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의 중금속 퇴치법

한때 생선과 화장품 등 우리가 먹고 사용하는 것에 많은 양의 중금속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일파만파 충격을 던져준 적이 있었다. 내 몸에 치명적인 위험을 줄 수 있는 중금속에 그렇게 쉽게 노출되어 있을 줄이야. 아마도 다들 예상치 못한 결과였을 것이다. 그 후로 사람들은 중금속에 대해 집중하기 시작했다. 중금속,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으며 어떻게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지 알아보고 예방과 해결책도 함께 살펴본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

즐거운 식사시간에 가만히 앉아 반찬을 들여다보면 '혹시 이 음식에도 유해 물질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다. 많은 식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되어 마음놓고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을 새삼 실감하는 요즘, 밖에서 뭔가를 먹을 때 괜시리 젓가락을 들기가 찝찝해진다.

그런 유해물질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중금속이다. 중금속은 아연, 철, 구리처럼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 중금속과 수은, 납, 카드뮴처럼 몸에 해로운 유해 중금속으로 나뉜다.

문제는 몸에 해로운 이 유해 중금속들이 우리 생활 곳곳에 퍼져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양대학병원 산업의학과 김윤신 교수는 "유해 중금속은 체내에 들어오면 체내 물질과 결합하여 잘 분해가 되지 않는 유기복합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밖으로 빨리 배출되지 않고 간장, 신장 등의 장기나 뼈에 쌓이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혈액 만드는 것을 방해하고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며 기형아 출산을 유발하는 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만약 가축이 유해 중금속에 장기간 노출되면 근육, 간장 등에 다량 축적돼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그것을 먹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해 중금속 이렇게 축적돼요

납 - 자동차 배기가스, 오염된 수돗물, 페인트 등을 통해 체내에 많은 납이 쌓이면 급성 중독을 일으킨다. 혈액 속 납 성분은 1-2개월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뼈에 축적된 납 성분은 오래간다.

어린이의 경우 심리적인 불안, 집중력 장애, 학습능력 저하, 산만함, 성인의 경우 폭력적인 경향을 보인다. 최근 어린이들 장난감의 도색, 불량 화장품, 염색제에 대한 노출로 납이 축적될 수 있다.

수은 - 불면증, 관절염, 우울증, 불안, 초조, 식욕상실 등의 증상을 보인다. 급성 중독은 사망에 이르게 되고 미나마타병, 자폐증, 다발성 경화증과 관련이 있다. 치과용 아말감, 유기수은 살충제, 참치나 다랑어 등 덩치가 큰 어류나 오염된 어패류, 수성 페인트 등에서 축적된다. 그리고 임산부가 섭취했을 때 축적된 수은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서 자폐증이나 기형아의 원인이 된다.

카드뮴 - 심혈관계의 문제로 고혈압이나 저혈압을 일으키며 피로감, 위장장애,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과 관련이 있다. 페인트, 배터리, 물감, 공장의 폐수, 어패류, 배기가스가 주 오염원이다. 칼슘 대사 장애를 가져와 뼈의 경화, 골격 장애를 일으키고 크롬은 급성 중독되면 10일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비소 - 권태감, 피로,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증, 구토, 정신착란, 설사 등을 유발한다. 농약의 주성분 중의 하나이다.

알루미늅 -부갑상선 기능저하, 면역저하와 관련이 있다. 노인들의 경우 알츠하이머의 주원인이 되는 중금속이다. 조리기구, 알루미늄 호일, 음료수 캔, 통조림 깡통, 제산제, 화장품 등이 주 오염원이다.

바륨 -구토, 복통, 설사 느리고 불규칙한 맥박, 경련성 떨림, 근육마비와 관련이 있다. 윤활제, 유리제조 공장, 세라믹 소재, 종이 코팅제, 정제설탕이 주 오염원이다.


내 몸 속 중금속 술술 배출법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는 약물을 이용하여 중금속을 소변으로 배출되게 유도하는 인위적인 요법과 중금속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중금속을 제거할 수 있게 하는 자연적인 요법이 있다. 그렇다면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는 어떤 음식들이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녹차: 녹차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엽록소 등의 성분을 모두 섭취하려면 가루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로 우려 마시는 것보다 여러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해조류: 미역이나 다시마, 파래, 김 등과 같은 해조류도 자주 먹는 게 좋다. 해조류의 20-30%를 차지하는 수용성 섬유질 성분인 알긴산이 중금속은 물론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마늘: 유황성분이 많은 마늘은 특히 수은, 비소, 구리 등의 축적을 막아준다. 유황성분이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거쳐 변으로 배설된다. 유황 성분은 양파, 양배추, 달걀 등에도 들어 있다.

돼지고기: 돼지고기 속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이 탄산가스 등 폐에 쌓인 공해 물질을 중화시키고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설한다. 중금속을 해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아연. 체내에 쌓인 납을 배출하는 데 효과가 있는 아연은 붉은 색 살코기나 굴, 전복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미나리: 녹두나 숙주나물도 해독작용을 돕고 조려서 먹는 우엉도 리그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중금속 제거에 탁월하다.

사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을 흡착하거나 독성 무기물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가능하면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을 사용해 유해 중금속을 제거하는 실험에서 사과 껍질이 납 성분을 95.3% 제거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된장: 된장은 중금속이나 술, 담배 속의 유해 물질을 빨리 배출시킨다.

도토리묵: 아콘산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중금속을 없애준다.

김윤신 교수는 "생활 환경 및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제품, 물건들을 사용하게 되었고 중금속은 이러한 제품들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또한 토양, 공기, 물 속에 있는 중금속의 경우 지금 당장은 우리에게 큰 피해가 없을 수 있겠지만 자연의 다양한 순환에 의해 결국 우리의 인체에 축적되게 됩니다."라고 말하고 "무분별한 생활 태도 및 물품의 남용을 줄이고 자연환경에서의 중금속 오염 방지에도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Tip. 중금속이 내 몸에 쌓이지 않게 하려면…

캔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과일, 생선 등은 납, 주석 등이 나올 염려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가공 치즈나 치즈버거 같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알루미늄을 이용한 냄비나 프라이팬 등의 조리기구나 호일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조미료가 듬뿍 들어간 찌개나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같은 것은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몸 안에 중금속이 쌓이게 합니다.

중금속 축적을 막으려면 현미, 보리와 같이 섬유질이 많은 곡류와 시금치, 미나리, 오이와 같은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http://blog.daum.net/jhunkim3

출처 : 꿈 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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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고 볶고 굽기보다, 삶고 무치고 찌는 음식을 즐기는 건 어때요?
▲ 밥.국. 김치가 있는 전통 상차림
못 먹어서 문제가 아니고 많이(영양) 먹어서 문제

식사는 하셨어요? 전 해초 3총사와 함께 했습니다. 김. 미역국. 미역쌈! 이렇게요. 김은 표면이 매끄러운 것보다 가칠가칠한 게 좋더군요. 또 화학적인 맛이 많이 나는 양조간장보다 좀 맑은 조선간장에 먹어야 김의 참맛이 느껴지구요.

▲ 밥과 미역국. 김. 쇠미역 등이 차려져 있다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미역 특유의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나서 더욱 맛있어요. 미역쌈은 일반적으로 초장에 먹던데 전 된장에 쌈 싸 먹습니다. 제가 시골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현대적인 입맛과는 거리가 먼 듯합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재래식 입맛'이라고나 할까요?

▲ 김은 조선간장에 먹으면 김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뭐든 시골 틱 한 게 좋습니다. 하하! 좀 더 달리 표현하자면 거친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한때, 거친 음식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현대인 입장에서 보면, 거친 음식은 쉽사리 친해지기 쉬운 대상은 아닌 듯합니다.

거친 음식의 대명사! 채소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만 봐도 그렇지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점령당한 우리 식단, 그래서 결국 우리가 얻은 게 무엇이지요? 성인병과 비만? 입의 즐거움?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음식은 말입니다.

▲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 좋다? 그만큼 우리 몸에도 좋을까? 사진은 패밀리레스토랑 메뉴
입이 원하는 것보다는 몸이 원하는 것을 먹어줘야 하거든요. 그게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다이어트 뭐 하려고 합니까? 식단개선만 하면 되는 걸요? 세상에 다이어트 한답시구요, 굶는 것처럼 미련한 방법이 또 있을까요?

엉뚱한 소리로 가끔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는 김 전 대통령도 명언을 남기지 않았어요?

"굶으면 죽는다!"라고 말요.

요즘 곳곳에 찜질방이 들어서더군요. 여러분도 가끔 찜질방 가시지요? 찜질방에 갔다 나오면 개운한 기분 들지요? 그런데 전 찜질방에만 가면 착찹한 심정을 금할 길 없더군요. 체형은 4~50대 배나온 비만 아저씨인데 나이는 10살 갓 넘은 어린아이들이 왜 그렇게 눈에 많이 띄지요?

▲ 밥상에서 찌개가 국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해 버렸다. 찌개 속에 숨어있는 염도는 국에 들어있는 것보다 훨씬 높다
애가 저 지경이 될 때까지 부모들은 뭐 했나 화살이 엄마 아빠한테 향하더군요. 아이는 불쌍해 보이구요.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식단개선이 시급하다는 생각을 해 봐요. 식단개선 어렵게 생각할 것 없어요.

▲ 미국에서 발행되는 건강전문지 <헬스>에 우리의 김치가 세계 5대 건강식품이라고 소개되기도 했다

▲ 싱겁게 무친 나물은 많이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다
옛 우리 선인들이 먹었던 그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 밥과 국이 있구요. 나물과 채소 김치가 있는 밥상 어때요? 굽기보다 삶고, 볶기보다 무치구요. 찌개보다 국을 끓여 봐요. 처음부터 아이만 바꾸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식성부터 점검해 보세요. 잘못된 건 없나 살펴보세요.

▲ 시골 농가에서 얻어 먹었던 시골밥상,갓 물김치와 갈치조림 배추김치 새우젓이 보인다
자신의 식단이 잘못되어 있으면 저절로 아이의 식단도 잘못되기 마련이니까요. 또 자신의 식단이 올바로 되어 있고 그게 몸에 좋다고 느껴야 아이 식성을 고치기 위해 인내와 끈기를 발휘할 수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그래요.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 보면서 "살 안찌는 체질은 따로 있어".

일견 맞는 소리이기도 해요. 저만 해도 근 10년 가까이 63킬로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으니까요. 특별히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닌데 이래요.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 있다고 해서 비만도 체질 탓으로 자위해 버리면 더욱 나쁜 결과를 보게 되겠지요?

우리 식단이 서구화되기 전에 지금처럼 비만인이 넘쳐나지 않은 것을 상기해 보면, 현재 우리 식단에 문제가 있긴 분명히 있걸랑요? 우리 돌아가요 재래식 밥상으로!

출처 : Tong - ♧처음처럼♧님의 ♥ ~건강♣운동~ ♥통

 

 

출처 : 꿈 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메모 :
식초는 냄새 제거와 살균 능력이 뛰어난 다용도 식재료로 세제 대신 사용하는 등 요모조모 쓰임새가 많다. 요리는 물론 주방, 욕실, 거실까지 점령한 식초 활용법을 기억해둘 것.

for daily life

꽃이 시들었을 때

꽃꽂이를 할 때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꽃이 오래도록 싱싱하다.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고 윤기가 없을 때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리면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돈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맛있는 생선 요리를 먹다 갑자기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무리하게 입을 벌려 빼지 말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로 입 안과 목을 서너 번 헹구면 생선 가시가 부드러워지면서 쉽게 뽑혀 내려간다.

마른기침이 날 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할 때 매일 물 200㎖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양치질을 한다. 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목이 아플 때도 효과적이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피곤할 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로가 몰려올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식초 100㎖를 넣고 목욕을 하면 좋다. 몸도 개운해지고 피부도 매끈해져 그야말로 일석이조. 또 세숫물에 식초 몇 방울을 섞어 씻으면 얼굴이 몰라보게 매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식초의 냄새를 없애려면 찬물로 여러번 패팅하면 된다.

머릿결이 푸석푸석할 때

찰랑찰랑한 머릿결은 미인의 필수 요소. 머릿결이 푸석푸석하거나 비듬이 생겼다면 식초를 이용하자.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윤기가 생기고 비듬도 방지하며 정전기도 없어진다.

가을에 매끈한 피부 만들기
식초를 물에 1:20 비율로 희석해 피부에 바르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가 매끈해진다. 우유와 꿀에 식초를 넣어 로션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살 속으로 파고드는 발톱 깎기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무르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때 손톱깎이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in the kitchen

반찬통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찬장에 둔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여간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먹다 남은 식빵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냉장고 청소할 때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음식 냄새가 풍길 때 식초 몇 방울을 탄 물로 냉장고 안을 청소하면 악취도 사라지고 살균, 곰팡이 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악취가 나는 주방 배수구에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불쾌한 냄새가 없어진다.

설거지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풀어 그릇을 잠시 담가두면 그릇의 냄새가 없어지며, 유리그릇은 윤기도 난다. 또 손이나 도마에 양파나 파 냄새가 배었을 때 식초를 넣은 따뜻한 물로 씻으면 냄새가 가신다.

시든 채소를 살릴 때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물에 시든 채소를 담가두면 채소가 싱싱하게 살아난다. 농약을 없애고 살균 효과도 있어 일석삼조.

채소의 색을 생생하게
우엉이나 연근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 음식을 만들었을 때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데 껍질을 벗긴 즉시 식촛물에 담가두면 뽀얀 색이 유지된다. 콜리플라워를 데치거나 삶을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흰색이 유지된다.

생선 요리를 할 때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을 조릴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생선 비린내가 말끔히 가신다. 생선구이를 할 때 석쇠에 식초를 살짝 뿌리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생선이 눌어붙는 것을 막는다.

달걀지단을 부칠 때
달걀지단을 부칠 때 식초를 넣으면 잘 펴지고 찢어지지 않는다.

for cleaning home

세면대와 싱크대 청소할 때
소금과 식초를 1:2 비율로 섞어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나 세면대를 닦으면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져 깨끗하다. 스테인리스의 녹을 제거할 때도 세제와 식초를 섞어 문지르면 잘 닦인다.

곰팡이를 없앨 때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틈새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식초를 묻힌 스펀지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식초의 살균 효과로 곰팡이균이 줄어들기 때문.

유리창 얼룩 제거
유리창을 닦을 때 더운물 0.5ℓ에 화이트 와인이나 식초를 60g 정도 섞어서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고 광택이 난다.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싱크대나 세면대의 배수관이 막혔을 때 식초 ½컵에 소다를 1작은술 넣어 용해시킨 액체를 흘려보낸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표백제 냄새 제거
부엌이나 화장실 등 표백제로 청소한 곳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표백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표백제의 유해한 성분도 함께 없애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표백제 청소 뒤 반드시 식초를 뿌릴 것.

 

향기 있는 모던하우스

출처 : 다음 미즈넷

출처 : 세월의 흔적을 없애자
글쓴이 : 부추꽃 원글보기
메모 :
감자에 놀라운 효능
글쓴이: 김대형 조회수 : 2306.10.14 07:06 http://cafe.daum.net/kdh715/S5/102주소 복사

 
1. 감자의 과학적 근거1

감자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의 작용은 피부를 강하고 아름답게 합니다. 혈액을 맑게 하고 모세혈관까지 잘 순환시켜서 모든 병을 근절시키는데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C는 고혈압과 암까지도 예방치료하고 감기를 예방치료 하는데도 지대한 효력이 있습니다


가. 비타민C의 약점

열에 지극히 약하고 물에도 잘 녹습니다. 그리고 공기에도 약해서 밭에서 수확해 옮기는 동안에도 그 효능이 약화됩니다.

야생동물은 생식을 하여도 비타민C를 100%섭취하기 때문에 병이 없는데 사람들은 회식을 하여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70세까지도 살 수 있는 것은 생야채나 과일을 먹기 때문인데 만일 인간이 야생동물과 같이 전적으로 생식을 한다면 150세 이상까지도 살수가 있습니다.

 

나. 놀라운 감자의 비타민C

참으로 신기한 것은 감자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가 안됩니다.

감자에 열을 가하면 감자의 전분이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요리 후에도 비타민C가 소실되지 않는 기적이 있습니다. 이점 때문에 감자가 만병을 예방치료 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생감자를 된장에 찍어먹기 ② 감자 생즙 내어먹기 ③ 국 끓여먹기 ④ 삶아먹기 ④ 튀겨먹기 등 생식, 회식 양쪽을 병행하되 생식을 많이 하면 우리의 건강을 확실히 지켜줍니다.

 

2. 감자의 과학적 근거2

감자의 과학적인 효능의 제2근거는 칼륨(K)이 풍부한 점에 있습니다. 칼륨은 소금의 독을 해소하는 위대한 구실을 합니다. 현대인이 자연식과 운동을 100%잘해도 소금 하나만 잘못 먹으면 건강탑이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가. 감자는 현대인 건강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감자는 건강의 적인 소금을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버리는 칼륨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약과 같은 소금을 99.8%까지 포함하고 있는 정제염을 먹으면 위장기능이 약해지고 빈혈증을 일으켜 각종 질병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병들을 예방하고 고치는 최선의 방법은 감자생즙을 먹는 것인데 감자에는 알기닌 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궤양의 출혈을 막아 보호막을 만드는데 놀라운 구실을 합니다.

또 감자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하는 신기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병을 치료, 예방하는데 최고의 식품입니다. 
 
(출처 : '감자가 비타민 C 가 많다고요?' - 네이버 지식iN)

출처 : 메아리의 블로그
글쓴이 : 메아리 원글보기
메모 :
과일껍질에묻은 농약없애는 방법?

[잔류농약제거법]

* 딸기
딸기는 잘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 오렌지
손으로 만져 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먹기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 바나나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 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 양배추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 얇게 썰어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 나온다.
그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는 것이 포인트.

* 나물류
나물이나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파
파의 잎 부분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두 겹 벗겨 낸 뒤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 야채 씻을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후 소금물에 씻는것이 요령.

* 포도처럼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 어도 포도알
사이사이에 낀 유해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포도에 뿌려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게 효과적이다.
가루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 오염물 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져 나간다.

* 사과,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식초나 레몬즙에 들어 있는 산(酸)은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식초를 물과 1대10의 비율로 혼합한 뒤 과일을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등 먹을 수 있 는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것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 상추, 파 같은 야채
세제를 섞은 물에 2~3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정 도 예방할 수 있다.

<일반 식품 속에서 잔류농약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1) 쌀은 밥짓기 전에 담가 놓은 물을 따라낸다.
2) 이파리 야채(상추나 깻잎 등)는 두장을 포개어 5~6회 문질러 씻는다.
3) 시금치는 조리하기전 살짝 데친다.
4) 오이는 소금을 뿌려 도마 위에 문지른다.
5) 대파는 표피 한 장을 뜯어낸다.
6)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낸다.
7) 양배추 생채는 냉수에 3분정도 담가 놓는다.
8) 단호박은 껍질을 군데군데 벗겨내어 사용한다.
9) 레몬 껍질은 벗겨낸다. 과즙을 낼 때는 잘 씻긴만 해도 된다.
껍질째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잘 씻어 잔류농약과 코팅제를 없앤다.
10)바나나는 꼭지부분을 1cm 정도 잘라낸다.
11)토마토는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다.

* 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깨끗이 씻은 후 양조식초와 볶은 소금을 탄 물에10분 정도 담그었다
3~4회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10여분 담구어 두어도 같은 효과를 냅니다.


<식품첨가물 말끔 제거법>
1) 두부는 먹기 전에 10분 정도 물에 담가놓는다.
2) 덩어리 고기는 20~30분간 삶아 낸다.
3)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낸다.
4) 쇠고기는 지방살을 떼어낸다.
5) 어묵 등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짝 데친 뒤 먹습니다.

<이미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한번 들어온 다이옥신은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다.
그러나 시금치나 쌀겨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섬유나 녹황색 야채에 많은 엽록소 등이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장에 축적된 다이옥신의 일부는 장안에서 재차 흡수되어 체내를 순환하는데, 이때 장안에 식물섬유 등이 있으면 여기에 흡착되어 변과 함께 배출된다.
야채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함께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과일껍질에묻은 농약없애는 방법?' - 네이버 지식iN)
출처 : 메아리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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