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연합선교회 중국과 북방선교지 소식]  

 
 
 
중국 지하교회 28.000명 목사,전도사, 지도자들이 모여
성대한 집회를 감동의 은혜속에 개최하였다. 
 
 
 
 
 
 
 
 
 
 
 
 
 
 
정부 탄압에도 십자가 들고 거리 활보하는 중국 교인들

소셜 미디어에도 십자가 인증

 

 

(사진 출처 = @WENYUNCHAO TWITTER PHOTO) 십자가를 만들고 있는 중국 기독교인들

 

기독일보 :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정부-탄압에도-십자가-들고-거리-활보하는-중국-교인들-62113.html

 

[미주 기독일보] 중국 저장성(절강성, 浙江省)의 기독교인들이 중국 정부의 교회 탄압에 맞서기 위해 7월부터 연합해 십자가를 만들어 저장성 곳곳에 이를 들고 다니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 뉴스는 28일 저장성의 카톨릭 신도들과 개신교인들이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이 같은 시위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저장성 기독교인들의 대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독교인들은 또 자신들의 집에 십자가를 세운 뒤 이를 사진으로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인증 시위도 벌이고 있다.

 

중국 목회자들은 중국 전역의 교회가 이 평화 시위 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중국 정부에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의 거룩한 상징물인 십자가를 보호하기 위해 하나로 연합해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는 것.

이번 시위는 중국 고위 관료가 저장성 교회 지붕에 있는 십자가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지난 5월의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초부터 저장성에서 최소 400개 이상의 십자가가 교회에서 철거됐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교회의 십자가를 제거하도록 한 것이 기독교를 박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익명의 한 관료는 글로벌 타임스에 "교회측과 성도들은 (십자가 제거에) 매우 협조적"이라면서 "십자가 제거에 협조적이지 않은 일부 사람들과는 계속해서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목회자들은 이 같은 교회에 대한 탄압이 중국에서 기독교가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정부의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쪙 레궈(Zheng Leguo) 목사는 십자가 철거에 대해 "공공 장소에서 기독교를 더 이상 눈에 띄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에 대한 탄압은 저장성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광둥성에서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아이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체포됐으며, 최근 수년 동안 다수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공공질서를 불안하게 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 2014.07.08

    교회는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소속으로, 중국 정부에 의해 인정된 교회임에도 탄압을 받고 있어 중국...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종교인들이 석연치...

     

    2014.12.24 | 국민일보 | 미디어다음

    중국기독교인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교... 교회의 출입구가 봉쇄되고 교회 십자가가 철거됐...

  • 2014.12.25 | 연합뉴스 | 미디어다음

    특히 기독교인들이 많아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린다. 상술과 이재에 밝은 원저우 상인들은 '중국... 최근 400여개의 교회에서 십자가가 당국에 의해 ...

  • 2014.07.24 | 크리스천투데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기독교인들이 정부 관리들과의 충돌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Church의 지붕에 세워진 십자가를 철거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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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7 | SBS | 미디어다음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기독교인들중국 당국이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저장성 원저우시 교회당과 십자가들을 철거한 것을 계기로...

  • 2014.09.22 | YTN | 미디어다음

    강화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기독교인들을 체제에 대한 위협... 기물을 파손하고 십자가까지 끌어내리는 횡포에 교인들도 강력하게 맞서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중국 기독교인] "우리...

  • 2014.10.18 | 국민일보 | 미디어다음

    영광군 기독교인들의 반대가 심했으나 이를 저지... 너무 신기해 종탑 밑에 등을 대자 온몸에 그 진동이 전달돼 가슴이 출렁일 정도였다. 중국으로 배를 ...

    2014.09.22 | YTN | 미디어다음

    [앵커] 중국 정부가 최근 기독교에 대한 탄압을 부쩍 강화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기독교인들을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 갑니다. 예배당 기물을 파손하고 십자가까지 끌어내리는 횡포...

  • 2014.09.25 | 국민일보 | 미디어다음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사이비 종교의 토양은 빈부격차와 부정부패 등 중국 내 사회적 모순입니다. 기독교인들과 소통은 ...

  • 2014.07.18 | 매일경제 | 미디어다음

    교회와 십자가를 강제 철거했다. 동방의 예루살... 중국 정부는 신장웨이우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모슬렘 테러리스트에 대한 단속을 내세우며 종교 탄압...

  • 2014.07.07 | SBS | 미디어다음

    기독교인들중국 당국이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저장성 원저우시 교회당과 십자가들을... 통해 누구도 감히 중국 정부에 맞설 수 없다는 본...

  • 2014.07.08 | 국민일보 | 미디어다음

    중국 기독교인들은 최근 당국이 잇달아 저장성 원저우시의 교회와 십자가들을 철거한 것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올 들어 60여곳의 교회 또는 십자가가 철거당하거나 철거명령...

  • 2014.04.25 | 연합뉴스 | 미디어다음

    불리는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에서 신축 교회의 철거를 둘러싸고 지방 당국과 기독교 신자 간 대치가 장기화하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정부는 원저우시 융자(永嘉)...

  • 2014.02.27 | 국민일보 | 미디어다음

    것은 중국 등 주변 국가들과의 군사적 대립을 첨예화·가속화하고 동북아 평화와 국제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 정부에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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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처음으로 지하교회와 대화 시도

     

    베이징 정부 당국자들과 현재로는 불법적인 지위에 놓여 있는 지하교회 지도자들이 은밀한 회동을 가진 사실이 확인되어 앞으로 지하교회에 대한 당국의 정책 변화에 대한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베이징에서 열린 이번 회동은 베이징 당국이 지하교회를 대화의 상대로 인정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든 그 의미는 크다. 게다가 시기적으로도 공산당 정부 수립 60주년과 겹치고 있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경축 분위기에 저해가 될만한 요인들을 사전에 정리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 또 음력을 기준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 이와 같은 회동을 가짐으로서 경제회생에 저해요소가 될만한 집단과 충분한 대화를 가져 전국적으로 경제회생을 위한 소통과 화합에 주력한다는 인상을 대내외에 심어주려는 의도도 보인다.

    지금까지 지하교회는 중국 정부의 철저한 탄압의 대상이었다. 정부가 인정하는 삼자애국교회 이외의 다른 교회를 통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었다. 이는 카톨릭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강력한 정부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인구는 해마다 빠르게 늘어났다는 점 때문에 정부 역시 탄압 일변도로 다스리기에는 한계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현재 비공식적인 통계이기는 하지만 지하교회를 포함한 기독교 인구는 카톨릭을 포함하여 1억 3천 만 명으로 공산당원수 7400 만 명의 두 배를 육박해가고 있는 수이다.

    지난해에도 공산당 정부는 이와 같이 곤혹스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두 차례의 모임을 개최한 바 있었다. 하나는 수십 명 규모의 학자들과 법률가들이 모여 향후 중국 정부의 종교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었다. 이들 학자들과 법률가들 가운데 상당수는 지하교회 신자들이었다고 한다. 또 6개 주요 지하교회 지도자들의 회동도 있었다. 2년 전부터 베이징에서 시온교회라는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는 에즈라 진 목사는 정부는 원하는 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교회에 대한 정책에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진단하면서 앞으로는 좀더 유화적인 정책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진목사의 교회의 경우 매주 주일이 되면 수 백 명의 신자가 모여 예배를 한다. 그러나 정식으로 교회 건물을 세우지 못하고 한 빌딩의 큰 방을 빌려서 예배를 한다. 중국 당국은 아직까지는 삼자교회만을 교회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개신교인 수는 2100 만 명, 카톨릭 신자의 수는 5백 만 명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결국 지하교회를 통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무려 1억 명이 넘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때문에 정부도 앞으로는 교회를 적대적인 단체로 보기 보다는 우군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할 수 밖에 없다. 정부도 급습과 체포, 그리고 노동교화재교육이나 징역 등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한 교회를 급습하여 없애버려도 다른 곳에서 또 다른 교회들이 계속 세워지는 현상에 정부 스스로 한계를 끼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이 지하교회 신자라고 당당히 밝힌 한 경제학자는 당국도 지하교회를 무조건 적대시하기 보다는 서로 만나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이해하다 보면, 뭔가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또 지금까지 많은 지하교회 목회자들을 체포해서 심문하는 과정에서 지하교회에 대한 이해가 넓어진 점도 조금씩 지하교회에 대한 적대감을 푸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888호-2009.1.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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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는 장 밍수안 형제

         

      "중국 정부가 가정 교회 지도자들을 혹독하게 박해하다!"

    중국 가정 교회 연합회(Chinese House Church Alliance)의 회장인 장 밍쉬안(Zhang Mingxuan) 형제는 최근 국제 사회에 보내는 서한에서, 중국 정부가 그와 그의 가족에게 가하는 혹독한 핍박을 공개하였다.


    1986년 기독교로 개종한 장 형제는 가정 교회 운동으로 인해 그 동안 정부 당국에 의해 감시 당하여 왔고, 때로는 체포되어 고문을 받기도 하였으며, 지금까지 12번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에게 가해지는 최근의 핍박은 그 강도가 더욱 높아졌고 빈도도 더욱 잦아졌다. 그리하여 장 형제는 3 개의 공개 서한을 작성하였는데, 그 중 2개는 후진타오(Hu Jintao) 중국 국가 주석에게 보내는 것이며, 나머지 한 개는 중국 정부가 자신의 탄원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며 국제 사회의 도움을 호소하는 편지이다.


    그의 공개 서한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중국 가정 교회 연합회가 후원하는 한 고아원에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외국인들과 아이들을 내보내도록 강요하고, 고아원에 공급되는 전기를 끊고, 장 형제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고아원은 전력 회사의 전기 공급 거절로 다른 장소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이후 장 형제와 그의 가족은 수 차례 더 이사를 가기에 이르렀다.


    장 형제는 이러한 탄압을 산허(Sanhe) 시(市)에 호소하였지만, 시 당국은 전기를 다시 공급하여 주는 대신 장 형제를 더욱 협박하였다. 그러자 장 형제는 시(市)의 전력 공급 담당 부서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법원은 그의 소송을 받아 주지 않았다.

     
    지난 2007년 11월에는 장 형제와 고아원이 베이징 시(市)의 택지 지역으로 이사를 갔는데, 이사한 바로 다음날 그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관이 장 형제와 고아원이 세 들어 살고 있는 집 주인에게 압력을 넣어 장 형제 가족과 고아들을 쫓아내도록 만들었다. 지난 2007년 성탄절 당일에도 장 형제는 고아원의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옮길 수 밖에 없었다.


    중국 공안 당국은 장 형제를 사회로부터 소외되도록 만들고 있는데, 이러한 조치들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가정 교회를 단속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중국 감시 단체인 China Aid Association(CAA)의 밥 푸(Bob Fu) 대표는 말하였다. 푸 대표는, 중국 정부의 목적은 가정 교회 네트워크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러 인권 단체들에 의하면, 중국 정부가 인권을 침해한다는 국제 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최근 일반 중국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 대신 가정 교회 지도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국제 사회에 보낸 편지에서, 장 형제는 중국 정부가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종교 자유를 실제적으로 보장하며, 감옥에 있는 중국의 그리스도인 형제와 자매들이 속히 풀려나도록 국제 사회가 중국 정부에 압력을 가할 것을 호소하였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07년 12월 산동성에서 중국 가정 교회 지도자 249명이 모인 훈련 모임을 발각하여 다수의 가정 교회 지도자들을 연행하여 갔는데, 최근 이들 중 가정 교회 핵심 지도자 남성 17명과 여성 4명이 일제히 재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노동 수용소에 보내어졌다. 이들 21명은 중국 공안 당국으로부터 ‘사악한 사교 집단(evil cult)’이라고 고발당하였으며 1년3개월에서 3년 형의 노동 수용소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처: Christian Post, 2008년 2월 19일,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 601호)
    중국 정부가 가정 교회 지도자들에 가하는 박해를 철회하고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보장하도록 기도하자.


    **위의 내용은 자유롭게 복사,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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