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집 좋은점 10가지 ★★★


(1) 새 집을 짓고 입주할 때 신축건물에서 나타나는 화학 냄새 등이 전혀 없다.

-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새 건물을 짓고 입주할 때 집 안에서 나는 냄새는 6개월에서 1년 동안 지속된다. 콘크리트에서 배출하는 가스나 페인트 벽지, 접착 본드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이다. 하지만 흙집은 흙벽 자체가 자연소재이고 화학 제품을 거의 쓰지 않는다는 점뿐만 아니라 냄새가 있다 하여도 흙벽이 냄새를 탈취하기 때문에 신축 건물이라 하여도 오래 살던 집과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2) 일정한 온도를 지켜주어 생체리듬을 안정화시킨다.

- 실외의 일교차는 여름철에는 2。C에서 21。C까지 변화하는데 흙집은 여름철에는 3。C이하, 겨울철에는 5。C이하로 기온차가 작다. 외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일일 기온차가 작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항온효과가 있다. 몸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줌으로써 생체리듬을 안정화시킨다.

(3) 환기와 정화가 뛰어나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 창문을 닫은 상태로 담배를 피면 일반 주택에서는 연기가 자욱한데, 흙집은 흙벽이 연기를 흡착하여 흩어져 버린다. 또한 단열재로 밀폐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흙벽 미립자 사이로 공기가 순환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킨다. 청국장 등 음식을 할 때 나는 냄새 또한 일반 주택에서는 오래가는데 반하여, 흙집은 음식 냄새만 조금 있을 뿐 시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이는 흙벽의 탈취, 정화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4) 여름엔 에어콘이 필요없다

- 흙집에 입주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어콘을 처분한다. 여름에 신축 건물을 지을 때 흙벽을 쌓은 내부로 들어서면 서늘할 정도로 외부의 더위를 차단해주는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는 처마와 흙벽이라는 조화가 만들어 낸 우리 건축물의 우수성이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날이라 하더라도 선풍기 하나면 여름을 날 수 있다.

(5) 겨울엔 구들방 찜질효과를 느낄 수 있다.

- 일반적인 흙집은 춥다. 목구조 흙집은 목재기둥과 흙벽 사이 틈이나 창틀주변의 찬 공기를 느낄 수 있는데 이 점을 보완하고 천정과 지붕 단열에 신경 쓰면 흙집은 겨울에도 따뜻하다. 또한 황토로 마감한 바닥은 난방시 처음 에열시간이 조금 길다 뿐이지 한번 덮여진 방은 오래가고 쩔쩔 끓어 예전의 구들방에서 느끼던 찜질 효과를 볼 수 있다.

(6) 습도 조절 기능이 뛰어나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 일반적인 주택에서는 여름 장마철 집안이 눅눅하고 곰팡이가 핀다. 겨울철에는 건조하여 감기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흙집은 습기가 많으면 흡수하고, 건조하면 내 뱉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겨울철엔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흙집만큼 습도조절 기능이 탁월한 주택은 없다.

(7) 소음을 막아주고, 소리가 변조되지 않아 원음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 주택은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자유롭게 소리를 발산할 수 있어야 하고, 듣고 싶은 음악이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야 하며, 듣고 싶지 않은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여 주어야 한다. 소리의 변조나 굴절이 없어 원래 소리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할 때도 흙벽은 투과손실율이 높아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방과 방사이의 방음은 벽체 이음매와 천정 단열, 문에 대해서만 주의를 하면 칸막이 벽의 방음 효과도 뛰어나다.

(8) 숙면, 숙취 해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 흙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숙면이다. 깊게 잠들 수 있고, 한 번 잠들면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잠들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선물인가. 또한 술을 많이 마시고 잠들었을 때에도 흙집은 그 다음날 일어나면 머리가 맑고 가볍다는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 숙취를 해소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다. 잠을 잘 자고 일어나니 얼굴색도 좋아지고, 피부도 고와지게 된다.

(9) 마음이 여유로와 진다.

- 일반주택은 실증을 금방 느낀다. 그래서 이렇게 고쳤다, 저렇게 고쳤다 집을 가만히 놓아두지 않는다. 하지만 흙집은 세월과 함께 나이를 먹는 집이다. 사람들의 인식도 그러하다. 때문에 조급하게 실증을 느끼기 보다 마음이 여유로 와진다. 한 발 물러서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도 생긴다. 그래서 집은 인간의 삶을 담게 되는 것이다.

(10) 건축 폐 자재를 줄일 수 있다.

- 수명을 다하여 허물게 되면 현대건축소재(천정 단열재, 지붕재, 화장실 타일 등) 이외의 목재나 흙벽돌은 자연으로 다시 돌아간다. 건축 폐 자재를 줄이는 친환경 건축이다. 콘크리트와 화학물질 덩어리들인 현대건축에 흙집은 자연을 보전하고 환원하는 이치를 깨우친다. 우리의 후손에게 대대손손 물려줄 환경을 보존하고 지키는 생태건축인 것이다.

이상의 글은 "황토와나무로 흙집짓기"의 소시머리님의 글내용입니다.<[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BGSOUND balance=0 src="http://hidream.or.kr/images/icon/shiri.mid" volume=0 loop=infinite AUTOSTART="true" HIDDEN="true">

출처 : 건강,성공,행복의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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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성공,행복의 하우스
글쓴이 : 행복하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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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주택은 많은 장점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보호및 재활용 측면에서 인류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유일한

주택 자재임은 재론할 여지가 없을듯 합니다.

 

 

 

 

 

 

 

출처 : 황금 별장
글쓴이 : 늘푸른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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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의 골조] 2. 바닥구조> 2.3 바닥장선

 

바닥장선은 바닥골조의 수평부재로서 토대 및 큰보 위에 걸쳐지며 상부의 하중을 이들 부재에 전달하는 기능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바닥장선으로는 공칭 두께 2인치의 부재를 좁게 세워서 사용하며 근래에는 공학목재 중에서 I형 장선을 사용함으로써 긴 지간거리(80피트까지)도 중간에 지점이 없이 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소재부재의 경우에 나비는 공칭 8" 이상이 사용되며 장선 사이의 간격으로는 12", 16" 및 24"가 적용되지만 16"가 가장 널리 적용되는 값이다.


Image_View바닥장선은 토대 위에 최소한 1½" 이상 받침이 되어야 하며 벽돌 위에 받침을 두는 경우에는 그 길이가 3" 이상되어야 한다.
바닥장선의 끝부분에는 끝막이장선이 설치되어 끝부분을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그림 49).


2층의 바닥도 1층과 동일하며 다만 토대 대신에 1층 벽의 이중 윗깔도리 위에 설치된다는 점만 차이가 난다(그림 50).
I형 장선을 이용한 바닥구조의 시공은 자재의 제조업체에서 권장하는 방법을 따르는 것이 해당 자재의 성능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전한 길이다(그림 51).

장선을 설치한 후 배관이나 배선을 위하여 장선을 따내거나 구멍을 뚫을 필요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에 따냄과 구멍의 크기는 그림 52와 같은 제한을 받는다.
소재 장선의 윗면이나 아래면에서의 따냄은 그 깊이가 장선 높이의 1/6을 초과해서는 아니 되며 장선의 중앙 1/3 부분에는 어떠한 형태의 따냄이나 구멍이 위치 해서는 아니 된다.
구멍의 직경은 장선 높이의 1/3 이하가 되어야 하며 장선의 윗면이나 아래면으로부터 2" 이내에 위치해서는 아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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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I형 장선은 그 길이를 따라서 웨브부재에 직경 1½"의 구멍을 12" 간격으로 뚫어놓은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 구멍을 이용하면 배관이나 배선 작업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다.
만약에 이와 다른 직경의 구멍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그 제품에 대하여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안내서를 참조하거나 해당 제품의 제조업체에 문의하여야 한다.
I형 장선의 플랜지 부위에는 어떠한 형태의 따냄이나 또는 절단도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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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를 설치한 후 그 위에 바닥장선의 배치도를 그리고 그 배치도를 따라서 바닥장선을 설치한다.
바닥장선은 일반적으로 12", 16" 또는 24"의 간격으로 배치되며 이는 그 위에 구조용 판재를 덮었을 때 판재의 측면이 장성의 중앙에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같이 판재를 배치하여야 판재의 못박기가 용이하고 바닥의 강도 및 강성을 최대화할 수 있으며 판재를 불필요하게 절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바닥방선의 위치는 토대 위에 장선의 측면이 닿는 곳에 직각선을 긋고 장선이 배치될 쪽에 "X"자로 표시한다.


토대 위에 장선 배치도의 작성과정은 그림 53과 같이 다음의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장선 배치를 시작할 기준이 되는 모서리의 측면으로부터 장선의 배치 간격을 측정한다(그림 53의 경우에 16").
② 앞의 위치에서 장선 두께의 절반(공칭 2" 규격재인 경우에는 ¾")만큼 앞으로 측정한다.
③ 이 위치에 직각선을 긋고 장선이 배치될 쪽에 "X" 표시를 한다.
④ 직각선에서부터 장선의 배치 간격(그림 53에서는 16")으로 측정하여 건물 전체 길이에 걸쳐서 표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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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장선의 배치도 작성이 완료된 후에는 바닥의 개구부에 대한 배치도를 작성하여야 한다.
설계도면을 검토하여 개구부의 유무와 크기를 확인하고 큰 개구부의 좌우측에는 토대 위에 이중장선의 위치를 표시한다.
개구부의 전후면에는 전체 길이에 걸친 장선보다 짧은 반장선(tail joist)이 위치하는데 이는 "T"로 표시
한다.
그 외에 실내벽에 대한 받침이나 설비의 받침을 위하여 이중장선이 필요한 곳에는 토대 위에 이중장선의 표시를 한다.
반대쪽 벽의 토대 또는 중앙부의 큰보 위에도 서로 마주보는 위치에 동일하게 장선의 배치도를 그린다.
큰 개구부 주변과 실내벽 아래 또는 설비를 위한 받침 등의 목적으로 이중장선이 사용된 바닥골조의 예는 그림 54와 같다. 이중장선의 필요성 여부는 공학적으로 검토되어 결정되어야 하며 막연한 추측은 구조적인 문제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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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장선에 대한 배치도가 완성된 후 바닥장선을 길이에 맞추어 잘라서 배치도에 따라 설치한다.
장선용 부재는 결점 특히 굽음에 대하여 조사하여야 하며 심하게 굽은 부재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Image_View약간 굽은 부재는 불룩하게 튀어나온부분이 위로 오도록 사용하기 위하여 굽은 쪽으로 화살표를 표시한다(그림 55).



바닥장선은 먼저 끝막이장선과 테두리 장선부터 설치하고 다음에 내부의 장선들을 한쪽에서부터 차례로 설치한다.
끝막이장선은 16d 못을 16" 간격으로 경사못박기하여 고정시키고 끝막이장선과 장선 사이에는 3개의 16d 못으로 고정시킨다.
장선은 다시 토대 또는 큰보에 2개의 10d 못으로 경사못박기하고 2개의 장선이 큰보 위에서 겹치는 경우에는 한쪽 측면에서 장선의 끝부분에 2개의 16d 못으로 박고 조금 안쪽으로 16d 못을 큰보에 경사못박기하여 고정시키며 반대쪽 측면에도 동일하게 고정시킨다.


I형 장선은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안내서에 따라서 설치한다.
I형 장선은 현장에서 원하는 길이로 쉽게 자를 수 있으며 양 끝면에서 최소한 1½"의 받침이 필요하고 중앙부의 큰보에 걸치는 경우에는 3½" 이상의 받침이 필요하다.
I형장선의 플랜지 부재는 일반적으로 LVL로 제조되며 LVL은 목재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못을 박을 때에 공기압 못총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각각의 지점에서 8d 또는 10d 못으로 경사못박기하여 고정시키며 이 때 장선의 끝면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끝면으로부터 ½" 이상 떨어진 위치에 못을 박아야 한다.


이중장선을 설치할 경우에는 2개의 장선의 윗면이 편편하게 되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이중장선의 윗면을 편편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임시로 높은 장선의 윗면을 경사못박기에 의하여 옆의 장선과 접합하면 편리하다.
경사못의 수는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일단 윗면이 편편해지면 양측면에 위 아래로 서로 엇갈리게 24" 간격으로 못을 박아서 고정시킨다.


바닥에 큰 개구부가 있는 경우에는 옆의 바닥장선들을 설치하기 전에 개구부의 골조를 먼저 설치하는 것이 편리하다
.




개구부의 골조 시공은 그림 56과 같이 다음의 6단계로 나눌 수 있다:
① 먼저 개구부의 측면에 옆장선(trimmer joist)을 설치한다.
② 개구부의 이중 끝막이장선 중에서 바깥쪽 것을 옆장선에 설치한다.
③ 반장선을 설치한다.
④ 이중 끝막이장선 중에서 안쪽의 것을 설치한다.
⑤ 옆장선의 바깥쪽 장선을 설치한다.
⑥ 다른 보통 장선들을 설치한다.



옆장선에 끝막이장선을 설치할 때에 먼저 끝막이장선의 위치를 표 Image_View시하고 토대에서 옆장선 사이의 길이를 측정하여 4개의 끝막이장선을 절단한다.
항상 치수의 측정은 휘어있을지도 모르는 옆장선의 개구부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고정되어 있는 토대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위와 같은 차례로 장선을 배치함으로써 경사못박기가 아닌 끝면못박기로 보다 쉽게 장선을 고정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개구부의 끝막이장선 길이가 6' 이하인 경우에는 끝면못박기로 충분하며 반장선의 경우에는 길이 12'까지 끝면못박기가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각각의 부재가 이 길이를 초과하면 별도의 장선받이(행거)가 사용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장선의 끝면이 고정되어 있고 그 위에 바닥덮개로서 구조용 판재가 사용되는 경우에는 장선과 장선 사이에 보막이가 요구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장선이 길이가 길거나 수평하중에 대한 높은 저항력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8' 이하의 간격으로 보막이가 설치되어야 한다.
보막이는 장선이 옆으로 넘어지는 좌굴현상을 방지하여 장선을 수직으로 유지시켜주고 집중하중을 분산시 키며 수평하중을 인접한 장선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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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_View보막이에는 장선과 같은 치수의 소재가 사용되거나 목재 X-보막이 또는 철제 X-보막이 등이 사용되고 있다(그림 57).


소재 보막이의 설치는 장선 위의 설치 위치에 분필선을 그은 후 인접한 보막이들이 서로 엇갈리도록 배치한다.

 

 목재 X-보막이는 최소한 1×3 이상의 치수를 가져야 하며 그림 58과 같이 골조용 직각자를 이용하여 쉽게 자를 수 있다.
목재 X-보막이는 각각의 끝부분에 2개의 6d 못으로 접합시킨다.
철제 X-보막이는 장선의 간격에 맞도록 다양한 치수 및 모양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목재 X-보막이와 비슷하게 설치된다.

 

모든 격실 위에는 블럭으로 막구요.

격실과 소음과 화염막이 역활

 

블록설치모습

블럭설치후 바닥 제혀쪽매 합판 시공.


글루를 충분히 사용하여 2층 바닥 장선위에 미송 T & G합판을 도금 스크류나

스크류 도금못 2인치 이상의 길이의 못등으로 시공하여야 한다. 

글루와 미송 18미리 T & G 합판 시공사진

출처 : 농목수의 목조건축 이야기
글쓴이 : 농목수-윤세웅 원글보기
메모 :

지붕의 형태는 크게 경사지붕과 평지붕으로 구분하는데, 여기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이 이루어진다.
지붕의 경사도(물매)는 ‘수직 부재의 수직 높이 : 수평 길이의 비례’로 나타내는데, 항상 수직 높이를 앞에 쓴다. 경사도 표시 방법은 영국 단위 방식과 미터법 방식의 두 가지가 있다.

북미 단위 방식은 골조용 직각자(Framing Square)를 사용하여 수평 길이는 12인치를 기준으로 하므로 항상 ‘12’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45도 경사 지붕의 경사도(Pitch)는 12/12로 표시한다. 경사도 4/12는 수평 길이가 매 12인치일 때, 수직 높이가 4인치인 지붕이다.

평지붕이란 경사도가 1 : 6 이하인 지붕을 말한다. 경사지붕의 경사도는 지붕덮개와 다락 공간의 용도에 따라서미터법 방식은 45도 이하의 경사도에서 첫 번째 숫자를 항상 ‘1’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1 : 5는 수평으로 5밀리미터 가면 수직으로 1밀리미터, 혹은 수평으로 5미터마다 수직으로 1미터씩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경사도가 45도를 초과하면, 이해하기 편하도록 수평 치수를 나타내는 두 번째 숫자를 1로 한다. 반면에 경사도 5 : 1은 수평거리가 1밀리미터일 때 수직 높이가 5밀리미터, 혹은 수평거리 1미터일 때 수직높이 5미터임을 표시한 것이다. 이 때는 10m : 1㎜처럼 단위를 혼용해서는 안 된다. 비례로 표시할 때, 4 : 12(혹은 400㎜ : 1200㎜)의 기본 경사도는 1 : 3이다. 같은 방법으로 3 : 12는 1 : 4가 된다. 특별히 정밀한 각도를 나타낼 경우에는 경사를 각도로 표시할 수도 있다.

 1 : 6에서 1 : 1 혹은(예를 들면 2 : 1과 같이)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경사지붕

지붕의 트러스는 현장에서도 제작하지만, 대부분은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사용한다. 작업에 시간이 걸리지만, 경사지붕은 현장에서 짜 맞추기도 한다. 경사지붕 가운데 박공지붕(Gable Roof)은 시공이 간단한데, 특히 경량 지붕 트러스를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다.<그림 1>

모임지붕(Hip Roof)이나 L자형 지붕, 그 밖의 지붕 형태는 비록 복잡하지만, 트러스에 연결해서 지붕틀을 만들 수 있다.<그림 2>


조립식 지붕 트러스

조립식 지붕 트러스는 자재를 절약하고, 집의 차폐(遮蔽) 작업을 빠르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지붕덮개를 붙일 면과 천장 마감재를 붙일 면 그리고 단열재를 설치할 공간이 동시에 생긴다. 다락의 환기는 처마 밑이나 박공 혹은 양쪽 모두에서 그리고 용마루 위나 용마루를 따라서 쉽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트러스는 외부 벽체와 외부 벽체 사이의 지지 간격(Span) 중간에서 내력벽이 지지하지 않아도 지붕 하중을 견디도록 제작한다. <그림 3> 따라서 공사기간 중에 집 전체를 하나의 큰 작업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조적 제한 없이 칸막이 벽을 설치할 수 있기에 집의 내부 설계도 자유롭다.

공사에 융통성과 신속성을 갖게 하는 차고 지붕 트러스, 포치(Porch) 지붕, 모조 맨사드(Simulated Mansards), 창문의 차양(Canopies) 등과 같은 제품화된 부분품이나 부가 품목들은 트러스 제조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금속판으로 연결해서 만든 트러스가 현장에 도착하면 평평하고 깨끗한 곳에 보관한다.

지지 간격이 6미터 미만인 트러스는 대개 손으로 부착하고, 6미터를 초과하는 트러스는 들어올릴 때 손상을 방지를 위한 특수 기술이 필요하다. 트러스는 지나치게 옆으로 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서 제 위치에 부착한다. 박공 트러스를 제일 먼저 부착하고, 바닥과 벽체에 가새로 고정한다. 그 밖의 트러스는 일반적으로 중심 간격을 24인치(600㎜)로 하여 정해진 위치에 올려놓고, 위깔도리에 경사 못치기(Toe Nailed)로 부착하여 임시 가새를 설치한다. <그림 4> 모든 트러스가 수직으로 세워지고, 제 위치에 정확하게 부착되면, 가새를 영구적으로 설치한다. <그림 5> 지붕덮개를 부착하면 지붕이 튼튼해진다.


경사지붕의 현장 시공

여러 형태의 지붕 가운데 현장에서 시공하기에 가장 간단한 것은 박공지붕이다. <그림 6-A> 모든 서까래를 본(Pattern)에 맞추어 같은 길이로 절단하면 시공이 간단하다. 박공지붕의 변형체 중에는 채광, 천장 높이기, 환기 목적의 지붕창(Dormers) 등이 있다.<그림 6-B, C>

그러나 열 수 있는 창문과 열 수 없는 천창(Skylight)을 서까래 사이의 경사면에 부착하면, 구조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지붕창을 설치하지 않아도 채광과 환기를 할 수 있다. <그림 6-D>처럼 짧은 서까래(Jack Rafter)를 마룻대(Ridge Board)에 부착하며, 짧은 서까래는 귀서까래(Hip Rafters)에 부착한다.

천장장선은 천장 마감재를 붙이는 데에 사용한다. 여기에 외부 벽체를 서로 결속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반대편의 서까래도 결속한다. 천장장선에 가해지는 지붕 하중은 서까래 중간을 지지하는 꼬마벽(Dwarf Walls, 혹은 Knee Walls)으로 지지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장선의 규격을 적절히 해야 한다. 천장장선이 바닥 하중을 지지할 때에는, 그 규격은 바닥 장선 규격에 근거해서 정한다.

경사지붕의 골조공사에서, 서까래는 외부 벽체를 밖으로 밀어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외부와 내부의 벽 덮개 공사를 끝낸 후, 서까래를 올리기 전에 천장장선을 제 위치에 못으로 부착한다. 천장장선은 일반적으로 경사도가 1 : 3, 혹은 그 이상인 경사지붕에서는 한쪽 서까래의 아래 끝과 반대쪽 서까래의 아래 끝을 서로 결속하는 데에 사용한다.

서까래의 끝이 바깥으로 밀려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천장장선을 양쪽 서까래 끝의 옆면에 못으로 부착한다. <그림 7> 장선은 겹쳐서 못을 박아 연결하거나, 중심 내력벽 위에서 연결해 반대편 서까래와의 결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한다. 연결에 사용하는 못의 개수는 지붕의 경사도, 서까래의 간격, 적설 하중과 집의 폭에 따라서 다르다.

천장장선의 규격은 그와 직각을 이루는 꼬마벽(Dwarf Walls) <그림 8>으로 인해서 추가로 가해지는 지붕 하중을 고려해서 정한다.
귀서까래는 보통 서까래(Common Rafters) 혹은 짧은 서까래보다 약 2인치(51㎜) 정도 넓다. 그러므로 경사도가 낮은 지붕에서는 끝 벽(End Walls) 쪽에 정상적인 간격으로 외부 천장장선을 붙일 수 없을 만큼 공간이 줄어든다. 이 때는 두 겹 장선을 적절한 위치에 부착한다 <그림 9>.

꼬리장선(Tail Joists)은 경사 못치기로 외부 벽체의 위깔도리에 부착하고, 두 겹 장선에는 마구리 못치기(End Nailed)로 연결한다. 일반적으로 꼬리장선의 간격은 천장장선의 간격과 같다.

서까래는 길이에 맞게 절단하고, 용마루와 처마 부분은 각도에 맞게 절단하며, 벽체 혹은 서까래깔도리(Rafter Plates)에 맞도록 걸침 턱(Bird mouths)을 잘라낸다. 서까래의 지지점(Heel)이나 아랫부분은 외부 벽체 위에 직접 부착돼야 한다.

지붕의 설계와 외벽의 형태에 따라서 서까래를 벽깔도리 위에 직접 부착하거나 <그림 7> 천장장선 위에 못으로 부착한 서까래깔도리 위 <그림 8>, 혹은 외부 벽체깔도리에 의해서 지지되는 내력 벽체 위에 <그림 10> 부착한다.

마지막 방법은 벽체의 일부가 안쪽으로 후퇴했을 때 사용한다. 이 경우에는 천장장선이 외부 벽체 밖으로 돌출되므로 서까래 옆면에 못으로 부착한다. 이렇게 하면, 내력 벽체를 측면에서 지지하고, 서까래 끝이 바깥쪽과 아래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한다.

마룻대 <그림 7> 혹은 마룻보 <그림 8>는 지붕 마루선이 수평을 이루게 하며, 서까래를 올려놓고 일직선으로 맞추기 쉽게 만든다. 서까래는 마룻대 혹은 마룻보에 짝 지어서 못으로 부착한다. 서까래의 아래쪽 끝은 벽깔도리에 경사 못치기로 부착한다. 한 쌍의 서까래는 일반적으로 서로 마주 보게 붙인다. 서까래는 그 두께만큼 용마루에서 서로 어긋나게 부착하기도 한다. 중심 내력 벽체에서(마구리끼리 마주 잇대서 연결하지 않고) 서로 겹쳐 연결한 천장장선에 서까래 끝을 결속하려면, 서까래를 어긋나게 부착해야 천장장선과 수직으로 일직선을 이룬다. <그림 8>.

경사도가 1 : 3 미만인 지붕 꼭대기는 수직으로 지지돼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2×6인치(38×140㎜) 마룻보를 4피트(1.2m) 간격으로 2×4인치(38×89㎜) 지주(Struts)를 수직으로 세워서 지지한다<그림 8>. 마룻보대신에 내력벽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지지 방법들은 지붕이 밖으로 밀쳐 내는 힘을 감소시키므로, 반대편 서까래와 서까래 사이를 연속적으로 결속할 필요가 없다. 밖으로 밀어내는 힘을 막으려고 서까래의 바깥 끝끼리 서로 결속하는 것이 불가능하면, 경사도가 더 큰 경사지붕에도 마룻보가 필요하다.


서까래의 중간 지지체

서까래의 중간 지지체는 일반적으로 서까래의 지지 간격을 줄이기 위해 지붕 마루와 외부 벽체 사이에 설치한다. 그렇게 하면 지지 간격이 중간 지지 점에서 지붕 마루까지와 추녀의 지지 점까지로 나뉘므로 서까래의 규격을 줄일 수 있다.

서까래의 경사도가 1 : 3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한쪽 서까래와 반대쪽 서까래 사이를 2×4인치 종보 가새(Collar Brace)로 연결해서 중간 지점을 지지한다. 이 가새는 압축이 발생하여 뒤틀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길이가 8피트(2.4m) 이상 되는 경우에는 옆으로 휘는 것을 방지하는 보강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1×4인치(19×89㎜) 부재를 종보의 중심 가까운 곳에 연속적으로 잇대서, 3인치(76㎜) 못을 양끝에 박아서 부착한다 <그림 7>.

지붕의 경사도가 1 : 3 미만이면, 일반적으로 중간 지지를 꼬마 내력벽으로 하는데 <그림 8>, 샛기둥에 서까래가 직접 붙는 경우에 위깔도리를 홑겹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내력벽의 시공법과 같다.

경사지붕에는 지주를 중간 지지체로 사용할 수도 있다. 2×4인치(38×89㎜) 지주를 내력 칸막이 벽 위에 세우고, 서까래 옆면에 못으로 부착해서 지지한다. 지주가 수평과 이루는 각도는 45도 이상이어야 한다.

천장장선과 직각을 이루는 서까래는, 천장장선 사이에 놓인 보 위에 꼬마벽을 설치해서 중간을 지지해도 된다. 외부 벽체와 중앙 내력 칸막이 벽 위에 얹힌 보 끝 밑에 나무토막을 끼워서 보를 천장 마감보다 최소한 25밀리미터 이상 높게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붕 하중에 의해서 보의 중심이 쳐져서 천장 마감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귀서까래와 골서까래에 유사한 방법으로 보를 설치해서 중간 지지체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지붕 지주가 귀서까래, 혹은 골서까래의 하중을 보로 전달한다.

모임지붕 끝 부분에 있는 몇 개의 서까래를 중간에서 지지하려면, 스트롱백( Strongback)이라고 부르는 보를 설치해서 간단하게 지지할 수 있다. 이 보는 두 개의 2×4인치 부재를 못으로 결합한 후, 옆면을 위로 향하게 하여 서까래 밑에 못으로 부착한다. 이 보는 중심 내력벽 위의 공통 지지 점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2×4인치 지주들에 의해서 보의 길이 방향으로 순서대로 지지된다. 이 때 모든 지주가 수평과 이루는 각도는 45도 이상이어야 하며, 각도에 맞게 끝을 절단해서 못으로 단단하게 부착한다.
귀서까래와 골서까래는 보통 서까래보다 폭이 약 2인치(50㎜) 가량 더 넓어야 한다 <그림 7B, 9 , 11>.

폭을 넓힌 짧은 서까래는 각도에 맞게 절단하면 그 끝이 귀서까래나 골서까래의 면에 완전히 붙는다. 모임지붕에서는 짧은 서까래를 귀서까래와 벽깔도리에 각각 못으로 부착한다. 지붕골에서는 짧은 서까래를 골서까래와 지붕 마루에 각각 못으로 부착한다.

작은 박공 지붕창(Gable Dormers)과 같은 지붕창은 옆 샛기둥(Side Studs)과 골서까래를 지지하기 위해서 양쪽 끝의 서까래를 두 겹으로 만든다. 골서까래의 맨 위는 끝막이 보(Header)로 지지한다 <그림 12>.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공법은 지붕창의 골조를 만들기 전에 지붕덮개를 부착하고, 개구부 주위의 구조 부재와 일치하게 지붕덮개를 톱으로 절단하는 것이다. 지붕덮개 위에 붙이는 아래깔도리는 지붕창의 옆 샛기둥을 지지하며, 벽 덮개를 부착하는 못받이의 역할도 한다.

만일 앞으로 증축을 계획하거나, 다락에 방을 만들려고 한다면, 집을 지으면서 지붕골조를 시공할 때 지붕창의 설치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田

 

 

2층 벽체 골조 작업중

2층 바닥 골조와 제혀 쪽매 합판 작업이 끝난후 도면에 의거 레이아욱 작업후 1층 벽체와 같은 방식으로 2층 골조를 세운다.

2층 골조 작업이 끝나면 이어서 지붕 골조(서까래)작업진행

서까래 블럭 작업--4피트에 한번씩

서까래 끝선 작업중






















서까래를 보통 24인치(약 600mm)로 작업하는데 제가 하는 작업은  

16인치(약 400mm)로 작업  했습니다.

모임 지붕이 서로 연결되는곳


모임에 젤 높은 서까래 릿지부분

밑에서본 서까래


모든 골조작업 완료.

이렇게 한후 지붕과 벽체순서로 합판(외벽덮개)작업을 하면 우천시나

장마시에두 별 문제가 없답니다.

측면 벽체에 보이는 합판을 먼저 시공한 이유는 1층 지붕 골조(서까래)가

벽체에 연결되기 때문이며 먼저 시공해야만 차음에 우수하답니다.

지붕 골조를 자세히 보심 벽체위에 블럭 그리구 서까래 블럭이 시공된것이 보입니다.

 

 

 

출처 : 농목수의 목조건축 이야기
글쓴이 : 농목수-윤세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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