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대한 건강

 

"섬섬옥수" 고운 손이란 표현으로 옛부터 손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표현되고 있다.
손에는 오장육부 중 폐장, 대장, 심포, 삼초, 심장, 소장의 경락이 흐르고 있으며 장부의 균형과 조화가 깨지면

손이 미워지므로 이를 통해 장부의 허실과 건강을 살펴볼 수 있다.

1. 엄지
엄지손가락은 금기운 중 폐장을 상징하며 수태음폐경은 쇠골밑 중부혈에서 시작되어 엄지손가락인 소상혈에서 끝나며 우리가 습관적으로 최고를 지칭할 때 엄지손가락을 세우는 것도 폐기운이 최고를 지향하는 기운이 모인 곳이기 때문이다.

폐의 기운이 부족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엄지손가락에 이상이 생겨 단지증이나 뒤틀려서 본 모습을 잃게 된다.

이 경우에는 해소, 천식, 피부병등이 발생되며 폐를 영양하는 현미, 율무나 매우면서 찬기운이 담긴

 배, 후추, 계피, 겨자, 와사비등을 섭취하면 회복 될 수 있다.


2. 검지
검지는 금기운 중 대장을 상징하며 수양명대장경은 검지손가락 상양혈에서 출발하여 코옆인 영양혈에서 끝나게 된다.

검지손가락은 지시, 지도하는 손가락으로서 대장이 발달되면 지도하고 리더하며 다스려서 항상 상전이 되려고한다.

대장이 약해지면 검지손가락이 미워지며 이와 함께 설사, 변비, 치질등이 발생되며 맵고 뜨거운 음식인

고추(캡사이신), 마늘, 생강등을 섭취하면 저하된 대장을 영양할 수 있다.


3. 중지
중지는 무형의 장부인 심포장을 상징하며 수궐음심포경은 젓가슴 부위인 천지혈에서 시작되어 중지인 중충혈에서 끝나게 된다. 중지는 중심을 지키는 손가락으로서 중심을 잃거나 심뽀가 고약해지면 손가락이 뒤틀리게 된다.

어릴적 "이놈 심뽀가 고약해!"라고 야단쳤던 심뽀가 바로 심포장을 의미한다. 심포장이 약해지면 마음의 변덕, 한열왕래, 가슴부위에 임파와 유선이 뭉쳐 유방암 초기증상이 수반될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옥수수, 녹두, 조와 담백한 오이, 당근, 버섯, 효소식품, 오리고기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4. 무명지
무명지(4째손가락)는 삼초부를 상징하며 수소양삼초경은 무명지인 관충혈에서 시작되어 눈썹끝인 사죽공혈까지 흐르게 된다. 삼초부는 하초인 관원(단전), 중초인 단중(가슴중간), 상초인 인당(미간사이)을 의미하며 한약을 달여 저을 때 무명지를 쓰는것도 가장 깨끗한 손가락이기때문.

삼초가 약하면 무명지가 뒤틀리며 심사가 뒤틀리고 꼬이며 가슴도 답답하고 아랫배가 냉해지고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게 된다. 삼초부를 영양하기 위해서는 옥수수, 녹두, 조와 함께 떫은 감자, 도토리, 바나나, 요구르트등이 좋다.


5. 약지
새끼손가락은 심장과 소장을 상징하는 손가락으로 소충혈, 소택혈이 있어 흥을 돋구고 기분을 향상시키는 손가락이다.

이정현이 "바꿔"를 부를때 핀마이크를 새끼손가락에 부착한 것도 흥을 돋구기 위함이었다.

심장과 소장이 약해지면 새끼손가락 끝이 펴지지 않거나 옆으로 틀어져 아주 밉게 되며 이와 함께 잘 놀라고 매사 급하며 피가 부족해 빈혈이 발생된다. 새끼손가락을 예쁘게 하기 위해서는 쓴맛인 수수, 씀바귀, 고들빼기, 근대, 살구, 은행등이 필요하다.

 

 

 

 

손톱은 중요한 건강의 척도입니다.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기와 혈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손톱에는 간의 기능이 어떤지 잘 나타나므로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은 일반적으로 투명하고 불그스레하면서

 매끄러운 타원형의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윤기가 있고 흰 부분(손톱눈)과 붉은 부분이 분명히 구분되며,

손톱에 무늬나 파인 자국이 없고 끝도 갈라지지 않아야

건강한 손톱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손톱을 눌러본다.

 

누른 부위가 희게 되었다가 손을 떼면 곧바로 붉은 빛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만일 붉은 빛으로 돌아오지 않거나 돌아오는 속도가 늦으면 건강이 나쁜 경우가 많고,

대체로 어혈이 있거나 몸의 어딘가의 기가 막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속도가 늦을수록 건강상태는 나쁩니다.

 

    2. 손톱의 전체 색을 본다.

 

  손톱이 무르면서 흰빛을 띄고 윤기가 없을 경우

비위 기능이나 비뇨 생식 기능이 약화된 경우이며,

흔히 말하는 ‘원기가 없고’, ‘기가 허한’ 경우를 말합니다.

 

  색이 희면서 구멍이 난 것처럼 함몰되어 있는 경우 

간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손톱이 붉을 경우

몸에 열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관절이나 심장 쪽의 문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이 노란 경우

대표적으로 황달을 들 수 있는데, 간이나 담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톱이 푸른 경우

간이나 심장의 이상에서 오는 이유입니다.

 

 

    3. 손톱의 모양과 무늬를 본다.

 

  손톱이 쉽게 부러질 경우

빈혈, 내분비선의 장애가 의심됩니다.

 

  손톱이 말랑말랑 한 경우

칼슘 부족, 체력의 저하가 원인입니다.

 

  손톱이 거칠면서 마른 경우

기혈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며,

일례로 빈혈이 생기면 손톱에 윤기가 없고 줄이 생기며

숟가락처럼 움푹 들어 갑니다.

 

  손톱 밑에 흰 반점 무늬가 있다면

기가 허약하다는 징표입니다

 

  청색의 반점이 보이는 경우

통증이 심한 사람입니다.

 

  자줏빛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

심장이나 혈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붉은 손톱
관절이나 심장 이상

 

노란 손톱
간이나 담 이상

 

푸른 손톱
간이나 심장 이상

 

 

흰 반점
기가 허약한 징표

청색 반점
통증이 심한 사람

붉은 반점
몸에 열이 많다는 징표

 

 

 

왼쪽) 긴 손톱: 호흡기가 약하므로 혀, 목구멍 질환에 주의
오른쪽) 짧은 손톱: 하반신이 약하므로 생식기 질환에 주의

 

 

 

왼쪽) 세로 홈이 있는 손톱: 과로, 정신이 지쳐있다.
 
오른쪽) 가로 홈이 있는 손톱: 과거에 큰 병을 앓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 평소 무심코 보아 넘기는 우리 몸의 작은 증상들이 질병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흔히 있다. 그 중 하나가 손톱의 변화이다.


손톱은 피부 표면의 각질층이 변화한 것으로 우리몸의 생물정보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나 머릿결처럼 인체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척도가 되기도 한다.
손톱의 주성분은 케라틴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건강한 손톱을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단백질결핍과 상관없이 신체에 질병이 있어도 손톱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며 성장 자체가 불완전해질 수 있다.


건강한 손톱은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투명한 분홍색을 띠지만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비정상적으로 변하며 불완전한 성장을 한다.
만약 손톱색이 갑작스레 변한다거나, 줄무늬가 생긴다거나 모양이 일그러진다면 혹시 무슨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 손톱은 작지만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졌다.

피부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사각형 부분을 조체 또는 조판, 조갑이라 하고
표피 속에 묻혀있는 조체의 뿌리쪽을 조근이라 하며, 조근의 아래쪽 부분은 조모라고 한다.
손톱은 바로 이 조모세포군에 의해 형성되고 자라나게 된다. 즉 손톱은 뼈의 연장으로 착각 할 수도 있겠으나 피부의 연장으로 표피가 변화해 각층이 분화된 것이다.

조체의 층, 즉 피부부위 조상에는 모세혈관이 있어 조체를 통해
손톱 색이 보이게 된다.조체의 뿌리 근처에 반달 모양으로 희게 보이는 부분을 조반월이라 한다. 이것은 조모에서 만들어져 나온, 조체가 아직 각질화되지 않은 부분이다.


손톱과 함께 생장하는 손톱 주위 감피는 조상피라 불리는 지방성의 얇은막으로 세균과 오염물질로부터 미완성의 손톱을 보호해 준다.
그러나 머리카락처럼 손톱도 일종의 죽은 세포조직이다. 그래서 우리인간에게 머리카락과 손톱에는 유일하게 암이 생길 수 없는 부위인 것이다.


○ 손톱의 성장속도는 대체로 하루 0.1㎜, 죽었다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손톱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난다.

평균적으로 손톱은 손톱뿌리에서 손끝까지 자라는데 3개월 이상 걸린다. 물론 내적인 혹은 외적인 여러 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는데 건강상태가 양호하면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손톱의 성장이 빠르다.
30세까지는 연령과 함께 성장속도가 증가하나 그 이후는 속도가 감소된다.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가장 잘 자라고, 하루중에서는 밤보다 낮에 잘 자란다.


또한 다섯 개의 손톱은 모두 같은 속도로 성장할 것 같지만 사실은 가운데 손가락 손톱이 가장 빨리 자란다. 손가락이 가장 긴 만큼 가장 많은 자극을 받게 되고, 가장 많은 일을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엄지손가락은 제일 튼튼하기 때문에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가장 느리다.

○ 손톱건강을 위해서는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손톱이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잘못된 상식중의 하나이다.

손톱은 머리카락, 황소의 뿔, 새의 깃털과 마찬가지로 케라틴이라고 불리우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손톱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손톱의 주성분은 케라틴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손톱 끝까지 영양이 가려면 손 자체의 피부에도 영양이 충분해야 하므로 손톱건강은 손 건강과 더불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몸이 안 좋을 때 손톱은 그 상태를 대변해 준다.

손톱은 우리들의 신체에서 가장 흥미롭고 경이로운 부분으로 몸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표현해 주는 작은 거울이다.
'손과 얼굴은 영혼의 거울'이라고 했던가? 얼굴이 변화하는 마음을 보여준다면 손은 살아온 인생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따라서 손톱이 한때 신분을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었다지만 의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손톱을 눌러보면 보통 3초안에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눌렀을 때 하얗게 변했던 부분이 천천히 원래의 색을 찾으면 빈혈, 생리통, 생리불순, 호르몬부족이며, 누렇게 변하면 비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황달의 시작으로 본다.
유난히 손톱이 물렁물렁하면서 하얀빛을 띠고 윤기가 없는 사람은 비위기능이나 배뇨·생식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손톱이 녹색이면 균에 감염됐다는 신호이며 검은색은 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앓고 있는 것이다. 또 간이 좋지 않거나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암적색을 띠며 노란색은 림프종이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손톱에 줄무늬나 고랑이 있는 것은 곧 건강의 적신호임을 나타낸다. 손톱에 세로골이 있는 것은 순환기 계통에 이상을 말해주는 것이다. 반면 가로로 골이 생기면 홍역을 앓은 흔적이거나 고열, 임신, 혹은 체내 아연질이 부족해도 가로줄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인 손톱이 흑갈색으로 변하거나 울퉁불퉁해지면 손톱에 곰팡이균에 속하는 백선균이 자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손톱 끝 부분이 얇고 햐얀 계란껍질처럼 변할 때가 있다. 이는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다.

손톱이 점점 얇아지며 손톱전체나 끝 부분이 스푼처럼 움푹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스푼형 손톱'은 물리적인 손상외에도 만성빈혈이나 간질환 등이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손은 내 몸의 건강상태를 읽는 바로미터

 

늘 ‘수족처럼’ 옆에 두고부리기만 했던 손. 하지만 그 진가를 알고 나면 손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온갖 잡무로 혹사당하는 손은 알고 보면 내 몸의 건강지 도. 손 하나만 제대로 살펴도 내 몸의 허한 곳이 보인다 .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손, 그 속에 숨겨진 비밀.

☆손은 내 몸의 건강상태를 읽는 바로미터☆

 



“부드럽고 핑크색을 띠며 따뜻해야 건강한 손”


‘수족처럼’ 부리기만 하다 보니 그 중요성을 미처 깨달을 새 없었던 손 . 하지만 최근엔 손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대형서점 건강코너에 가면 ‘수지침’ ‘약손’ 등에 관한 정보를 담은 건강 서적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각종 문화강좌 클래스에서도 수지침은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아이템. 어릴 적 할머니나 어머니가 ‘내 손이 약손’이라며 정성스레 배를 쓰다듬어주던 기억 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아프던 배가 낫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약손(?)의 위 력은 간과할 수 없다.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손 . 모든 병은 손으로 통하고, 손이 실 해야 몸도 건강하다. 손의 건강 여부는 간단하게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일단 손가락 끝이 따스하고 손 형태가 가지런해야 건강한 손 . 손가락 마디마디가 잘 구부러지고, 손목을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어야 하며, 염증이나 상처, 부종 등이 없어야 한다. 또한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옅은 홍조를 띠는 손이 건강한 ! ! 손이다. 손?! ! 樗? 손바닥에 비해 다소 옅은 갈색이어야 한다. 손바닥이 지나치게 검푸르거나 창백하고, 붉거나 노랗다면 내 몸 어딘가가 고장났다는 신호.

손톱의 색과 형태만으로도 내 몸의 건강상태는 체크된다 . 일단 세로줄 무늬가 새겨진 손톱이나, 유난히 손톱이 잘 부러지는 사람, 손톱 색이 검고 창백하면 한 번쯤 질병을 의심해볼 만하다 .

손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돼 있어 질병이나 몸 의 쇠약, 노화 정도가 그대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손바닥이 여느 사람의 그것보다 유난히 붉다면 간장 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손톱의 가운데가 볼록하게 올라온 경우는 호흡기질환, 손톱에 가로줄이 있으면 열병을 앓은 경우이거나 변비 또는 위장장애, 손톱 끝이 위로 숟가락처 럼 올라가면 만성 위장장애나 빈혈을 앓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

“식사 후 1시간 이내, 생리 중엔 손 마사지 피해야”

남자들의 시선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어디 ? 조사 결과 남자들이 얼굴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 은 손인 것으로 나타났다. 꼭 얼굴이 예쁘지 않더라도 손이 예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상대를 다시 보게 된다. 요즘처 럼 쌀쌀한 날씨에는 더더욱 손 관리가 필수. 손을 함부로 다뤘다간 자칫 ‘손’ 때문에 맘에 드는 남자에게 점수 깎이는 일이 생길지도 모 른다.

사실 손은 얼굴과 마찬가지로 외부에 노출되는 시 간이 길다. 또 자주 씻기 때문에 피부의 천연 피지막이 손상되기 쉬워서 그만큼 주름도 금세 생기고 노화도 빠르다. 특히 손등과 관절부위는 지질층이 거의 없어 주름이 제일 심한 곳 . 어려 보이고 싶다면 얼굴가꾸기에 앞서 손부터 관리하자 .

손 관리 요령 첫 번째는 바로 마사지 . 손 마사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본 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가기 전 먼저 손등에 핸드크림을 바른 후 충분히 스며들 때 까지 손가락 끝에서 팔뚝까지 쓸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손날을 이용해 손목에서 손끝 방향으로 문지른다. 10회 이상 반복하면 손이 매끈해지는 게 느껴질 것이다 .

그런 다음 손 전체를 세심하게 꾹꾹 눌러보아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나 뭉 친 곳이 발견되면 부지런히 문지르고 눌러서 이를 없애준다 . 이때 손바닥에만 그치지 말고 손등도 함께 누르거나 문질 러주어야 한다. 뼈와 뼈 사이의 압통점을 중점적으로 눌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양손을 깍지 낀 상태 에서 손가락 사이의 팬 부분을 힘껏 누르며 뒤로 젖혀 준다. 10회 이상 반복한 뒤 손바닥을 주먹으로 강하게 쳐주면 손 마사지 끝 .

하지만 손 마사지도 몸에 ‘해’가 되는 때가 있다 . 우선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손을 자 극하지 말자. 식후 혈액은 소화를 돕기 위해 위장쪽으로 몰 리게 되는데 이때 손을 자극하면 혈액이 분산돼 소화 작용을 저해하기 쉽다 . 또 뼈 부분을 마사지 할 때에는 힘 조절이 필수다 . 뼈와 그 주위를 너무 세게 자극하면 붓거나 혹은 내출혈 , 골막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너무 강하지 않게, 부드럽게 다루어야 한다. 또 생리 중일 때도 손 마사지는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무병장수, 손에 달렸다! 오래 살고 싶다면 손을 놀리지 말자”

최근 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손 관리법은 바로 손 반 사요법. 손에 분포된 신경 반사구에 자극을 주어 신체 장기의 활 동을 원활하게 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연 건강법이다.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 (Reflex Point)를 누르고, 비비고 , 문지르고, 두드리면서 손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녹이는 방법이다. 손과 지압봉을 이용하기 때문에 반사구에 이상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곤 고통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 .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용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 ! 다.

손 반사요법의 경우 양손의 손바닥이나 손등의 어느 부분을 누르거나 비벼 도 몸을 위해 전혀 해로울 것은 없다 . 그러나 보다 효과를 높이려면 당연히 몸에 이상이 있는 부분의 반사구를 먼저 자극해야 한다 .

우선 엄지의 바닥을 사용하여 손바닥 전체를 눌러나간다 .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병든 곳이다 . 반사대의 도면과 대조해 보고, 그 것이 우리 몸의 어느 곳과 대응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손 등도 같은 방법으로 체크한다. 하는 김에 응어리가 있는 곳 이나 피부색이 변한 곳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오른손과 왼손의 반사대는 좌우 대칭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으나 개중에는 양손 중 한 손에 만 반응을 보이는 부위도 있다. 때문에 반드시 양손을 체크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가끔 반사구의 도면이 없어서 압통점이 몸 어느 부분의 반사구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양쪽 손을 펼쳐서 손등을 자신의 가슴 방향으로 항하게 한 뒤 몸에 대응시켜 보는 것도 방법이다 . 몸 전체가 대충 그대로 손 위에 나타나 있다고 생각하면 기억이 쉬울 것이다. 앞서 말한 방법대로 따라해보면 중지 손가락 끝이 머리, 중심부가 몸 내부가 된다. 또 다소 어긋나더라도 문제될 것 없는 것이 손 반사요법의 편리한 점이다. 이렇게 양쪽 손을 검사한 다음, 특히 아프게 느낀 반사구부터 치료를 시작한다 .
손 반사요법을 시행할 땐 손을 깨끗이 닦고 , 손톱은 짧게 깎아 두는 것이 좋다. 치료시간은 언제라도 무방하나 식사 직후나 음주 직후, 목욕 직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취침 30분 전에도 삼가도록 하자. 자극방법에 따 라서는 신경을 자극해 잠을 설치게 될 수도 있다. 38℃ 이 상의 열이 있을 때, 맥이 고르지 못할 때, 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 중일 때, 극도로 피로한 경우는 피하자. 또 객혈이나 토혈 후, 뇌출혈 직후, 활동성 결핵,! ! 매독?! ! 犬? 임질, 법정전염병, 악성 종 양 질환자에게도 손 반사요법은 적절치 않다. 기타 중증의 심장병이나 간장병, 신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가급적 의 사와 상의한 후 행할 것을 권한다.

손가락별로 반응하는 신체 대응 부위도 알아두면 편하다 . 다섯 손가락이 모두 각기 다른 병세와 장기에 반응하는데 우선 일반적으로 엄지의 자극은 기관지염,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계 질환과 밀접한 관련 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밖에 검지는 간장 , , 췌장을 조정하고, 중지는 심장 등의 순환기계를, 약지는 시각 중추 및 신경계를, 소지는 허파와 생식기의 기능을 좋게 한 다. 자신의 취약한 신체 부위에 맞는 손가락을 선택해 지압 하면 증상의 완화 및 치료에 효과적이! ! 다! .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지루한 회의 시간에, TV를 볼 때도 가급적 손은 놀리지 말자. 손 을 많이 움직인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건강하다. 계 속해서 밀고, 비비고, 문지르고 , 누르고, 찌르기를 반복하자 . 강한 자극은 내장기능을 강화시켜줄 것이고, 두들겨 주면 뭉쳤던 근육이 풀어질 것이다. 그리고 자극을 가하다 ‘아프다’ 싶은 부분이 생기면 지체 말고 치료를 서두르자 . 우리 몸의 건강, 내 두 손 안에 달 렸다.! !

하얀색 손톱 --> 신장병, 당뇨 병을 의심

건강한 사람의 손톱 색깔은 엷은 핑크빛. 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길 경우엔 손톱 색부터가 달라진다. 먼저 손톱에서 붉은 기운이 사라졌다면 빈혈이 있다거나 말초혈관에 어떤 장애가 생긴 경우. 그것이 더욱 심해져서 아예 하얗게 변색되었다 면 만성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

청자 색 손톱 --> 심장 또는 폐 이상

심장병이 나 폐에 질환이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동맥 중의 산소가 결핍되어 손톱의 색 깔이 청자 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것을 청색증이라고 하는데, 심장이나 폐에 질환이 있을 때는 단순히 손톱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


흰 반 달 모양이 작을 때 -->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함

손톱 아랫 부분에는 초승달 모양의 하얀 부분이 있다 . 이 부분이 평소보다 작아졌거나 없어졌다면, 자신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함 을 눈치 채야 한다. 하지만 반달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빛깔이다. 정상적인 반달은 젖빛이지만 병이 있을 때는 변 한다. 반달이 남청 색으로 변하면 ‘치아노제’라 하여 심 장에 이상이 생긴 경우.


손톱 의 세로 주름 --> 동맥경화

손톱의 세 로 주름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 특히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심해진다. 이는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 . 또 손톱에 가로줄 모양의 함몰이 있다면 급성 심근경색이 나 홍역, 폐렴, 고열 등의 질환 때문 에 일시적으로 성장이 중단된 것이다.


손톱 이 휘거나 패인 경우 --> 빈혈 의심

손톱이 숟 가락과 같이 위로 뒤집히는 원인은 철 결핍성 빈혈에 있다 . 심하면 그 오목한 부 위에 물 한 방울이 얹힐 수 있을 정도다. 보통 이런 증상은 하루 이틀 사이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제법 오랫동안 빈혈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손톱 이 둥글게 말린 경우 --> 폐 질환 의심

손톱이 둥 글게 말리면서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둥글게 말린다면 체내 산소부족을 의미하는 것. 폐질환이 있을 가능 성이 높다 .


☞ 가려울때...♧

1) 탱자 달인 물
냄비에 탱자 8g, 민들레뿌리 4g, 금은화 4g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은 뒤 10분 정도 끓인다.

그 물을 하루 두 번씩 3~ 4일에 나눠 마신다.

☞ 감기에 걸렸을때...♧

1) 부추죽
쌀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2시간 정도 불리고

부추 1단을 잘게 썰어 놓는다. 불려놓은 쌀에 물 3컵을 넣고 죽을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죽이 다 끓으면 불을 끄기 직전에 부추를 넣어 조금 더 끓인다.

2) 칡차
미리 따뜻하게 데워놓은 그릇에 칡가루1작은술 을 넣고

끓는 물을 조금 부어서 잘 갠 후 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개어지면

끓는 물 1컵을 붓고 투명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입맛에 따라 설탕을 넣어 뜨겁게 마신다.

☞ 기침하고 가래가 낄때...♧

1) 배즙
배 1개를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을 내고

생강 1쪽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에 짜서

즙을 내어 놓는다.

냄비에 배즙과 생강즙을 넣고 따뜻하게 데운 뒤

기호에 맞게 적당량의 꿀을 넣고 식기 전에 마신다.

2) 금귤 달인 즙
냄비에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놓은 금귤과 물 2컵,

설탕 약간을 넣고 팔팔 끓인 뒤 식기 전에 마신다.

☞ 눈이 피로할때...♧

1) 결명자차
냄비에 햇빛에 말린 결명자 10g, 구기자5g, 물 1컵 반을 넣고

달이다가 맛이 우러나면 잠시 식힌 뒤에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달인 후 3회로 나누어 하루에 마신다.

2) 당근 간 볶음
닭간 50g을 우유 2컵에 담궈 핏물을 뺀 뒤 한입 크기로 얇게 저며

썰고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긴 당근 150g을 3cm크기로 나박썬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을 볶다가 간이 익으면 당근을 넣고

볶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 더위를 먹었을때...♧

1)오이 달인 즙
오이 1/3개의 껍질을 벗긴 뒤 속의 흰 부분만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물의 양이 반 정도로 될 때까지 달인다.

물만 걸러내어 하루 3회로 나누어 공복에 마신다.

☞ 머리가 빠질때...♧

1) 구운 밤송이 가루
가시가 있는 밤송이 껍질 10개를 불에 구운 뒤 절구에 찧어서

가루로 만든 다음 참기름 1컵 을 넣고 잘 버무린다.

하루에 2~3회, 1회 1~ 2작은술씩 머리가 빠지는 두피 부분에 맛사지 한다.

2) 생강 헤어토닉
생강 20g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아주 얇게 편으로 썰어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졸인 뒤

체에 거르고 식혀서 에틸알콜 1/2컵을 넣고 섞는다.

완성된 헤어토닉은 뚜껑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아침, 저녁으로 3회에 나눠 바른다.


 

☞ 머리가 아플때...♧

1) 국화차
시들지 않은 국화 5송이를 골라 꽃잎만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조금 넣고

꽃잎을 데치듯이 삶아낸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소쿠리에 펼쳐서 그늘에 말린다.

말린 국화잎은 뚜껑이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녹차처럼 마신다.

2) 두릅뿌리 달인 즙
말린 두릅뿌리 10g과 물3컵을 냄비에 넣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거즈에 받쳐 물만 받아서

3번에 나눠서 식사 전후에 마신다.

☞ 목이 쉬었을때...♧

1) 꿀 매실탕
매실 6~8개 정도를 골라 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 뒤

절구에 넣고 찧어 고운 가루로 만든다.

가루로 만든 매실 1g에 꿀 30g을 넣고

뜨거운 물을 1컵 부어 식기 전에 마신다.

2) 배 우린 물
배 1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뒤 껍질째 둥글고

얄팍하게 썰어 넓은 사기그릇에 담고 끓여서 식혀

놓은 물을 1컵 부어 2~ 3시간 담가두었다가 배는 건져내고 물만 마신다.

☞ 무좀에는...♧

1) 녹차가루
잘 건조된 녹차 80g을 끓여서 80도 정도로 식혀 놓은 물에

넣어 진하게 우린 다음 찌꺼기만 체에 거른다.

녹차 찌꺼기에 남아있는 물기를 꼭 짠 다음

소쿠리에 펼쳐서 햇볕에 바싹 말려서 절구에 넣고

곱게 찧어 가루로 만든다.

녹차 가루를 환부에 뿌리고 거즈를 덧대어 붕대로 고정시킨다.

☞ 배가 아플때...♧

1) 매실 장아찌
덜 익은 매실 10개를 골라 깨끗이 씻은 뒤

소금 1컵을 뿌려서 하루 정도 절인다.

절인 매실에서 소금물을 빼내고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말려서 유리병에

차조기잎 약간, 소금 2컵, 물 2컵과 함께 넣고

1달 정도 숙성시킨다.

매실장아찌 2개에 따뜻한 물을 1컵 붓고 10분 정도

우려낸 뒤 기호에 맞춰 꿀을 타서 마신다.

2) 생강 찹쌀탕
생강 50g을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저며서 3일 정도 말린 뒤 냄비에 찹쌀 9g,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체에 밭쳐 물을 마신다.

☞ 변비일때...♧

1) 당근 사과 즙
사과 1개와 당근 1개를 각각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강판에 간 뒤 두개를 잘 섞어 아침에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신다.

2) 감자 생즙
감자 300g을 껍질을 벗기고 싹을 도려낸 뒤

한입 크기로 썰어 믹서기에 넣고 걸쭉하게 간다.

갈은 감자를 거즈에 밭쳐 즙을 낸 뒤 즙만 마신다.

☞ 불면증에는...♧

1) 우유수프
체에 친 밀가루 60g과 버터 10g을 섞어 잘 치댄 뒤

냄비에 우유 1/2컵, 흑설탕 4g과 함께 넣고 잘 젓는다.

멍울 없이 곱게 풀리면 우유 1/2컵을 더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이다가

우유수프가 끓어오르기 직전에 생강즙을 약간 넣는다.

☞ 비듬이 많을때...♧

1) 복숭아 잎 달인 물
냄비에 복숭아 잎 30장과 물 3컵을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로 될 때까지 약한불에 달인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이 물을 머리에 바르고

20~ 30분 정도 있다가 물로 충분히 헹군다

2) 오미자 우린 물
세숫대야에 물을 담고 오미자의

잎과 덩굴을 3~ 4시간 정도 담가놓는다.

끈기가 생기면 빗에 묻혀서 머리를 빗는다.

3) 홍차 헤어팩
냄비에 홍차 1작은술과 물 1컵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에서 달인다.

달인 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머리카락과 두피에 바른다.


  ☞ 비만일때...♧

1) 팥 삶은 즙
하룻밤 정도 물에 담궈 둔 팥 200g에 물 5컵을 넣고 삶은 뒤

체에 밭쳐 물만 걸러서 아침, 저녁으로 반 컵씩 마신다.

2) 곤약 호도 무침
지골피 10g에 육수1/2컵을 부어서 달여 놓는다.

곤약 20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에 버무린 뒤

진간장을 약간 넣고 살짝 볶는다.

호도 50g은 속껍질째 삶아서 껍질을 없애고 기름이 나올 때까지

절구에 찧는다.

미나리 1/2단을 손질해서 3cm길이로 썰어 놓는다.

절구에 찧어논 호두에 꿀2작은술, 소금 약간, 지골피 달인 물,

곤약 볶은 것을 넣고 고루 섞어 담은 뒤

(너무 질지 않게 한다.) 미나리를 올려낸다.

☞ 사마귀 티눈이 생겼을때...♧

1) 율무 달인 즙
율무를 분마기에 넣고 곱게 갈아서 매일 끓여서 마신다.

2) 은행잎 연고
은행나무의 푸른 잎 10장을 깨끗이 닦은 후

은박지에 싸서 팬에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검게 태운 뒤 이것을 분마기에 넣고 가루가 될 때까지 곱게 간다.

밥 1작은술에 은행잎 가루 1/5작은술를 넣고 잘 섞어

둥글게 환약처럼 빚어서 티눈 위에 붙이고 거즈를 덮어 고정시킨다.

☞ 설사할때...♧

1) 꿀 녹차
녹차 15g에 끓는 물 1컵을 부어 진하게 우려낸 뒤

꿀 65g을 타서 하루에 한번 식기 전에 마신다.

2) 매실 엑기스
파란 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껍질을 벗기고 과육부분만 믹서에 간 뒤 즙을 짠다.

매실 짠 즙을 유리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두 시간 정도

걸쭉해 질 때까지 달여 1회에 1/2큰술 정도를

따뜻한 물에 풀어 마신다.

기호에 따라 마실 때 설탕을 약간 넣는다.

☞ 열이 날때...♧

1) 파수프
파 2대는 뿌리는 잘라내고 흰색 부분만 잘게 썬다.

뜨거운 물에 썰어놓은 파와 된장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식기 전에 마신다.

2) 현미죽
현미 2작은술는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 뒤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다가 현미가 노르스름해지면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추고 냄비에 물1컵과 같이 넣고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 위염에는...♧

1) 감자 생즙
감자 1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씨눈을 도려낸 뒤 강판에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2) 알로에 생즙
알로에잎 30g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닦아낸 뒤

가시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 장염일때...♧

1) 이질풀 달인 물
말린 이질풀 20g에 물 2컵 반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그 물을 하루 분량으로 삼아서 3회로 나눠 마신다.

2) 현미수프
다시마 5cm에 물 4컵을 붓고 하룻밤 정도 놔두어

국물이 우러나오도록 한다.

콩 1/5컵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 중불에서 삶은 뒤

물기를 빼고 믹서에 곱게 갈고 현미 1컵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다갈색이 날 때까지 팬에 볶는다.

믹서에 간 콩과 볶은 현미를 냄비에 넣고

다시마 우려낸 국물을 부어 15분간 달인 뒤 체에 밭쳐 국물만 먹는다.

☞ 편도선염일때...♧

1) 석류 달인 물
석류는 잘 익은 것으로 1개 골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물2컵을 넣고 중불에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에서 30분 정도 더 달여서 거즈에 밭쳐 그 물로

하루에 3~ 6회 양치질을 한다.

2) 금귤 꿀탕
금귤 10개를 깨끗이 씻은 뒤 이쑤시개로 껍질에

구멍을 3~ 4개 정도 뚫어준 다음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껍질이 흐물거릴 때까지 달인다.

물이 연한 오렌지색을 띠면 얼음 설탕 50g을 넣고 끓인다.

☞ 열이 날때(소아)...♧

1) 갈근탕
칡뿌리가루 5큰술에 기호에 맞게 꿀을 넣고

뜨거운 물 6작은술를 넣어 잘 녹인다.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 식기 전에 먹는다.

2) 금귤즙
금귤 10개를 깨끗하게 씻어 이쑤시개로

여러 군데 구멍을 낸 뒤 냄비에 물 3 1/3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될 때까지 약불에서 은근히 끓이다가

금귤의 껍질이 부드러워지면 얼음설탕 20g을 넣고

조리다가 금귤에서 윤기가 나면 불을 끈다.


  ☞ 기미 주근깨가 있을때...♧

1) 팥가루 팩
팥 1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팬에 볶는다.

볶은 팥과 쌀겨 3g을 분쇄기에 넣어 곱게 갈아서

면 주머니에 넣는다. 면 주머니 째 뜨거운 물에

담가 가볍게 짜서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 문지른다.

☞ 여드름이 많을때...♧

1) 무즙로션
무 1/2개를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만 받아 세안 후 얼굴에 바른다.

2) 율무로션
율무 25g을 가볍게 씻어서 물기를 뺀 뒤 뚜껑 있는

그릇에 청주 3 1/2컵과 함께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두었다가 체에 걸러서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듬뿍 바른다.

☞ 월경 이상일때...♧

1) 목이버섯 볶음
목이버섯 60g을 팬에 살짝 볶은 뒤

물 1컵을 붓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2) 검은 콩 가루
검은 콩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후

팬에 볶은 뒤 곱게 갈아서 가루를 만든다.

차조기 잎 30g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3회분으로 나누어 한번에

검은 콩가루 9g을 타서 마신다.

☞ 피부가 거칠어 졌을때...♧

1) 목이버섯
대추 달인 물 말린 목이버섯 20g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대추 20개는 마른 행주로 먼지를 닦아서

물 3컵과 함께 넣고 약한 불에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체에 걸러서 물만 하루 3번 공복에 마신다.

2) 연근죽
연근 20g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에 불린 쌀 1컵, 물 2컵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서 죽을 만들고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

☞ 멀미를 할때...♧

1) 무 생강 즙
각각 갈아서 즙을 낸 무와 생강 1/2컵 씩과 꿀2큰술 을 섞어 마신다.

☞ 화상을 입었을때...♧

1) 알로에 찜질
알로에 1줄기를 깨끗이 씻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살균한 뒤 껍질을 벗기고 속안의 젤리질을 넓직하고 얇게 저민다.

저며낸 알로에를 차게 해두었다가 화상 부위에 붙인다

2) 무즙 찜질
무를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나 수건에 싸서 화상 부위를 찜질한다

 

http://begoodluck.co.kr/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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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의 보 감 100가지 ◈ 


1.  석류껍질은 설사, 이질, 자궁부정출혈, 탈항(脫肛), 이슬, 유정, 장 출혈을 멎게 한다.


2.  감기에는 생강차가 좋다.  관절염에는 생강을 짓찧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


3.  호두씨 기름은 신(腎)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연약한데, 천식,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데, 연주창(결핵성 경부 림프선염)등에 쓰이며, 혈관을 부드럽게 해준다.

4.  감기 혹은 목이 아플 때,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 적리, 저혈압, 태동불안, 얼굴과 눈의 종기에  파뿌리(총백)가 좋다.


5.  뽕나무 가지는 팔이 쑤시고 저리는 관절염, 팔다리가 오그라지는 사지마비, 각기, 고혈압, 붓는 병, 결막염, 그리고 뼈마디를 부드럽게 한다.


6.  기쁨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


7.  손발이 차고, 메스꺼우며, 배가 아픈데, 소갈증과 가슴이 답답한데. 오랜 설사, 이질, 위장이 허한데다 변질된 음식, 티눈, 묵은 기침, 가래에는 매화나무 열매(오매)가 좋다.


8.  허약한데, 앓고 난 뒤, 비 허기증, 야뇨증, 허리아픔, 식은땀, 건망증, 이명증, 소갈, 기침이 나면서 숨이찬데, 젖앓이, 만성위염, 만성신장염, 신경 쇠약증  뿐만 아니라 폐와 신의 기운을 도와주는 것은 마이다.


9.  연꽃은 장수와 불사의 상징이다. 만성적인 소화장애로 잘 체하거나 자주 설사를 하는 경향이 있을 때, 야뇨증에도 효과가 있다.


10. 위장병, 소화장애, 설사, 감기, 야맹증, 팔 다리 저림 증에는 창출(삽주)이 좋다.


11. 음위증, 배뇨곤란, 간염, 성신경 흥분, 목이 타는 소갈에는 미꾸라지가 좋다.


12. 신양(腎陽)이 허하여 손발이 차고,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데, 비위가 차고 소화가 안되며, 냉기에서 오는 설사를 하며, 배가 차고 아프거나, 월경통, 고환염, 식은 땀 나는데는 계피가 좋다.


13. 무화과가 입맛을 돋운다. 무화과는 위(胃)를 든든하게 하고,  장열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낫게 하는 해독작용을 한다. 이질, 변비, 장염, 치질, 부스럼 등에 좋다. 약리 실험에서 혈압강하작용, 항암작용, 소화작용, 설사멈춤 작용 등이 밝혀졌다.


14. 암예방에 효과있는 율무(의이인). 율무는 비위를 보하고 오줌 을 잘 누게 하며, 열을 내리고 고름을 빼낸다. 폐기능이 약 한데, 만성위염, 위암, 간염, 급만성 신염 등에 좋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 소염작용,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진정 및 진동작용, 붓는데, 배뇨장애, 각기, 관절염, 嵐煞曆?등에 좋다.
    ※금기 : 임산부에게는 신중하게 사용한다.


15. 혈변. 설사, 급만성 신염, 유행성이하선염, 당뇨병, 간경변복수(肝硬變腹水), 각기(脚氣)엔 붉은 팥(적소두)이 좋다.


16. 여성들의 기혈 보강엔 가물치가 좋다.


17. 마른 기침 열나는 가슴 답답증, 가래를 없애는데, 각혈, 폐기능이 약한데, 배뇨장애, 변비 등에는 맥문동이 좋다.


18. 월경이 없는데 산후복통, 간비대증, 비장비대증, 타박상,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생리불순 등 부인병에 삼릉이 좋다.
    ※금기 : 태아를 떨구는 작용이 있으므로 임산부에게는 금한다.  


19. 관절염. 신경통. 중풍 후유증에는 독활(따두릅)이 좋다. 독활은 피응고 촉진 작용, 강심작용, 혈압 강하작용등이 있다.

 20.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오줌을 잘 누게 하고 임증을 낫게 한다. 요로 감염증, 요로 결석, 방광염, 백탁 혈뇨, 감염성 염증. 콩팥성 부종, 인후염, 잠염, 귀밑선염, 이질, 습질 등 이외에 각종 염증에는 실고사리 포자가 좋다.


21. 위를 보하는 데는 골쇄보가 좋다. 그 밖에 신허로 오는 허리 아픔, 출혈, 현기증, 만성관절염, 이명, 탈항, 오랜설사. 타박상에 좋고 혈을 잘돌게 하여 어혈을 풀어준다. 또 뼈가 부러진 데에도 좋다.


22. 남성 신기(腎氣)부족, 정액 고갈, 음위증, 여자의 불임, 오줌 을 자주 누는 데와 간신이 허하여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에도  산딸기가 약이다.
    ※금기 : 오줌양이 적고 잘 나가지 않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


23. 영양각은 간의 열을 내리고 풍을 없애며 경련을 멈추고 상충된 간기를 내리며 독을 푼다. 간의 열은 영양각으로 푼다. *


24. 귤껍질은 담을 삭인다. 풍한으로 기침이 나며, 가래가 성하거나 열이 나면서 땀이 나고 맥이 부실한데, 급성 및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폐결핵 등에 좋다. 또 변비. 만성위염에는 귤껍질(진피)이 좋다.


25. 젖앓이, 연주창, 악창, 옹종, 편도염, 간염, 담낭염 위염, 급성 기관지염 등에는 민들레(포공영)가 좋다.


26. 옹종, 창양, 악창, 옴, 이질, 외감열병초기, 연주창, 기도감염증, 소아의 구창, 위궤양, 명치 부위가 쓰리고 아픈데, 대장염, 방광염, 편도염, 인두염, 결막염, 결핵성 염증, 근염, 골막염, 편도선염 등에는 인동덩굴꽃(금은화)이 좋다.


27. 부스럼, 방광염, 요도염, 연주창, 단독,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른데, 혈풍창에는 연교(개나리 열매)가 좋다.


28. 빈혈에는 당귀(미나리과에 속한 풀)만한 약이 없다.


29. 가슴벌떡증, 불면증, 건망증, 해산후 심허증 등에는 복령(솔풍령)이 좋다.


30. 남자의 성기능 강화에는 피조개가 좋다. 또 냉병, 음위증, 위통, 소화 장애 등에 좋다.
    ※금기 : 습열(濕熱)이 왕성한 데는 쓰지 않는다.


31. 식욕증진과 각종부인병, 산후복통, 부정자궁출혈, 신경통, 산 후에 어혈을 제거, 자궁내막염, 붓는데, 종기, 젖앓이, 신경증, 자궁수축, 혈뇨 치료 등에는 익모초가 좋다.


32. 간에는 차전자(질경이 풀씨)가 좋다. * 그밖에 노인성 배뇨 곤란, 음경동통, 대변이 묽거나 설사하는데, 눈이 충혈되고 꽃무늬 같은 것이 어른거리는데, 고혈압, 노인성 부종, 요도염, 방광염 등에 좋다.


33. 젖앓이, 연주창, 종기, 이슬 등에는 더덕(사삼)이 좋다.


34. 입안 염증. 부스럼을 다스리는데는 뱀장어가 좋다. 또 살충 효과도 있어 음경이 가렵거나, 앓고난 뒤 몸이 허약한 사람, 골증열에 좋다.


35. 당근 은 참기름과 함께 먹어야 좋다.


36. 각종 위장 질환, 신경통, 고혈압,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능, 성인병 예방에 시금치가 좋다.


37. 지방간에는 미나리가 좋아요. * 또 만성간염, 설사와 변비가  반복, 피부가려움증, 몸이 나른한 무기력증, 그밖에 임증, 혈뇨, 자궁출혈, 고혈압 등에도 미나리가 좋다.


38. 각기병, 말초신경장애, 숨이 차고 가슴이 벌떡 거리는데, 신허로 오는 허리 통증, 몸이 허해져 시력이 떨어질 때, 어린이 간질, 약물중독, 식중독, 사기를 북돋워 주는데 검정콩이 좋다.


39. 신경통. 관절염, 구루병, 건초염, 만성습진, 농피증, 상기도 염증성 질병, 고혈압 1-2기, 비만증 등 예방에 일광욕이 좋다.


40. 감자만한 건강식품도 없다. 감자는 빈혈 예방, 동맥경화증 예방, 신장염, 붓는데. 피를 만드는 작용, 고혈압, 음식물의 소화 흡수, 장내 음식물의 부패를 막는다.


41. 두부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두부는 지방간,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 비만을 예방한다.


42. 신장. 방광에는 패랭이꽃이 좋다. 또한 부스럼, 소아 신우신염, 배뇨통 등에 좋다.


43. 붓거나 멍든데는 띠뿌리가 좋다. 또한 피를 토하거나 코피, 혈뇨, 부정자궁 출혈, 임증, 황달, 소갈, 월경이 없는 증상, 타박상, 고혈압, 간염 등에도 좋다.


44. 요폐증, 술중독, 신장염, 인후염, 편도선염, 방광염, 고혈압 증상, 부종, 구내염, 더위 먹었을 때는 수박껍질이 약이다.


45. 여름철 배탈. 설사에는 황경피가 좋다.


46. 구내염에는 대황이 특효이다.


47. 노화방지 효과, 주근깨 치료, 비만 해소, 땀이 많이 나거나  미열이 있을 때, 얼굴 등 겨드랑이에 생긴 기미에는 둥글레 (옥죽)가 좋다.


48. 술중독에는 칡뿌리즙, 조개국, 녹두나물, 복어국, 생달걀 등이 좋다.


49. 가슴답답증, 뼈아픔, 구토, 설사, 발열에 은행나무 잎.열매가 좋다.


50. 오가피는 뼈. 힘줄을 튼튼하게 한다. 또 어른들의 각기 남자의 음위(발기불능), 여자의 음부 소양증(가려움) 방사선병 예방 치료 등에 좋다.


51. 산수유는 신허(腎虛: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픔)를 보한다. 또 현기증, 이명, 식은 땀이 나고 소변이 잦는데, 여성들의 월경과다, 남성들의 유정, 정력감퇴, 음위증 등에 효과가 있다.


52. 독버섯 중독에는 가지가 특효이다. 가지는 종기나 유옹(젖앓이), 장 출혈, 겨울에 동상에 걸려 아프고 가려울때, 고혈압 등에 좋다.    


53. 몸이 붓는데는 옥수수 수염이 약이다. 또한 옆구리에 물이 차는 늑막염, 배에 물이 차는 복수증상, 신장염, 급.만성 방광염, 요도염, 황달, 간염, 담낭담도염, 방광결석, 담석증 등  에도 좋다.


54. 젖 부족, 여성의 대하증, 부은데, 간경변증에는 잉어가 좋다.


55. 수세미는 옆구리 결림, 붓는데, 팔다리 쑤심, 살갖이 트는데, 장염 등에 좋다.


56. 목이 붓는데는 박하를 쓴다. 또한 두통, 목이 붓는 인후염, 소아의 두드러기, 관상 혈관의 순환장애로 인한 협심증 등에 좋다.

   
57. 우슬(쇠무릎풀)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허리와 하반신이 아픈데, 하지가 무력한데, 마비증, 각종 신경통에 좋고, 만성 소모성 질환으로 미열이 나서 힘이 없을 때, 신음 부족으로 입이 마르고 눈이 침침하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을 때에 좋다.    
    ※금기 : 태아를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으므로 임산부에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58. 모과는 위 기능을 개선한다. 또한 각기병, 관절동통, 좌골 신경통, 곽란으로 배가 아프며 토하고 설사하며, 비장근 경련이 일어나는데, 복부경련, 소화불량, 다리에 힘이 없는데, 근육 류마티즘, 소갈, 가래를 없애는데, 이질, 다발성 신경염 등에 좋다.


59. 후두암 예방에는 뱀딸기(사매)가 좋다. 또한 인후두염, 부정 자궁출혈, 위암, 자궁경부암, 인두암 등에 좋다.


60. 허리통증에는 오수유가 좋다. 또한 구토증, 배가 차고 아프며 신물이 올라올때, 비위허증으로 인해 헛배가 부르거나, 옆구리가 결리거나 아랫배가 아픈데, 도환이 붓고 당기며 아픈데, 신허로 인한 설사, 각기, 지각마비, 요통 등에 효과가 있다.
    ※금기 : 많이 먹으면 기가 막혀 시력장애, 착각 등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고 열이 많은 체질이나  소갈증, 열증에는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61. 동충하초는 장수비약이다. 또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데, 저절로 땀이 나는데, 음위증, 유정,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쑤시는데, 빈혈, 병후 쇠약 산후허약 등에 효능이 있다.


62. 솔잎은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63. 포도씨는 씨까지 먹어야 암 예방에도 효력이 있다.


64. 술이 과하면 독이 된다.


65. 다리힘이 약할 때, 식욕부진에는 밤이 좋다.
    ※금기 : 감기등 풍습으로 오는 외감병, 비만, 산후조리중 일 때와 변비가 심한 경우는 삼가는 게 좋다.


66. 울혈로 막힌 데, 수명연장,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는 다시마가 좋다.
    ※금기 : 비위가 허하거나 차가워 습이 울체되어 있을 때는  쓰지 않는다. 기(氣)를 내리는 기능이 있어 오래 먹으면 몸이 야윌 수도 있다.


67. 성욕이 과하면 건강을 해친다.


68. 히스테리 여성은 대추가 좋다.
    ※금기 : 담이 들거나 치통이 있을 때는 쓰지 않고 명치 끈이 더부룩하고 토하는 등 체증이 있을 때 특히 배가 끓고 설사를 하거나, 열이 나고 맛이 신 과일, 생쌀을 먹으려 하는 감병을 앓은 어린이에게는 금해야 한다. 기생충으로 인한 복통일 경우에도 쓰지  않는다.  

  
69. 꿀을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진다. 또한 꿀은 위를 다스려 장복하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대변을 순하게 하여 몸이 가벼워져 장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위통 등 복부통증을 진정시키고 해독작용 및 산후 갈증, 화상을 입었을 때 직접 꿀을 발라 주어도 좋다. 나쁜 독으로 생긴 부스럼에도 파를 짓찧어 꿀에 섞어 붙이면 잘 낫는다.    
    ※금기 : 토하고 난 후 또는 숙취에는 더운 꿀물이 좋으나, 이유없이 헛배가 불러 올 때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70. 우황은 신경을 안정시킨다.


71. 사과를 삶아 먹으면 식욕부진에 좋다. 또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나 마른 기침, 변비, 빈혈증, 쉬 피로해지기 잘하는 사람에게 좋다. 삶아서 먹을 때 더 효과가 있고, 술과 함께 먹으면 뼈마디의 통증에도 잘 듣는다.
    ※현대 의학적인 작용과 용도 보약, 건위소화약, 설사 멎이약, 소화불량증, 급. 만성 대.소장염에 쓴다고 한다.


72. 땅콩껍질은 젖을 잘 나오게 하고, 메스꺼움과 오랜 기침 폐결핵에 좋다.


73. 영지버섯은 꾸준히 달여 먹어야 고혈압, 신경쇠약, 식욕부진, 소화장애, 동맥 경화증, 뇌진탕 후유증, 혈관성 두통, 콩팥 염, 규폐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74. 류마티즘, 신경통으로 허리가 아플때, 치질, 치은염(참깨를 달인 물로 양치질하면 효과가 있다.), 화상에도 참깨를 쓴다.
    ※금기 : 비위가 약하거나 설사 경향이 있을 때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75. 열독, 술독에는 감이 좋다. 또한 피로 해복, 체질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76. 입안에 고이는 침만한 보약이 없다.


77. 산후증, 불면증, 현기증, 저린감, 땀이 나며 목이 마를때, 피부습윤, 소화장애로 인한 식욕부진, 피부건조, 메스꺼움 등에 메추리알이 좋다.


78. 과식은 원기를 해친다.


79. 만성 소모성 질병에는 당삼이 효과적이다. 또한 당삼은 만성 호흡기 질환, 빈혈과 만성 위장염, 위황병, 폐결핵, 백혈병 등에 좋다.  


80. 기억력 감퇴, 사고력 둔화에도 오미자차가 좋다. 또한 오미자는 시력을 개선하고 남자의 정액을 보충하고 음위(발기불능), 구갈(입이 마르는 현상), 번열, 혈액순환, 유정 등에 효능이 있다.


81. 인삼은 특히 눈을 밝게 한다. 또한 진액을 보충하며 갈증을 멈추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피로를 덜게 하고, 폐를 보 하며 숨찬 것을 낫게 하고, 비(脾)를 튼튼하게 하며, 설사를 멈추게 하고, 산후 발열과 뇌출혈 후유증에도 좋으며, 해독작용이 있어 헌 데를 아물게 한다.


82. 차, 무, 검은 콩은 인삼과 상극이다.
    ※금기 : 특히 인삼을 복용할 때에는 차(茶)나 무는 먹지 안는 것이 좋다. 이는 약효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 안에 기생충이 많을 때는 쓰지 않으며,  수축기 혈압이 180이상인 사람에게는 인삼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뇌출혈 또는 뇌졸중을 일으킬 염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배합의 금기로는 여로(백합과의 다년초), 오령지, 조협, 흑태(검은콩)로 함께 써선 안된다고 한다.


83. 장위 적체 특히 복통으로 장이 꼬이듯이 아플 때, 건곽란(경련), 이질, 종기 부스럼에는 메밀이 좋다.
    ※금기 : 비위가 허하고 찬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그리고  메밀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  


84. 마른 기침, 변비, 현기증 치료에는 해송자(잣)가 좋다.


85. 가는 세월 음양곽으로 붙잡아라. 또한 음양곽은 노인의 건망증, 중년의 건망증 부인들의 월경 과다 등에 좋다.


86. 술에 달인 큰 새우 다리 힘 나게 한다. 또한 비위를 보함으로써 담을 삭여주며, 입안이 헐거나 옴,버짐 등으로 몸이 가려운 것을 낫게 하고 반신 불수, 근 골이 아플 때 약으로 쓰는 음위 증에도 좋다고 한다. 담화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을 때는 삶아서 먹거나 술에 담가 먹어도 효험이 있다.


87. 감초가 빠지면 조화가 안된다. 감초는 해독작용, 강심작용, 간보호작용, 항궤양작용, 진정작용, 진해 거담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암작용, 위산도조절작용, 콜레스테롤 배설촉진작용 등이 있으며, 만성위염, 위경련, 기관지염, 간염, 인후두염 등에 효과가 있다.


88. 심화(心火)로 인한 허증, 기혈 소모로 인한 허증과 통증 멈추며 새살을 돋게 하며 특히 어린 아이의 소아마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동 불안, 폐농으로 기침하고  고름을 뱉으며 목구멍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하는데에는 황기가 좋다.
    ※금기 : 기운이 왕성하고 음허 때에는 쓰지 않으며, 신경질이 많은 사람에게도 쓰지 않는다.


89. 마늘은 하루 2-3쪽이 적당하며, 동맥경화 예방, 항암작용, 면역력 회복작용, 이뇨작용, 자궁수축 작용, 기침 기관지 천식,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좋다.


90. 약간의 음주는 부부화합에 도움이 된다.


91. 성인병 예방에는 구기자가 좋다. 또한 간신이 허하여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 음위증과 유정, 허리가 시큰시큰  아플 때, 무릎에 힘이 없을 때, 영양실조, 신경쇠약, 당뇨병, 마른 기침, 중년기와 노년기에 올 수 있는 고혈압, 신경통, 동맥경화증, 빈혈, 암 예방, 노인성 갈증이나 변비에 좋다고 한다.

    
92. 가슴답답증, 소갈병, 홍역초기, 관상동맥 경화증, 노인성 당뇨병, 이질, 협신증, 고혈압, 만성설사증, 술독 푸는 데는 칡뿌리(갈근)가 좋다.


93. 장위(腸胃) - 實, 심폐(心肺) - 虛가 건망증의 원인이다.


94. 자라 등 껍질은 음으로 양기를 북돋운다. 또한 어린이 간질, 몸이 여위는 것, 골증열, 경련, 특히 요통으로 허리가 아파 견디지 못할 때 효과가 있다.


95. 솔잎 차는 신경통, 관절염, 팔다리마비, 괴혈병, 고혈압에 효과가 있고, 결명자 차는 눈의 충혈, 노인의 변비, 두통, 고혈압, 내장장기 기능 쇠약에 좋다.
    ※금기 : 설사 할 때에는 마시지 않는다.


96. 감잎차는 괴혈병, 자반병, 자궁출혈, 위장출혈, 중년기와 노년기의 당뇨병, 동맥경화증, 고혈압, 노인의 변비, 여러가지 화학적 유해물질(납, 비소 수은)중독, 과민반응에 좋다.
    산수유차는 무릎이 시큰 거리고 아플때 오줌을 자주 누는데, 음위증, 어지름증, 귀울림, 식은땀이 날때 좋다.


97. 홍삼차는 앓고 난 뒤 허약체질 보강에 좋다. 또한 중년기 노년기의 정신과 육체적 피로,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건망증이 심하고 신경쇠약증이 있을 때, 숨이 차거니 가슴이 두근거릴 때, 혈압이 낮거나 심장 기능이 약할 때, 빈혈, 쇼크, 당뇨병, 방사선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금기 : 급성전염병, 혈압이 높거나 열이 높을 때, 피가 잘나는 사람은 쓰지 않는다.


98. 녹두는 해독 이뇨작용이 크다. 또한 다리 힘이 약해지고 저리거나 지각이상으로 잘 걷지 못할 때, 소갈, 옹종, 단독, 당뇨병, 홍맥 등에 좋다.


99. 대장염, 폐결핵, 폐농양, 관절염에는 쇠비름이 좋다. 또한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기생충을 죽으며  오줌이 잘 나오게 한다.
    ※금기 : 허한성 설사와 고혈압 증상일 때는 쓰지 않는다.

100. 목이 쉰데, 소갈, 이질, 코피, 두통, 기침, 식체, 설사, 노인의 만성 기관지염, 노인성 당뇨병, 가래, 기침에는  무(나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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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뜨거울때.차가울때. 땀이 많을때,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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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at case

끈적끈적, 고약한 냄새까지…
발바닥이 땀으로 흥건해요!

원인은요

●인대가 약하거나 평발인 경우 남들보다 인대가 약해서 조금만 충격만 받아도 발목이 아프거나 평발인 사람은 발의 움직임이 둔해 체질적으로 땀이 많이 난다.
평발이 아닌데도 어릴 때부터 발에 땀이 많이 났다면 인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갑자기 발에서 땀이 나기 쉽다.
어릴때는 안 그랬지만 몇 해 전부터 갑자기 땀이 많아진 사람이라면 이런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비장이나 위장이 안 좋은 경우 발은 차갑지만 한여름에 시도 때도 없이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경우는 비장이나 위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낮보다 밤에 끈적끈적한 땀을 흘리는 사람은 피가 부족하거나 신장이 나쁠 확률이 높다.

한방 요법은요

●둥굴레차 발에 식은땀이 많이 날 때 효과적이다.
옛날부터 줄기와 뿌리를 말려 약재로 사용했는데 허약 체질에게 특히 좋고 열을 식히는 작용도 뛰어나다.
둥굴레차를 끓여 차갑게 식힌 뒤 물처럼 수시로 마신다.
●맥문동차 땀이 많이 나는 사람, 더위 먹은 사람, 더위를 못 이기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폐와 기관지를 강화해 기를 보충함으로써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오미자와 2 : 1의 비율로 끓여 마신다.

체질별로 땀을 다스리는 법

소음인은 땀이 잘 나지 않지만, 일단 땀을 많이 흘리면 탈진하기 쉽다.
사우나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피하고 대신 시원한 과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그러나 태음인의 경우 발에 땀이 많은 사람도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쭉 빼면 더 상쾌한 기분을 느낀다.
몸속에 수분이 많이 축적되는 태음인의 특성 때문.
수분 배설이 잘 되면 신진대사도 원활해져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간다.

생활 요법은요

1.여분의 면양말을 갖고 다닌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반나절만 지나도 양말 속에 땀이 차기 시작하고 양말 자체가 뜨거워지며 냄새가 나기 일쑤다.
스타킹은 당분간 피하고 여분의 면양말을 준비했다가 점심먹고 난 뒤 갈아신자.
다시 땀이 나더라도 새 양말에는 훨씬 잘 흡수된다.
2.발을 철저히 말린다.
아침 저녁으로 발을 깨끗이 씻은 뒤 수건으로 잘 닦고 드라이어를 이용해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완전히 말린다.
특히 땀이 나기 쉬운 발가락 사이는 면봉으로 철저하게 닦는다.
3.마지막에는 반드시 찬물로 헹군다.
미지근한 물에 발을씻어 어느 정도 땀을 의도적으로 배출시킨 다음
마지막에는 찬물로 발을 여러 번 헹궈 잠자는 동안 발에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단, 40℃ 이상의 뜨거운 물에 발을 씻으면 찬물로 헹구더라도 계속 땀이 흐르기 쉬우니 주의한다.
4.발 전용 파우더와 스프레이를 이용한다.
발에 땀이 차면 끈적끈적한 느낌과 고약한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집에서 맨발로 있을 때는 발 전용 파우더를 발라주고 밖에서는 발 전용 스프레이를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린다.
5.신발 밑창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다.
여름에는 앞뒤가 트인 샌들을 자주 신는데 통풍이 잘 될 것 같지만 사실은 바깥의 뜨거운 기운이 느껴져 땀이 더 많이 난다.
앞뒤가 막힌 신발을 신되 구멍이 숭숭 뚫린 시원한 밑창이나 땀이 차지 않는 가죽 밑창으로 바꾼다.
6.지방이 많은 미용제품은 피한다.
샤워한 뒤 무심코 발과 다리에 바르는 보디크림이나 오일은 피부를 따뜻하게 해 땀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산뜻한 로션 타입을 사용해야 끈적임도 덜하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hot

조금만 걸어도 화끈화끈…
발이 불덩이 같아요!

원인은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심장에서 시작되어 발끝까지 흐르던 혈류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발에 피가 쏠리면서 열이 난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너무 긴장할 때도 몸이 굳으면서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운동부족과 과음·과식 평소에 앉아서만 일하는 사람이나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발의 움직임이 부족해서 조금만 걷거나 운동해도 금세 발이 뜨거워진다. 또 평소에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에 열이 난다.

한방 요법은요

●지골피차 구기자나무 뿌리의 껍질인 '지골피'는 뜨거운 기운을 내려주고 피가 뭉친 증세를 완화시킨다.
물 3컵에 지골피 20g, 구기자 8g을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 마신다.
재료는 한약 재료상에서 구입.
●지모차 지모 역시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생긴 뜨거운 기운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지골피 15g을 물 3컵과 함께 달인 뒤 냉장고에 보관했다 마시면 효과가 있다.
한약 재료상에서 구입.

열과 땀으로 인한 무좀 예방법

무좀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 무좀균이 침범해 '케라틴'이라는 표피의 단백질을 녹이는 현상을 말한다.
발의 껍질이 일어나 벗겨지고, 곰팡이가 내뿜는 독소로 염증이 생겨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물집이 생기며 가렵다.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자주 씻고 잘 말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발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과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또 전염성이 있으므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신발은 신지 말고 여행할 때는 다른 사람의 양말을 신지 않도록 주의한다. .

생활 요법은요

1.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업무 과다로 인한 피로나 수면 부족은 몸을 더욱 허하게 만들어 발에서 열이 나는 증상을 악화시킨다.
최소한 7시간은 수면을 취하고, 일하는 사이사이 1시간에 5분 정도는 쉰다.
2.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푼다.
쌓인 스트레스를 발산하지 않으면 울화증이 생기고 발에서 열이 나는 증세도 심해진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운동 등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3.인스턴트 식품은 No!
맵고 짠 양념을 자제해 담백한 식단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화학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 라면이나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식품도 먹지 말도록.
4.술은 절대 금물!
맥주, 양주를 비롯한 술이나 튀김, 볶음 등의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은 자제한다.
또 배가 약간 고프다 싶을 정도로 식사량을 줄여 위를 편안하게 만든다.
5.냉온욕으로 혈액순환을 돕는다.
발에서 열이 난다고 찬물로만 발을 씻지 말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에 번갈아 가며 5분 정도씩 발을 담가 냉온욕을 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하면 발 표면이 긴장했다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6.아로마 요법을 적극 활용한다.
베이스 오일인 호호바 오일에 주니퍼나 라벤더, 로즈메리를 넣고 취향에 따라 페퍼민트, 레몬을 배합한다.
이것을 온탕에 5∼8방울 떨어뜨린 후 10분 정도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을 돕고 열을 내려주며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덜어준다.

cold

한여름에도 저릿저릿…
얼음장처럼 차가워요!

원인은요

●자궁의 냉증이 심할 때
발뿐만 아니라 손도 얼음처럼 차가울 경우에는 복부나 허리의 오랜 냉기가 원인이다.
자궁이 약한 사람은 복부에서 기 흐름이 막혀 손과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몸의 수분 균형이 깨진 경우
몸속의 수분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이 깨져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는데, 발의 냉증도 이런 질환 중 하나다.
허리와 다리전체가 차갑고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며 소변보는 것도 힘들어진다.
●내장기관이 약해졌을 때
위나 장이 약해져 소화 흡수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혈류를 발끝까지 밀어내는 힘도 약해진다.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발이 다른 부위보다 차가워진다.

한방 요법은요

●구기자차 구기자에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베타인'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말린 구기자 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시거나 구기자 열매 3큰술과 쌀 ½컵을 함께 끓여 죽으로 먹어도 된다.
●인삼·생강차 소음인처럼 체질적으로 속이 차가운 사람은 더운 성질의 약재로 차를 끓여 마시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삼을 차로 끓여 먹거나 꿀과 함께 재어 먹어도 좋다.
생강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에 자주 쥐가 날 때는…

기와 혈이 잘 통하지 않으면 발이 저리고 아프다.
몸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외부의 나쁜 기운인 풍(風), 한(寒), 습(濕) 등이 침입했기 때문이다.
쥐가 잘 나는 사람은 하루 세끼를 제 때 챙겨먹고 아침저녁으로 모과차를 마시면 좋다.
생모과를 껍질째 썰어 물을붓고 팔팔 끓인 다음 체에 걸러 흑설탕을 넣고 끓이는데 수시로 복용하면 근육경련을 진정하는 효과가 있다.

생활 요법은요

1.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다.
혈액순환을 돕는 데는 따뜻한 물 족탕이 좋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하기보다는 35∼40℃가 적당하다.
잠들기 전 10분 정도 하는 족탕은 매우 효과적이다.
2.약초를 우려낸 물을 활용한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혈액의 흐름을 돕는 약초와 함께 족탕을 하면 식물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몸의 온기가 유지된다.
특히 쑥과 녹차가 효과적이다.
말린 쑥 3 00g을 주머니에 넣고 물 5컵과 30분 끓인 뒤 탕에 부어 사용한다.
3.약재가 든 주머니로 마사지한다.
차를 끓이고 남은 구기자나 인삼, 생강 등을 거즈에 싸서 발과 온몸을 문지르며 마사지한다.
더운 성질의 약재를 복용하면서 약탕 마사지를 겸하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4.음식은 따뜻하게 익혀 먹는다.
몸이 찬 것은 체질적인 이유가 많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런 때일수록 식이요법이 중요한데 음식물은 가급적이면 잘 익혀서 따뜻할 때 먹고 날것은 피한다.
5.맵고 더운 성질의 식재료를 이용한다.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춧가루, 카레 등과 같이 맵고 더운 성질의 음식이 좋다.
하루 한 끼는 이러한 식재료를 듬뿍 넣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차가운 기운이 점차 사라진다.
6.콩과 현미를 듬뿍 섭취한다.
발의 냉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철분이 많은 음식이 적당한데 생야채나 육식보다는 뿌리채소가 더 좋다.
또 참깨, 시금치, 대추, 콩류, 현미도 많이 섭취한다.

▷ ▷ 생활 속 발 건강법

하루 1분! 발 지압법

●발바닥의 볼록한 부분 누르기 발가락 밑의 볼록 나온 부분은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부분을 엄지로 3초 간격을 두고 5회씩 지그시 눌러준다.
그 다음 넓게 문질러 내장기관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복숭아뼈 아래쪽 누르기 안쪽 복숭아뼈 아랫부분을 엄지로 세게 10회 눌러준다.
바깥쪽 복숭아뼈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자궁의 냉증을 없애고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첫째·둘째 발가락 사이 누르기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서 3cm 정도 내려온 발등 지점을 엄지로 지그시 누른다(10회 반복).
기 흐름이 막힌 곳을 뚫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발 건강 운동법

1.몸 상하운동하기
계단에 발 앞쪽을 대고 발가락 부분으로 몸을 지탱한 뒤 몸 전체를 아래위로 20∼30회 움직인다.
2.발가락 오므리기
발뒤꿈치를 계단에 올리고 발가락을 계단 바깥쪽으로 향하게 선 뒤 발가락을 힘껏 오므렸다 10초 후 쫙 펴기를 5회 반복한다.
3.발 세우기
양다리를 붙여 앞으로 쭉 펴고 허리도 꼿꼿이 세워 앉은 다음 발바닥이 최대한 몸쪽으로 기울어지도록 몸 앞쪽으로 당기면서 10초간 멈춘다.
4.발뒤꿈치 당기기
팔굽혀펴기 하듯이 벽에 팔을 대고 살짝 구부린 채 선다.
다리는 쫙 펴고 몸은 벽과 약 15도 기울어지게 서면 종아리와 발뒤꿈치가 당기는 느낌이 든다.
5.발가락으로 물건 집기
발가락 사이를 벌려 수건이나 볼펜 등의 작은 물건을 집어서 옮긴다.
발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좋다.

 

몸의 생명리듬


우리 몸에는 하루 24시간 동안 생명 에너지가 경락 전체를 50회 순환하는 흐름이 있고

또 한편으로 하루 24시간 동안 12개의 경락에는 2시간을 주기로 생명 에너지가

각 경락을 집중되는 흐름이 있다

몸 전체를 순환하는 생명 에너지의 흐름은 하루에 50회가 되풀이 되므로 몸 전체를

한번 순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5분정도이다 그래서 흔히 운동을

30분이상해야 효과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침 치료를 할 때

침을 20~30분 정도 꽂은 채로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거나 침으로 경락 순환의 흐름을 터줄 때도 몸 전체의 순환 효과를 얻으려면

한번 순환이 되는 시간만큼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각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는 변화의 리듬은 2시간을 주기로 이루어진다. 12개

경락은 각각 몸 속의 장부와 이어져 있으므로 장부의 활동도 2시간 주기로 변화의

리듬을 따라 집중 되어진다 흔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건강에 좋다는 말은

생명 에너지의 집중과 장부의 활동리듬에서 비롯된 것이다


새벽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의 폐와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는데,

폐가 몸의 외부와 호흡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몸 활동에 시동을 거는 시간이므로

일찍 일어나 잠에서 깨어있는 것이 폐의 활동을 돕고 생명 에너지의 집중 효과를

높이는 길이다


아침 5시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대장과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어

대장이 활발하게 배설을 하는 시간이다 또한 건조한 기운이 집중되어 몸 전체에

쌓여있는 습한 기운이 말끔히 청소되는 시간이기도하다 그래서 이 시간에

배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아침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위장과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어

위장이 몸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집중적으로 끌어들이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아침을 거르는 것은 생명리듬을 거스르는 일이다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비장과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어

비장이 활발하게 몸 전체에 에너지원을 공급하고 에너지 생성을 돕는 시간이다

신선한 에너지가 공급되는 시간이므로 신체 활동이나 두뇌 활동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시간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심장과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에너지가 집중되어

심장이 왕성하게 불꽃을 태워 따뜻한 기운을 생성하고 공급하는 시간이다

흔히 이 시간을 점심시간이라고 말하는데, 點心은 글자그대로 심장에 불이 점화되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므로 이시간에 격한 운동이나 과로를 하면 심장을 과열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소장과 이어지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어

소장이 맑은 것과 탁한 것을 가려내 각각 필요한 곳으로 공급되는 시간이다 소장의

활동으로 필요한 것을 공급받는 모든 장부가 가장 왕성하게 일을 하는 시간이다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방광과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어

방광이 내부의 찌꺼기를 깨끗이 처리하는 시간이다, 팔요 없는 것이 배출되고

몸 속의 기운과 혈액이 정리 정돈되는 시간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의 신장과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에너지가 집중되어

신장이 정리 정돈된 아주 깨끗한 기운과 혈액에서 진수를 모아 저장하는 시간이다 ,

그러므로 이 시간에는 휴식을 취하고 부담이 적은 가벼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심포와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에너지가 집중되어

심포가 심장을 포함한 순환 계통의 열기를 식히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무리한 일을 하거나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열이 가해져 심포와 삼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잠도 편치 않게 된다


오후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삼초와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어

삼초가 진액의 흐름을 조절하여 온 몸의 열기를 식히면서 동시에 온기를

유지하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찬바람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삼초와

온 몸에 부담을 주게 된다


오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담과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어

담이 온 몸으로 뇌수를 운반하여 공급하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잠을

자고 있지 않으면 온 몸으로 뇌수의 진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해 충분한

원동력이 공급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는다


새벽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간과 이어진 경락으로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어

간이 온몸의 독을 풀어내는 시간이다. 그리고 깨끗한 기운과 혈액을 온 몸으로

골고루 공급하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음날의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피로가

겹겹이 쌓이게 된다


이렇게 각 경락과 장부는 생명 에너지가 집중되는 시간 동안에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런데 생활습관이 이러한 활동의 리듬을 방해하게 되면

해야할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써 순환의 흐름이 깨어지고 결국은 몸

전체가 무너지고 마는 일이 벌어진다


스님들이 수도생활을 오래해도 건강한 것은 우리몸의 활동리듬과 맞은 까닭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오후 11시 30분 취침하는게 좋으며 수험생이라 할지라도

새벽 1시30분에는 수면을 취하는게 좋으면 點心시간 오전 11분30부터

2시간은 운동은 피하는게 좋으며 방광이 내부의 찌꺼기를 처리하는

시간에(오후 3시30분)하여 땀으로 몸속의 노페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게 가장 좋다

출처 : 장미의방  |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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