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는 인체의 호흡기능과 진기(眞氣)의 지배기능을 가지고 있다. 진기란 인체에서 근본의 기이며 인체에 있어서 중요한 물질이다. 옛 한의서(漢醫書)인 영추(靈樞)에는 "진기란 하늘에서 이를 받아 곡기(穀氣)와 함께 몸을 튼튼히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마 지금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음식물에서 받아 드리는 영양소, 즉 식품의 에너지(지기) 외에 공기 중에서 받아 드리는 에너지(천기)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기를 받아 들이고 수송하는 역할이 폐의 기능이다. 기와 혈은 서로 협조 아래 작용하며 둘 중 어느 하나가 협조하지 않을 때에는 다른 하나도 작용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폐가 기를 다스린다고 하면 혈도 다스리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주에서 받아들인 기(氣)를 다스리는 작용을 폐가 주관하는 점에서도 호흡(呼吸)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호흡은 생명의 시작과 마지막을 같이하는 신체의 활동이다. 들이쉬는 숨(吸)보다 내쉬는 숨(呼)이 더욱 중요하기에 흡호가 아닌 호흡이라고 부른다. 몸 속에 생성된 독소가스는 대부분이 내쉴 때의 호를 통하여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 호흡을 중요시하는 건강 철학이 바로 기공(氣功) 또는 단전호흡(丹田呼吸)이다. 이 기라는 것은 우리들이 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물질[에너지]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누구나 기공과 단전호흡법을 통해 연마만 한다면 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가 있어 안간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 폐와 대장의 생리

폐는 허파라고 부르고 오장 중에서 가장 위쪽에 있으며, 좌우 두개로 되어 있다. 오른쪽 폐는 약 600g, 왼쪽 폐는 그보다 약간 작다고 한다. 폐는 벌집과 같은 구조를 가진 풍선에 비유할 수 있다. 숨을 한번 들이쉬면 커졌다가 내쉬면 쪼그라들면서 공기 중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조직에서 빠져 나온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데,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 장소가 바로 폐가 되는 것이다. 5분 이상 숨을 쉬지 못하면 모든 인간은 살 수가 없다. 물에 빠져 죽는 사람은 모두 숨을 쉬지 못한 때문이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했을 때는 먼저 인공호흡부터 실시하는 것은 폐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해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호흡은 폐의 활동만으로는 부족하여 피부로의 호흡도 필수적이다. 전신에 화상을 입은 사람은 그것이 약한 화상이라도 치명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조직의 이산화탄소는 주로 피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가져오는 노폐물로서 피의 순환은 심장이 맡고 있다. 그러므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주도하는 폐는 심장과 가장 관련이 많은 것이다. 심장에서 정맥혈을 받으면, 폐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가 풍부한 피를 다시 심장의 동맥혈로 보내 주는 것이다.

호흡은 코로도 하고 피부로도 한다. 그러므로 폐는 이들 기관과 관계가 밀접하다. 피부에는 피지선(皮脂腺)과 땀샘(汗腺)등이 있어서 복사, 전도, 대류 등을 통하여 체온조절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이 있다. 날씨가 추워져서 체온이 떨어지려고 하면 피부는 수축하여 치밀하게 되어 체온을 보호하고, 더위가 닥치면 이완, 확장되어 체온을 떨어뜨린다. 나중에는 땀까지 흘리면서 체온을 떨어뜨리려 노력한다. 한편 피부는 체온의 조절 뿐만 아니라 가스나 액체 상태로 노폐물의 배설작용과 우리에게 필요한 가스의 흡입 작용도 동시에 하고 있다. 코는 대부분의 호흡이 출입하는 통로이며, 체내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산소와 대사 생성물인 이산화탄소의 흡입과 호출의 관문이다. 그러므로 폐에 질병이 있으면 그 결과가 코에 반영된다.

소화기관의 제일 마지막에 해당되는 대장(큰창자)은 우측 아래쪽에서 시작하여 맹장(盲腸), 결장(結腸, 상행 결장, 횡행 결장과 하행 결장)과 직장(直腸)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대장의 기능은 주로 소화된 식품의 흡수작용, 화학작용, 배설작용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그 결과의 마지막이 대변으로 배출된다.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마지막 종착역이니 만큼 물질의 평형이나 수분의 평형을 맞추어 배설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폐와 대장은 부부 관계이고 경락상 표리 관계에 있으며 오행의 분류로는 금(金)에 속하므로 흰빛과 매운맛은 폐 대장을 도와주는 속성이며 코와 피부, 체모 등이 폐 대장의 주관 하에 있다. 폐와 대장이 허약한 사람은 신장과 방광을 뒷받침하는 힘이 약하고 비장과 위장에 부담을 준다. 또한 심장과 소장의 기운이 너무 왕성한 사람은 폐와 대장이 허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한다.
대장에 이상이 있으면 폐 기능 또한 의심해 보아야 한다. 폐 기능이 왕성한 사람은 운동을 좋아하므로 대장에 병이 없다. 천식 환자는 종종 변비나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폐 기능을 호전시킴으로써 대변이 저절로 조절이 된다. 지나치게 비관하거나 근심, 걱정, 좌절, 포기, 절망이 많으면 폐 기능에 장애를 가져와 피를 토하거나, 척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폐의 역할-기혈을 주관하는 상전지관

폐는 상전지관(相傳之官)이며 치절(治節)을 주관한다. 상전지관이라고 하는 것은 기와 혈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즉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혈액은 독자적으로 순환할 수 없고 반드시 기의 힘이 있어야만 순환할 수 있다. 이 말은 심장이 혈관계통을 주관하고 폐가 기를 주관하기 때문에 폐의 기능이 원만해야 혈액의 순호나이 원만할 수 있다는 폐와 심장의 밀접한 관계를 설명하는 말이다. 치절이라고 하는 것도 기혈에 대한 조절적 작용을 의미하므로 폐는 이상과 같이 심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전지관 혹은 치절을 주관한다고 하였던 것이다. 주군을 보좌하는 재상과 같은 위치이다.

폐는 호흡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폐에 병증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기침하며 호흡곤란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자한, 도한, 소기 등의 증상과 몸이 피로하며 권태감이 있고 기운이 없는 등 기허현상(氣虛現象)이 나타난다. 이러한 기허현상의 발생은 모두 폐가 허한 것과 관계되므로 이런 때에는 폐를 잘 치료하는 동시에 비 위의 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
폐가 허한 데 비 위를 강화해야 할 이유는 오행의 토생금(土生金)에서 토인 비 위가 건전해야 금인 폐를 생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못할 때에는 토불생금(土不生金)으로서 폐병이 잘 치유되지 않는다.

호흡의 기와 전신의 기를 주관하므로 이상이 생기면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 천식이 생기고 호흡이 고르지 못하며, 숨이 차고 말에 힘이 없으며 땀이 자주 나게 된다. 또한 필요없는 수분을 땀 또는 방광으로 배설하게 하여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장애가 생기면 수분이 정체되어 비생리적인 노폐물인 담이나 부종을 발생시킨다.

폐의 좋고 나쁨은 피부의 털에, 그 충실함은 피부에 나타난다. 폐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털이 쉽게 부스러지거나 빠지고 기온의 변화에 따라 체온 조절이 잘 안 되며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땀이 난다.

폐장의 기능은 코에 나타난다. 코는 호흡이 출입하는 문호이기 때문에 병변이 있으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자주 나오며 냄새를 잘 맡을 수 없게 된다.


■ 대장의 역할

대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의 찌꺼기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곳이다. 대장에 열이 많으면 수분을 많이 흡수하여 변비가 되고 대장이 차가우면 수분 흡수량이 적어 설사가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변비나 설사를 하게 되는 등 대변이 정상적이지 못하다.
소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하나는 소변, 하나는 대변을 관장하는 차이에 불과하지만, 일반적으로 소변량이 많고 자주 보는 환자는 대변이 건조하고, 대변이 묽은 환자는 소변량이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럴 경우 이뇨제를 써서 소변량을 증가시키면 대변은 자연히 정상적이 된다.


■ 폐 대장의 병적 현상

▶폐가 약하면 기운이 없고 말하기 싫으며, 말한다 해도 말소리가 작다. 목도 쉬 가라앉으며 피로 권태가 심하고, 땀이 저절로 흐른다. 뿐만 아니라 기침하고 숨차며,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니 불편한 감을 느끼게 된다.
▶폐가 약하면 진액과 기혈의 유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코가 막히며, 기침, 천식, 가래가 많아지고 감기에 잘 걸린다. 게다가 수액의 운행 및 배설이 제대로 소통되거나 조달되지 못하여 소변이 적어지며 붓고, 숨차서 헐떨거리거나 숨막히는 듯 고통스럽고, 이로 인해 편히 눕지도 못한다.
▶폐가 약하면 신경성 피부염이 생겨 피부나 솜털이 초췌해 지며, 감기와 같은 외부 감염성 지로한에 잘 걸리고 땀이 난다. 그리고 코가 막히고 냄새도 못 맡으며, 심하면 콧방울을 들먹거리고 호흡이 곤란해지기까지 한다.
▶폐가 약하면 목이 쉬어 소리가 안 나거나 혀가 남색이 되는 수가 많다. 남색의 혀는 체내에 습담이 있거나 수액이 머물러 있으며 산소가 결핍된 탓으로 폐가 허약한 징조이다.

▶폐 대장에 병이 생기면 몸 안에 열이 생겨서 안으로 다스리지 못하고, 발산하고 퍼지게 되므로 폐와 대장이 정기를 상실하고 병들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숨이 차며 가슴이 답답하고, 기관지천식이나 가래, 기침이 나고, 결핵균이 서식할 여건이 되며, 알레르기 등 피부병이 나타나고 폐암, 대장암, 치질, 폐확장, 폐수축 등의 병이 발생한다. 또한 폐 대장이 지배하는 부분인 코와 하완과 손목과 피부와 항문과 가슴부위에도 병이 나타난다.

▶폐 대장이 병들면 슬퍼하고 비관적이며, 눈물이 많고, 염세주의적이어서 자살도 하며, 징징 짜고, 재산도 없으면서 주제넘게 남을 도와 줄 생각을 하고, 공갈 협박하고,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고, 이기고 숙살하여 죽이려하는 성격이 병적으로 나타난다.

출처 : 장미의방  |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겉으로 보아 병증을 알아냄


1.발의 색깔


1)발바닥이 노란색(노란색의 심한 정도에 따라 경중을 가늠한다)
-빈혈증세가 있다
-칼슘 부족자이다
-황달기가 있다(갓난 아이의 일시적인 황달기는 제외)

2)발바닥이 창백하고 흰색이다(몸보다 발의 색깔이)

3)발바닥이 붉은 색깔이다
-콜레스테롤,동맥경화의 가능성이 있다

4)발바닥이 검붉은 색이다
-엄지발가락 전두동을 짜듯이 눌러보아 색이 검붉은색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동맥경화의 상태이다.

2.발의 모양

1)외반모지
-경부(경추)의 이상,코의 이상,두통,삼차신경장애가 있다

2)발등이 솟은 사람
-허리의 이상

3)두번째 발가락이 엄지 위로 올라가 있거나 꼬인 사람
-두통이 있다

4)삼차신경이 부은듯 단단하고 도톰한 사람
-편두통이 있다.

5)정중선과 심장 사이에 세로로 힘줄처럼 띠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
-관련 장기에 이상이 있다

6)기타
-발의 반사구가 정상이 아닌 경우
:유난히 부은듯하거나 움� 들어가 있는 경우 관련 장기에 이상이 있다


3.발의 상태

1) 발냄새가 좋지않다
일반적인 발냄새 이외의 특이한 역한 냄새가 있는 사람은 건강이 상당히 좋지않다
*몸의 독소가 발로 내려온다

2)발이 부은것처럼 통통하고 예쁘다
-몸이 상당히 좋지않은 사람으로 겉으로 봐도 몸에 병증이 있다
-순환장애로 발이 무겁다
-침전물이 아래로 많이 쌓여 있는 사람이다(건강한 발은 통통하고 예쁜발이 아니라
힘줄이 드러나 있고 발바닥이 쭈글쭈글하다)

3)복사뼈가 구분이 안되는 경우
-신장기능이 않좋다(부종이 있으므로)
-관절염의 가능성이 있다.(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되지않고
관절에 요산 등의 침전물이 쌓이므로)

4)발이 냉하고 축축하며 종아리 아래로 땀이 잘난다.
-신장이 안좋다

5)발이 거칠다
-순환장애,신진대사 장애로 각질이 생긴다

6)발가락 뼈와 손가락 뼈의 변형
-류마치스 관절염(관절염 약은 몸에 아주 해롭다)

7)엄지발가락등에 뼈가 자라는 것 같은 증상
-통증

8)엄지발가락 전두동이 딱딱하다
-과거에 머리가 많이 아팠던사람 이거나 오랫동안 머리가 아파온 사람이다

9)엄지발가락의 삼차신경이 둘째 발가락으로 인해 쏙 들어가 있다
-두통이 있다

10)전두동에 못박힘이나 심한 통증이 있다
-뇌의 종양

11)엄지발가락에 점같은 붉은색이 있는 경우
-머리부위에 혈전이 있거나 동맥경화가 있다(뇌졸증의 위험)(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있다)

12)엄지발가락이 유난히 위로 치켜 올라간사람
-간,음낭에 이상

13)왼쪽엄지가 오른쪽엄지보다 큰경우
-편식이나 당뇨가 있다

14)오른쪽엄지가 왼쪽엄지보다 큰경우
-체력이 강하거나 머리가 특히 좋은 사람

15)엄지발가락이 퉁퉁 불어 있고 탄력이 없는 사람
-고혈압,운동부족에 의한 비만이나 당뇨병이 의심된다
엄지발가락의 리플렉스와 조깅을 병행하면 대부분 3개월 이내에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

16)두번째 세번째 발가락의 윗부분이 불룩한사람(발가락등)
-위산과다

17)네 번째 발가락이 치켜들린 사람
-변비,신경통,감기,풍습병

18)새끼발가락이 이상하게 변형되어있거나 안쪽으로 굽어있는 여성은
월경장애나 생리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19)승모근 반사구 부위가 불룩하고 밀려나 있어 발가락과 닿아 있는 경우
-어깨,눈,귀가 안좋다

20)폐 반사부위가 검붉으면서 부은듯한 경우
-폐와 관련된 병증이 있다(폐결핵)

21)건조한 발
-폐,모발,신진대사기능의 저하

22)자궁 반사구가 오목한경우
-자궁 절개수술

23)발바닥에 검은점이 생긴경우
-피하의 출혈정도,간에 이상,혈관 막힘,악성빈혈,영양결핍

24)발바닥에 윤기가 없고 탄력이 사라진 경우
-발바닥의 윤기와 탄력이 사라지면 건강상태가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징조이고 ,이미 질병에 걸렸거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상태
육체적인 활동을 기피하고 모든것을 머리로만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상실된 건강이 발바닥에서 윤기와 탄력을 빼앗아 간다

25)공부나 업무 등으로 장시간 정신을 집중시키면 발바닥이 극도로
차가워진다.이는 두뇌로 혈액이 집중되어 신체 하반부의 혈행이
고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발바닥을 리플랙스하면 발에 온기가
찾아들어 두뇌상태도 맑고 깨끗해진다.

26)족심부위가 덜 발달된 사람,즉 평발인 경우 좌골신경통이 많이
나타난다
성격상 아주 사소한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하며,그로인해갖가지
질병이 야기된다.
규칙적인운동과 자연스런 생활리듬으로 불시의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7)발바닥이 항상 끈적거릴 정도로 땀이 배어 있는 사람은 심장질환을
체크해본다.심장계통에 늘 부담이 가는 생활을 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태로 판단된다.

28)발톱에 가로로 층이 생긴 사람은 정신적 충격을 유의해야 한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섭생에 유의하지 않을 경우 협심증이나 뇌졸증의
우려가 있다

29)발바닥이 전체적으로 부어있는 사람
특히 족심부위가 부어 있는 경우 내장질환이 진행되고 있는상태로 유추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부어있는 부분을 눌렀을때 쏘는 듯한 통증이자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합병증으로 발전한상태이니 특히 유의해야 한다.

 

생리통과변비발마사지로치료하자

 

발바닥의 이곳 저곳은 몸의 중요한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 발 마사지를 꾸준히 해볼

것. 두통이 없어지고, 생리통에서 탈출할 수 있으며, 변비도 해결할 수 있다!

발을 잘 주무르면 만병이 낫는다는 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하는 발바닥 반사요법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몸의 순환기능을 촉진시키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시켜준다. 또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줄여주기도 한다.

발에는 뇌, 간, 심장 같은 장기와 눈, 귀 등의 반사구가 몰려있다. 예를 들어 간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 있는 반사구에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응어리가 만져진다. 여기를 마사지하면 통증이 가라앉고 장기적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발 마사지의 원리.
반사구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엄지는 머리, 둘째는 눈, 셋째는 코,

셋째와 새끼발가락은 귀, 발 가운데 우묵한 부위는 복부, 발꿈치는 생식기, 발 안쪽은
척추, 발 바깥쪽은 어깨, 무릎과 연결되어 있다.
엄지발가락 가운데를 둥글리며 마사지하면 신경의 피로를 풀고 두통에 효과적이며 발뒤꿈치를 압박해주면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둘째 발가락 끝을 눌러주면 눈의 피로가

풀리며 눈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비만이나 부종이 심한 사람은 발바닥 가운데를 아래위로 눌러줄 것. 발 안쪽 뒤꿈치 앞부분을 눌러주면 변비에 효과적이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엄지발가락을 둘째 발가락 위로 포개어볼 것. 반복해서 좌우 20번 정도 해주면 소화불량을 피할 수 있다.

발 마사지 주의점


1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자극하지 않는다.


2 끝난 뒤엔 500cc의 따뜻한 물을 마실 것.


3 생리중에는 피한다. 생리가 오래 계속될 수 있다.


4 뼈 부분은 너무 세게 자극하지 않는다.


5 매일 의무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하루 15분씩 1~2개월 계속했다면 다음 2개월 정도는 쉬어야 한다. 반사구가 같은 자극을 받고 있으면 자극에 익숙해져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


 

<발 반사요법의 특징>

발 반사요법이란 반사점들이 모여있는 반사구를 자극해 치유력을 생성시키는 자연요법이다.발과 인체는 TV와 리모콘과 같은 관계여서 리모콘의 버튼과 같은 역할이 바로 발 반사구다.

첫째
발 반사 요법은 자극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는 요법이다. 강하게 자극하면 그만큼 독소가 한꺼번에 체내로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반사구 전체를 촉진하는 발 반사 요법을 행할 때는 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 또는 조금만 더 강하게 누르면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기 직전까지만 눌러준다. 그 선이 "즐거운 통증 한계선"이다.
이 한계를 넘으면 육체는 감내하기 어려운 통증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거나 심하면 몸을 비틀고 비명까지 낼 수 있다.
발 반사요법은 하나의 경혈점이나 반사점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넓은 반사구를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압이나 침을 놓을 때처럼 한 점에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

둘째
발 반사요법의 궁극적 목표는 발에 침전되어있는 독소 덩어리를 정확하게 찾아 해소시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훈련을 통해 발에 있는 독소를 손으로 만져 크기까지 묘사할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게 찾아낼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발을 만지다 보면 몽글몽글 뭔가 손에 잡히는 것이 느껴진다. 독소 침전물을 찾는 데는 손끝만큼 민감한 게 없다.
그 몽글거리는 것을 찾아 반사구가 어디인지 알고 해소시켜 몸 상태를 살필 수 있다면 발 반사 요법의 전문가 급이 되는 것이다.
발에 잇는 독소침전물을 해소 시키지 못하면 발 반사요법이라 할 수 없으니 발을 만질 때 독소를 꼭 찾아보자. 그리고 손으로 해소시키자.

셋째
인체 그 어느 부위보다 발을 만져주었을 때 몸은 빨리 이완 상태에 빠진다. 발이 하루 종일 몸 전체를 떠 받들어야 하는 임무를 잠시 중단하고 그 임무의 중요성 덕에 대접을 받을 때 비로소 발이 풀리고 몸이 풀린다.
몸 전체가 이완이 되기 시작하면 뇌파가 떨어져 자연스럽게 명상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발 반사요법은 받는 이의 몸에 명상 상태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하는 사람도 "무심'의 상태로 데려간다.발을 만지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자연요법이 바로 발 반사요법이다.


<발 마사지와의 구별>

발 마사지는 특정한 반사구를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 피부 등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니 발 반사요법과 발 마사지는 다르다.
발 마사지로 발 반사구를 자극한다 해서 발 반사 요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독소침전물을 찾아 해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발 마사지를 사용하는 것은 발 반사 요법이라 부를 수 있다.

발 반사구 차트를 다 안다고 해도 독소 침전물의 개념과 위치파악이 되지 않을 경우 발 반사요법이라 부를 수 없다. 발 반사요법 전문가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발 마사지와 발 반사요법의 기본적인 개념만 제대로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손으로 만져야만 하는 이유>

여기서 소개하는 발 반사요법은 손으로 하는 게 기본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본적인 발 반사요법은 독소 침전물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독소덩어리를 찾는 데 가장 민감한 도구는 손이다.

특별히 독소 침전물에 대한 개념이 없던 사람들도 발을 자꾸 만지다 보면 손에 잡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림프일수도 있고 독소 덩어리일 수 도 있으나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그 섬세한 차이는 손을 통해서만 감지된다. 손으로 만지는 또 다른 이유는 "터치의 예술" 때문 이다.

우리는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도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과 감미로운 목소리, 그 따스함이 그립다.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바로 '터치'이다.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손으로 발을 만져주면 어린 시절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던 어머니의 손길이, 그 사랑의 손실이 떠오른다. 그 기억 속 에서 우리는 마음의 깊은 안정과 고요함 속으로 편안하게 빠져들 수 있다. 손이 아니라면 해낼 수 없는 이 '터치의 예술'이 바로 발 반사요법이다.


<발 반사의 5가지 놀라움>

1. 스트레스에 대적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려면, 체내 면역 기능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몸의 방어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그런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으면 인체는 스트레스에 맥 없이 무너지고 만다. 발 반사요법을 하면 스트레스를 이기기에 좋은 환경인 '깊은 이완' 상태가 되고 동시에 내분비계의 기능이 촉진되고 자율신경계가 안정된다. 발을 만져줌으로써 생기는 이완상태 덕택에 스트레스에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생기는 것이다.


2. 질병 치유도 가능하다.
발 반사요법은 의학계에서도 치유가 가능한 자연요법중의 하나로 인정했다. 발 반사요법은 발에 있는 반사구를 촉진함으로써 몸 속에 있는 장기에 기운을 북돋워 주고, 그 래서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도와준다.

3. 예방학의 선두
아직 발병되지 않았지만 발에 잡히는 독소 덩어리를 미리 해소시켜주면 발병 가능한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그래서 발 반사요법은 최고의 예방학으로 손꼽힌다.


4.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통합 치유의 핵심
치유라는 단어는 몸과 마음이 하나로 통합 된다는 뜻을 함유하고 있다. 몸만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되는 것이다. 발을 만져주면 온종일 몸을 떠받들기 위해 긴장하고 있던 것들이 풀리면서 호흡이 깊어지고 마음까지 안정된다.

5.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저절로
인체에 이완이 일어나면 긴장된 혈관이 서서히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러면 확장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관이 수축되어 일어나는 혈압 상승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발이 건강해야 한다

발 하나만 제대로 관리하면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틈 날 때마다 발을 마사지해주면 몸에도 좋고 발의 피로도 풀 수 있다.

발 모양을 예쁘게 해주는 마사지
1
양손으로 발목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복숭아뼈 주변을 둥글게 돌려가며 마사지한다.

2
두 손으로 발바닥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발등 한가운데 움푹 팬 곳을 눌러준다.
3
엄지손가락으로 발가락 사이의 경혈점을 꼭꼭 누른다. 발가락 전체를 같은 방법으로 누른다.

4
발바닥 중심을 눌러 붙잡고 다른손 엄지 손가락으로 안쪽을 눌러 펴듯이 주무른다.
한 달에 한 번 괴로운 생리통 치료법
1
양쪽 발 뒤꿈치 부위를 지압봉이나 펜의 끝을 이용하여 3~5초 정도 강하게 누른다.

2
양쪽 바깥쪽 복숭아뼈 아랫부분을 엄지를 구부려 긁듯이 자극한다. 4~5회 정도 반복.
피로를 한 번에 풀어주는 마사지





1
발가락을 반대쪽 손으로 잡고 바깥쪽으로 천천히 꺾어 발가락을 스트레칭한다.

2
반대로 안쪽으로 발가락을 당겨준다. 1, 2를 5회 정도 반복한다 .

3
구두 안에서 조여졌던 발가락을 풀기 위해 손가락을 발가락 사이에 넣어 벌려준다.

4
양 손바닥으로 발가락 사이의 골에 있는 경혈을 발가락을 향해 누르며 자극한다.

5
반대 손을 이용하여 뒤꿈치를 감싸듯이 쥔 후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복사뼈 주변을 나선을 그려가며 마사지한다.

6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을 주먹을 이용하여 자극한다.

7
엄지손가락을 발바닥의 중앙에 대고 다른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빙빙 돌린다.





두통에 직방인 마사지
2
엄지발가락 안쪽 부분을 위에서 아래로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이 부분은 대뇌 반사부위로 여러 번 자극해주도록 한다.
1
엄지손가락이나 연필 등의 끝을 이용하여 발가락 끝부분을 자극한다. 이때 수직으로 닿는 부분을 3~4회 정도하여 모든 발가락을 자극한다.
3
엄지발가락 사이를 위에서 아래로 3회 이상 미끄러지듯이 자극한다.
스트레스, 발 마시지로도 풀 수 있다
2
앞머리 반사 부위 중 엄지발가락 끝을 수회 지그시 눌러 자극한다.
1
엄지손가락이나 지압봉 등을 이용하여 엄지발가락 안쪽 대뇌 반사 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수회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3
발가락 끝을 전체적으로 손으로 눌러 마사지한다.

발 반사요법의 특징


발 반사요법이란 반사점들이 모여있는 반사구를 자극해 치유력을 생성시키는 자연요법이다.발과 인체는 TV와 리모콘과 같은 관계여서 리모콘의 버튼과 같은 역할이 바로 발 반사구다.

첫째
발 반사 요법은 자극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는 요법이다. 강하게 자극하면 그만큼 독소가 한꺼번에 체내로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반사구 전체를 촉진하는 발 반사 요법을 행할 때는 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 또는 조금만 더 강하게 누르면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기 직전까지만 눌러준다. 그 선이 "즐거운 통증 한계선"이다.
이 한계를 넘으면 육체는 감내하기 어려운 통증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거나 심하면 몸을 비틀고 비명까지 낼 수 있다.
발 반사요법은 하나의 경혈점이나 반사점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넓은 반사구를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압이나 침을 놓을 때처럼 한 점에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

둘째
발 반사요법의 궁극적 목표는 발에 침전되어있는 독소 덩어리를 정확하게 찾아 해소시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훈련을 통해 발에 있는 독소를 손으로 만져 크기까지 묘사할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게 찾아낼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발을 만지다 보면 몽글몽글 뭔가 손에 잡히는 것이 느껴진다. 독소 침전물을 찾는 데는 손끝만큼 민감한 게 없다.
그 몽글거리는 것을 찾아 반사구가 어디인지 알고 해소시켜 몸 상태를 살필 수 있다면 발 반사 요법의 전문가 급이 되는 것이다.
발에 잇는 독소침전물을 해소 시키지 못하면 발 반사요법이라 할 수 없으니 발을 만질 때 독소를 꼭 찾아보자. 그리고 손으로 해소시키자.

셋째
인체 그 어느 부위보다 발을 만져주었을 때 몸은 빨리 이완 상태에 빠진다. 발이 하루 종일 몸 전체를 떠 받들어야 하는 임무를 잠시 중단하고 그 임무의 중요성 덕에 대접을 받을 때 비로소 발이 풀리고 몸이 풀린다.
몸 전체가 이완이 되기 시작하면 뇌파가 떨어져 자연스럽게 명상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발 반사요법은 받는 이의 몸에 명상 상태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하는 사람도 "무심'의 상태로 데려간다.발을 만지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자연요법이 바로 발 반사요법이다.


<발 마사지와의 구별>

발 마사지는 특정한 반사구를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 피부 등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니 발 반사요법과 발 마사지는 다르다.
발 마사지로 발 반사구를 자극한다 해서 발 반사 요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독소침전물을 찾아 해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발 마사지를 사용하는 것은 발 반사 요법이라 부를 수 있다.

발 반사구 차트를 다 안다고 해도 독소 침전물의 개념과 위치파악이 되지 않을 경우 발 반사요법이라 부를 수 없다. 발 반사요법 전문가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발 마사지와 발 반사요법의 기본적인 개념만 제대로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손으로 만져야만 하는 이유>

여기서 소개하는 발 반사요법은 손으로 하는 게 기본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본적인 발 반사요법은 독소 침전물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독소덩어리를 찾는 데 가장 민감한 도구는 손이다.

특별히 독소 침전물에 대한 개념이 없던 사람들도 발을 자꾸 만지다 보면 손에 잡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림프일수도 있고 독소 덩어리일 수 도 있으나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그 섬세한 차이는 손을 통해서만 감지된다. 손으로 만지는 또 다른 이유는 "터치의 예술" 때문 이다.

우리는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도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과 감미로운 목소리, 그 따스함이 그립다.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바로 '터치'이다.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손으로 발을 만져주면 어린 시절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던 어머니의 손길이, 그 사랑의 손실이 떠오른다. 그 기억 속 에서 우리는 마음의 깊은 안정과 고요함 속으로 편안하게 빠져들 수 있다. 손이 아니라면 해낼 수 없는 이 '터치의 예술'이 바로 발 반사요법이다.


<발 반사의 5가지 놀라움>

1. 스트레스에 대적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려면, 체내 면역 기능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몸의 방어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그런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으면 인체는 스트레스에 맥 없이 무너지고 만다. 발 반사요법을 하면 스트레스를 이기기에 좋은 환경인 '깊은 이완' 상태가 되고 동시에 내분비계의 기능이 촉진되고 자율신경계가 안정된다. 발을 만져줌으로써 생기는 이완상태 덕택에 스트레스에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생기는 것이다.


2. 질병 치유도 가능하다.
발 반사요법은 의학계에서도 치유가 가능한 자연요법중의 하나로 인정했다. 발 반사요법은 발에 있는 반사구를 촉진함으로써 몸 속에 있는 장기에 기운을 북돋워 주고, 그 래서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도와준다.

3. 예방학의 선두
아직 발병되지 않았지만 발에 잡히는 독소 덩어리를 미리 해소시켜주면 발병 가능한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그래서 발 반사요법은 최고의 예방학으로 손꼽힌다.


4.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통합 치유의 핵심
치유라는 단어는 몸과 마음이 하나로 통합 된다는 뜻을 함유하고 있다. 몸만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되는 것이다. 발을 만져주면 온종일 몸을 떠받들기 위해 긴장하고 있던 것들이 풀리면서 호흡이 깊어지고 마음까지 안정된다.

5.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저절로
인체에 이완이 일어나면 긴장된 혈관이 서서히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러면 확장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관이 수축되어 일어나는 혈압 상승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걷거나 달릴 경우 발뒤꿈치가 땅에 닿았을 때 정강이 부위에 심하게 통증이 오는 증상.



무릎 관절염, 무릎 냉증, 통풍, 선장관절통, 다리의 부종


많은 사람들이 요추추간판 탈출증(일명, 허리 디스크)으로 알고 있으나, 일종의 근육통으로 생각 하면된다. 근육경직, 압통, 방사통이 함께하며, 방사선으로는 특이한 것이 발견되지 않는다.


요추 제4-5번, 요추5번-제1천추간, 요추 제3번-4번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외상력을 가지고 있고 근육경직, 압통, 방사통이 함께하며, 급성기에는 심한 근경직으로 모든 동작이 제한되며, 급히 몸을 앞으로 숙일 때 심하게 제한된다.
경추신경근이 전위된 추간판에 의하여 압박, 자극으로 발생되며, 제5-6번(90%), 제4-5번, 제6-7번의 순서로 발생, 국소의 경련성 동통, 근육의 긴장, 불쾌감으로 시작해서 증상이 증감하며 서서히 악화되어 간다.

우측발의 모르턴씨 병에 의하여, 좌측"S상 결장부"의 내용물을 정체시켜 S상결장부의 근육과 신경이 압박 받아 일어나는 증세. 방공, 전립선, 생식선, 자궁과 난소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경추는 일반적으로 상지부를 관장한다고 한다.
목, 어깨의 결림, 손, 팔의 저림 등.


발에는 무수한 혈이 분포되어 있어 인체의 모든 기관들과 절대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예상하지도 못했던 내과적인 많은 문제들도 발을 정상적인 형태로 교정하므로써 치유 또는 호전시키는 예가 너무나도 많다.


신체에서 제일 고생하는 발 건강법

sweat case

끈적끈적, 고약한 냄새까지…
발바닥이 땀으로 흥건해요!

원인은요

●인대가 약하거나 평발인 경우 남들보다 인대가 약해서 조금만 충격만 받아도 발목이 아프거나 평발인 사람은 발의 움직임이 둔해 체질적으로 땀이 많이 난다.
평발이 아닌데도 어릴 때부터 발에 땀이 많이 났다면 인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갑자기 발에서 땀이 나기 쉽다.
어릴때는 안 그랬지만 몇 해 전부터 갑자기 땀이 많아진 사람이라면 이런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비장이나 위장이 안 좋은 경우 발은 차갑지만 한여름에 시도 때도 없이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경우는 비장이나 위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낮보다 밤에 끈적끈적한 땀을 흘리는 사람은 피가 부족하거나 신장이 나쁠 확률이 높다.

한방 요법은요

●둥굴레차 발에 식은땀이 많이 날 때 효과적이다.
옛날부터 줄기와 뿌리를 말려 약재로 사용했는데 허약 체질에게 특히 좋고 열을 식히는 작용도 뛰어나다.
둥굴레차를 끓여 차갑게 식힌 뒤 물처럼 수시로 마신다.
●맥문동차 땀이 많이 나는 사람, 더위 먹은 사람, 더위를 못 이기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폐와 기관지를 강화해 기를 보충함으로써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오미자와 2 : 1의 비율로 끓여 마신다.

체질별로 땀을 다스리는 법

소음인은 땀이 잘 나지 않지만, 일단 땀을 많이 흘리면 탈진하기 쉽다.
사우나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피하고 대신 시원한 과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그러나 태음인의 경우 발에 땀이 많은 사람도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쭉 빼면 더 상쾌한 기분을 느낀다.
몸속에 수분이 많이 축적되는 태음인의 특성 때문.
수분 배설이 잘 되면 신진대사도 원활해져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간다.

생활 요법은요

1.여분의 면양말을 갖고 다닌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반나절만 지나도 양말 속에 땀이 차기 시작하고 양말 자체가 뜨거워지며 냄새가 나기 일쑤다.
스타킹은 당분간 피하고 여분의 면양말을 준비했다가 점심먹고 난 뒤 갈아신자.
다시 땀이 나더라도 새 양말에는 훨씬 잘 흡수된다.
2.발을 철저히 말린다.
아침 저녁으로 발을 깨끗이 씻은 뒤 수건으로 잘 닦고 드라이어를 이용해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완전히 말린다.
특히 땀이 나기 쉬운 발가락 사이는 면봉으로 철저하게 닦는다.
3.마지막에는 반드시 찬물로 헹군다.
미지근한 물에 발을씻어 어느 정도 땀을 의도적으로 배출시킨 다음
마지막에는 찬물로 발을 여러 번 헹궈 잠자는 동안 발에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단, 40℃ 이상의 뜨거운 물에 발을 씻으면 찬물로 헹구더라도 계속 땀이 흐르기 쉬우니 주의한다.
4.발 전용 파우더와 스프레이를 이용한다.
발에 땀이 차면 끈적끈적한 느낌과 고약한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집에서 맨발로 있을 때는 발 전용 파우더를 발라주고 밖에서는 발 전용 스프레이를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린다.
5.신발 밑창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다.
여름에는 앞뒤가 트인 샌들을 자주 신는데 통풍이 잘 될 것 같지만 사실은 바깥의 뜨거운 기운이 느껴져 땀이 더 많이 난다.
앞뒤가 막힌 신발을 신되 구멍이 숭숭 뚫린 시원한 밑창이나 땀이 차지 않는 가죽 밑창으로 바꾼다.
6.지방이 많은 미용제품은 피한다.
샤워한 뒤 무심코 발과 다리에 바르는 보디크림이나 오일은 피부를 따뜻하게 해 땀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산뜻한 로션 타입을 사용해야 끈적임도 덜하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hot

조금만 걸어도 화끈화끈…
발이 불덩이 같아요!

원인은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심장에서 시작되어 발끝까지 흐르던 혈류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발에 피가 쏠리면서 열이 난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너무 긴장할 때도 몸이 굳으면서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운동부족과 과음·과식 평소에 앉아서만 일하는 사람이나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발의 움직임이 부족해서 조금만 걷거나 운동해도 금세 발이 뜨거워진다. 또 평소에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에 열이 난다.

한방 요법은요

●지골피차 구기자나무 뿌리의 껍질인 "지골피"는 뜨거운 기운을 내려주고 피가 뭉친 증세를 완화시킨다.
물 3컵에 지골피 20g, 구기자 8g을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 마신다.
재료는 한약 재료상에서 구입.
●지모차 지모 역시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생긴 뜨거운 기운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지골피 15g을 물 3컵과 함께 달인 뒤 냉장고에 보관했다 마시면 효과가 있다.
한약 재료상에서 구입.

열과 땀으로 인한 무좀 예방법

무좀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 무좀균이 침범해 "케라틴"이라는 표피의 단백질을 녹이는 현상을 말한다.
발의 껍질이 일어나 벗겨지고, 곰팡이가 내뿜는 독소로 염증이 생겨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물집이 생기며 가렵다.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자주 씻고 잘 말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발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과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또 전염성이 있으므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신발은 신지 말고 여행할 때는 다른 사람의 양말을 신지 않도록 주의한다. .

생활 요법은요

1.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업무 과다로 인한 피로나 수면 부족은 몸을 더욱 허하게 만들어 발에서 열이 나는 증상을 악화시킨다.
최소한 7시간은 수면을 취하고, 일하는 사이사이 1시간에 5분 정도는 쉰다.
2.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푼다.
쌓인 스트레스를 발산하지 않으면 울화증이 생기고 발에서 열이 나는 증세도 심해진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운동 등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3.인스턴트 식품은 No!
맵고 짠 양념을 자제해 담백한 식단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화학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 라면이나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식품도 먹지 말도록.
4.술은 절대 금물!
맥주, 양주를 비롯한 술이나 튀김, 볶음 등의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은 자제한다.
또 배가 약간 고프다 싶을 정도로 식사량을 줄여 위를 편안하게 만든다.
5.냉온욕으로 혈액순환을 돕는다.
발에서 열이 난다고 찬물로만 발을 씻지 말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에 번갈아 가며 5분 정도씩 발을 담가 냉온욕을 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하면 발 표면이 긴장했다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6.아로마 요법을 적극 활용한다.
베이스 오일인 호호바 오일에 주니퍼나 라벤더, 로즈메리를 넣고 취향에 따라 페퍼민트, 레몬을 배합한다.
이것을 온탕에 5∼8방울 떨어뜨린 후 10분 정도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을 돕고 열을 내려주며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덜어준다.

cold

한여름에도 저릿저릿…
얼음장처럼 차가워요!

원인은요

●자궁의 냉증이 심할 때
발뿐만 아니라 손도 얼음처럼 차가울 경우에는 복부나 허리의 오랜 냉기가 원인이다.
자궁이 약한 사람은 복부에서 기 흐름이 막혀 손과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몸의 수분 균형이 깨진 경우
몸속의 수분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이 깨져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는데, 발의 냉증도 이런 질환 중 하나다.
허리와 다리전체가 차갑고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며 소변보는 것도 힘들어진다.
●내장기관이 약해졌을 때
위나 장이 약해져 소화 흡수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혈류를 발끝까지 밀어내는 힘도 약해진다.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발이 다른 부위보다 차가워진다.

한방 요법은요

●구기자차 구기자에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베타인"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말린 구기자 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시거나 구기자 열매 3큰술과 쌀 ½컵을 함께 끓여 죽으로 먹어도 된다.
●인삼·생강차 소음인처럼 체질적으로 속이 차가운 사람은 더운 성질의 약재로 차를 끓여 마시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삼을 차로 끓여 먹거나 꿀과 함께 재어 먹어도 좋다.
생강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에 자주 쥐가 날 때는…

기와 혈이 잘 통하지 않으면 발이 저리고 아프다.
몸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외부의 나쁜 기운인 풍(風), 한(寒), 습(濕) 등이 침입했기 때문이다.
쥐가 잘 나는 사람은 하루 세끼를 제 때 챙겨먹고 아침저녁으로 모과차를 마시면 좋다.
생모과를 껍질째 썰어 물을붓고 팔팔 끓인 다음 체에 걸러 흑설탕을 넣고 끓이는데 수시로 복용하면 근육경련을 진정하는 효과가 있다.

생활 요법은요

1.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다.
혈액순환을 돕는 데는 따뜻한 물 족탕이 좋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하기보다는 35∼40℃가 적당하다.
잠들기 전 10분 정도 하는 족탕은 매우 효과적이다.
2.약초를 우려낸 물을 활용한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혈액의 흐름을 돕는 약초와 함께 족탕을 하면 식물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몸의 온기가 유지된다.
특히 쑥과 녹차가 효과적이다.
말린 쑥 3 00g을 주머니에 넣고 물 5컵과 30분 끓인 뒤 탕에 부어 사용한다.
3.약재가 든 주머니로 마사지한다.
차를 끓이고 남은 구기자나 인삼, 생강 등을 거즈에 싸서 발과 온몸을 문지르며 마사지한다.
더운 성질의 약재를 복용하면서 약탕 마사지를 겸하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4.음식은 따뜻하게 익혀 먹는다.
몸이 찬 것은 체질적인 이유가 많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런 때일수록 식이요법이 중요한데 음식물은 가급적이면 잘 익혀서 따뜻할 때 먹고 날것은 피한다.
5.맵고 더운 성질의 식재료를 이용한다.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춧가루, 카레 등과 같이 맵고 더운 성질의 음식이 좋다.
하루 한 끼는 이러한 식재료를 듬뿍 넣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차가운 기운이 점차 사라진다.
6.콩과 현미를 듬뿍 섭취한다.
발의 냉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철분이 많은 음식이 적당한데 생야채나 육식보다는 뿌리채소가 더 좋다.
또 참깨, 시금치, 대추, 콩류, 현미도 많이 섭취한다
.

▷ ▷ 생활 속 발 건강법

하루 1분! 발 지압법

●발바닥의 볼록한 부분 누르기 발가락 밑의 볼록 나온 부분은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부분을 엄지로 3초 간격을 두고 5회씩 지그시 눌러준다.
그 다음 넓게 문질러 내장기관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복숭아뼈 아래쪽 누르기 안쪽 복숭아뼈 아랫부분을 엄지로 세게 10회 눌러준다.
바깥쪽 복숭아뼈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자궁의 냉증을 없애고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첫째·둘째 발가락 사이 누르기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서 3cm 정도 내려온 발등 지점을 엄지로 지그시 누른다(10회 반복).
기 흐름이 막힌 곳을 뚫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발 건강 운동법

1.몸 상하운동하기
계단에 발 앞쪽을 대고 발가락 부분으로 몸을 지탱한 뒤 몸 전체를 아래위로 20∼30회 움직인다.


2.발가락 오므리기
발뒤꿈치를 계단에 올리고 발가락을 계단 바깥쪽으로 향하게 선 뒤 발가락을 힘껏 오므렸다 10초 후 쫙 펴기를 5회 반복한다.


3.발 세우기
양다리를 붙여 앞으로 쭉 펴고 허리도 꼿꼿이 세워 앉은 다음 발바닥이 최대한 몸쪽으로 기울어지도록 몸 앞쪽으로 당기면서 10초간 멈춘다.


4.발뒤꿈치 당기기
팔굽혀펴기 하듯이 벽에 팔을 대고 살짝 구부린 채 선다.
다리는 쫙 펴고 몸은 벽과 약 15도 기울어지게 서면 종아리와 발뒤꿈치가 당기는 느낌이 든다.


5.발가락으로 물건 집기
발가락 사이를 벌려 수건이나 볼펜 등의 작은 물건을 집어서 옮긴다.
발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좋다.





출처 : 장미의방  |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신체의 다른 부위는 따듯한데, 손과 발, 허리 등 특정 부위만이 실제로 차갑거나 또는 그렇게 느끼는 증세를 말합니다. 흔히 손과 발이 차가우므로 수족냉증이라고 부릅니다. 정상인 사람도 추운곳에 있게되면 손발의 온도가 가장 먼져 내려가므로 손발이 시렵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증상이 있는 사람은 따듯한 곳에 있어도 유독 손과 발만은 차갑습니다. 심지어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잠을 자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모종의 원인에 의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체온조절에 장애가 생기거나 기타 자율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초래되는 것을 ‘자율신경 실조증’이라고 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이러한 자율신경 실조증이 수족냉증의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살림운동에서는 이와는 완전히 달르게 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손발이 차가운 것은 공명(空明)이 막혀 있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공명이 막혔다는 것은 오장육부가 자기 위치에서 벗어나 서로 누르고 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척추에서 갈라져 나오는 신경까지 막혀 오장육부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공명이 막혀 있는 사람은 손발만 차가운 것이 아니라 온몸의 기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항상 몸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집니다. 이런 속에서 피도 탁하고 심장도 약해 온몸에 골고루 피를 보내지도 못합니다. 손발만 차가운 것이 아니라 안색도 창백해져 있고, 온몸의 기능이 저하돼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공명을 틔워 주면 창백해져 있던 얼굴에 금세 화기가 돌면서 색깔이 불그스레해집니다. 그리고 손과 발에도 뜨거운 기운이 들어오면서 따뜻해집니다.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화기가 도는 것입니다.

여자들에게 냉증이 많은 이유는 몸의 구조상 공명이 쉽게 막히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치골이 틀어지면서 고관절도 함께 틀어져 오장육부가 아래로 쳐지기 쉽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40대 이상의 여자에게 냉증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출산 후 치골이 제자리를 못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명이 막혀 있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고관절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고관절을 함께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공명이 트여 있게 하려면, 항상 허리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펴야 합니다.

 

 

손발이 차가울때  

★ 수지의학에서 보는 손은 인체의 축소판입니다.
수지의학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인 입니다.
건강인이란 늘 평인지맥인 사람을 말합니다.
몸에 이상이 발생되었다는 것은 오장육부중에 어느 장부에 반드시 이상이 발생하여서 그 통처나 이상이 인체의 피부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수지에서는 체성 대 수지반사라고 합니다.
손이 차도 차가운 부위에 따라 그 질환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장부에 이상이 없이 손이 차갑기만 하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차가우면서 기맥을 따라서 통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맥으로 아픈 통처가 나타난다는 것은 결국 그 기맥이 해당하는 몸의 오장육부에 이상징후가 발현되었다는 징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손발이 차지는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왜 나만 손이 찰까요? ]
[남들은 시럽다고 하지 않는데 왜 나만 손이 시러울까요?]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예를 들어 봅시다.
우리 인체에서 손이 붓으면 어느 장부의 이상으로 봐야 할까요?
대부분 붓는다면 신장이 아닐까? 하고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손을 관장하는 장기는 우리 인체에서 심장입니다. 그래서 손이나 발이 붓을때는 심장을 다스리면 붓기가 내려가거나, 때로는 심장과 음양관계인 소장을 다스려도 붓기를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또 얼굴이 붓는 것은 신장의 이상입니다.
이런 현상들은 水克火가 되지 못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들입니다.
心火(불)를 끌 수 있는 水(물)가 아래에 머물면서 화가 上衝하여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수는 위로 올라가야 하고 화는 밑으로 내려가서 최말단의 모세혈관까지 관장을 해야 하는데도 이러한 부조화로 인하여 손발이 붓는다던가? 얼굴이 붓는다던가? 손발이 시린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위장질환이 많은 사람들이 손발이 차는 고통에 많이 시달립니다. 그렇다고 표리관계에서 배에다가 뜸을 뜨면 表는 일시적으로 따뜻해지나 반대로 裏는 차가워 집니다.
손발이 참 사람이 여성일 경우는 생리통도 심할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 앞쪽이 항상 무겁거나 아플수가 있고, 위기의 부족으로 기력이 쇄진하여 기운이 없어지곤 합니다. 이런 제 현상들은 불규칙한 식사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보아 왔고, 편식등의 문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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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치료해 준 사람중에 제가 아는 여성(당시 57세)중에 손과 발이 얼마나 찬지.... 가을의 시작인 9월만 되면 장갑을 착용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서울의 성동구에 거주하는데... 손이 차니 자연히 외출할때가 최고 괴롭다고 그랬습니다. 사회의 유명한 인사가 되다 보니 잘한다는 한의원에서 약을 수없이 먹어도 보고 그랬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제가 치료해 준다니까 극구 만류를 하더군요. 결국 제가 치료를 해서 지금은 추운 겨울날도 장갑없이 외출한다고 얼마나 기뻐하시던지...

강화의 인진쑥을 복용하면 손발 시린 것을 완화시킬수 있다고들 하시는데...바다 바람을 맞은 쑥이 어디 강화쑥만 있겠습니까?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데....
쑥은 자연이 인간에게 내린 은총입니다.
5월 단오 전후에 채취한 쑥을 말려서 비벼 찌꺼기를 제거하고 또 말리고 다시 비비기를 여러번 하고 난 뒤에 경혈에 뜸을 뜨는 쑥으로 만들기도 하지요. 이렇게 만든 뜸쑥으로 갖은 질환을 치료하면 정말 좋겠죠?
쑥을 상시 복용을 하면 항상 건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인진쑥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봐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쑥은 똑같은 작용을 합니다.
그럼 어떻게 쑥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위장이 나쁘거나 항상 위장질환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해 보십시오.
4월 달에 농촌지역으로 나가면 천지에 널린 것이 쑥입니다.
그 쑥을 꾸준히 채취를 하는데..서리 오기 전까지 채취를 해서 사용합니다.
물 두되에 깨끗이 다듬어 놓은 말린 쑥 한 움쿰 쥐어서 넣고 끓여서 그 물을 복용해 보십시오.
이 쑥물을 일년정도 먹으면 위하수도 고친다고 하니 효과는 복용하고 난 뒤에 평가를 하셔야겠죠.
처음에 쑥물을 복용할때는 비위가 상할 수 있지만 몇번 복용하고 나면 그냥 차처럼 느껴 진다고 합니다.
복용방법은 언제든지 물마시고 싶을때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쑥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차게 해서 마시도 되고 따뜻하게 마셔도 되고 식성에 따라 흑설탕이나 꿀을 가미해서 드셔도 됩니다.

민간적인 방법으로 수족이 시리고 아랫배가 찬 것을 고친다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꾸준한 인내가 없으면 참으로 힘들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렇듯 무엇이든지 잘 먹고 골고루 먹는 사람들이 아주 건강하다는 것은 말할 나이도 없을 것입니다.
식생활이나 습관이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고 병만 탓하고 산다면 병이 낫더라도 또 다시 재발할 요인이 항상 있습니다.

손발이 차가운데 좋은 약초가 없을까요? 간단하게 몸을 덥게하는 약초 몇 가지만 소개를 한다면 좋겠지만 그 약초를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효과성이 미비합니다.
가령,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생강, 총(파뿌리),계지(계피), 갈근(칡뿌리) 등은 열을 내는 좋은 약제가 됩니다. 이열치열이라고해서 열성인 질환을 주로 다스리기도 합니다.
고열성인 감기에 생강차를 다려 먹는다던가? 종기가 진행되어 통증과 고름이 진행될때는 총을 보리밥과 함께 찧어서 붙이면 근을 빼게 되고........등등
이것만 다려 먹는다고 큰 성과를 기대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상용하여만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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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으로 알고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질병이더라도 꾸준히 그 질환에 대해서 대처만 한다면 질병으로 부터 피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질병을 피해 갈 수는 없다고 하지만, 그 질환을 극복할 방안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 냉병



냉증 수지요법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하면서 아프고 이슬(냉)이 많이 내리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여성들 에게 흔히많다.
냉증의 형태에도 머리가 시린 경우를 비롯해서 손이나 발, 어깨, 허리, 엉덩이, 생식기 주위 특히 여성들에게서 흔히 보는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 하면서 아픈 것이 주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갑상선기능저하, 빈혈같은 것을 비롯한 성 호르몬 부족과 자율신경 실조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인데, 한의학에서는 근본적으로 기(氣)와 혈(血)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냉증의 원인을 부위별로 보면 얼굴부분이 찬 것은 위와 소장기능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고 또 손발이 찬 것은 혈이 부족하거나 그 혈을 움직이게 하는 기의 힘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생식기 주변이 차가운 것은 몸속의 장기가 서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양의 기운이 따뜻하게 해 주지 못하는 경우이다.

♠ 임신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찐득찐득한 냉이 많이 흐르고 부정 성기 출혈이 있으며 아랫배 까지 아퍼오는 자궁질부미에는 : 측백잎 작약


♠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으로 냉이 많을 때 : 흰맨드라미 꽃 황경피


♠ 성기 염증으로 대하가 많이 흐를 때 : 범고비(면마)


♠ 자궁 내막염으로 대하가 많이 흐를 때 : 굴 껍질 문무초


♠ 손발이 차면서 대하가 많고 월경이 고르지 못한 데는 : 익모초


형개 조릿대(산죽) : 자궁경관염으로 불그스레한 냉이 많이 흐르면서 허리와 아랫배가 아플 때에는

지황피조개생강석류율무(의이인)더덕(사삼)다래(미후도)인삼

미혼 여성에게는 고민거리 중 하나인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으로 나타나는 냉(대하증)
입술이 마르고 트면서 껍질이 일어나고 벗겨지는 사람

건강하려면 발을 바른자세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일반적으로 피로를 쉽게 느끼며 간장이나 신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휘게 하거나 압박을 가해 골반 내에 있는 다른 장기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엔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이 차면 냉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당귀사역탕
혈허로 인해 몸이 마르고, 피부가 흰 사람으로서 빈혈이 있고, 특히 허리에서 발이 차고, 소변 회수가 많으며, 어깨결림, 두근거림, 어지러움, 귀울음,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혈허로 손발 끝이 특히 차고, 동창에 잘 결리며, 추우면 배에 가스가 차고, 배에 소리가 나거나 아프며, 맥이 가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영감출감탕
특히 하반신이 아주 차서 마치 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소변량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진무탕
몸이 약하고 신진대사 기능이 쇠퇴하여 원기가 없고, 쉬 피곤하여, 손발이 차고 추위를 타며, 몸이 식으면 복통, 설사, 부증이 나타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청습화담탕
특히 등에 물을 끼얹은 것처럼 시리고, 담이 많이 나오며, 신경통 같은 통증이 온몸을 이동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복령환
안색은 좋으나 발이 차고, 과하 복부에 저항과 압통, 어깨결림, 상기, 월경이상, 아랫배가 당기고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도인승기탕
하초의 어혈로 특히 무릅 아래가 물 속에 잠겨 있는 것처럼 시리고, 상기되어 얼굴이 화끈거리고, 변비, 어깨결림, 월경이상, 좌하 복부에 강한 저항과 압통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가부자탕
여름에도 양말을 벗지 못할 정도로 발이 시리고, 팔다리가 아프며, 몸이 추우면 배가 당기거나 아픈 사람에게 사용한다.
인삼탕
위장이 약하고 설사기가 있는 사람으로서 명치가 결리며, 통증이 있고, 원기가 없어 온몸이 추운 사람에게 장기적으로 사용한다. 한기가 심한 사람에게는 부자를 더해도 좋다.
팔미환
중장년 이상인 사람으로 손발과 아랫도리가 차고, 하반신에 탈력감이 있으며, 특히 야간에 배뇨 횟수가 많고 목이 몹시 마르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사역탕
냉증이 몹시 심하고, 땀이나며, 호흡이 미약하고, 맥과 복력이 약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또는 이질등으로 인해 설사를 심하게 하고, 너무 추워 손발이 어름처럼 차며, 얼굴이 창백하고, 너무나 지친 나머지 죽음 일보직전인 것 같은 상태에 사용한다.

여성 대하증


자궁경부염을 앓으면 기생충에 감염이 되기 쉬워져 대하증까지 겹쳐질 수 있다.
대하증은 여성 성기에서 흐르는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인데, 종류는 다섯 가지가 있는데 백, 황, 적, 청, 흑색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건강한 여성들의 경우에도 적은량의 분비물은 흐르는데 이것은 병적이 아닌 맑고 묽은 액체이다.
  • 백대하
  • 대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습하고 차갑거나 뜨거운 기운이 자궁으로 들어가서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에 생긴다고 본다.
  • 적대하
  • 냉이 붉은 빛을 띠는 것으로, 비장기능이 약해지고 간기능이 손상되었거나 가슴속에 화가 쌓여 나타나는 증상.
  • 황대하
  • 백대하 다음으로 많으며 주로 염증으로 인한 것으로 본다. 인체의 복부 중앙선을 따라 흐르는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있으면 생기게 되는데, 대하에서 비린내가 약간 나게 된다.
  • 청대하
  • 녹색이나 푸른색을 띠게 되는 대하로, 원인은 간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쌓여 생긴다.
  • 흑대하
  • 검은 빛을 띤 대하를 말한다. 화가 심한 정도로 쌓이거나 심한 염증성 질환, 종양 등이 있을 때 생긴다. 소변 볼 때 아프고 얼굴빛이 점차 누래진다.

    꽉 조이는 옷, 화학섬유로 된 속옷은 피한다. 꽉 조이는 옷은 통풍을 방해하고 습기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 화학섬유로 된 속옷 역시 통풍이 잘되지 않고 땀이 흡수되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다.

    청결을 유지하되 지나치게 씻지 않는다. 질 내부까지 씻어내거나 질 세척제를 이용해 자주 씻으면 질 내부의 일반적인 균까지 죽기 때문에 오히려 병균의 이상증식을 불러온다.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만 씻도록 한다. 또 씻은 다음에는 습기가 남지 않도록 잘 닦고 말려준다.

    변을 본 후 종이를(뒷물 할 때도) 앞에서 뒤쪽으로 움직여 닦는다. 항문에서 앞쪽으로 닦으면 변으로부터 병균이 묻어날 수 있으므로 반대쪽으로 움직여 닦도록 한다.

    잉어범고비(면마)익모초

  • 발욕탕법 : 여성대하증에는 물 온도를 42℃를 유지시켜 30분 동안 담근다.

    용담사간탕

  • 소변이 자주마렵고, 농 같은 대하가 나오며, 체격과 체력이 좋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가미소요산
    신경질이 많고, 회색의 대하나 물기가 많은 대하가 있으며, 체력이 나븐 사람에게 사용한다.
    팔미환
    위장은 튼튼하지만 갈증이 나고, 손발이 차며, 조금만 일을 해도 금방 지치는, 중년부인의 노인성 질염으로 인한 대하에 사용한다.

    남성의 냉

    여성만이 냉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남성도 냉증이 있다.
    남성은 사타구니가 항상 축축하고 심한 냄새가 나며, 뒷물처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몹시 가려움이 있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로 손이 내려가 옷위로도 긁는다. 심한 사람은 앉아서 하는 직업일 때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 때는 본인 코로 냄새를 맏을 정도인 사람도 있다.
    가많이 앉아있어도 사타구니에 땀이맣이 난다고 하는 사람은 냄새를 맏아보면 구별이 간다. 남성냉은 매일같이 뒷물을 해도 냄새가 나고 가려웁다. 이런 증세가 있는 사람은 땀을 덜나게 하는 약으로 아무리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 남성도 냉이 심한 사람은 여성 냉증으로 고생하는거 못지 않게 괴로움을 격는다.
    여성과 같이 남성도 부지런하면 고통은 덜 격게된다. 매일같이 뒷물을 하게되면 가려움은 다소 면하지만 축축함은 마찬가지이고, 냄새 또한 어전하게 난다.

    화장실 갈 때마다 뒷물처리를 한다.
    낮에도 축축한 감이 들면 곧바로 뒷물처리를 한다.
    밤에 잘 때에는 팬티를 입지않는다. 알몸으로 자는 습관을 드리자. 알몸으로 잠자리가 여의치 못할 때는 헐렁한 반바지 차림이 좋다.
    삼각팬티는 적이다. 방치하면 가려움부터 시작하여 숭글숭글 헐기까지한다. 팬티를 입어야할 때는 삼각말고 사각팬티를 입는다.
    환기를 잘 시켜주고, 뒷물처리로 자주 씻어내야만 남들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를 긁는 수모를 격지 않는다.

  • 발욕탕법 : 남성냉증에는 물 온도를 42℃를 유지시켜 30분 동안 담근다.

  • 비특이성 질염 약간 회색빛을 띠고 냄새가 나는 냉.
  • 심각한 염증이 없는 가장 흔한 냉대하의 원인.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질 내의 세균들이 증식하기 때문에 생긴다. 다른 말로는 ‘박테리아 세균성 질염증’이라고도 한다. 증상은 회색빛이 나고 냄새가 난다. 특히 성관계 후에 냄새가 약간 더 날 수 있다. 사춘기 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 칸디다 질염(곰팡이 질염) 하얗고 끈적한 냉이 늘고 몹시 가려운 냉.
  • 곰팡이 종류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비지 같은 냉과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며 성접촉으로 인해서나 위생이 나쁜 대중탕등에서감염됩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거나 당뇨가 있을 때 또는 몸의 면역성이저하되는 질환에 장기적으로 감염 되어 있을 때는 곰팡이균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자연 발생적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증상은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들 수 있으며, 냉의 형태가 비지 또는 두부를 으깬 것, 혹은 치즈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가려움으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도 많으며 곰팡이의 일종으로서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잘 생기는 병이다.
  • 세균성 질염 :
  • 주요 증상으로는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악취는 성관계후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악취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며 세균성 질염이 있는 경우에는 골반염을 앓을 확률이 높으며, 임신중에 세균성 질염을 앓게 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 염증이 생겨 양수가 조기에 터질 수 있으며 이때문에 조산을 하게 되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증가하였더라도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황색의 냉이 늘고 냄새가 나며 가려운 냉
  • 기생충의 일종으로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강력합니다. 감염된 파트너와 한번만 관계를 해도 70% 이상이 감염되며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치료는 양쪽 다 받아야 하며, 특히 물처럼 흐르는 다량의 냉으로 팬티가 젖거나 악취가 나며, 질입구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울시에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 염증성 질염 :
  •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 관계시 느끼는 통증, 냉의 양이 많아지는데, 염증성 질환의 원인은 분명치 않습니다.
  • 위축성 질염 :
  • 폐경이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며 질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성관계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질염은 치료 안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병이 있으면 증상 때문에 불편한데다 간혹 여성생식기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질염을 막으려면 평상시 질을 청결하게 해야 하지만 너무 자주 뒷물을 하는 것은 오히려 산도를 떨어뜨려 질염 발생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삼가는게 좋다. 꽉 끼는 청바지 등 통풍이 좋지 않은 옷을 피하는 것도 예방법 중의 하나다.

     

    ☆ 냉병



    냉증 수지요법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하면서 아프고 이슬(냉)이 많이 내리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여성들 에게 흔히많다.
    냉증의 형태에도 머리가 시린 경우를 비롯해서 손이나 발, 어깨, 허리, 엉덩이, 생식기 주위 특히 여성들에게서 흔히 보는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 하면서 아픈 것이 주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갑상선기능저하, 빈혈같은 것을 비롯한 성 호르몬 부족과 자율신경 실조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인데, 한의학에서는 근본적으로 기(氣)와 혈(血)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냉증의 원인을 부위별로 보면 얼굴부분이 찬 것은 위와 소장기능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고 또 손발이 찬 것은 혈이 부족하거나 그 혈을 움직이게 하는 기의 힘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생식기 주변이 차가운 것은 몸속의 장기가 서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양의 기운이 따뜻하게 해 주지 못하는 경우이다.

    ♠ 임신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찐득찐득한 냉이 많이 흐르고 부정 성기 출혈이 있으며 아랫배 까지 아퍼오는 자궁질부미에는 : 측백잎 작약


    ♠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으로 냉이 많을 때 : 흰맨드라미 꽃 황경피


    ♠ 성기 염증으로 대하가 많이 흐를 때 : 범고비(면마)


    ♠ 자궁 내막염으로 대하가 많이 흐를 때 : 굴 껍질 문무초


    ♠ 손발이 차면서 대하가 많고 월경이 고르지 못한 데는 : 익모초


    형개 조릿대(산죽) : 자궁경관염으로 불그스레한 냉이 많이 흐르면서 허리와 아랫배가 아플 때에는

    지황피조개생강석류율무(의이인)더덕(사삼)다래(미후도)인삼

    미혼 여성에게는 고민거리 중 하나인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으로 나타나는 냉(대하증)
    입술이 마르고 트면서 껍질이 일어나고 벗겨지는 사람

    건강하려면 발을 바른자세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일반적으로 피로를 쉽게 느끼며 간장이나 신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휘게 하거나 압박을 가해 골반 내에 있는 다른 장기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엔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이 차면 냉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당귀사역탕
    혈허로 인해 몸이 마르고, 피부가 흰 사람으로서 빈혈이 있고, 특히 허리에서 발이 차고, 소변 회수가 많으며, 어깨결림, 두근거림, 어지러움, 귀울음,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혈허로 손발 끝이 특히 차고, 동창에 잘 결리며, 추우면 배에 가스가 차고, 배에 소리가 나거나 아프며, 맥이 가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영감출감탕
    특히 하반신이 아주 차서 마치 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소변량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진무탕
    몸이 약하고 신진대사 기능이 쇠퇴하여 원기가 없고, 쉬 피곤하여, 손발이 차고 추위를 타며, 몸이 식으면 복통, 설사, 부증이 나타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청습화담탕
    특히 등에 물을 끼얹은 것처럼 시리고, 담이 많이 나오며, 신경통 같은 통증이 온몸을 이동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복령환
    안색은 좋으나 발이 차고, 과하 복부에 저항과 압통, 어깨결림, 상기, 월경이상, 아랫배가 당기고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도인승기탕
    하초의 어혈로 특히 무릅 아래가 물 속에 잠겨 있는 것처럼 시리고, 상기되어 얼굴이 화끈거리고, 변비, 어깨결림, 월경이상, 좌하 복부에 강한 저항과 압통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가부자탕
    여름에도 양말을 벗지 못할 정도로 발이 시리고, 팔다리가 아프며, 몸이 추우면 배가 당기거나 아픈 사람에게 사용한다.
    인삼탕
    위장이 약하고 설사기가 있는 사람으로서 명치가 결리며, 통증이 있고, 원기가 없어 온몸이 추운 사람에게 장기적으로 사용한다. 한기가 심한 사람에게는 부자를 더해도 좋다.
    팔미환
    중장년 이상인 사람으로 손발과 아랫도리가 차고, 하반신에 탈력감이 있으며, 특히 야간에 배뇨 횟수가 많고 목이 몹시 마르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사역탕
    냉증이 몹시 심하고, 땀이나며, 호흡이 미약하고, 맥과 복력이 약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또는 이질등으로 인해 설사를 심하게 하고, 너무 추워 손발이 어름처럼 차며, 얼굴이 창백하고, 너무나 지친 나머지 죽음 일보직전인 것 같은 상태에 사용한다.

    여성 대하증


    자궁경부염을 앓으면 기생충에 감염이 되기 쉬워져 대하증까지 겹쳐질 수 있다.
    대하증은 여성 성기에서 흐르는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인데, 종류는 다섯 가지가 있는데 백, 황, 적, 청, 흑색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건강한 여성들의 경우에도 적은량의 분비물은 흐르는데 이것은 병적이 아닌 맑고 묽은 액체이다.
  • 백대하
  • 대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습하고 차갑거나 뜨거운 기운이 자궁으로 들어가서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에 생긴다고 본다.
  • 적대하
  • 냉이 붉은 빛을 띠는 것으로, 비장기능이 약해지고 간기능이 손상되었거나 가슴속에 화가 쌓여 나타나는 증상.
  • 황대하
  • 백대하 다음으로 많으며 주로 염증으로 인한 것으로 본다. 인체의 복부 중앙선을 따라 흐르는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있으면 생기게 되는데, 대하에서 비린내가 약간 나게 된다.
  • 청대하
  • 녹색이나 푸른색을 띠게 되는 대하로, 원인은 간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쌓여 생긴다.
  • 흑대하
  • 검은 빛을 띤 대하를 말한다. 화가 심한 정도로 쌓이거나 심한 염증성 질환, 종양 등이 있을 때 생긴다. 소변 볼 때 아프고 얼굴빛이 점차 누래진다.

    꽉 조이는 옷, 화학섬유로 된 속옷은 피한다. 꽉 조이는 옷은 통풍을 방해하고 습기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 화학섬유로 된 속옷 역시 통풍이 잘되지 않고 땀이 흡수되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다.

    청결을 유지하되 지나치게 씻지 않는다. 질 내부까지 씻어내거나 질 세척제를 이용해 자주 씻으면 질 내부의 일반적인 균까지 죽기 때문에 오히려 병균의 이상증식을 불러온다.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만 씻도록 한다. 또 씻은 다음에는 습기가 남지 않도록 잘 닦고 말려준다.

    변을 본 후 종이를(뒷물 할 때도) 앞에서 뒤쪽으로 움직여 닦는다. 항문에서 앞쪽으로 닦으면 변으로부터 병균이 묻어날 수 있으므로 반대쪽으로 움직여 닦도록 한다.

    잉어범고비(면마)익모초

  • 발욕탕법 : 여성대하증에는 물 온도를 42℃를 유지시켜 30분 동안 담근다.

    용담사간탕

  • 소변이 자주마렵고, 농 같은 대하가 나오며, 체격과 체력이 좋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가미소요산
    신경질이 많고, 회색의 대하나 물기가 많은 대하가 있으며, 체력이 나븐 사람에게 사용한다.
    팔미환
    위장은 튼튼하지만 갈증이 나고, 손발이 차며, 조금만 일을 해도 금방 지치는, 중년부인의 노인성 질염으로 인한 대하에 사용한다.

    남성의 냉

    여성만이 냉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남성도 냉증이 있다.
    남성은 사타구니가 항상 축축하고 심한 냄새가 나며, 뒷물처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몹시 가려움이 있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로 손이 내려가 옷위로도 긁는다. 심한 사람은 앉아서 하는 직업일 때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 때는 본인 코로 냄새를 맏을 정도인 사람도 있다.
    가많이 앉아있어도 사타구니에 땀이맣이 난다고 하는 사람은 냄새를 맏아보면 구별이 간다. 남성냉은 매일같이 뒷물을 해도 냄새가 나고 가려웁다. 이런 증세가 있는 사람은 땀을 덜나게 하는 약으로 아무리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 남성도 냉이 심한 사람은 여성 냉증으로 고생하는거 못지 않게 괴로움을 격는다.
    여성과 같이 남성도 부지런하면 고통은 덜 격게된다. 매일같이 뒷물을 하게되면 가려움은 다소 면하지만 축축함은 마찬가지이고, 냄새 또한 어전하게 난다.

    화장실 갈 때마다 뒷물처리를 한다.
    낮에도 축축한 감이 들면 곧바로 뒷물처리를 한다.
    밤에 잘 때에는 팬티를 입지않는다. 알몸으로 자는 습관을 드리자. 알몸으로 잠자리가 여의치 못할 때는 헐렁한 반바지 차림이 좋다.
    삼각팬티는 적이다. 방치하면 가려움부터 시작하여 숭글숭글 헐기까지한다. 팬티를 입어야할 때는 삼각말고 사각팬티를 입는다.
    환기를 잘 시켜주고, 뒷물처리로 자주 씻어내야만 남들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를 긁는 수모를 격지 않는다.

  • 발욕탕법 : 남성냉증에는 물 온도를 42℃를 유지시켜 30분 동안 담근다.

  • 비특이성 질염 약간 회색빛을 띠고 냄새가 나는 냉.
  • 심각한 염증이 없는 가장 흔한 냉대하의 원인.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질 내의 세균들이 증식하기 때문에 생긴다. 다른 말로는 ‘박테리아 세균성 질염증’이라고도 한다. 증상은 회색빛이 나고 냄새가 난다. 특히 성관계 후에 냄새가 약간 더 날 수 있다. 사춘기 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 칸디다 질염(곰팡이 질염) 하얗고 끈적한 냉이 늘고 몹시 가려운 냉.
  • 곰팡이 종류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비지 같은 냉과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며 성접촉으로 인해서나 위생이 나쁜 대중탕등에서감염됩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거나 당뇨가 있을 때 또는 몸의 면역성이저하되는 질환에 장기적으로 감염 되어 있을 때는 곰팡이균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자연 발생적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증상은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들 수 있으며, 냉의 형태가 비지 또는 두부를 으깬 것, 혹은 치즈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가려움으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도 많으며 곰팡이의 일종으로서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잘 생기는 병이다.
  • 세균성 질염 :
  • 주요 증상으로는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악취는 성관계후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악취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며 세균성 질염이 있는 경우에는 골반염을 앓을 확률이 높으며, 임신중에 세균성 질염을 앓게 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 염증이 생겨 양수가 조기에 터질 수 있으며 이때문에 조산을 하게 되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증가하였더라도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황색의 냉이 늘고 냄새가 나며 가려운 냉
  • 기생충의 일종으로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강력합니다. 감염된 파트너와 한번만 관계를 해도 70% 이상이 감염되며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치료는 양쪽 다 받아야 하며, 특히 물처럼 흐르는 다량의 냉으로 팬티가 젖거나 악취가 나며, 질입구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울시에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 염증성 질염 :
  •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 관계시 느끼는 통증, 냉의 양이 많아지는데, 염증성 질환의 원인은 분명치 않습니다.
  • 위축성 질염 :
  • 폐경이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며 질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성관계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질염은 치료 안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병이 있으면 증상 때문에 불편한데다 간혹 여성생식기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질염을 막으려면 평상시 질을 청결하게 해야 하지만 너무 자주 뒷물을 하는 것은 오히려 산도를 떨어뜨려 질염 발생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삼가는게 좋다. 꽉 끼는 청바지 등 통풍이 좋지 않은 옷을 피하는 것도 예방법 중의 하나다.

    http://www.samna.co.kr/abcd/aba/aba47.htm

     

    .쑥 좋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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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이 건강한 사람이 머리도 좋다.

    손은 인체에서 가장 섬세한 동작과 감각을 가지고 있다. 손은 진화를 계속하면서 인류문명의 개척자인 동시에 산 증인이며 손을 통해 예술을 창조하기도 한다.
     
    손에는 수많은 미세 혈류가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신체 조직과 연결된 신경을 이용해서 움직이며 또한 지식과 정보를 다루고 있는 인체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특히 대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손운동과 지각의 통솔은 대뇌에서 담당한다.
    다시 말하면 대뇌와 손은 각각 독립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대뇌의 명령에 의해서만 손은 움직이도록 되어 있으며, 손에서 받은 정보도 일방적으로 대뇌로만 보내지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대뇌반구의 운동영역 중에서 손을 관장하는 부분은 전체의 1/2 이상이다. 그러므로 손운동을 많이 하면 대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젓가락을 잘 사용하면 머리가 좋다라는 말과 상통하는 것이다.
    즉 손이 건강한 사람은 대뇌가 건강하고, 대뇌가 건강하면 신체가 건강하며 건강한 손은 가장 아름다운 손이라고 할 수 있다.
    2. 손이 따뜻하면 건강하다.
    심장에서 내 뿜는 피가 가장 멀리 떨어진 손끝까지 제대로 이송된다면 손발이 차가울리 없다. 추운 겨울철에 손발이 가장 먼저 시리게 된다. 이 때 손을 뒤로 젖히면서 비벼주게 되면 왠지 온몸이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즉, 손을 비벼 혈류를 개선하면 산소와 양분이 공급되어 생긴 에너지로 손이 따뜻해지는 것이다.
     
    또 피가 맑거나 혈류가 원활해지면 손은 따뜻해 진다. 피 즉 혈액은 심장, 동맥, 정맥, 모세혈관 등의 내부를 돌면서 생명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호흡 기능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인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가 하면 소화기관에서 흡수한 영양물질을 각 기관으로 이송하기도 하고 노폐물의 배설작용도 한다. 또한 면역작용과 체온 조절작용, 호르몬 운반작용, 산과 염기의 평형 조절 작용 등 혈액의 역할은 신진대사의 근본이 된다.
    두 손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왼손은 40대 후반의 홈지기의 손이고 오른쪽은 10대의 손이다.
    오른쪽 손은 이미 숨쉬기가 곤란하여 계단을 오르면 이내 숨이차고 편도와 비강의 혈류 장애로 감기를 달고 다닌다. 시력이 나빠 아마 안경을 쓰고 다니며 발목이 자꾸 삐치거나 발바닥이 이상한 기운이 엿보이는 경우이다. 또 혈류장애로 손등이나 손가락에 털이 여기 저기 솟아나 있다. -이하 중략 -
     
    전신을 순환하는 혈액의 양은 체중의 7-8%를 차지하는데 이중 액체 성분인 혈장이 55%를 차지하고 나머지 용적률의 대부분은 적혈구가 차지한다. 담황색 혈장의 90% 이상은 물이며 7% 정도는 단백질이고 그 외 무기물질과 유기 물질로 되어져 있다. 혈장은 삼투압에 관여하고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특히 항체와 관련되어져 있으므로 경기와 같은 환경적인 충격이 가해 졌을 때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혈구 수치가 줄어들어 적혈구 역할을 방해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피가 건강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신지대사가 원활해져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피가 건강하면 도처에 무수히 많은 미생물의 침입에도 질병이 생기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피가 맑지 못한 사람 즉, 어혈이 많거나 혈관이 막혀 있으면 미약한 세균의 침입에도 자위 병력인 백혈구를 보낼 수가 없거나 통로가 비좁아 세균이 증식 또는 괴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따라서 몸 속의 백혈구의 시체나 어적혈을 없애 버리면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건강한 손이란 ?

    • 손가락을 굽히고 펴는데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야 한다.
    • 손목과 손가락의 관절이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없어야 한다.
    • 물건을 잡거나 쥘 때 힘 있게 잡을 수 있는 근력이 좋아야 한다.
    • 손목의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는 회전운동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
    • 손 바닥이나 손가락이 옅은 홍조를 띠어야 한다.
    • 손등 색은 손바닥에 비해 약간 옅은 갈색이어야 한다.
      - 손바닥 색이 너무 검푸르거나 창백, 붉거나 노란 손은 질병이 있는 손이다.
    • 손의 피부에 염증이나 상처, 부종이 없는 손이어야 한다.
    • 손톱에 세로줄 무늬가 없고, 각 손톱마다 반달무늬가 약간 나타나는 손.
      - 손톱이 잘 부러지거나 뒤로 젖혀지거나 색이 검거나 창백한 손톱은 질병이 있다.
    • 손바닥과 각 손가락의 끝의 지문이 선명한 손이 좋다.
    • 손가락을 뒤로 젖힐 때 활처럼 고르게 휘어지고 탄력있게 잘 젖혀지는 손은 건강하다.
      - 손이 뒤로 잘 젖힐수록 신체도 유연하고 건강하다.
    • 손가락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손이 좋다.
      - 어는 한 손가락이 지나치게 짧거나 휘어 있는 것도 건강한 손은 아니다.
    • 무엇보다도 손은 따스하고 포송포송하며 굳은살이 없이 부드러운 손이 건강하다.
    - 손이차가우면 혈류가 막혀 있는 것이므로 건강이 좋지 않다.
    위와 같은 손을 지니면 건강지수가 높은 사람이며 가장 아름다운 손을 지닌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3.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다.
    손의 손바닥은 몸의 전면 복부이고 손등은 후 면 배부에 해당된다. 중지는 몸의 중심이 되는 머리이며 금지와 약지는 팔, 엄지와 소지는 다리에 해당되며 한 손이 몸 하나가 된다.
    인체가 우측에 병이 있으면 왼쪽손에 자극을 주고, 좌측에 생긴 인체의 병은 오른손을자극을 준다. 인체의 중심 부위의 질병은 왼손 오른손의 중지를 동시에 사용한다.
    인체의 내장에 질병이 발생되면 유기적인 반사계를 따라 체 표면에 나타나고 손에서도 똑같은 부위에 강한 압통점이 나타난다. 이 반응이 나타나는 곳을 상응점 또는 과민 압통점이라고 하며 몸의 병체에 자극을 주는 것보다 손의 반응점에 약한 자극을 주는 것이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병체의 통증이 해소된다. 가벼운 병은 즉효가 나타나지만 만성질환은 장기간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질병이 있으면 손가락 차거나 변형된다.
     
    건강한 사람은 손가락 끝이 따스하고 손 형태가 가지런하다. 손에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질병이나 노쇠화 현상은 손이나 손가락에 모두 나타난다. 따라서 손이나 손가락을 바로 잡으면 질병이나 쇠약해져 가는 신체 부위를 개선할 수가 있다.
    소지(새끼손가락)와 엄지 손가락이 휘어지거나 관절부분이 굵어지든지 차가워지면 다리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그림 1 관절 부위가 굵어진 사람은 무릎이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는 무릎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설령 현재는 아프지 않는다 하여도 차후 무릎 부위가 다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본 홈페이지의 "앉고 서기 건강법"에 따른 운동으로 무릎 관절을 개선 시켜야 한다. 소지 손가락 관절이 붓게 되는 이유는 혈류가 개선되지 않아 잉여 양분과 농백혈이 차츰차츰 모여져서 피부를 붓게 만들고 관절 또한 굵어 지게 하는데 이 부위를 혈류침으로 맞으면 혈류가 막혀있어 대부분은 피가 나오지 않는다. 1-3회의 혈류침으로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약지(반지손가락)은 폐와 같은 호흡기에 관계된 손가락이다. 폐질환을 앓았거나 기능이 나쁘면 약지가 차갑거나 휘어지기도 하고 마디가 붓는 경우가 있다.
    중지의 경우는 척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5의 금지는 시신경과 연관되어 있으며 엄지의 경우는 손과 발의 관절이상이나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려 생긴 경우이다.
    손의 모양새가 측면에서 볼 때 그림 '가'와 같거나 '나'처럼 휘어지지 않을 경우는 몸 전체의 자세가 매우 나쁘거나 등을 뒤로 젖히기 힘든 경우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림'가'처럼 변하여 꼬부랑 할머니 자세가 나올 수 있으므로 평소 자세를 바로하고 그림 '나'와 같은 모양새가 되도록 손을 지압하면 등이 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1의 소지(새끼손가락) 첫째 마디와 와 5의 엄지 손가락이 휘어지거나 관절부분이 굵어지면 발목이나 발의 근육 또는 다리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그림 1 소지 손가락 둘째 마디의 관절 부위가 굵어진 사람은 무릎이 시리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는 무릎 관절염이 생길 수 있거나 뒤 골이 아픈 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설령 현재는 아프지 않는다 하여도 차후 무릎 부위가 다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본 홈페이지의"앉고서기 건강법"에 따른 운동으로 무릎 관절을 개선 시켜야 한다. 소지 손가락 관절이 붓게 되는 이유는 혈류가 개선되지 않아 잉여 양분과 수분이 차츰차츰 모여져서 피부를 붓게 만들고 관절 또한 굵어 지게 하는데 이 부위를 혈류침으로 맞으면 혈류가 막혀
    있어 대부분은 피가 나오지 않는다. 1-3회의 혈류침으로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2'의 약지(반지손가락)는 폐와 같은 호흡기에 관계된 손가락이다. 폐질환을 앓았거나 기능이 나쁘면 약지가 차갑거나 휘어지기도 하고 마디가 붓는 경우도 있는데 지압을 통하여 바로 잡으면 증세가 개선된다. 또 약지 손가락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심한 편두통 증세를 보이기고 한다.
    '3'의 중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가 휘어지거나 관절이 굵어진 사람은 목 뼈나 경추골이 휘어졌을 경우이다. 목덜미가 뻣뻣하거나 어깨 근육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압으로 바로 잡아주면 증세가 호전된다.
    '4'의 금지는 심장과 얼굴 앞면 앞골과 연결된 부위이므로 그림과 같이 휘어져 있거나 군살이 있을 경우에는 시각장애나 눈의 피로감이 증폭될 수 있다.
    '5'의; 엄지는 컴퓨터의 키보드를 많이 두들긴 사람 또는 하체 골격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관절 부위가 굵어지거나 팽팽해져 있기도 하다.
     
    5. 손을 통한 지압의 생활화
     
    앞서 건강한 사람은 손이 따스하고 손가락이 가지런해져 있음을 강조하였다. 손과 손가락에 신체의 모든 기능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질병이나 노쇠화 현상은 손이나 손가락에 모두 나타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우리네 조상들 중 양반네 들이 운동을 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운동이라곤 고작해야 호두를 만지작거리거나 손발을 어루만지는 것이 그들의 주된 운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민보다 수명이 길고 건강한 생활을 한 것으로 보아 손이나 발의 지압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본 지압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더구나 손이나 손가락을 바로 잡으면 질병이나 쇠약해져 가는 신체 부위가 개선되어 건강도 찾을 수 있다.
    다음은 평소 간결히 행할 수 있는 건강을 찾는 지압법으로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a. 먼저 손의 모양새를 그림'가'에서 '나'모양이 되도록 손가락 끝을 누르거나 손가락 깍지를 낀 후 젖혀 신체의 골격이나 근육을 바로 잡는다.
    b. 이때 손가락이나 특정 부위가 아프거나 찬 기운을 느끼면 심장 쪽으로 주물러 혈류를 개선한다.
    c. 손에 있는 뼈나 관절 부위가 굵어져 있거나 휘어져 있으면 주무르거나 눌러 바로 잡는다
    d. 손바닥이나 손등을 자주 비벼 혈류를 개선한다.
    e. 손과 손가락을 최대한 꼬이게 하여 근육을 연성있게 만든다.
     
     6. 손톱을 짧게 깎아 손끝 혈류를 개선하자.
     
     
    손톱을 길게 기르면 손가락 끝 모양이 뾰족하게 변한다.
    손가락 끝은 지압이나 자극을 해 줄수록 혈류가 개선된다. 왼쪽 그림 "가.나.다.마"와 같이 손톱을 장기간 길게 기를 경우에는 손끝은 물체와 부딪치거나 지압이 되지 않아 혈류가 서서히 막혀 버리게 된다.
    수년간 손톱을 길게 기를 경우에는 손끝이 좁고 얇아져서 급기야는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것은 장기간 손끝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서 모세혈관에 어혈이 쌓여 있다가 굳어져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군살처럼, 심하면 뼈와 같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한편 손끝의 자극이 미진하거나 혈류가 막히면 그림 "1,2,3,5"와 같이 손끝이 검붉은 색조를 띠게 되는데 이것은 질병의 징후가 있는 경우이다.
    그림 '5'나 '마'와 같이 엄지손가락이 붉게 변하면 다리 이상과 감기와 같은 질병의 우려가 있다. 이를 경우에는 엄지 손가락 끝을 비벼주거나 지압하여 주면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감기에 걸린 환자의 경우에는 엄지 손가락만 따뜻하게 하면서 지압을 계속하면 일주일이 지나야 나을 감기가 이틀 정도면 떨어진다.
    오른쪽의 그림에서 왼쪽부분의 손가락은 건강한 형태이나 질병 또는혈류가 막히게 되면 오른쪽 그림의 원 모양 처럼 가늘어 지게 된다.
    따라서 손톱을 길게 기르는 것은 생명을 단축하는 주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가급적 손톱을 짧게 깎아 손가락 끝의 관말지역에 원활하게 피가 통하도록 하자. 하루에 한 켤레의 양말을 비비고 누르고 손끝으로 문질러가며 손수 세탁해 보자. 그리하면 잠을 쉽게 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7. 손가락을 지압하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1) 엄지 손가락은 감기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엄지 손가락 끝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퇴치하는 혈류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엄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엄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감기나 바이러스형 질병이 자주 발생되게 되고 한번 질병이 찾아오면 좀처럼 낫지 않게 된다. 이것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기관지나 호흡기관의 점막에 흡착되었을 때 백혈구 호흡기관과 연결된 혈액의 혈류가 막혀 있으므로 백혈구가 바이러스를 물리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엄지 손가락을 지압하거나 비벼서 혈류를 개선하면 질병이 낫게 된다.
     
    설령 현재 감기나 비염, 기침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지압을 하여 엄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통통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엄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상이 없는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거나 녹색 화살표 1, 2의 방향으로 자주 눌러주면 손가락 모양이 왼쪽의 정상적인 형태로 바뀌면서 질병이 낫는다.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엄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릴수록 바이러스형 질병에 취약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혈류침으로 엄지 부분의 혈전이나 혈농을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하면 서너시간 이후부터는 증상이 없어진다.
     
    2) 금지 손가락은시력개선, 안면부종, 심장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금지 손가락 끝은 시각 장애나 안면 부종(여드름.종기),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혈류이다. 오른쪽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금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엄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뒤틀리면서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눈이 침침해지거나 컴퓨터의 모니터 보기가 두렵고 또 눈을 자주 깜빡거리거나 눈에 손이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얼굴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데 이것은 심장기능의 이상이나 눈으로 가는 혈류가 막혀서 생기는 현상이다.
    심장에서 눈으로 보내지는 혈류에 이상이 있어 산소와 양분의 공급이 미비하거나 보는데 사용한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회수하는 정맥의 기능이 떨어질 때 그림의 오른쪽 모양으로 변형되는 것이다.
    시각을 개선하는 방법은 지압을 하는 방법과 혈류침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약간의 지압으로 시각을 개선할 수 있다,
     
    즉, 금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퉁퉁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호전된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금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거나 1)에서 설명한 엄지 손가락의 지압법 녹색 화살표와 유사한 방법으로 자주 눌러주면 손가락 모양이 왼쪽의 정상적인 형태로 바뀌면서 질병이 낫는다.
    시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금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릴수록 시신경에 이상이 있거나 이상 징후를 보이는 경우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혈류침으로 엄지 부분의 혈전이나 혈농을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하면 서너시간 이후부터는 증상이 없어진다.
     
    4) 중지 손가락은 머리와 어깨결림 등 충추신경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중지 손가락 끝마디는 사람의 머리에 해당되므로 두통이나 어깨결림 등 충추신경의 혈류를 개선할 수 있다.
    왼쪽 그림의 질병형 중지 손가락 끝이 뽀족한 경우에는 대뇌 혈류가 문제될 수도 있으며 '가'부분의 첫 번째 마디가 유난히 부어오른 경우에는 목덜미나 어깨가 돌덩이 처럼 단단하거나 어적혈이 뭉쳐 있는 경우이다.
     
    '나'부분이 심하게 굵은 경우에는 척추에 이상이 있거나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릴적 경기를 제때에 다스리지 못하여 손가락 마디가 �어지는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런 경우가 심해지면 자꾸만 마디가 굵어지다가 마침내 손가락을 굴신하기 어려울 정도의 류머티즘으로 병세가 악화될 수도 있다.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현상은 경기로 인하여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 농백혈이 조금씩 축척되어지는 현상으로 가급적 빠른 기일 내에 농백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관건이다.
     
    4) 약지 손가락은 폐와 소화기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약지 손가락 끝은 인체의 산소 공급이나 소화기관과 연관된 혈류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약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약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폐 관련 질환을 앓았거나 징후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부분의 뼈 마디가 굵은 사람은 더욱더 그러하다.
     
    가령 폐렴이나 폐결핵을 앓은 사람은 '가'부분을 손등방향으로 뒤로 젖히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자주 지압하여 계속적으로 아프지 않을 때 까지 뒤로 젖히면 심폐 기능이 강화되어 허파의 산소 섭취 기능이 높아져 신진대사가 원활해 진다.
     또 약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통통하게 만들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약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은 눌러도 통증이 없으나 혈류가 막힌 경우에는 눈물이 핑 도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데 수 차례 반복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아프지 않으면 질병이 낫는다.
     또 반대로 젖히는 지압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오목한 약지 손가락 부분을 누르면 누른 모양이 오랫동안 복원되지 못하거나 솟아오르는 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질병에 취약하다.
     
    5) 소지 손가락은 발목이나 무릎과 같은 다리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소지 손가락은 하체의 혈류를 관장하는 손가락 부위이다. 그림의 왼쪽 모양이 정상적인 소지 손가락의 모양인데 이 부분의 혈류가 막히면 왼쪽의 소지 손가락과 같이 끝 부분이 좁아지거나 뾰족한 모양으로 변형되게 된다.
    오른쪽 그림처럼 변형된 손가락에선 다리에 이상이 있거나 안구 염증,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가"의 첫 번째 마디가 굵어진 경우에는 반대편 발목에 이상이 있응 경우이고 "나"의 두 번째 소지 손가락 마디가 굵어진 경우에는 반대편 무릎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다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현재 발목이나 무릎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대편 소지 손가락을 지압하여 바로 잡으면 증세가 호전된다. 또 소지 손가락 끝을 둥글고 퉁퉁하게 만들면 다리의 혈류가 개선되어 빠르게 질병이 낫는다. 이때 지압하는 방법은 소지 손가락 첫 번째 마디를 손바닥을 향하게 접힌 후 팔목 방향으로 세차게 접어 누르면 몹시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
     
    8. 손을 움직여 건강을 찾자
     
    손과 손가락을 움직일수록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건강할 수 있다. 신체의 모든 근육과 관절 신경조직 등들이 손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손이나 손가락의 모양이 곧고 보기 좋은 모양을 유지하면 신체가 건강해 지는 것이다. 손이나 손가락은 움직인 만큼의 운동효과가 있다.
    1. 먼저 자신의 손가락이나 특정 부위가 찬 곳을 주물러 혈류를 개선하면 증세가 개선된다.
    2.손에 있는 뼈나 관절 부위가 굵어져 있거나 휘어져 있으면 주무르거나 눌러 바로 잡는다
    3. 손바닥이나 손등을 자주 비벼 혈류를 개선한다.
    3. 깍지를 끼워 평소 잘 닿지 않는 부위를 자극하여 혈류를 개선한다.
    4. 깍지를 끼운 상태로 뒤로 최대한 젖혀 관절과 근육을 연성있게 만들어 전신의 관절과
    근육의 제대로 움직이게 하자.
    5. 손과 손가락을 최대한 꼬이게 하여 근육을 연성있게 만들자.
    kjw2246 (석사 57레벨)
    [테마지기] 전체 337위
    출처 : http://kr.blog.yahoo.com/diverchoi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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