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가지 건강 속설 바로알기

 

허리가 아프면 딱딱한 온돌이 좋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상관없습니다.

부드러운 침대나 지나치게 딱딱한 온돌은 허리에 긴장을 주어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누웠을 때 엉덩이가 가라앉는 정도가 1~2cm쯤

되는 탄탄한 침구가 좋습니다.

 

★장시간 서 있을 경우에는 몸의 무게중심을 양발에 똑같이 두는것이 낫다?

 

장시간 서 있을 경우에는 몸의 무게중심을 양발에 똑같이 두지말고

한쪽 발에 무게 중심을 두면 발목의 근육을 강화할 수있고 평형감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발의 작은 근육을 풀어주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자주 발을 바꾸어 가면서 무게 중심을 한 발에 더 두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한번 삔 발목은 또 삐기 쉽다?

 

맞습니다. 대부분 발목이 접질리면 바깥쪽을 다치게 됩니다. 바깥쪽을 잡아주는 외측인대가 가늘고 약하기 때문이죠. 한번 삔 발목이 또 삐기 쉬운 이유는 초기치료에 실패했기 때문이에요.

 

발목 치료는 초반 3일이 6개월을 좌우하는데 깁스로 발목을 고정하는 것 외에 부기가 빠진 후에 반드시 근육 강화운동으로 발목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을 유난히 자주 삐는 원인 : 이런 사람들은 주로 치료실패를 겪은 사람들로, 약해진 인대와 약해진 주변근육이 문제이다. 따라서 근육 강화운동이 필요해요.

 

2.심장이 안 좋으면 발목이 부을 수 있다?

 

심장이 안 좋을 경우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고 혈액의 흐름이 심장 쪽이 아닌 발 쪽으로 역류하게 되는데 이때 역류한 피는 아래쪽에서 올라오던 피와 만나 소용돌이를 형성, 정맥 내 압력을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발목이 부풀고 붓는 것이죠.

 

3.발뒤꿈치 굳은살은 목욕한 직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굳은살이란 보통은 각질이 피부에 많이 쌓이고 딱딱해져 생기는 것이므로, 보통 목욕 직후 발이 젖어 있을 때 굳은살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이 젖어 있으면 살이 일어나서 매끄럽게 되지 않으므로 건조할 때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감염되거나 상처가 나지않도록 조심해야해요. 혈액순환이 안되도 굳은살은 더 잘 생긴다는 것은 모두 알고계시죠?

 

4.골밀도를 높이기 위한 운동은 수영이 가장 좋다?

 

체조나 수영처럼 뼈나 관절에 하중이 걸리지 않는 부드러운 운동보다, 빨리 걷기, 춤추기, 조깅 등 무게가 실리는 운동이 좋아요. 뼈와 관절에 하중이 충분히 실려야 골밀도가 증가되기 때문이죠.

 

5. 골다공증은 유전되지 않는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60% 정도가 유전적인 것으로 밝혀졌고, 어머니와 딸의 경우 골밀도 및 캄슘 대사도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보고됐어요. 그러나 골다공증은 후천적 요인이 더 중요하답니다.

 

카페인은 칼슘이 뼛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고, 또 흡연은 뼈세포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실제로 흡연자의 골밀도는 비흡연자보다 평균 10~20%가 낮으며, 하루 담배 1갑을 피우는 여성은 폐경기의 골밀도가 비흡연자보다 5~10% 더 낮아요.


* 골다공증 위험인자(후천적 원인) :

1.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감소

2. 노화

3. 저체중, 무리한 다이어트

4. 갑상선질환, 성선호르몬 기능저하

5. 운동부족

 

6.근육은 운동하는 동안에 자란다?   
근육은 운동 후 휴식과 피로 회복 중에 자라요. 따라서 근육운동은 매일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3일 정도가 적당해요.

 

7 무거운 덤벨을 들수록 근육이 커진다?   
단기간에 특정 부위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보다 약간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이 좋고, 운동횟수는 한 번 할 때 10회 정도가 알맞아요.

 

8.허리 강화 운동에는 수영이 최고?   
수영이 척추에 좋다고 무조건 하다 보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이나 임산부 등 상체가 뒤로 젖혀져 있는 경우에는 허리를 똑바로 펴주는 운동이 필요한데, 이때 자유형을 계속하면 자꾸만 허리가 뒤로 젖혀지기 때문에 병을 낫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키우는 꼴이 됩니다. 수영을 하더라도 배영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접영을 하면 허리에 엄청난 무리를 주게 되므로 요통이 있으면 접영은 피해야해요.

 

9.  고혈압 환자는 매운 음식도 피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단 음식과 기름기 많은 음식만 피하면 된답니다. 단음식은 고열량으로 중성지방을 올리고 기름기 많은 음식은 콜레스테롤을 올리기 때문이에요. 매운 음식은 혈압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요.

 

10. 생리 중에 성 관계를 하면 임신을 피할 수 있다?  
대체로 안전하지만 100%는 아니에요. 배란기간이 짧고 생리기간이 긴 사람이 생리가 끝날 무렵 성 관계를 가지면 3일 이상 살아있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돼 임신이 될 수 있는거에요. 특히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엔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할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답니다.


11.결혼을 하면 생리통이 없어진다?   
일반적으로 생리통은 아기를 낳지 않은 미혼 여성들에게 많은데 심하지 않은 경우는 보통 아기를 낳으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뚜렷한 기질적 원인이 경우에는 이후 계속될 가능성이 더 높답니다. 

 

12.피임약을 먹으면 생리주기가 변한다?

피임약을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여성호르몬 평형상태를 변화시키면 생리주기를 조절할 수도 있답니다.
* 피임약 복용 방법 : 생리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복용했다가 생리를 해도 좋은 시기에 중단한다. 피임약이 배란을 억제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복용을 중단한 날로부터 3~5일이 지나면 월경(소퇴성 출혈)을 시작.

 

13. 생리를 할 때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생리기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많이 생성되어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요. 생리 직전과 생리 중에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이 붓고 지방이 줄지 않기 때문이죠.

 

오히려 생리 때는 평소보다 식욕이 왕성해지고 많이 먹게 되는데 병이나 특별한 생리증후군이 아닌 보편적 증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14.생리불순이면 불임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불규칙한 생리는 불규칙한 배란과 배란장애를 의미. 따라서 원하는 시기에 자연스럽게 임신이 안 되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이 상태가 1년 이상 계속되면 불임이라고 정의되며 적절한 치료로 교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배란 이상을 동반한 생리불순은 임신에 장애가 되요

 

15. 머리는 매일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매일 감으나, 2~3일에 한 번 감으나, 탈모증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지방, 박테리아 등을 없애려면 머리를 자주 감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좋아요.

 

16.빗질은 자주 할수록 좋다?   
탈모증세가 있는 사람은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 같아 빗질을 꺼리지만 그 머리카락은 어차피 빠질 휴지기의 모발들로 좀 더 일찍 빠지는 것일 뿐, 빗질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를 예방한다.

 

17.모자나 가발을 쓰면 탈모가 생긴다?

맨얼굴에 팩을 하면 오히려 효과가 반감된다. 팩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스킨을 발라야 하며, 에센스를 발라 영양분을 흡수시킨 뒤에 해야 훨씬 효과적이다. 오랜 시간 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팩은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제거하고 세안하는 것이 좋다.

 

모발의 기능은 뇌를 감싸고 있는 두피를 외부의 기온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므로 모자는 한 겹 더 보호장막을 치는 셈이다. 모자는 한겨울의 찬바람과 한여름의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다.

 

18.샴푸보다 비누가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샴푸나 비누 중 탈모에 특별히 더 좋은 것은 없다. 다만 머릿결을 유지하는 데는 물론 샴푸가 좋지만 발모 샴푸 역시 현재로선 없다.

 

19. 대머리는 정력이 좋다? 
 
탈모가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생겨난 오해이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양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20.아토피는 유전이다? 
 
유전병이라 함은 다운증후군, 터너증후군처럼 염색체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아토피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전병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지만 가족력이 거의 70~80%를 관여하는 질환이다. 양쪽 부모 모두 아토피 질환이 있으면 자녀는 80%의 확률을, 한쪽 부모가 아토피일 경우에 자녀는 60%의 확률을 가지고 있다.

 

21.아토피 피부염은 성인이 되면 모두 낫는다? 
 
아토피는 발병 시기에 따라 유아기 아토피(생후 2개월~2세), 소아기 아토피(2~10세) 청소년기 성인형 아토피(10세 이상)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아토피는 어린 나이에 발병할수록 쉽게 낫고 덜 고통스러운 반면, 10세 이상 청소년기에 발병하면 성인이 돼서도 쉽게 낫지 않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금새 재발하는 등 사회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줄 수 있다.
 
22.달걀, 우유, 땅콩 등의 음식은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다?

 

달걀, 우유, 땅콩 그리고 생선, 밀가루, 돼지고기 등은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알레르겐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가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지 정확히 알고 그 음식을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 좋다고 무조건 안 먹이면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해 성장 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거친 후 신중하게 음식을 조절해야 한다.

23.샤워보다 목욕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좋다?

 

아토피 피부염에는 피부 보습이 중요하다. 수분이 금방 증발하는 샤워보다는 미지근한 물에서 15분 정도의 목욕으로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24.팩은 세안 후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해야 효과가 있다?

 

맨얼굴에 팩을 하면 오히려 효과가 반감된다. 팩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스킨을 발라야 하며, 에센스를 발라 영양분을 흡수시킨 뒤에 해야 훨씬 효과적이다. 오랜 시간 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팩은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제거하고 세안하는 것이 좋다.

 

25.클렌징 크림은 오래 문지르며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크림을 오래 문지르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색조 화장이나 파운데이션의 경우 색소가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색소 침착과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클렌징 크림은 1분 미만으로 문지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26.입술이 트는 이유는 바이러스 때문일 수도 있다?  
 
입술이 트는 주된 이유는 건조함 때문이지만, 피곤하거나 겨울철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때문에 부르트고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이 바이러스는 몸 안에 잠복하고 있다가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된다. 

 

27.변비가 심하면 여드름이 생긴다?

 

항간에는 변비가 심하면 장에 독성이 쌓여 피부에 나타나는 것이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 트러블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으로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 상태를 이루어 여드름, 변비, 위장 장애 등이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오해를 하는데, 여드름을 고치겠다고 장 청소를 하거나 자극성 하제(설사 나게 하는 약)를 먹으면 여드름도 못 고칠 뿐 아니라 장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28.여드름은 짜지 않으면 점이 된다? 
 
여드름 흉터가 남아 이것이 색소 침착을 겪으면서 조금 검게 보일 수는 있지만 바로 점이 되지는 않는다. 여드름은 짜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의견이 분분한데 일단 짜긴 짜되 절대 손으로 짜면 안 된다. 손을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기본적으로 세균이 존재하고 있고, 이미 P-아크네균과 염증 균이 번식하고 있는 여드름에 손을 대면 염증 반응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여드름을 짜려다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29.짜서 고름이 나와야 여드름이다?

 

여드름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개 한두 종류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1~2mm정도의 흰색 알갱이가 도돌도돌한 형태의 고름이 나오지 않는 것은 여드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여드름의 초기 시작 단계로서 ‘폐쇄 면포 여드름’ 혹은 ‘화이트 헤드’라고 한다.

 

모공이 막혀 피지가 피부 표면 아래에서 굳어져 돌출하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커져 구멍이 열리게 되면 ‘개방 면포’ 혹은‘ 블랙 헤드’ 여드름으로 변한다. 이는 짜면 피지가 나오는 여드름이다.

 

30.흡연자는 비타민 C를 복용하면 암이 생긴다?

 

비타민 C가 담배연기의 발암능력을 100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항암작용을 한다.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의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일반인의 40%이상 비타민을 더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1. 비타민 C는 노랗다?

 

비타민제나 오렌지주스에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고 있고, 이것들의 색깔이 대개 노란색이기 때문에 흔히 노란색으로 알고 있는데 비타민 C는 원래 흰색 가루의 형태이다.

 

32.임신 중에 레티놀(비타민A) 화장품을 바르면 태아에게 좋지 않다?  
 
레티놀은 아이크림 등 여성용 주름 개선 및 피부 노화 예방 화장품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 A의 한 종류이다. 임신부에게는 과도한 양의 정제 복용은 물론이고 화장품에 든 레티놀이나 레티노이드 등의 비타민 A성분이 다량 축적될 경우, 태아의 선천적 기형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가급적 임신 중에는 먹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3.비타민을 과량 섭취하면 결석이 생긴다?  
 
비타민 대사과정에서 분비되는 옥살릭산이란 물질은 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신장이 나쁜 사람은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는 비타민 A, D, E 등의 지용성 비타민은 정상인이라 할지라도 과다 복용해서는 안 된다.
 

34.식이섬유 음료를 많이 먹으면 배변활동이 활발해진다?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면 소장에서는 영양소가 흡수되고 대장에서는 수분이 흡수되며 나머지는 대변으로 배출된다. 배변작용에서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배변을 수월하게 해준다.

 

그러나 '수용성 식이섬유'는 쉽게 물에 녹아버려 변을 무르게 할 수는 있지만 배변작용에는 별 효과가 없다. 실제로 배변작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불용성 식이섬유'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가면서 많은 양의 수분을 흡수해 변의 무게를 늘림으로써 변을 부드럽고 배설하기 좋은 상태로 만든다.


35.설사를 막기 위해서는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한다?  
 
변의 양과 횟수가 하루300g, 4회 이상이면 설사로 분류하는데 설사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경우, 과다한 식이섬유 섭취는 오히려 설사 또는 설사로 인한 탈수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6.유산균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 
 
유산균은 장내 세균수의 균형을 조절하거나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중에 파는 유산균 음료는 유산균을 우유에 접종해 발효시킨 것인데, 대부분 음료 속 유산균은 대장에 도착하기 전에 위와 소장에서 모두 사멸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국내에서 시판되는 요구르트 5종의 유산균 내산성을 실험한 결과, 단 하나의 요구르트에서만 유산균 최저 한계치(103CFU/ml) 이상 살아남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유산균을 먹는 것은 별 효과가 없으며 차라리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것이 낫다. 

 

37.아미노산과 단백질은 같은 것이다? 
 
쌀, 빵 등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흡수되는 것처럼 고기 등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아미노산으로 소화되어 흡수된다. 즉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주요구성 성분이다.

 

38. 아미노산 음료를 마시면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 
 
아미노산 음료에는 브랜치드 체인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이 아미노산은 간을 통과하지 않고 인슐린으로 바로 분해되어 근육에 즉각적으로 도달한다. 이론상으로 근육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실제 아미노산 음료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함유량은 1~2g으로 극히 소량이며 그 양은 멸치 1마리, 장조림 1쪽 분량에 해당되므로 큰 영향이 없다.
 
39.고기를 많이 먹으면 살이 빠진다? 
 
고기는 단백질 식품으로 포만감을 증가시키지만 40%이상이 지방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오히려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하지만 고기만 먹으면 대사작용의 변화로 살이 빠지게 되는 경우가 흔한데 ‘황제 다이어트’는 이를 이용한 경우이다. 하지만 황제 다이어트는 의학적으로 적절한 다이어트법이 아니다.

 

40. 간이 안 좋은 사람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 
 
간은 아미노산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단백질은 간에서 분해되므로 간 기능이 몹시 저하된 간경화 환자는 오히려 단백질을 과다 섭취했을 경우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져 독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1.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건강하다는 뜻이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신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고 다시 산으로 변해 몸밖으로 배설된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할 경우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진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일으키고 신체의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므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42.해장술과 사우나는 숙취에 좋다?
 
한번 술을 마셨다면 적어도 2~3일 정도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 간세포가 다시 정상으로 회복된다. 술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된 상태에서 다시 술을 마시면 간세포손상이 더욱 커진다. 또한 술을 마신 뒤에는 사우나를 피하는 것이 좋다. 사우나를 하면 남아 있는 알코올이 땀으로 배설되면서 수분이 함께 빠져 나와 심하게 탈수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43. 안주와 같이 술을 마시면 덜 취한다? 
 
술은 안주로 해독되지 않는다. 안주를 잘 먹으면서 술을 마시면 위장에 부담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안주는 술을 더 마시게 하는 속성이 있다. 숙취해소음료나 아침의 해장국도 그 순간은 몸을 편안하게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알코올의 해독을 없애는 것은 아니다.

* ‘술이 세다’는 의미 : 술이 세다, 안 취한다는 것은 술이 빨리 분해된다는 의미이지, 신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분해능력이 2/3 수준이기 때문에 남자보다 술도 2/3만 마셔야 한다. 적절한 음주량은 매일 먹는다고 하더라도 남성은 하루 3잔, 여성은 2잔이다. 이 정도의 음주는 이득이 더 많고 이 양을 넘으면 해가 더 많다.

 

44.술은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음주 후에는 몇 시간이 안되어 잠에서 자주 깨거나 얕은 잠을 자게 된다. 알코올의 진정효과가 최적 수면상태인 렘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술은 불면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불면증을 유발한다.

 

45.하루에 담배 7개비 이하는 그리 해롭지 않다?
 
담배의 독은 담배를 피운 기간이나 개비수와 정비례한다. 적은 양이라고 독이 없는 것은 아니다.
 
46.담배를 끊었다 다시 피우면 더 나쁘다? 
 
금연을 했던 사람과 지속적으로 흡연을 하는 사람의 폐를 비교해보면 한 번이라도 금연을 실천했던 사람의 폐 기능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좋다

 

47. 일찍 자면 뱃살이 빠진다? 
 
수면 중에는 성장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의 대사가 촉진된다. 성장호르몬은 취침 1~2시간 후에 분비량이 가장 많으므로 성장기에는 밤 10시경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성인이라 해도 밤 12시 이전에는 자야 한다. 밤늦게 야식을 먹을 염려도 없고 자는 중에는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소비되는 뱃살의 양은 매우 적으므로 체중조절은 식사조절과 운동이 기본이다.

 

48.윗몸 일으키기는 다른 운동보다 뱃살 빼기에 효과적이다?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2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는데 윗몸 일으키기를 20분 이상 꾸준히 하기만 쉽지 않다. 내장지방이 쌓인 사람이 갑작스럽게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걷기 운동을 한 다음 5분 정도 윗몸 일으키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49.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면 오히려 복부비만이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흡연 여성의 60%는 살을 빼거나 마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지만 사실은 이와 다르다. 흡연 여성일수록 복부-둔부 둘레비가 증가하는 비만형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여성의 경우 복부-둔부 둘레비 평균치가 0.82인 반면에 흡연 여성은 0.85로 오히려 높았다.

 

50.운동 직후에는 물 이외에 아무 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는 물이나 우유를 1컵씩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보통 운동 후에 아무 것도 먹지 말고, 심지어 물도 마시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지방을 분해하는 데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유는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하여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빨리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51.운동을 하다 안 하면 근육이 살로 변해 살이 더 찐다? 
 
우리 몸의 근육은 총 700개, 심장도 근육으로 되어 있다. 의학적으로 근육이 지방으로 변하거나 살이 근육으로 변할 수는 없다. 운동은 안 하면서 음식섭취는 이전과 똑같이 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다.

 

52.변비가 있으면 살이 찌고 배가 나온다? 
 
비만은 피하지방의 과다로 생기는 현상이다. 변이 차면 복부팽만감이 느껴지고 가스가 차기 때문에 배가 나올 수 있지만, 일명 ‘똥배’는 복강 내 지방이 많아져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변비와는 무관하다.

 

53.많이 먹는 사람은 변비가 없다?
 
부분적으로 맞는 말이다. 먹는 양이 적으면 대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러 변을 보기 어려워지는데, 문제는 음식의 양보다 질이다. 빵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변비가 생길 수 있지만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적게 먹어도 배변이 수월하다.

 

54. 매일 대변을 봐도 변비일 수 있다? 
 
매일 대변을 보더라도 어떤 변을 보느냐에 따라 변비인지 쾌변인지 차이가 난다. 하루에 적당한 배설량은 200g으로 만일 35g 미만 일 경우를 변비로 본다. 어떤 모양의 변을 보는 지도 중요하다.

 

55.갑자기 변비가 심하면 대장암일 수도 있다? 
 
변비가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갑자기 변비가 발생할 경우는 대장용종, 대장암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대장질환은 대개 용변의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변은 건강의 신호등이라 할 수 있다. 설사, 변비, 복통 등이 모두 이상신호이다

 

56. 아침을 거르면 변비에 잘 걸린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의 ⅔가 아침에 배변을 하지 않고 변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점을 명심해서 아침은 꼭 먹도록 한다.

 

57.잠을 못 자면 살이 빠진다? 
 
잠을 적게 자면 살이 빠진다고 알고 있지만 살이 찔 수도 있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배고픔과 관계가 있는 호르몬 코티솔의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58.밥을 먹고 잠을 자면 소화가 잘된다? 
 
소화가 잘 되는 경우도 많지만 부작용으로 살이 찔 수 있다. 인간은 수면 시에 성장호르몬 분비, 소화 및 흡수작용이 활발하기 때문에 수염도 잠잘 때 많이 자란다. 문제는 식사 후 활동을 하면 에너지가 20%가량 몸에 축적되는데 곧바로 잠을 자면 40~50% 가량의 잉여에너지가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59.알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잘 때 아무 것도 걸치지 않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알몸으로 자면 교감신경의 자극을 축소시켜 스트레스가 감소된다.

 

60. 코를 골면 머리가 나빠진다? 
 
청소년의 경우 습관적 코골이는 수업시간에 졸림증을 가져오고 기억력장애, 집중력장애를 초래한다. 이러한 증상이 학업능력에 장애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필요가 있다.

 

61.잠은 잘수록 는다?
 
우리 몸에는 빛과 어둠의 주기를 판단하는 체내시계가 있다. 잠을 많이 자는 버릇이 들면 이를 인식하는 체내시계가 변화되어 잠을 자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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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동맥질환

 

 

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적절한 혈액 공급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얻습니다. 심장은 관상동맥이란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 받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일반적으로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 지지 못할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원인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질이 쌓이는 죽상경화증 그리고 이와 동반된 혈전(피떡) 때문입니다.

임상적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또는 급사(심장돌연사)의 질병으로 나타납니다.

이 관상동맥질환은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최근 식생활 습관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고지혈증,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협심증과 심근경색

 

협심증이란

죽상동맥경화 및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심장혈관)의 내경이 좁아져 심장 근육의 혈류공급에 장애(심근허혈)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기는 하지만 협심증 환자도 휴식 중에는 어느 정도 심장 근육으로 혈액공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언덕이나 계단을 오를 때,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힘든 일을 할 때,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혈액(영양분과 산소)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으므로 혈액 공급 증가에 한계가 있어 상대적으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되며 이 때 환자들은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협심증 환자들은 힘든 일을 할 때 가슴이 아프다가도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심근경색증은

보통 죽상동맥경화로 협착이 있는 관상동맥에 갑자기 혈전이 생겨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됨으로써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는 휴식을 취하더라도 계속 가슴이 아프게 됩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이 30분 이상 가지 못하면 근육이 죽어버리게 됩니다. 이 부위는 기능이 없어지게 되므로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져 심부전(심장 기능 저하 상태)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급사란 말 그대로 증상이 나타난 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 협심증의 증상

 

흉통은 가슴 중앙 부위의 통증, 불쾌감 또는 압박감, 뻐근하게 조여드는 느낌, 격심하게 쥐어짜는 듯한 양상을 보입니다. 아픈 부위를 한 손가락으로 집어서 가리킬 수 없고 손바닥으로 앞가슴을 덮을 만큼의 넓은 부위의 둔한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통증은 목이나 어깨, 왼쪽 팔 또는 복부로 뻗치기도 합니다. 아픈 증상 없이 숨이 차다거나, 체한 것같이 소화가 안되고 토할 것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운동, 스트레스, 성관계, 과식 등 심장이 일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 흔히 나타나며 대개 3-5분 정도 지속됩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주는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조그마한 알약을 혀 밑에 넣으면 통증이 대부분 가라앉습니다. 또한 협심증에는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이형 협심증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안정형 협심증은

운동, 식사, 감정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이 일을 많이 할 때 흉통이 생기고 휴식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투여하면 사라집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1)최근 생긴 협심증으로 흉통이 심하거나 빈번할 때,

2)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흉통이 더 심해지거나, 또는 빈번해지거나 통증기간이 길어질 때, 그리고 전보다 더 적은 운동에도 흉통이 생길 때,

3)안정시에도 흉통이 생길 때로 정의 합니다.

이형 협심증은

운동이나 스트레스에 연관되지 않고 안정시 주로 새벽에 증상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고 이것은 관상동맥의 국소적 경련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협심증 증상이 생기면 해야 하는 행동
-
하던 일을 멈추고 바로 휴식을 취합니다.

- 니트로글리세린 1알을 혀 밑에 녹여서 삼킵니다.
-
니토로글레세린을 복용한 후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3~5분 간격으로 2~3차례 더 복용합니다.
-
이후에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된다면 바로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 심근경색증의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경우로 협심증과 유사한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빠른 시간내의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지체되는 경우 심장기능의 저하는 물론이고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는 안정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하여도 흉통이 지속됩니다.

 

심근경색증 증상이 생기면 해야 하는 행동
-
즉시 119구조대로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즉시 응급조치를 받으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심장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발생 후 2시간 이내에 사망 위험율이 가장 높습니다.)
-
차가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운전을 부탁하여 가까운 병원응급실로 갑니다.
-
평소 집과 직장 근처의 응급실을 가진 병원을 알아두고 위급할 때를 대비합니다.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진단

 

가슴이 아프다고 모두 협심증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 이전에 관동맥 질환을 앓은 환자와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등 관동맥 질환의 위험요인을 가진 분에서 흉통이 발생하면 적절한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협심증의 진단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특징적인 흉통과 니트로글리세린 효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심전도검사, 운동 부하 심전도 검사, 심장 핵의학 검사, 관동맥 CT, 24시간 생활심전도(홀터모니터)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이 도움이 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관상동맥을 촬영하여 혈관의 어느 부위가 어느 정도 좁아져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심혈관 조영술 (관동맥 조영술)
심혈관 조영술은 직접 좁아진 심장혈관을 찾아서 바로 그 안에 조영제라는 방사선에 잘 보이는 약물을 넣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가장 정확하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이 검사법은 카테터라는 가느다란 고무관으로 사타구니의 혈관(대퇴동맥)으로부터 심장까지 찾아 들어가 이 카테터를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의 입구에서 조영제를 관상동맥에 밀어 넣으면서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방법(투시 촬영기)입니다. 혈관안쪽으로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진 모양이 그대로 보이게 되어 정상에 비해 혈관이 얼마나 좁아 졌는지를 바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됩니다. 좁은 곳이 있으면 이 카테터를 통해 혈관성형풍선을 넣어 부풀려줌으로써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진 곳을 넓히기도 하고 그물망처럼 생긴 스텐트라는 것을 넣어서 관상동맥벽을 지지해 줌으로써 다시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심혈관 조영술은 앞에서 설명한 검사에 비해 환자의 동맥혈관 안으로 직접 카테터를 넣어 조작하기 때문에 다소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검사이므로 협심증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를 전부 심혈관 조영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환자의 증상이나 여러 가지 검사상 허혈성 심질환이 거의 확실한 경우 혹은 증상이 심하고 위험도가 높은 경우만을 선별하여 관상동맥 조영술검사를 하게 되며 이 검사를 통해 확진은 물론 향후 관상동맥 혈관성형술등의 시술로 치료할지 수술로 치료할지 혹은 약물치료만으로 치료할지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치료

 

첫째, 내과적 치료 방법으로는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를 피하는 것으로 금연은 절대적이고 고지혈증 및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스트레스는 해소해야 하며 당뇨병은 철저히 치료하고 비만한 경우 체중을 감소시키도록 합니다. 이와 함께 약물요법을 시행해야 하는데 협심증에는 혈관을 넓히는 효과적인 약물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특히 니트로글리세린은 흉통 발작시에 사용하는 응급약으로 알약과 스프레이가 있으며 협심증 환자는 만일을 대비하여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경피적 관동맥성형술이란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를 풍선을 이용하거나 혹은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삽입하여 확장시켜 협착상태를 해소해 주는 방법입니다.

둘째 외과적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 치료는 내과적 치료 특히 관동맥 성형술이 여의치 않은 경우 행해지며 관상동맥우회로이식술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다리에 있는 정맥(대복재정맥)이나, 흉곽 내에 있는 내유동맥을 주로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복부에 있는 동맥 등을 이용하여 협착부 원위부를 우회하여 연결시켜 주는 것입니다.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예방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이 중요한데


첫째,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은 지질강하 약제를 복용하여야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먹고 채소류와 같은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동맥경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일시적으로 힘을 쓰는 운동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뛰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운동으로 조깅, 줄 넘기, 아침에 가볍게 등산하거나, 수영, 또는 체력이 되시는 여성분들은 에어로빅 등이 있으며 각자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비만하신 분은 체중을 빼시고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분은 혈압과 당을 잘 조절하셔야만 합니다.

넷째, 흡연을 하시는 분은 반드시 금연 하셔야 합니다

다섯째, 장기간에 걸친 과도한 스트레스는 가능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주말 휴일을 이용하여 함으로써 한 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새로운 한 주일을 맞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약주를 드시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출처:서울대학병원

깨끗한 피가 돌아야 병없이 오래 산다

 

성인 3 명 중 1 명꼴로 앓는 혈관질환은 과 함께 대표적인 `국민질환`으로 손꼽힌다.
대표적인 혈관질환은 중풍(뇌졸중), 심장병, 협심증, 심근경색을 비롯해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생리이상 등으로 모두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생긴 병이다. 

혈관의 길이는 약 10만㎞로 지구의 두 바퀴 반이나 된다. 피는 이 길이를 단 20초 만에 돌고돌아서 심장으로 복귀한다. 피가 깨끗하고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막히지 않고 원활하게 잘 공급돼야만 건강 유지가 가능하다.

◆ 혈액순환 잘돼야 면역력도 강해

60조 개나 되는 우리 몸의 세포는 피가 운반해주는 영양소와 물, 산소를 통해 성장한다. 혈액이 오염되면 세포가 활력을 잃고 병이 생긴다. 모든 병은 피가 깨끗하지 못해 발생한다는 얘기다. 건강검진 때 피 검사로만 암을 비롯해 상당수의 질환을 잡아내는 것도 혈액오염과 건강의 밀접한 상관관계 때문이다.

혈액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이 우리 몸에 침입했을 때 이를 막는 백혈구, 출혈을 막고 혈관을 복구해주는 혈소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적혈구가 건강하면 신선한 산소와 영양이 세포에 재빨리 운반되기 때문에 세포들의 대사가 활발해져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백혈구가 제 기능을 하면 세균에 대한 방어력이 강해져 병에 걸리지 않게 되고 혈소판이 제 역할을 잘 하면 상처로 인한 혈액의 손실이 줄어든다. 다시 말해, 건강한 혈액이란 흐름이 원활하고 구성성분이 제대로 작동해 면역력이 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몸속에 깨끗하지 못한 피가 있으면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에 내쉬는 숨에서 구린내가 나거나 눈곱이 낀다. 

또 콧물이 차 있고 소변 색깔이 진해 마치 단식할 때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피가 깨끗하지 못해 발병(發病) 이전에 몸에 이상징후가 나타나는 전조증상을 어혈이라고 한다.

◆ 피가 오염돼 있으면 각종 질환 생겨

= 피가 깨끗하지 못하고 오염돼 있으면 우리 몸은 어떤 형태로든 `아프다`는 신호를 보낸다. 뭔가 찌뿌드드하고 아프지만 `피곤해서 그렇겠지, 저절로 낫겠지`라고 생각하며 혈액의 경고를 무시하면 혈액은 점점 더 오염돼 결국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만다.

혈액순환의 첫 출발점은 심장이다. 심장(좌심실)에서 한 번 수축할 때마다 생성된 약 70㎖의 혈액은 심장과 바로 연결된 대동맥을 거쳐 소동맥을 지나 말초신경을 타고 흐르고, 다시 소정맥, 대정맥을 통해 심장(우심방)으로 들어온다.

심장은 총길이 9만6000㎞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하루 10만번 이상 펌프질을 한다. 이것은 1만5000ℓ, 즉 30만t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또한 0.3초에 약 70㏄의 혈액을 내뿜으며 0.5초가량 휴식을 취한다. 이 박동 수는 개인 차이가 있지만 평균 1분에 70회 정도다. 잠을 잘 때는 55회로 떨어진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신체의 모든 곳과 모세혈관으로 연결돼 있다. 뇌로 가는 모세혈관이 막히면 뇌에, 눈으로 가는 모세혈관이 막히면 눈에, 심장으로 가는 모세혈관이 막히면 심장에 병이 난다.

◆ 혈액은 올바른 식ㆍ생활습관으로 정화

= 혈액은 항상 각종 세균, 독소, 유해물질, 바이러스와 같은 위험요소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혈액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은 심장, 간장, 폐, 신장, 비장 등 오장에 해당하는 부위다.

심장이 좋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입술, 손, 다리, 발이 차가워지고 색깔도 파랗게 변한다. 손발이 저리고 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간은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할 뿐만 아니라 혈액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곳에 적당한 양을 공급해주는 저장창고 역할을 한다. 폐는 숨을 쉬어 혈액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한 후 심장으로 보내고, 온몸을 돌아 산소 대신 이산화탄소를 잔뜩 머금고 폐에 들어온 혈액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만든다. 폐는 우리 몸의 혈액청정기와 같다는 얘기다. 

비장은 섭취한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소화시켜 건강한 혈액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신장은 사구체라는 필터를 통해 불필요한 노폐물을 남기고 쓸 만한 혈액만을 걸러 재활용하는 것이다. 신장의 역할에 따라 혈액이 1급수, 2급수, 3급수인지가 결정된다.

혈액을 깨끗이 유지하려면 식생활에 주의하고 스트레스를 제때에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살기 바쁜 현대인들은 지방이 많은 육식을 과잉섭취하거나 운동 부족으로 혈액이 오염돼 있다.

따라서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담배도 혈관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연해야 한다. 

흡연을 하면 혈액 속에 떠다니는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어 혈관을 좁게 만든다. 또 담배를 피우면 심장이 빨리 뛰면서 평소보다 혈액을 빨리 뿜어내기 때문에 혈관 압력을 증가시킨다. 이와 함께 육식보다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참고=혈액대청소(염용하 지음ㆍ21세기북스 출간) 

 

 

인체를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


 

몸의 배기가스 '활성산소'

 

 

노화를 유발하는 질병 중 90%는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세포와 DNA를 공격해 각종 만성 질환과 노화를 불러오는 주범으로 알려진 유해 물질로, 만성위장병, 두통, 만성피로, 무력감뿐 아니라 동맥경화증, 신장질환,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우리 몸의 배기가스라고 알려져 있는 활성산소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고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나,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몸 안으로 들어간 각종 영양소들은 산소와 결합할 때만 에너지로 바뀌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부산물이 바로 활성산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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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산소는 만성위장병, 두통, 만성피로, 무력감뿐 아니라 동맥경화증, 신장질환,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가 위험한 이유=



활성산소가 위험한 이유는 무엇보다 즉각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우리 몸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활성산소가 몸속에서 강력하게 산화작용을 하면 세포와 단백질, DNA가 손상되어 세포 구조나 기능 신호 전달 체계에 이상이 발생한다.

또한 체내 유전자에 상처를 내고 지방분을 산화해 산화콜레스테롤을 만들며 암,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할수록 세포의 변성과 손상이 커지면서 결국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체내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 성분을 파괴해 우리 몸을 지키는 것이 활성산소의 본래 역할이지만 활성산소의 양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오히려 인체를 공격하는 물질이 되고 마는 것이다.


◆천연 항산화제인 야채·과일을 충분히=


활성산소가 생기지 않도록 막을 순 없다.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인체 대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의 2~5% 정도는 활성산소로 바뀐다.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는 내부 항산화 효소에 의해 모두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항산화물질을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는 비타민 C·E와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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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는 비타민 C·E가 있다. 비타민 C는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키위 등의 야채와 과일에 많고 비타민 E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비타민 C는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키위 등의 야채와 과일에 많고 비타민 E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샐러드에 빠지지 않는 양배추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이 들어 있다. 양배추의 효과를 많이 얻기 위해서는 신선한 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토마토, 고구마, 호박 등에 주로 들어 있다. 특히 당근즙 한 잔에는 무려 2만 ㎎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제로 인기가 높다. 셀레늄은 각종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밖에도 강력한 항산화제 구실을 하는 식품으로 마늘, 양파, 고추냉이, 무, 브로콜리, 콩, 현미, 참깨, 율무 등이 있다.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미용에 좋고 혈액이 맑아지는 것도 그 속에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녹차, 홍차 등의 차를 자주 마시면 노화 속도가 늦춰진다는 연구사례들은 기존에 많이 발표된 바 있다. 이는 그 속에 든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제 성분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연, 스트레스 예방 등 활성산소의 생성 자체를 억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예방 차원에서 근본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습관

▲유해물질 흡수를 줄인다 = 담배연기, 대기 중 오염물질,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은 활성산소가 활발하게 생기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먹을거리를 고를 때는 식품첨가물이나 잔류 농약이 적은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스트레스를 피한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활성산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즐긴다.

▲과음, 과식을 피한다=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항산화 음식을 즐겨 먹는다= 폴리페놀, 카테킨, 비타민이 함유된 제철 과일과 아채를 꾸준히 섭취한다.


기타자료 http://cafe.daum.net/i-brain

 

 


 

ORAC(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ORAC이란 항 산화 물질의 수치를 뜻합니다.

 

활성산소가 몸 속에 많이 쌓이면, 각종 질병이 생기고, 전신의 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결국 이 활성산소를 줄이므로써 노화의 속도를 지연 시키고,

 노화로 인한 질병에서 건강을 지켜내야 하는 것입니다.

 

항산화작용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말합니다.

 

미국 농무성에서는 일일 권장 항산화 수치를 3,000~5,000 ORAC 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ORAC지수를 보통 4000정도 유지하면 몸의 건강을 지킬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 ORAC지수가 표시된 식품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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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산화물질 소개 되고 있는

해양 폴리페놀 Seanol씨놀의 항산화 지수를 참고 하세요.

 

 씨놀이 가진 또다른 중요한 의미는, 

씨놀이 항산화물로써의 체내 흡수력및 침투력, 작용 시간등에서

다른 항산화물들과 차별화 된다는 점입니다.

 

                                       씨놀은 감태에서 추출이 되어,

FDA로 부터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단일 물질로 인증을 받게 됨으로,

혈액뇌세포까지 침투할수 있는 체내 침투력

장시간 체내에 머물수 있는 독특한 기능에서

 항산화 효능의 체내 지속 시간이 매우 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씨놀의 이러한 장점들은

 내에서항산화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열쇠가 됩니다 

 

            Just to show you how superior Seanol is compared to some of the other foods

                        we have all heard about that are so good for us, see the chart below. 

                          This chart uses ORAC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Values.

                                          100 grams or about 3.5 ounces for food items.

 

Seanol

8,368

Raisins

2,830

Blueberries

2,400

Blackberries

2,036

Strawberries

1,540

Oranges

750

Red Grapes

739

(Red wine's resveratrol comes from red grapes)

Cherries

670

Spinach

1,260

Broccoli flowers

890

Beets

840

Corn

400

Eggplant

390

Tea

700-1,600

[참고 자료. 감태추출물= Ecklonia Cava Extract=Seanol – Super Antioxidant ]

 

The power of an antioxidant is determined by its structure, which is made up of rings. These rings capture stray electrons from free radicals. Most flavonoids generally have three interconnected rings. ECE has up to eight interconnected rings, making its free-radical scavenging ability 10-100 times more powerful than other polyphenols. It is substantially more powerful than green tea catechins, which only have four rings.

 

(일반적 항산화물은 3개 고리 구조이나, 씨놀은 8개 고리 구조물로써 항산화물로써의

기능성이 아주 높다는 증거)

 

Multiple Antioxidant Profiles of ECE

ECE’s antioxidant activities against various reactive oxygen species have been confirmed to be highly potent in physiologically relevant concentrations. The effective dose of ECE for free radical scavenging is in the 10-20 µg/mL range which belongs to most potent families of natural antioxidants. ECE itself and its individual compounds have demonstrated potent reducing power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against DPPH radical, oxidized LDL and peroxynitrite.*

 

Much Longer Half-Life

ECE is a unique polyphenol in that it has a very long half-life in the body. This is because ECE is a marine-based polyphenol which is 40% fat-soluble. Virtually all other polyphenols are derived from land-based plants and are water-soluble. The half-life of ECE is up to 12 hours, compared to 30 minutes for water-soluble, land-based polyphenols. ECE has the ability to cross the blood-brain barrier.

 

 (씨놀이 체내 머무는 시간이 아주 길어 항산화 효과가 장시간 지속이 되는점과,

혈액 세포와 뇌 조직까지 침투하는 독특성이, 기타 항산화물과 비교했을때 최대의 강점으로 드러났다.)

 


 

The Research of Martin Pall, Ph.D.

Peroxynitrite is the most notorious of the free radicals incriminated by Martin Pall, Ph.D.’s groundbreaking research on multiple chemical sensitivity, fibromyalgia, chronic fatigue syndrome,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Gulf War syndrome, and fourteen other conditions. Peroxynitrite plays a main role in Dr. Pall’s mechanism, along with NF-kappaB and other inflammatory mediators. ECE also reduces tissue specific NF-kappaB.

*Peroxynitrate is a central reactive oxidant, which appears to play a major role in many disease processes.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아토피 예방 대책

 

‘아토피’란 말의 기원은 그리스어로서 '비정상적인 반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아토피는 주로 피부의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피부가 원래의 정상적인 상태를 벗어나 가렵거나, 발진으로 돌기가 돋거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거나, 굳어지거나, 심하게 건조해 지거나 하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통털어 아토피라 정의할 수 있겠다. 다르게 간단히 표현하면 정상인 경우는 참을만한 증상이지만 증상이 심해져 참을 수가 없게 되는 경우를 가리켜 아토피 증상이라 말 할 수 있겠다.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피부 건조증 및 가려움증이 심한 것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80% 정도는 알러지 질환으로 알려진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성 천식, 급만성의 두드러기, 장염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은 유아 습진에서 소년기, 사춘기, 성인에 이르기까지 증상이 만성적으로 계속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은 특히 현대에 들어와서 매우 흔해진 피부병으로 어린이의 약 10~15%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약 75%의 환자가 1세 이전에 나타나고, 약 90%의 어린이 환자가 5년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며 약 5%의 환자는 어른이 되어도 피부염이 지속된다

 



아토피 피부염 발병률

 

아토피 피부염 발생과정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재까지는 IgE 증가에 따른 면역학적 결핍, T림프구의 기능적 결여, 피부에 존재하는 adrenergic 수용체의 차단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가 여러 가지 알레르기 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거나 가족력이 높다는 점을 볼 때, 알레르기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유전적인 원인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건조한 피부, 주변의 온도와 습도, 심한 운동과 땀, 양모와 섬유 등에 의한 피부 자극, 음식물, 약물, 집먼지, 동물의 털, 자극성 화학물질,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이러한 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 피부염 발생과정

 

 

아토피 예방 대책

성인의 아토피는 소아부터 시작된 경우와 성인이 된 다음 발생한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

그러나 두가지 모두 치료 및 관리에 있어서는 소아보다 더 힘들며 고질적이다. 그 이유로는 성인의 생활환경이

복잡하여 음주, 과로, 스트레스 등에 시달려 평소에도 간기능이 저하되기 쉽고 알러지 유발음식이나 아토피원인을

찾아내기 어렵기 �문이다. 또한 치료가 되더라도 재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식이요법 및 환경개선, 치료 등을

보다 철저하게 해야 하며 치료관리 기간을 소아보다 더 길게 잡아야만 한다.

 

 아토피용 바디케어 및 건강식품 제품들

 

 여름에 아토피 증세가 심해지는 것은 땀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가려워지는 것이므로 여름에 땀이 나면 자주 씻어 주어야 한다. 옷은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속옷은 새것보다. 입던 것을 세탁한 면제품이 좋다. 모직이나 합성섬유는 물론이고 지나치게 달라붙는 옷도 피부를 자극하여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삼가해야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심한 운동도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안정된 분위기를 유지하여야 한다. 즉 아토피 피부염은 매우 민감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정서적인 긴장감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생활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 담배 등을 가까이 하는 것은 간과 폐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면역력이 더욱 저하됨으로써 치료를 어렵게 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요인중 하나인 스트레스

피부가 너무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만 목욕을 한다. 피부가 건조해질수록 가려움증 역시 더욱 심해진다. 목욕을 너무 자주하거나 과도한 비누 세척, � 수건 사용 등은 피부의 유분을 감소시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므로 삼가야 한다. 목욕시 비누를 사용하면 습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아토피 피부에 자극이 없는 식물성 비누를 사용하고 중간 온수로 목욕을 한다. 염증이 일어난 부위는 긁지 않고 비누 또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를 사용해 집 먼지와 진드기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카페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아토피 피부는 온도와 습도 변화에 무척 민감하므로 방안의 온도와 습도(50~60%)는 늘 적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뭘 먹일지 고민이 많다.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아토피 피부염 아이들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후와 외부의 강한 자극, 알레르겐으로부터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먹여도 되는 음식>

○ 현미밥
현미의 쌀겨와 씨눈에는 중금속 해독 및 항암 작용이 뛰어난 성분이 들어 있어 밥을 할 때 현미로 지어 먹인다. 처음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입안이 까칠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백미를 조금씩 섞어 먹인다.

○ 감자 반찬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풍부하다. 가열해도 비타민C가 잘 파괴되지 않고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작용도 하므로 알 레르기가 없다면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 갈조류 반찬
해조류 중 다시마, 미역 등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이 있어 아토피 피부염 에 좋다.

○ 식물성 기름
지방은 우리 몸에 세포막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키며, 각종 호르몬의 합성에 관여한다. 하지만 동물성 기름은 활성산소와 함께 과산화지질을 만들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간식거리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단 호박, 껍질 콩 등은 쪄서 먹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좋은 간식거리 이다.

○ 과일
수박은 몸에 열을 내리고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므로 여름철 과일로서는 아주 좋은 음식이다. 배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알레르기 반응도 없어 아토피 피부염에 좋다.

<피해야 할 조리법과 음식>

화학 조미료
화학조미료 대신 다시마와 멸치로 국물을 내고 설탕 대신 조청을 쓰는 것이 좋다.

○ 맵고 짠 음식
소화능력을 떨어뜨리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 튀긴 음식
튀긴 음식은 고온의 조리 과정에서 지방이 산화되면서 인체에 흡수되어 체내의 활성산소와 지방 함량을 증가시키며 과산화지질이 생성되어 아토피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킨다.

○ 과일
- 수입산 오렌지, 키위, 바나나 등은 농약, 방부제 등이 많아 좋지 않다.
- 딸기, 포도, 복숭아 등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 달걀, 유제품
달걀, 우유, 치즈 등의 단백질 식품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밀가루 음식
밀가루 음식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다.

○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 장어는 먹이지 않는다. 고등어, 꽁치, 참치에 함유된 성분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 파래, 청각

녹조류(파래, 청각)에 많이 들어 있는 클로렐라는 몸 안에서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에 좋지 않다.

○ 고사리, 죽순
고사리, 죽순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가급적 먹이지 않는다. 이런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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