적 단시간에 의식이 회복되는 뇌진탕과, 의식을 회복하는 데 장시간이 걸리거나 또는 치명적인 뇌좌상(腦挫傷)이 있다. 이 둘을 외상을 입은 직후에 판단하기는 곤란하고, 외상 후 의식장애를 일으켰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 밖에 머리에 타격을 입은 뒤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계속되는 구토와 심한 두통·발열, 그리고 경련 등이 있다. 외상을 입은 직후에는 의식이 있었으나 잠시 후에 의식장애가 생기는 경우에는 거의 뇌출혈이 있는 경우가 많고 긴급수술이 필요하다.

흉부외상
흉부에 타격을 입고 호흡곤란과 혈담이 나오는 경우는 위급한 흉부외상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흉부외상에서 빈도가 높은 위독한 외상에는 혈기흉(血氣胸)·폐손상(肺損傷)·다발늑골골절(多發肋骨骨折) 등 여러 가지가 있고, 모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가 있다.

복부외상
복부외상으로 당장 수술이 필요한 것은 간·지라 등 실질장기의 손상에 의한 복강내출혈과 위·장 등의 파열에 의한 복막염이 있으며 방치하면 모두 치명적이 된다. 복강내출혈은 복통 외에 맥박약화·식은땀·안면창백의 쇼크증상과 복부팽창 등이 나타나며 복막염은 복막염증상이 나타난다.

척추외상
경추(頸椎)·흉추(胸椎)·요추(腰椎) 등의 척추골은 속에 척수(脊髓)가 지나가는데, 골절과 탈구(脫臼)에는 척수의 손상까지 같이 오는 경우가 많다. 제4경추보다 위의 경수손상(頸髓損傷)은 호흡마비가 오는 경우가 많고, 이런 때에는 당장 인공호흡을 시작해야 한다. 척수의 손상에서는 운동신경과 지각신경장애로 운동마비와 지각마비가 오지만 경수손상에서는 사지운동과 지각마비, 흉수(胸髓)에서는 하지운동마비와 구간지각마비(軀幹知覺痲痺), 요수(腰髓)에서는 하지의 운동마비와 지각마비가 온다. 이와 같이 척수의 손상은 위독한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환자를 잘못 움직이면 골절과 탈구가 많이 어그러져서 더욱 악화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병원으로 옮길 때는 척추를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자격증

http://www.idea-asia.com/edu_hurry/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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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 P 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이란 ?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이거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는 때에 필요한 기본적인 흉부압박 등을 통한 생명연장 차원의 꼭 필요한 기술이다.
보통 심폐소생술은 의사나 구조사 혹은 특별하게 훈련받은 전문요원들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기본적인 심폐소생술은 조금만 배우고 익히면 의학 지식이 많지 않은 일반인도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하여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연장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
응급환자가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에 들어가기까지 교통ㆍ추락 사고는 40분 정도 심장마비는 20분 이상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응급처치의 기본적인 단계(심폐소생술)를 거친 후 구급차의 이송 중 응급처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의료진의 의료 혜택을 받는다면 누구나 길거리에서나 운동 경기 중이나 가정에서 일어나는 심장마비 정도는 현장 응급처치는 정상인으로 돌아갈 수 있는 쇼크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심폐소생술 자격과정 교육안내

교육시간 8시간(교육비 70,000원)
교육내용 ★ 이론 교육(기본인명 구조술)
  - 환자 평가 및 응급 처치시 행동요령
  - 성인. 소아. 유아의 심폐소생술
  - 성인. 소아.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
★ 기본 인명 구조술 실기
  - 성인. 소아. 영아의 심폐소생술
  - 성인. 소아. 영아의 기도폐쇄 처치
★ AED 교육 (심폐소생술 연계 2005가이드라인)
교육대상 안전요원, 일반시민, 학생, 경찰관 등
자격부여 심폐소생술 자격증 (사) 대한 응급구조사 협회
교육장소 협회교육장 교육과 출장강의로 교육 진행

심폐소생술의 교육의 필요성

개그맨 김형곤씨가 사우나와 운동을 마친 후 갑작스럽게 사망함으로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돌연사(혹은 급사·急死)는 어떤 증상이 나타난 후 1시간 내에 사망하는 자연사. 대부분의 돌연사는 심장병( 80~90% 정도)으로 관상동맥 질환(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피 공급이 잘되지 않는 현상이 주요 원인이다.
요즘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면서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심장 질환자는 1백64만 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며 이 가운데 심장마비(돌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급성 심근경색은 지난 한 해 동안 15만 5천여 건이나 발생, 최근 3년 동안 54%나 증가했다. 따라서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많아지면서 응급조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환자나 사고자가 집이나 길거리에서 목격하였을 경우 119에 신고만 하고 앰블런스가 도착할 때 까지 아무런 응급조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돌연사가 발생한 후 제세동기(치사 부정맥을 전기 자극으로 제거해 정상화시키는 기계)와 심폐 소생술을 빨리할수록 생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정맥이 생긴 4분 내에 치료하면 성공률이 90% 이상이며 매 1분이 초과 할 때 마다 10%씩 소생율이 떨어지며 10분이 지나면 소생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따라서 심폐소생술 교육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의료 장비나 도구없이 손으로 할 수 있는 기법(흉부압박 등)으로 기도폐쇄처치 및 흉부압박 등을 통해 산소부족으로 일어나는 뇌손상을 줄어줌으로 현장에서나 이송중이나 병원단계에서 소생이 가능했을 때 장애를 경감시키고 부상을 예방하여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교육을 시키는 방법이다.

교육방법

교육은 협회교육과 출장강의 교육으로 구분한다.
협회 전문교육장에서는 매월 4째주 토(8 시간)요일 교육과 평일 교육으로 5시간씩 42간 교육을 진행한다. 출장강의는 학교 및 기업체에서 10명 이상이 교육을 요청하고 장소만 제공되면 협회차량으로 교육장비와 기구를 이동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자격과정이기에 교육종료와 함께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이 발급되며 1주일 정도 되면 집으로 도착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8시간 정도 교육을 받으면 119구조대원이 오기 전까지 최초 반응자의 응급처치가 충분하다. 응급 처치원 과정(20시간)을 이수하면 원만한 응급처치를 다 소화 할 수 있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처치하면 생명을 구하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며, 정확하게 시행된 경우에는 반대의 경우보다 생존율을 3배 가량 높일 수 있다”

‘심근경색 자가 심폐소생법 소개 ( 미국 로체스터 종합병원저널 최근호 )

자신에게 심근경색이 생겼음을 느낀 뒤 의식을 잃기까지 불과 10초도 안 된다.
이 때 당황하지 말고 반복적으로, 가급적 세게 기침을 유도한다. 기침을 하기 전엔 반드시 깊게 숨을 들이쉬며, 다음 기침을 할 때는 가슴 깊은 곳에서 침을 끌어 올리듯이 깊고 길게 기침을 한다.
심호흡과 기침은 2초 간격으로 의식이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되풀이 한다 심호흡을 하면 허파 안으로 산소가 공급되고, 기침을 하면 마치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처럼 심장을 압박하고 혈액이 순환된다.
심장에 대한 압박은 심장이 정상적인 리듬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효과도 있으므로 심장마비를 일으킨 환자들도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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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http://www.emergency.or.kr/
 

 

 

 

   호흡이 정지되거나 심장이 멈추게 되면 4-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지 않으면 환자를 생존의 가능성이 낮다. 구급차가 환자에게 도착하기까지 적어도 4-5분 이상 소요되므로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 환자의 연령이 9세 이상이거나 체중이 30kg 이상인 경우에는 아래의 심폐소생술의 단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만, 8세 이하의 이런이의 경우에는 성인의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는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심폐소생술의 주요 단계별 처치는 다음과 같다.

 

 

 


     

     

    

 

 

 

기도 유지

 

 

   사람이 의식이 없을 때 가장 흔히 기도폐쇄의 원인은 혀가 뒤로 말려서 기도를 막는 경우이다. 막힌 기도를 열기 위해서는 기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두부후굴 하악거상법

 

1. 환자의 머리쪽에 있는 처치자는 환자의 이마에 손바닥을 얹고 머리를 뒤로 젖혀준다.
2. 다른 손의 손가락을 환자의 아래턱뼈 밑에 대고 끌어 올린다.
3. 턱 선과 바닥면이 수직이 되도록 한다.
4. 턱밑에 손가락을 댈 때 연한 조직을 누르면 기도가 막힐 수 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하악 견인법

 

 

 

1. 처치자는 환자의 머리 위쪽에 위치하여 두 손으로 환자의 하악골작을 잡고 밀어 올린다. 이때 구조자의 팔꿈치는 바닥에 닿도록 한다.
2. 목에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하악 견인법은 기도확보를 위해 처음 시도되는 안전한 방법이다.
3. 이 방법을 시도할 때 머리를 뒤로 젖히거나 옆으로 뒤틀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지지해야 한다.

 

 

 

 

기도페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도가 막히는 경우(기도폐쇄)가 발생하지 않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기도가 폐쇄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도가 패쇄되는 경우

  ①소아나 고령자 : 이물질(사탕, 고기, 땅콩 등)을 삼키다가 기도가 막히는 경우
  ②외상/사고 : 입안이 손상되어 부러진 치아나 출혈 등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경우
  ③의식이 없는 경우 : 혀가 뒤로 말리는 바람에, 또는 구토물에 의해 막히는 경우

 

 

 

 

기도가 폐쇄될 때에 나타나는 증상

 

   완전기도폐쇄 증상

 

 

    기도가 완전히 막히면 말을 하지 못하면서 양쪽 손으로 목을 쥐는 '촉킹-싸인(Chocking-sign)'이 나타나면서 얼굴과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관찰된다.

 


[동영상보기] 

촉킹싸인 : 기도폐쇄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양손으로 목을 쥐는 경우도 있고
한손으로 목을 감싸 쥐는 경우도 있다

 

 

   부분기도폐쇄 증상  

 

 

환자는 기침과 말을 하며 안전부절못하는 행동을 나타낸다. 청색증은 나타나는 경우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도 폐쇄 처치

 

 

    호흡상태가 정상이고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계속 기침을 하도록 유도하며, 지속적으로 기침을 해도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때에는 즉시 응급의료체계(전화 119)로 연락을 취한다.

 

   부분기도폐쇄

 


[동영상보기]

1. 기도 폐쇄에 대한 처치 중 의식이 있고 기침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하임리히법을 시행한다.
     환자의 뒤에 서서 환자의 허리를 팔로 감싸고 한 쪽다리를 환자의 다리 사이에 지지한다.
2. 구조자는 한 손을 주먹 쥔다. 주먹 쥔 손의 엄지를 배꼽과 검상돌기 중간에 위치한다.
3.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고 빠르게 위로 밀쳐 올린다.
4. 이물질이 밖으로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계속한다.

 

 

   완전기도폐쇄

 

   의식이 없는 완전 기도페쇄 환자의 변형된 하임리히법을 시행한다.

 


[동영상보기]

1. 환자는 바닥에 반듯이 눕힌다.
2. 구조자는 환자의 허벅지 쪽에 무릎은 꿇고 앉는다.
3. 한 손을 이용하여 환자의 배꼽과 명치 사이에 손꿈치를 놓고 다른 한 손을 포캔다.
4. 4~5회를 빠르게 밀친다.
5. 구조자의 위치는 환자의 복부 중앙에 위치하여 좌, 우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게 해야 한
    다.
6. 밀쳐 올리기는 4~5회를 실시한 후 입안의 이물질을 꺼낸다.

 

 

   영아기도폐쇄                              

 

   1세 이하, 혹은 2세라도 체중이 10kg이하인 환자

 


[동영상보기]

1. 환자의 얼굴이 위로 향하도록 환자를 자신의 팔 위에 올려놓고 손으로는 환자의 머리와 경
    부가 고정되도록 잡느다.
2. 다음에는 다른 팔을 이용해 환자의 얼굴이 아래도 향하도록 뒤집어서(돌려서) 턱을 잡은 손
    이 환자를 떠받친다.
3. 다른 쪽 손바닥으로 환자의 견갑골(어깨뼈) 사이의 등을 5회 정도 연속해서 두드린다.
4. 다음 앞으로 돌려서 양쪽 젖꼭지 선의 한 손가락 밑에 두 손가락을 올린다.
5. 5회 반복하여 압박을 한다.
6. 입안의 이물질을 확인되면 제거한다.
7. 이물질이 없으면 등 두드리기부터 반복한다.

 

 

 

입안에서 이물질이 보이면 즉시 손가락으로 꺼내는 것이 좋은가?

 

    이물질을 손가락으로 잡으려 하지 말고 손가락 끝으로 훑어내는 방법이 좋다. 손가락 끝으로 이물질을 잡으려고 하다가는 자칫 이물질을 안쪽으로 밀어 넣을 수 있으므로 손가락을 입안의 측면으로 깊숙이 넣은 다음에 밖으로 훑어내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이물질이 눈에 잘 보이지 않거나 깊숙한 곳에 있어 꺼내기 힘든 경우 에는 잘못 건드려 오히려 깊숙한 곳으로 밀어 넣을 수 있으므로 시행 하지 말아야 한다.

 


     의식확인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가볍게 어깨를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라고 말한다음 반응을 살핀다. 환자는 지나차게 자극하면 목뼈를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조요청
 

   의식이 없으면 소방서 119전화에 즉시 신고하여 장소, 전화번호, 환자 발생 상황, 필요한 응급처치 등을 알려주어야 한다.

     기도유지
        의식을 잃은 환자는혀가 뒤로 말리는 바람에 기도가 막힐 수도 있으므로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제치고 턱을 들어주어 기도를 유지한다.(두부후굴 하악거상법). 그러나 사고에 의한 경우에는 경추손상(목뼈가 부러짐)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턱만 살며시 들어준다(하악견인법). 소아에서도 턱만 살며시 들어준다(하악거상법).

     호흡확인
        기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눈으로 가슴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귀로는 호흡음을 들으며, 뺨의 촉감을 이용하여 호흡유무를 3~5조 이내에 확인한다. 3~5초 동안 관찰한 후에도 호흡이 없거나 공기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으면, 우선 환자를 바르게 누인 후에 입안의 이물질(부러진 치아나 구토물 등)을 제거한다.
그 다음에는 2회의 인공호흡을 시행해서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가 있는지 확인한다.

     회복자세
 

   호흡이 있으면 환자를 왼편으로 눕힌 다음 한 팔을 머리 아내 넣고 환자의 다리를 굽혀주어 기도 안으로 토한 것이 침이 흘러 들어가지 않게 한다.

     인공호흡법
        환자가 숨을 쉬지 않으면 인공호흡을 시행해 주어야 한다.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구강 대 구강 이공호흡법으로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
1. 이마를 누르면서 턱을 들어 기도를 유지한 다음 환자의 입을 벌린다.
2. 환자의 코를 막고 자신의 입을 환자의 입에 밀착시킨다.
3. 공기를 서서히(성인 ; 1.5-2초, 소아 1-1.5초)불어 넣는다.
4. 잡았던 코를 놓고 입을 떼어 불어 넣은 공기가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5. 입으로 인공호흡을 할 수 없을 때는 입을 막고 코로 인공호흡을 할 수 있다.

     심정지 확인
 

 

   심정지의 확인하기 위해서는 목의 양측에 있는 동맥(경동맥)을 손으로 만져서 맥박의 유무를 확인하는데, 10초 이내에 확인해야 한다. 맥박은 성인의 경우 목에 있는 경동맥이, 소아에서는 팔굽에 있는 상완동맥이 잘 만져진다.
주의 : 심정지를 확인하기 위해 10초 이상 허비해서는 안 된다.
  맥박이 뛰는 것이 확인되면 인공홉흡만 계속 시행하면서 1분마다 맥박을 다시 확인하며, 맥박이 만져지지 않거나 맥박이 확실하지 않으면 흉부압박을 시작한다.

     흉부 압박 위치 찾기
 

   쉽게는 흉골의 가운데를 압박하면 되지만 좌, 우의 갈비뼈가 만나는 곳(검상돌기)에서 두 손가락 넓이만큼 위쪽이 정확한 위치이다.

     흉부압박
      맥박이 뛰지 않으면(경동맥박이 만져지지 않으면) 흉부(가슴)를 압박해야 하는데, 압박하는 위치와 압박하는 깊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압박할 위치 위에 한 손을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올려놓거나 깍지를 낀다(소아는 한 손만 사용). 이때 환자는 바닥이 평평하고 단단한 곳에 수평자세에서 흉부 압박을 시작하여야 한다.

 

    * 흉부(가슴)를 압박하는 자세
    1. 흉골의 하부 1/2에 한 손을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겹쳐서 깍지를 껴서 손가락이  흉벽에  닿지  않도 한
     다.
2. 흉부를 압박하는 동안에 손가락이 가슴에 닿으면 늑골(갈비뼈)이 골절되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
    다.
3. 팔꿈치는 곧게 펴고 어깨와 손목이 팔과 일직선이 되게 한다.
4. 흉골 위에 수직으로 구조자의 체중을 실리도록 한 다음 압박해야 한다. .
    * 흉부(가슴)를 압박하는 방법
    1. 성인의 경우에 흉부가 압박하는 깊이는 가슴이 4-5cm정도 함몰되도록 압박한다.
2. 압박하는 속도는 1분에 100회 정도이다.
3. 압박과 이완의 비율은 50:50 정도가 바람직하다.

    * 흉부를 압박하는 방법
    ① 압박지점 : 흉골의 하부 1/2 지점
② 압박깊이 : 4 - 5cm
③ 압박속도 : 100회/분 (5회/3초)
④ 압박주기 : 압박 : 이완 = 50: 50

 

     재평가(순환과 호흡의 재확인)
        1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후에 다시 맥바과 호흡을 평가한다. 회복되지 않았을 경우 구조자가 도착할 때까지 계속한다.

     1인 및 2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법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일련의 행위를 심폐소생술이라고 하는데, 심폐소생술의 방법은 현장에 있는 사람의 수에 따라서 다르다. .

 

     한 사람인 경우
 

  

  구조자가 한 사람밖에 없는 경우에는 흉부압박을 15회 계속한 후에 이공호흡을 2회 시행하는 15:2의 비율로 시행하여, 1분 동안에 8번의 호흡과 60번의 흉부압박이 이루어지게 한다. 이와 같은 방법(15:2)으로 4차계 반복한후에는 다시 맥박을 손으로 만져보아 환자상태를 평가한다. 즉, 6초이내에 2회 인공호흡과 9초 이내에 15회의 흉부압박을 시행하는 것은 1사이클로 하여 4사이클을 시행한 후에 다시 맥박과 호흡을 확인한다.

     두 사람인 경우
      2명의 구조자가 있을 경우에는 환자의 양쪽에 1명씩 위치한 다음 마주본다. 1명은 환자의 머리쪽에 위치하여 인공호흡을 시행하며, 다른 1명은 환자의 가슴쪽에 위치하여 흉부를 압박한다. 흉부압박을 5회 시행한 후에 이공호흡을 1회 시행하는 5:1의 비율로 반복하는데, 흉부압박을 시행하는 사람이 구령과 함께 5회의 흉부압박을 한 후에 다른 사람이 인공호흡을1회 시행한다.

 

     전문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면 별로 효과가 없을까?
      효과는 매우 크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뇌로 피가 흐르기 때문에 시행하지 않는 것보다는 효과가 매우 큰 것이다. 특히, 심장병(심근경색 등)에 의해 심장마비가 발생한 경우에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시행한다면 환자가 생존할 확률은10배 이상 놓아진다.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시행하기 위해서는 6개월 - 1년마다 실습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의료법에 저촉되는가?
      주위에 의료진이 없는 경우에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의사나 간호사 등이 있는데도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독자적으로 시행한다면 의료법에 저촉되지만, 주위에 의료진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해도 법적인 책임은 없다. 선진국에서는 일반인이 하는 심폐소생술을 보호하는 법적 방안으로 소위 '선한 사마리아인법' 이라고 하여 응급상황에서 주위의 사람이 구조자로서 한 응급처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법적으로 면책하여 주는 장치가 되어 있기도 하다.

     언제 심폐소생술을 종료하는가?
      1) 환자의 맥박과 호흡이 회복된 경우
  2)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과 교대 할 때
  3) 의사나 의료인이 도착하여 응급처치를 시행 할 때
  4) 지쳐서 더 이상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수 없을 때
  5) 의사가 사망 선언을 할 때
  6) 사망의 증거가 명맥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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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http://mushbank.nia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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