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한의학적 치료 방법


인체가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정상이며, 기질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이상이 없이 환경으로부터의 영향에 대하여 잘 적응할 수 있는 상태 가 건강이며, 그렇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생체 반응을 나타낼 때에 병 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즉, 생활 기능이 원활하여 일상 생활에 지 장이 없을 때가 건강이고, 그렇지 못할 때가 병이다.

다종다양한 병의 원인을 잘 살피지 않고,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만을 일시적으로 없애주거나 경감시키는 대중 요법은, 자칫 병의 진 단을 그릇되게 하거나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병이 생긴 원인 을 따져서 치료를 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임에는 동서 의학의 구분 이 없으나, 그 진단의 운용과 그에 따른 치료법의 선정은 동서 의학 이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런데, 병이 치유되는 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생체가 지 니고 있는 자연 치유 능력이며, 자연 치유 능력이 병의 약 75%를 고 친다고 한다. 한의학에서의 치료법은 바로 이러한 자연 치유 능력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른바 정기(正氣)를 자연 치유 능 력으로 볼 수 있는데, 정기가 충만할 때에는 병의 원인인 병균과 같 은 병사(病邪)를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병이 이미 오래 되어 정 기가 쇠약해진 상태라면 정기를 북돋고 아울러 병사를 제거하는 원칙 을 사용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 원칙이 서게 되면 내복약을 비롯하여 침구, 안마, 물리 요법, 외과적 처치 등을 하게 된다.

내과적 치료인 약물 요법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방법은 이른바 한(汗)·토(吐)·하(下)·화(和)·온(溫)·청(淸)·보(補)·소(消)의 팔법(八法)으로서, 이는 。황제내경。 이래로 수 많은 의사들의 연구 에 의해 발전되어 온 것이며, 현재도 내과 치료의 뼈대가 되는 치료 법들이다.

(1) 한법(汗法): 땀을 내서 병사(病邪)를 땀샘을 통하여 밖으로 배출 케 하는 치료법으로서 인체의 표면에 있는 병에 응용된다.

(2) 토법(吐法): 글자 그대로 구토를 통해 병사 또는 유해한 물질을 배출시킴으로써 매우 급박하고 위중한 병세를 완화시켜 치유하는 목 적으로 사용된다.

(3) 하법(下法): 대변을 통하여 체내의 응결된 물체를 배출·제거하 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려는 치료법이다.

(4) 화법(和法): 화해의 뜻으로서 그 치료가 중화·온전하여 한(汗), 토(吐), 하(下)의 적극적인 병사 배출방법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적용 되는 치료법이다.

(5) 온법(溫法): 온열한 성질의 약물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 법인데 주로 음증(陰證)에 응용된다. 음증이란 대체로 발육력이 부족 한 체질의 질병을 말하며, 양기가 부족한 증세이다. 온법은 양기를 보충하고, 동화(同化) 작용과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발육력을 증강시 키는 치료법이다.

(6) 청법(淸法): 온법과는 반대로 한량(寒凉)한 성질을 가진 약물을 써서 해열시키고 체액을 보호해 주는 치료법이다.

(7) 보법(補法): 기혈의 부족이나 음양의 편중을 조화하고, 내장기의 허약을 보충하여 쇠약 현상을 없애며, 정기를 회복시켜서 병사를 제 거하는 치료법으로, 대개 보기(補氣), 보혈(補血), 보음(補陰), 보양 (補陽)의 방법이 있다.

(8) 소법(消法): 뭉친 것을 흩어지게 하고 파괴하여 삭제시키는 방법 이다.

한약을 복용하였을 때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뜻밖의 증상이 나타나 고 그 뒤에 만성병이 빨리 낫게 되는 경우를 명현(瞑眩)이라고 한다. 명현 현상에 대하여 모르고 있으면 환자가 스스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반응은 극히 짧은 기간에 없어지므로, 대개 2-3일 지나면 증상이 회복된다.

한의학의 또 다른 대표적 치료 방법으로는 침구 요법이 있다. 침구 요법이라 함은 한의학의 기초 이론을 근거로 하여 신체 표면의 일정 한 부위에 침·뜸 등의 물리적 자극을 주어 인체에 반응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질병을 예방·완화·치료하는 한의학 의료 기술의 한 분야 이다.

침과 뜸은 모두 외과적 치료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침은 각종 침 도구를 이용한 기계적 자극이고, 뜸은 쑥이나 각종 약물을 이용하여 체표의 일정한 부위를 태우거나 따뜻하게 하는 온열성 자극이다.

침구 요법은 물리적 자극을 주체로 하기 때문에 물리 요법의 하나라 고 할 수 있으며, 넓은 의미로는 부항, 도인안교, 지압 등을 포함한 다. 근년에는 침구의 조작방법이 크게 개량되고 발전되어 전통적인 침구 요법 외에 전기, 전열 기구, 각종 약물 및 레이저(laser) 광선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경락학설의 기초 위에 서양 의학의 해부 생리 지식이 결합된 새로운 침요법이 개발되어 임상에 응용되고 있다.

침구 요법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첫째, 내과·부인과·소아과·신경정신과·외과·오관과 등 임상 각 과의 모든 병증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진단에까지 응용하므로 활 용 범위가 넓다. 둘째, 효과가 비교적 빠르고 치료율이 높다. 셋째, 값비싼 기구나 시설이 필요치 않으므로 매우 경제적이다. 넷째, 부작 용이 적고 안전하다. 다섯째, 시술이 간편하다.

그 중에서 간단한 치료로는 제일 먼저 침(鍼)을 들 수 있다. 침은 시술 도구의 부피가 적고, 아무 곳에서나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침에 의한 치료는 삔 데(염좌), 소화기 계통, 신경통, 중풍 등 여러 질환에 많이 이용되며, 최근에는 이[귀]침으로 금연(禁煙) 치료를 하여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자침 요법의 치료 원리는 자침의 조기치신(調氣治神) 작용에 의거한 다. 조기(調氣)란 장부 경락의 기(氣)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협조 상 태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조기의 또 하나의 의의는 기혈(氣血)의 운 행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기혈의 주요한 기능이 영위(營衛)에 표현되 므로, 기혈을 조화하는 것은 곧 영위를 통조(通調)케 하여 이를 정상 운행시킴으로써 내영(內營), 외위(外衛)의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치신(治神)이란, 정신을 한 곳에 집중시켜 기운이 그 곳에 흘러가게 함으로써 기(氣) 조절의 효능을 높이고 경락 중의 기혈의 운행을 강 화시키는 것이다.

뜸 요법의 작용은 침요법과 비슷하다. 그것은 경혈을 자극함으로써 인체의 기혈 운행과 신기의 활동을 강화하여 치료 효과를 얻는 것으 로 자침법과 마찬가지로 조기치신 작용이 있다. 뜸요법이 자침법과 다른 점은 뜸의 온열 자극에 있다.

따라서, 침은 급성 질환이나 열증, 실증에 많이 사용되고, 뜸은 만 성 질환, 한증, 허증에 주로 활용된다. 침구 치료는 인체의 음양을 조정하고 장부 조직의 정기신(精氣神)의 활동을 정상화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다.

그 밖의 치료 방법으로 부항(附缸)을 사용하는 것이 있다. 작은 그 릇 모양의 기구인 부항을 신경통, 타박상, 내과 질환 등의 부위에 붙 여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는 면역 기능도 증진시켜 줄 수 있다.

출처 : ♧열.린.나.무♧
글쓴이 : 열린나무 원글보기
메모 :

피할 수 없는 세계적 흐름... 침구사제도 부활 | 의학 칼럼

 
 
[변혜경 (뜸요법사 7기) / 2005년 1월호 국회보소개. 펌글]

 

파란 눈의 외국인 의사에게 침치료를 받으러 가는 한국인 환자,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언뜻 납득되지 않는 일이겠지만 몇 년안에 우리나라에서 벌어질 현실이다. 인천 경제특구내 외국병원에서 내국인 진료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병원이 문을 열고 내국인 진료가 가능해지면 해외에서처럼 외국 현대 의료진이 필요에 따라 침 치료를 병행하게 될 것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의료법상 양의사의 침치료행위가 불법에 해당되지만, 같은 나라안 인천지역에서는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 침치료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1972년 닉슨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 침이 알려지면서 현재 침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뇌중풍, 안면신경마비등 300여종의 질병에 대해 침치료를 인정하고, 1차진료로 적극 권장하고 있다. 30여년전에 서구에 소개된 침치료가 이젠 현대의학과 동양의학(침)의 협진체제로 구성돼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떠한가? 1962년 군사정부하에서 침구사 양성제도가 폐지되고, 침뜸 전문화의 역사가 단절된 뒤 40년동안 퇴보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이가운데 의료시장 개방이 눈앞에 닥치면서, 외국인 의사에 의해 침을 맞는 현실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만성병의 대체요법으로 각광받는 침술
세계각국은 만성병 치료에 대한 현대의학의 한계성을 인정하고 대체의학이란 이름으로 침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전문적으로 발전시키고, 임상에서 응용해 나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 의료계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약 1200만명의 미국인들이 침을 맞기 위해 침구사를 찾고 있다. 현재 미국내 침구사 자격증 소지자는 1만명에 이르고, 미국소재 침구관련대학이 60여개에 달하며 매년 입학생들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까다롭기로 이름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국립 보건원(NIH)이 공식적으로 침술을 의료행위로 인정했고 의료계에서도 암, 뇌졸중, 여성질환에 대한 침술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연구중이다.

침은 자연친화적인 치료에 관심이 많은 유럽인들로부터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고, 영국에 등록된 침구사의 수만해도 2000여명이다. 독일의 한 조산원에서는 무통분만시술(경막외 마취)의 대안으로, 침을 사용하고 있으며, 확실한 진통효과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미국과 유럽의 의과대학마다 침술강좌가 개설돼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병원에서도 현대의학과 침을 활용한 동시진료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침구는 한의학에 부속돼 한약치료의 보조수단으로 밖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침구는 한국, 중국, 일본으로 대표되는 동북아 지역의 전통의술이며,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침의 발생지는 한국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침구는 첩약처방에 끼여 미미하게 명맥만을 겨우 이어가고
있을뿐이다

고령화사회 의료비 급증에 대한 대안은
최근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내놓은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전체의료비가운데 노인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7%지만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2019년에는 50%이상이 될것이다 노인의료비가 급증하게 되면 국내총생산 대비 의료비 비율이 현재보다 두배 가까운 11.4%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최근 10년사이 국민이 내는 건강보험료가 3배이상 늘었고, 노인의료비는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만 다시 건강보험료가 2.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더욱 늘어날 의료비를 무엇으로 감당할 것인가?

고령인구국가로 대표되는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8년 1999년 두 차례에 걸쳐 기존의 침구사법을 개정, 침구사 양성기관 의 수와 정원을 대폭 늘렸다. 이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재정문제를 해결하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3년제 전문침뜸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에게 침구사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을 부여해, 현재 침구사가 24만명에 이른다. 2003년 12월 기준으로 일본에 86개 침구전문학교가 설치되어있고 올 해도 11개의 침구대학이 새롭게 개설됐다.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위한 개호보험(노인 수발보험)이 마련되면서 침구사들이 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침구사들은 “케어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노인들을 돕고, 침구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일등 유럽에서도 침을 의료보험에 포함시키기위한 전단계로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만성통증질환자 30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실험을 실시했다. 여기에는 독일 의료보험회사와 병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침 임상실험으로는 역사상 유래없는 대규모이었다
전 세계가 노령화사회에 대비해 의료비용 절감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의료시장개방 대비 외화벌이 나선 중국
IMF이후 저성장시대에 접어든 국내경제는 소비침체와 청년실업등의 산적한 현안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가운데서도 국민들은 우리문화 유산중 하나인 침구를 국내에서 제대로 배울 길이 없어 중국, 미국, 캐나다, 호주등으로 나가 외화를 낭비하고 있다. 선진기술이 아닌 우리 전통 의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에 1천여명, 중국에 1천여명이 유학중인 것으로 추산되며, 캐나다, 호주등지의 유학생과 졸업생를 모두 합치면 1만여명의 한국인이 침술과 관련돼 외국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은 지난 99년 11월 WTO가입이 성사된 이후 침을 활용해 세계시장에서 적극적인 외화벌이에 나서고 있다. 중국이 중의학을 세계화 시켜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60년대부터 재야 의료인들을제도권내로 흡수해, 이들의 의술을 검증하고 체계화해 발전시킨데 따른 것이다. 중국은 또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결합한 ‘중서의’ 전공제도를 마련해 현재 1만 3천여명이 활동중이며 이들이 중국 의학 발전에 중심에 서고 있다. 또한 유학생 유치를 위해 최근에는 일종의 세미나 과정인 연수과정에 침구학, 중약학, 추나학등 인기과목을 개설하고, 기간 역시 1개월에서 1년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과정의 연수생의 대다수가 유럽과 미국계 의사들이며 한국인들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2005년으로 예상되는 우리의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중국은 의료인뿐 아니라 교육 분야까지 넘보고 있으며, 중의대 졸업자가 다른나라에서 정상 의료 활동이 가능하도록 통상 압력 행사를 할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이경우 중국, 일본, 미국 침구사가 대거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고, 의료교육 시장도 전통의술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중국과 일본에 의해 장악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중국산 김치에 밀려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잃고,도자기종주국의 위상도 잃어버린 지금,우리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침구역시 제대로 계승하고 발전시키지 못해, 종주국의 위치를 내주게된 것이다.패션산업을 통해 직물과 의류수출외에도 유학생유치, 관광등 부가가치를 얻고 있는 이태리 밀라노,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혜롭게 이용 개발하여 세계 관광 대국으로 성장한 스위스를 돌아보자.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환경이 척박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우수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을 이룩해 냈다. 젓가락 문화의 유산인 세밀한 손놀림으로 선진국보다 10여년 늦게 시작한 반도체생산에서 1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넷부분에선 세계 제일의 IT강국으로 부상했다. 이같은 국민특성은 침구국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금이라도 침구사제도를 마련하자
지금이라도 침구사제도를 마련하고,재야에 묻인 우수한 의료인을 선별 발굴해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며, 전문 침구 교육과정을 개설해 연구와 투자에 힘을 모으자. 우리나라의 황우석박사가 난치병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인 줄기세포치료의 선두에 서서 활약하고 있듯이, 우리나라의 침구사들이 우리의 재활의학기술을 한단계 높이고, 만성병치료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침구사제도의 부활과 양성이 절실한때이다. 이는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는 의료재정 문제의 해결책이 될것이고, 새로운 고용을 창출해 경제활성화를 가져올것이며, 세계인을 대상으로 외화를 벌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출처 : ♧열.린.나.무♧
글쓴이 : 열린나무 원글보기
메모 :
 

[침뜸의술]       12경혈 주요 혈자리

임맥 24

<회음~승장>

중극

신궐 하 4촌, 곡골 상 1촌

관원

신궐 하 3촌, 곡골 상 2촌

기해

신궐 하 1.5촌

수분

신궐 상 1촌

하완

신궐 상 2촌

중완

신궐 상 4촌, 기골 하 4촌

거궐

신궐 상 6촌, 기골 하 2촌

전중 

유두 이은 선과 정중선 만나는 곳(누운 자세)

천돌

흉골병 위 0.5촌 오목한 곳

염천

정중선 후두융기와 아래턱 중간 지점

독맥 28

<장강~은교>

(요)양관

4요추 극돌기 하 장골능 이은 선과

만나는 지점 조금 아래

명문

2요추 극돌기 하 함중

지양

7흉추 극돌기 하 함중

신주

3흉추 극돌기 하 함중

대추

7경추 극돌기 하 함중

백회

두정골 중앙. 전발제 상 5촌, 후발제 상 7촌,

양 이첨 이은 선과 독맥 정중선 교차점

수태음 폐경 11

<중부~소상>

중부

쇄골 하 오훼돌기 안 대흉근과 소흉근 중, 화개 옆 6촌

척택

주횡문 선상 상완이두근건 바깥, 곡지 0.5촌

공최

척택 하 5촌, 태연 상 7촌

열결

요골경상돌기 상 오목한 곳, 태연 상 1.5촌, 검지 닿는 곳

경거

태연 상 1촌, 경상돌기 안 함몰처

태연

손목 완횡문 요골기슭 아래 오모한 곳, 맥박부

어제

1중수골 중간 적백육제, 압통점

소상

엄지손가락 안쪽 손톱뿌리 0.1촌

수양명 대장경 20

<상양~영향>

상양

둘째손가락 안쪽 손톱뿌리 0.1촌

이간

둘째손가락 중수지관절 앞 오목한 곳

삼간

둘째손가락 중수지관절 뒤 오목한 곳

합곡

2중수골 안쪽 중간 오목하고 압통점

양계

엄지 위로 세워서 손목 두 힘줄 사이 오목점

온류

곡지를 향하여 양계 위 5촌

곡지

주횡문 가로금과 전완 외측 가장 볼록한 선이 만나는 곳, 압통점

견우

팔 들어서 어깨 움푹 파인 오목점, 앞쪽

족양명 위경 45

<승읍~여태>

지창

입 다물고 입꼬리 외방 0.4촌

두유

액발각에서 전두골 위쪽 오목점

인영

후두융기 옆 1.5촌, 동맥 박동 부위

양문

신궐 상 4촌 중완 양방 2촌

활육문

신궐 상 1촌 수분 양방 2촌

천추

신궐 옆 2촌

대거

신궐 하 2촌 석문 양방 2촌

수도

관원 양방 2촌

양구

슬개골 외연 상 2촌, 무릎 펴서 생긴 홈 끝부분

독비

슬개골 외측 하 오목한 곳

족삼리

독비 하 3촌, 경골능 옆 1촌

상거허

족삼리 하 3촌

해계

발목관절 가로금 중앙 힘줄 사이 오목점

내정

2·3발가락 갈라진 부위 오목점

여태

둘째발가락 발톱뿌리 모서리 옆 0.1촌

족태음 비경 21

<은백~대포>

은백

첫째발가락 안쪽 발톱뿌리 모서리 옆 0.1촌

대도

첫째발가락 본절 앞 적백육제

태백

첫째발가락 본절 뒤 적백육제

삼음교

내과최고점 상 3촌, 현종 대칭점

지기

내과첨 상 10촌, 음릉천 하 3촌

음릉천

경골내측과 아래 함몰처

혈해

슬개골 내연 상 2촌, 양구와 같은 높이

수소음 심경 9

<극천~소충>

소해

주횡문 안쪽 끝, 상완골 내과 옆

영도

완횡문 신문 상 1.5촌 함중

신문

완횡문 요측 끝 두 힘살 사이 함몰처

소부

주먹 쥐면 새끼손가락이 닿는 부위,

4·5지 중수골 사이, 노궁과 횡열

소충

새끼손가락 손톱뿌리 내측 모서리 0.1촌

수태양 소장경 19

<소택~청궁>

소택

새끼손가락 손톱뿌리 외측 모서리 0.1촌

후계

새끼손가락 본절 뒤, 주먹 쥐고 가로 손금 끝

완골

새끼손가락 중수골과 두상골 사이 오목점, 적백육제

양곡

완횡문 바깥쪽 경상돌기 하 손목쪽 오목점

양로

척골 경상돌기 안쪽 오목점, 손 가슴에 대면 함몰처

소해

주두와 상완골 내측과 사이 오목점

견정

겨드랑이 뒤 가로금 끝 위로 1촌

천종

견갑골 중앙 함요처, 흉추4 극돌기 수평선과 견갑골 하단 모서리 수직선 교차점

청궁

이병 앞 도드라진 곳, 입 벌릴 때 오목점

족태양 방광경 67

<정명~지음>

정명

눈 안쪽끝 모서리에서 0.1촌

찬죽

눈썹머리 안쪽 함몰처, 인당 양방 0.5촌

천주

후발제 상 0.5촌 아문 외방 1.3촌

풍문

2흉추 극돌기 하 외방 1.5촌

폐유

3흉추 극돌기 하 신주 외방 1.5촌

심유

5흉추 극돌기 하 신도 외방 1.5촌

격유

7흉추 극돌기 하 지양 외방 1.5촌

간유

9흉추 극돌기 하 근축 외방 1.5촌

비유

11흉추 극돌기 하 척중 외방 1.5촌

신유

2요추 극돌기 하 명문 외방 1.5촌

대장유 

4요추 극돌기 하 양관 외방 1.5촌

방광유

제2선골 극돌기 하 외방 1.5촌

차료

제2선골공 중

위중

오금 가로금 정중앙(슬와횡문)

고황

4흉추 극돌기 하 외방 3촌, 견갑골 내연

지실

2요추 극돌기 하 명문 외방 3촌

질변

제4선골 극돌기 하 외방 3촌, 대둔근 중

승근

합양혈(위중 하 2촌)과 승산혈 중간점

승산 

비복근 하 人자형 골진 곳, 위중 하 8촌

곤륜

외과첨과 아킬레스건 함중

신맥

외과 직하 오목점

족통곡

새끼발가락 본절 앞 오목점, 적백육제

지음

새끼발가락 발톱뿌리 바깥 모서리 0.1촌

족소음 신경 27

<용천~유부>

용천

발가락 구부려서 2·3 중족골 사이 함부, 발가락 뺀 발바닥 1/3 지점

태계

내과첨과 아킬레스건 사이 함중

조해

내과첨 하 기슭 함몰처

복류

태계 상 2촌, 아킬레스건 앞쪽 끝

축빈

태계 상 5촌, 태계~음곡 이은 선상

음곡

무릎 구부려서 가로금 상 생기는 두 힘줄 사이

황유

신궐 외방 0.5촌

복통곡

신궐 상 5촌 상완 외방 0.5촌

수궐음 심포경 9

<천지~중충>

곡택

주횡문 상 힘줄 안 쪽 함중, 척택과 소해 중간

극문

완횡문 대릉 위 5촌, 곡택 하 7촌

간사

대릉 위 3촌, 두 힘줄 사이

내관

대릉 위 2촌, 두 힘줄 사이

대릉

완횡문 중앙, 두 힘줄 사이

노궁

2·3중수골 사이 주먹 쥐고 중지 닿는 곳

중충

중지 끝 중앙 혹은 중지 안쪽 조갑각 0.1촌

수소양 삼초경 23

<관충~사죽공>

관충

넷째손가락 손톱뿌리 외측 0.1촌

액문

4·5지 손가락 관절 앞 함중

중저

4·5지 손가락관절 뒤 오목점. 액문 상 1촌

양지

손등 손목관절 중앙 요골과 척골 사이 함중

외관

양지 위 2촌, 내관 반대편

지구

양지 위 3촌, 요골과 척골 사이

견료

팔 수평으로 들었을때 뒤쪽 오목점, 앞은 견우

천료

견갑골 상각, 견정과 곡원 중간, 견정 상 1촌

예풍

귓불 아래 유양돌기 앞 함몰처

각손

이첨이 발제와 만나는 함중

이문

귀이슬(이병) 전상부, 입 벌리면 홈이 지는 곳

족소양 담경 44

<동자료~족규음>

곡빈

이첨 수평선과 이병 앞 수직선 교차점, 각손 앞 1촌, 입 벌리면 함몰처

두규음

유양돌기 후연 완골 윗지점,

완골

유양돌기 뒤쪽 하방 오목한 곳

두임읍

눈동자 수직선상 전발제 상방 0.5촌

풍지

풍부 양방 2.25촌, 흉쇄유돌근과 승모근 사이 오목점

견정

유두 수직선 상 대추와 견봉 끝 이은선 교차점

환도

대퇴골 대전자 후상방 함중, 대전자와 선골 밑 이은선 외측 1/3 지점

풍시

차렷자세로 중지 끝이 닿는 곳, 슬관절 상 7촌

양릉천

비골두 전 하방 오목점

현종

외과첨 상 3촌, 삼음교와 대칭점

구허

외과첨 전 하방 함몰처

협계

4·5족지 갈라진 곳

족규음

넷째발가락 외측 발톱뿌리 0.1촌

족궐음 간경 14

<대돈~기문>

대돈

엄지발가락 외측 발톱뿌리 0.1촌

행간

첫째와 둘째발가락 갈라진 곳 오목점

태충

첫째와 둘째발가락 중족골 결합부 오목점

곡천

무릎 구부려 내측 가로금끝 두 힘살 사이 함중

출처 : 굿 라이프 Good Life
글쓴이 : 무일당 원글보기
메모 :
 

☉ 침구의술에서 경혈(經穴)의 수의 변천

 

1. 침구갑을경(鍼灸甲乙經) : 晉나라, 황보 밀

   경혈의 수 - 349穴

 

2. 동인침구도경(銅人鍼灸圖經) : 宋나라, 왕 유

   경혈의 수 - 354穴

 

3. 십사경 발휘(十四經發揮) : 元날, 활백인

   경혈의 수 - 357穴

 

4. 침구대성(鍼灸大成) : 明나라, 양계주,

   경혈의 수 - 359穴

 

5. 현대의 경락경혈론

   경혈의 수 - 361穴

  ○ 상용혈 : 150穴 + 기혈 : 13穴

  ○ 비용혈 : 211穴

 

※ 임상에서 사용되는 경혈의 수는 30穴 내외

출처 : 굿 라이프 Good Life
글쓴이 : 무일당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굿 라이프 Good Life
글쓴이 : 물처럼 바람처럼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