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smmission/

 

                                                                                [중국과 북방선교지 소식]

 

 

암을 이기는 음식 60가지
*모든 야채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현미식초와 혼합된 물(식초1:물200)에 헹구여 사용하신 다음 아래 내용을 실천하십시요. 현미식초는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성분을 해독합니다. 현대인의 암 발생은 스트레스와 야채와 과일에 묻은 농약으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요. 

*일일 비타민C 500mg이상을 꼭 복용하십시요. 몸의 면역과 저항력을 강하게 합니다.

 

01. 주식을 바꿔라- 현미콩밥
02. 선조가 즐겨먹던 오곡밥의 비밀- 잡곡
03. 유방암 예방과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고추잎,
미강
04. 결장암과  폐암에 탁월한 항암효과-
율무
05. 하루 반 개로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고구마
06.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좋은-

07. 성인 남자 간암에 효과가 큰-
작두콩
08. 암을 이기는 탁월한 효과-
청국장
09. 콩의 발효과정에서 더욱 높아지는 항암효과-
된장
10. DHA로 암을 예방하고 장수한다-
등푸른 생선
11.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예방한다-
새우젓
12. 녹색밥상을 차려라-
녹황색채소
13. 녹즙으로 즐겨 먹는 항암식품-
케일
14. 유방암, 대장암에 효과 큰 설포라판 풍부-
브로콜리
15. 어리지만 효능 뛰어난-
새싹채소
16. 식이섬유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
배추와 콜리플라워
17. 위, 대장, 직장암 등에 좋은-
양배추
18. 항암음식의 총체-
김치
19. 흡연자의 항산화효과 높이는-
신선초
20. 손상된 DNA 복구할 암 예방성분 풍부-
시금치
21. 끓는 소금물에 데치면 효과가 2배-
미나리
22. 저공해 산나물의 힘-
곰취
23. 일본에서 먼저 주목한-
가지
24. 암세포의 소멸을 돕는다-
도라지
25. 간암과 폐암,유방암을 억제하는-
당근
26. 위암을 억제하는-
고추
27. 미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으뜸 항암식품- 마늘
28. 매운맛이 항암효과의 핵심-
생강
29. 껍질 부분에 항암물질이 풍부한-
양파
30. 주황색 식물의 대표 주자-
호박
31. 부추가 들어가면 항암효과가 두배 -
부추
32. 양지바른 언덕에 항암효과 가득한-

33. 경제적인 암예방 식습관 -
버섯
34. 초기 위암, 폐암, 후두암에 효과 높은-
차가버섯
35. 가공식품에 항암효과가 풍부한-
토마토
36.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
알로에
37. 위암을 예방하고  바다에서 나는 최고의 야채-
다시마
38. 풍부한 섬유질이 발암물질 배출-
미역
39. 해조류 중에 암예방 효과 최고-

40. 포도껍질과 씨에 풍부한 레스베라트롤-
포도
41. 발암물질의 배출을 돕는다-

42. 구강암, 식도암 등을 예방하는-
딸기류
43. 일반 포도보다 10배 뛰어난 항암효과-
머루
44. 암 없는 장수 비결-
요구르트
45. 대장암 예방에 확실한 효과-
유산균
46. 폐암예방과 한국인이 많이 먹는 항암식품-
들깨
47. 생산량이 적어 더욱 귀하다-
아마씨
48. 지중해에서 온 기적-
올리브오일
49. 세계적으로 발돋움한 항암식품-
인삼
50. 가까이 있으면서 몰랐던 항암효과-
홍삼
51. 전립선암과 유방암에 예방 효과-
감초
52. 하루 2잔만으로 암예방 효과 보는-
녹차
53. 대장암과 위암을 예방하는 카레의 색소 성분으로 암을 예방하자- >
커큐민
54.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항암 물질-
셀레늄

55.위암예방에 좋은 발효된- 물김치

56.각종 암 예방에 뛰어난 항암식품-무화과열매

57.갑상선암과 간암을 예방하는- 영지버섯

58.혈액암과 피부암을 예방하는-머루,블루베리포도

59.담배로 인한 몸안의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파레,도토리묵

60.암을 일으키는 모든 농약의 해독제-현미식초

갑상선에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

몸의 신진대사를 좌우하는 갑상선 식이요법 이야기

 

갑상선 기능 이상을 진단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 결절의 경우 성인의 4~5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할까?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식품,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선 건강을 좌우하는 요오드

티록신 등의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의 대사과정을 촉진해 모든 세포에서의 에너지와 열 생산, 체온 조절에 관여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다. 정상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요오드가 필요하다. 홍은경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성인과 청소년에게 권장되는 일일 요오드 섭취량은 하루 100~150㎍ 정도다. 임신과 수유 시는 각각 25, 50㎍씩 추가된다.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요오드를 첨가한 빵, 염분이 있는 식품, 비타민 등의 약제와 해조류가 있다."고 말했다.

요오드를 적게 먹으면 갑상선 결절이 오기 쉽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요오드 부족으로 갑상선 질환을 앓는 경우는 적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3000~4000㎍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인 150㎍의 20배가 넘는다. 우리 식탁에는 항상 오르는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에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김 2장이면 하루 요오드섭취량이 끝인 것이다. 문제는 갑상선의 이상이 있을 때 요오드 섭취를 어떻게 해야 하는 가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요오드 함유를 일부 제한하고 기능저하증 환자는 요오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갑상선 질환은 방사선 노출, 요오드화 음식 과다섭취, 가족력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평소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알맞은 열량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은 반대의 질환이므로 적절한 식이법을 알아야 한다.

 

저(底)요오드식은 이렇게!

저 요오드 식은 대체로 50㎍ 이하의 요오드 식이를 말한다. 갑상선 암에 걸렸을 때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예정된 경우라면 저요오드식으로 요오드 함유 식품을 제한한다. 방사선 요오드 치료는 요오드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붙여 갑상선암 조직으로 흡수시킨 후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다.

1. 달걀을 먹을 때는 흰자만을 먹는다.
2. 우유의 경우 유즙을 착유하고 보관 처리하는 기구를 소독하기 위해 살균제로 요오드 화합물을 사용하며 소의 사료에도 요오드 화합물이 첨가되기 때문에 요오드 함유량이 높다.  우유, 요구르트, 유제품 등을 주의한다.
3. 천일염에는 요오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정제된 소금을 사용한다. 젓갈, 간장,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은 제한한다.
4. 요오드가 들어 있는 소금이나 인공색소는 먹지 않는다.
5. 채소와 과일의 요오드 함량은 재배된 지역의 토양 내 요오드 함량에 의해 좌우되나 해조류에 비해 월등히 낮으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6. 자주 먹는 음식별 요오드 함량을 알아 놓는다. 단위는 마이크로그램으로 마른 김 1장 71.4, 요구르트 65mL 9, 갈치 1도막 25, 고등어 1도막 33, 굴 40g 50, 닭고기 100g 33, 플레인 요구르트 150mL 46, 북어나 황태 작은 것 55, 소고기 100g 23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식이요법

갑상선 항진증은 몸의 신진대사가 빨라졌다는 것을 뜻한다.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쉽게 더워지며 맥박이 빨라지고 땀이 자주 난다. 심해지면 안구 돌출 현상이 나타난다. 피해야 할 음식은 없지만 영양학 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정상인보다 훨씬 소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홍 교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약물치료 초기에 해조류, 어패류, 달걀과 같이 요오드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피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염장식품을 즐기는 문화에서는 요오드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적색, 식용색소 3호, 등 인공색소가 들어간 음식은 금한다”고 말했다. 대사율이 증가되기 때문에 체중감소와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고 단백질인 닭고기, 두부, 콩 등을 주로 먹는다. 갑상선이 부을때는 부종을 가라앉혀주는 옥수수차를 마신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필수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식이요법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 대사가 감소해 추위를 타고 땀이 나지 않으며 식욕은 감소해도 체중은 증가하면서 변비가 생긴다. 토마토, 당근, 양배추 등 변비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다. 홍 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요오드 함유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여도 무방하다. 총 칼로리 섭취량의 조절로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능저하증이라 해도 요오드를 다량 섭취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갑상선 호르몬이 더 부족해질 가능성도 있다. 필요이상으로 요오드를 섭취하면 갑상선은 호르몬의 생산이나 분비를 줄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홍교수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요오드 양은 일정치 않아서 요오드의 의도적인 섭취가 오히려 치료약에 대한 반응을 일정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일상 식사에서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갑상선 결절, 암에 좋은 식품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유방암을 제치고 여성암 1위로 올라섰고, 남녀를 합친 전체 암 통계에서도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갑상선암에 좋은 식품이 따로 정해 진 것은 없지만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홍 교수는 “갑상선 암에 좋은 식품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갑상선 암과 관련되어 언급되는 채소는 양배추, 브로콜리, 고추냉이 등 십자화과 채소류다. 갑상선종을 유발하는 티오글루코시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인스턴트식품 등 내분비 호르몬 대사 및 면역 기능에 나쁜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갑상선 암 치료를 받았다면 사과, 수박, 포도, 토마토 등 적색소가 들어 있는 과일은 피하고 요오드는 적절량을 섭취한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호르몬의 생산과정이 억제되므로 주의한다.

 

 

자주 먹어야 하는 암예방 식품

미역_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고 되어 있다. 목 주변의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이뇨작용, 노폐물 배설작용을 돕는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비타민C E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다면 미역을 과도하게 먹는 것은 피한다. 
양배추_비타민C. 베타카로틴, 루타인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암을 예방한다. 물을 넣고 갈아 먹는 것도 좋다. 
마늘_고기를 먹을 경우도 마늘에 재워서 맛을 좋게 하는 것이 좋다. 마늘에는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암을 예방하는 셀레늄,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1이 들어 있다. 육류나 어류를 먹을 때 반드시 함께 먹는다.
브로콜리_루테인, 셀레늄, 비타민C가 풍부해 발암 물질의 대사 활성을 저해 한다.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가진 페놀과 설파라페인 등의 암 예방 물질이 풍부하다.
호두, 잣 등의 견과류_견과류의 비타민 E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Check It! 나의 갑상선은 건강할까? 갑상선 자가진단
아래 체크 사항 중 과반수 이상 해당된다면 병원을 찾아 갑상선 검사를 받아본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많이 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전증 환자처럼 손이 떨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하루에 대변을 4, 5번씩 보고 설사도 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월경이 불규칙하고 양도 적어졌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이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안구가 돌출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쉽게 피로를 느끼고 온몸이 나른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기억력이 감퇴되고 건망증이 심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피부 색깔이 누렇고 거칠어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추위를 잘 타 여름에도 이불을 찾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변비가 생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월경 량이 많아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이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 mhkwon@chosun.com
사진 백기광(스튜디오100)
움말 홍은경(강남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고서적 《갑상선암 100문100답》(국립암센터)

 

 

-= IMAGE 1 =-

우리 몸에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 있는데 이를 내분비기관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내분비 기관으로는 각종 자극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
당뇨병에 중요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스테로이드를 분비하는 부신 등이 있다

갑상선도 내분비 기관중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는 일을 한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분비되는 호르몬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기능항진증이나 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이 나타난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줄기 또는 뿌리의 겉껍질을 벗겨버리고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민간에서는 껍질을 진통제로 관절염에 쓰며 종양 치료제로도 쓰며
그 작용은... 아픔멎이약, 종양치료약, 위암, 항궤양, 부인병에 껍질, 가지와 잎을 사용한다
껍질가루는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거풍제습 작용이 있어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관절염에 통증을 가라앉히고 굴신을 자유롭게 한다
임파선 및 갑상선질환, 직장암, 자궁근종, 자궁물혹, 자궁암, 란소암.신경쇠약, 혈액암,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등을 낫게 하거나 호전 시킨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임파선,갑상선,아픔멎이약, 종양 치료약, 위암, 항궤양, 부인에 껍질, 가지와 잎을 사용한다
다릅나무 줄기,가지 40그램을 차로 끓여 복용하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거풍제습 작용이 있어 풍습성으로 인한 풍습성관절염에 통증을 가라앉히고 굴신을 자유롭게 한다
꽃, 잎, 열매, 줄기,가지, 뿌리 40그램 정도를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증상에 따라 양을 조금씩 늘려 나간다.

다릅나무는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2개월에서 6개월쯤 복용하면
대부분 치유되거나 좋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甲狀腺, thyroid gland]

갑상선질환

갑상선이란?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의 검사법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염증성 질환

갑상선 결절 또는 종양
갑상선 악성종양(암)

약물치료의 기간
수술을 꼭 해야 하는 경우

수술시 흉이 적게 지는 방법
갑상선 내시경수술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각각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인의 갑상선은 목 정중앙에 돌출된 '아담의 사과'라 불리는 갑상연골의 직하부에 위치합니다. 엄지손가락 크기로 좌우 양측에 하나씩 있으며 중앙은 띠 모양으로 연결되어 나비모양으로 보입니다. 좌우 갑상선의 무게는 약 15-20g 정도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의 질환은 갑상선 기능의 이상(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염증성 질환(갑상선염),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갑상선비대증, 갑상선결절, 종양, 암 등)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1. 갑상선 기능의 이상

갑상선의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구분됩니다.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아 발생하는 질환이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2. 갑상선 염증성질환

갑상선염은 급성, 아급성 및 만성 무통성으로 분류되며, 질환의 경과에 따라 갑상선의 기능이 증가하거나 저하됩니다.

3.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에는 단순 갑상선종, 다발성 갑상선종 등이 있습니다. 단순 갑상선종은 갑상선의 기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가 정상보다 커진 경우를 가리킵니다. 또 갑상선의 일부가 커지는 것을 결절(단단하고 작은 혹)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결절에는 갑상선 낭종, 악성 종양, 양성 종양 등이 있으며, 결절이 여러 개 있으면 다발성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검사법

갑상선의 이상이 발견되면 갑상선의 형태와 기능을 검사합니다. 갑상선의 모양과 크기를 진단하는 데는 경부방사선촬영, 갑상선 초음파, 컴퓨터 단층 촬영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에 혹과 같은 결절이 발견되면 세침흡인조직검사를 합니다.

갑상선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갑상선 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 및 갑상선 자가항체 등을 검사합니다.

1. 갑상선 초음파 검사

초음파는 갑상선의 모양, 크기, 결절의 성상을 관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결절이있는 경우 낭종, 양성종양 또는 악성종양인지 감별이 어느 정도 가능하며, 세침흡인조직검사시 정확한 검사부위를 찾는데 유용합니다.

2. 갑상선 세침흡인조직검사

갑상선 세침흡인조직검사는 외부절개 없이 간단하게 미세한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갑상선조직을 흡인하여 현미경으로 악성의 유무를 판정하는 비침습적인 조직검사입니다.

3. 갑상선 혈액검사

간단히 혈액을 채취하여 갑상선의 기능이상, 자가면역 갑상선염, 갑상선암 치료 후 재발의 유무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1.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

더위를 참을 수 없고 땀을 많이 흘린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지며 숨이 찬다.

설사가 지속된다.

식욕이 왕성하며 많이 먹는데도 체중은 감소한다.

팔과 다리의 힘이 약해지고 마비가 올 수도 있다.

피부는 따뜻하고 촉촉하며 비단결처럼 부드럽다.

머리카락은 가늘고 너무 부드러워 진다.

손톱은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고 표면의 만곡이 편평해진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주기가 길어지거나 불규칙하게 되고, 간혹 생리가 없어져 임신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목에 이물감이나 압박감이 나타난다.

일부 환자에서 안구돌출증이 나타난다.

갑상선이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커질 수 있다.

2.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진단

대부분 갑상선이 커져 단단하게 만져지고, 맥압이 증가한 상태에서 맥박이 100회 이상으로 올라가며 안구돌출증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혈액검사를 하여 갑상선 호르몬 검사,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 등을 시행하며,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3.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 억제 시키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약물치료와 과다기능을 하는 갑상선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로 구분됩니다.

약물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을 억제하는 항갑상선제를 최소 1-2년간 투여해야 합니다.
(성공률 50-60%)

갑상선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방사능을 이용해 갑상선 조직을 파괴시키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법과 비대 된 과다기능을 하는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외과적인 갑상선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갑상선절제술

갑상선절제술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하는 방법 중 가장 신속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갑상선절제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장점)

갑상선이 매우 커서 외부 추형이 심한 경우

나이가 어려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곤란한 경우(추후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항갑상선제에 부작용이 나타났거나 치료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

1.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쉽게 피로하고, 무기력해지며 의욕이 감소된다.

식욕이 없는데도 체중은 늘어난다.

변비가 발생한다.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생리량이 많아져 빈혈이 나타난다.

얼굴은 붓고 누런 색을 띠며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고, 무표정한 얼굴이 된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심낭에 물이 차고 숨쉬기가 어려워진다.

팔다리의 근육이 뻣뻣해지고 관절통이 동반된다.

기억력이 저하되고 정신집중이 곤란하게 된다.

2.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진단

거친 피부, 안면부종, 하지부종, 청진기를 통해 들리는 심장음의 감소, 맥박이 느리게 뛰는 서맥, 심부건반사상 이완기의 연장 등이 나타납니다. 혈액 검사를 해보면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3.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이므로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호르몬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기간은 원인질환과 환자분의 회복정도에 따라서 수개월에서 수년 소요됩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법 후 발생한 경우는 대부분 평생 약을 드셔야 합니다.

가임여성에서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는 중에 임신을 하여도 안심하시고 약을 지속적으로 드셔야 합니다. 오히려 갑상선 약을 중단하면 갑상선 기능저하가 악화되어 유산 등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의사의 지시 없이 약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 염증성 질환

갑상선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갑상선염이라고 하며, 질환의 경과 기간에 따라 급성, 아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됩니다. 급성은 염증의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나 1달 이내에 모든 증상이 소실됩니다. 만성은 3달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아급성은 1달 이상, 3개월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1. 급성 및 아급성갑상선염

급성과 아급성갑상선염은 처음에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2-3주 후부터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과 갑상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급성갑상선염은 목감기 이후에 잘 발생하며, 아급성갑상선염은 볼거리, 홍역, 인플루엔자, 아데노 바이러스 등의 감염 이후에 잘 나타나며, 먼저 감기나 몸살을 앓고 난 후 피로감과 무기력증, 근육통 등의 증상과 함께 고열이 발생합니다. 또한 부어 오른 갑상선을 눌러보면 압통이 있는데, 이 통증은 턱이나 귀까지 뻗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갑상선호르몬의 과다한 방출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땀이 많아지고 더위를 많이 타며 수전증을 보이는 등의 갑상선기능항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화되지만, 일부에서는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본 질환은 일정한 경과를 거쳐 회복되는 병이므로 증상과 소견에 따라서 치료를 시행합니다. 통증이 심하므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증상 치료를 위해 베타 차단제를 투여합니다. 또한 부신피질 호르몬을 초기에 다량 투여하여 48시간 내에 증상이 완화되면, 양을 줄여 일정한 용량으로 수 개월 치료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너무 일찍 투약을 중단하면 다시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2. 만성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

만성갑상선염은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갑상선 세포들이 서서히 파괴되는 만성염증성 질환으로 일본의 하시모토라는 의사가 처음 발견하여 그의 이름을 따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본 질환은 중년 여성에게 흔하며, 가족적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본 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갑상선이 커지고 단단해져 이물감을 호소하게 되나 통증은 없습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 능력이 감소하여 갑상선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찰을 해보면 갑상선이 고무처럼 단단하고 불규칙한 모양으로 변해 있는데도 환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갑상선 혈액검사상 갑상선 자가항체는 대부분 양성으로 관찰되며, 갑상선 기능은 정상 또는 기능 저하의 소견을 보입니다.

만성갑상선염의 치료는 증상이 없고 갑상선의 크기가 작다면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의 크기가 크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합니다. 치료를 시행하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호전되어 갑상선의 크기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질환이 오래된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이 호전되어도 크기에는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성갑상선염 중 출산 후 젊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산후 갑상선염이 있습니다. 본 질환은 출산 후 임산부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아급성갑상선염과 비슷한 임상 경과를 보이지만 통증은 없습니다. 증상으로는 출산 후 2-3개월이 지나면서부터 갑상선이 커지고, 호르몬이 방출됨에 따라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며, 땀이 많이 나고, 신경질적이 되는 등 가능 항진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곧이어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지만 수개월 지속되다가 정상이 됩니다. 대부분은 잘 치료되며 기능 저하의 증상이 있을 때는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합니다.


갑상선 결절 또는 종양

갑상선에 생긴 혹을 결절 또는 종양이라고 합니다. 결절은 그 수에 따라 단일 결절과 다발성 결절로 구분되며, 병리학적 소견에 따라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로 구분됩니다. 양성 결절에는 낭종과 갑상선 선종이 있습니다.

결절은 서서히 자라서 하나 또는 여러 개가 생기지만 갑상선 기능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간혹 주위 조직을 누르기도 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미용상으로만 문제가 될 뿐입니다.

반면 악성 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주위의 림프절이나 뼈, 폐 등으로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1. 갑상선 결절의 진단

경부방사선검사, 초음파 검사, 갑상선 세침흡인조직검사 및 갑상선 혈액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절의 크기, 기능, 모양, 위치, 개수 등을 알 수 있고, 세침흡인조직검사로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확인합니다.

2. 갑상선 세침흡인조직검사

남성에게서 발생한 경우

20세 이전 젊은 나이에 발생한 경우

주위 조직과 유착된 경우

목소리가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림프절이 촉진되는 경우

최근 갑자기 크기가 커진 경우

상기의 경우는 악성 결절이 의심되므로 반드시 세침흡인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여야 합니다.

세침흡인조직검사는 주사기로 결절 부위에서 갑상선 세포를 얻어내는 검사로, 초음파와 병행하여 이 검사를 실시하면 결절 부위를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가는 주사침을 이용하므로 마취할 필요가 없고, 통증이나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외부절개를 통한 수술적인 조직검사를 하지 않아도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암)인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악성종양(암)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완치가 가능하며 전이가 되었더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중의 일부는 갑상선 암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갑상선 암은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악성 종양인 갑상선암종에는 예후가 양호한 유두선암, 여포선암과 예후가 좋지 않은 미분화암이 있으며, 그 외에 수질암, 림프종이 있습니다. 갑상선 암의 80%이상은 예후가 좋은 갑상선 유두선암과 여포선암인데 10-20년 생존율이 85-90%로 양호합니다. 이는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예가 매우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뼈나 폐로 전이되었다 할지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암의 치료

갑상선암은 수술로 암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암이 한쪽에만 있다고 해도 가능하면 양쪽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여야 합니다.

수술 4-6주 후에 방사성 요오드를 다량 투여하면 남아있는 미세 암세포가 파괴되어 완치율을 상승시킵니다.

수술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병행하면 갑상선이 없어지기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됩니다. 따라서 갑상선암의 재발을 막고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갑상선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경우에는 충분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여야 하며, 혈액검사와 방사성 요오드를 이용한 전신촬영을 통해 재발의 가능성과 전이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약물치료의 기간

1.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갑상선기능억제제를 1-2년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시킵니다. 50% 내외에서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여야 하며, 재발 시 약물치료를 다시 1-3년간 반복 치료를 합니다.

2.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합니다. 투여기간은 원인질환과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3.산후 갑상선염의 경우에는 2-3개월 내외에 호전됩니다.

4.하시모토 갑상선염에 의한 기능 저하증은 1-2년간 투약을 하셔야 하며, 재발의 경우나 치료반응이 없는 경우 평생 치료를 하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적출술 후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매일 평생 드셔야 합니다.


갑상선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1.조직검사상 악성으로 확진된 경우

2.세침흡인조직검사상 악성으로 확진되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

3.임상적으로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1) 남성에게서 발생한 경우

2) 20세 이전 젊은 나이에 발생한 경우

3) 주위 조직과 유착된 경우

4) 목소리가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5) 림프절이 촉진되는 경우

6) 최근 갑자기 크기가 커진 경우

4.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갑상선이 매우 커서 외부 추형이 심한 경우

2) 나이가 어려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곤란한 경우(추후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3) 항갑상선제에 부작용이 나타났거나 치료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경우

4) 기도나 식도압박증상 또는 안구돌출증이 동반된 경우

5.양성종양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기도나 식도압박증상이 동반된 경우

2) 갑상선호르몬을 자동으로 분비하는 갑상선종

3) 고위험군에서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어려운 경우


갑상선 수술 시 흉(반흔) 적게 하는 방법

갑상선 질환은 젊은 여성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목의 중앙부에 위치하므로 흉이 적게 지도록 수술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갑상선 양성종양의 경우 절개를 최소한으로 하고, 절개부위를 아주 세심하게 처리를 하여 수술 후 미용상 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내시경수술

갑상선 수술시 목에 피부절개를 시행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겨드랑이나 턱밑에 작은 구멍을 내어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내시경수술은 갑상선 악성종양이 아닌 양성종양이 3센티미터 미만인 경우에서 미용상의 문제가 특히 중요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1.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나요?
사람이 성장하는데 관여하고, 또 뇌의 발육과 에너지 대사(항진)에 관여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뼈도 커지고, 일할 때 쓰는 에너지도 만들고, 뇌도 발달하게하여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등의 일을 하는 곳이 갑상선입니다. 전혀 쓸데없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어려운 말들이 나옵니다.

탄수화물 대사 촉진 위장관에서 당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글리코겐을 당으로 만드는데 관여하며, 지방과 단백질을 당으로 만드는데 관여하는 등 모든 면에서 항진되어 열생산이 높아지고, 혈당이 상승되고, 인슐린 분비가 증가됩니다. 또한 간, 신장, 골격근을 포함한 대부분 조직의 기초대사율(BMR)을 증가시켜 체중이 감소되고, 체온이 상승됩니다. 몸의 대사가 전반적으로 항진되므로 산소의 소비도 증가하게 됩니다.
단백질, 지방 대사촉진 거의 모든 생체조직에서 단백질 합성이 높아지고, 그 분해 활성도 촉진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분해되어 담즙산 생성이 촉진되고, 혈장내 콜레스테롤, TG(트리글리세라이드)를 분해시켜 유리 지방산이 증가됩니다.
심혈관계 항진 교감신경계의 항진으로 심박동수, 심박출량, 심수축력이 증가(혈압상승)됩니다.
성장 및 발육 단백질 합성을 항진시켜 성장 및 발육을 촉진하며, 중추신경계도 발달시킵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되면 성장이 지연되며 저능아가 될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질환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갑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두 가지로 나뉩니다. 말 그대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와 일어나는 병적 상태를 말하며,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와 일어나는 병적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일반적 증상 뜨거운 것을 싫어함, 체중감소, 식욕항진, 땀이 많아짐, 얼굴이 붉어짐, 대사율 증가, 체온상승 차가운 것을 싫어함, 체중증가, 식욕저하, 땀이 적어짐, 쉽게 피로해짐, 대사율 감소, 쉰 목소리
머리 머리카락이 가늘어짐 머리카락이 건조해짐
눈 윗 눈꺼풀이 아래로 처짐 (lid lag) 윗 흰 눈동자 보임 (lid retraction) 안구돌출 눈꺼풀이 부음
목 목이 퍼지면서 커짐 (goiter) 목이 부어 보임 (goiter)
심장 심장 박동이 빨라짐, 혈압상승 심장 박동이 느려짐
위장관 설사 변비
비뇨기 월경량 감소, 무월경 월경이상 , 월경과다
피부 따뜻하고, 발그레하며 수분이 많은 피부 거칠고, 차가우며 건조한 피부
신경, 근육 피로, 몸이 떨림, 근력의 약화 근육통, 근쇠약감
감정 신경예민, 집중을 못하며, 불안 불면증 우울해지며, 정신집중을 못하며, 계속 자고 싶음

3. 갑상선 호르몬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드나요?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말하며, 요오드가 3개인 Triiodotyronine 과 요오드가 4개인 Thyroxine이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음식물중의 요오드가 위와 소장상부에서 요오드이온( I ̄)으로 환원된 후 거의 완전히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갑니다.
혈액중의 요오드가 갑상선 세포내로 능동적으로 운반되어 농축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중의 하나인 요오드를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공장인 갑상선 세포로 넣어주는 과정입니다.
갑상선 세포내로 운반된 요오드이온( I ̄)은 Peroxidase의 촉매작용에 의해 반응성이 강한 중성 요오드( Iodine, I₂)로 산화됩니다.
I₂로 산화된 요오드는 곧 Thyroglobuline(TG)의 Tyrosine에 결합하여 요오드가 하나인 Monoiodotyrosine(MIT)과 요오드가 두 개인 Diiodotyrosine(DIT)을 만듭니다.
요오드가 하나인 MIT와 요오드 두 개인 DIT가 합쳐져서 요오드 3개인 Triiodotyronine을 만들고, 요오드 두 개인 DIT 두 개가 합쳐져서 요오드 4개인 Thyroxine을 만듭니다. 보통 Triiodotyronine을 T₃, Thyroxine을 T₄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서, 요오드가 음식물에서 흡수되어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공장으로 들어가게되고, 반응을 잘하기 위한 모습으로 바뀐 후 , TG와 결합해서 MIT, DIT를 만들고, MIT + DIT => T₃, DIT + DIT => T₄로 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갑상선에는 최소 한달 정도 필요한 양의 호르몬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4.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1) 약물치료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항갑상선제는 PTU (6-propyl-2-thiouracil, 안티로이드) 와 Methimazole (1-methyl-2-mercaptoimidazole, MMI)이 있으며, PTU는 50mg, MMI는 5mg의 흰색 정제로 시판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이 되지는 않으나 간혹 Carbimazole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Carbimazole은 간에서 대사되어 Methimazole로 전환되어 효과를 나타내므로 특별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PTU (Propylthiouracil) MMI (Methimazole)
약리작용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과정을 억제함 (산화, 유기화를 차단) 말초조직에서 T₄-> T₃전환억제 요오드의 산화를 차단 tyrosine과 요오드의 결합을 방해
제형 50mg/T 5mg/T
초기용량 100mg을 8시간마다 복용 ( 300mg/1일 ) 10mg을 8시간마다 복용 또는 20-40mg을 하루 한번 복용
유지용량 100-150mg/1일 5-10mg/1일
장단점 비교 임신, 수유부, 소아에 사용가능 지속시간 길어 1일 1회 복용이 가능 임산부에게 사용할 수 없음
주요 부작용 (1-5%) 피부발진, 담마진, 관절통, 경미한 발열, 일시적 백혈구감소증 (0.2-0.5%) 무과립구혈증 : 인후통을 동반한 고열 발생
주의 참고사항 항히스타민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의 병용에 의해 부작용 경감 무과립구혈증 발생시, 즉시 항갑상선제 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항생제 투여하고, 회복을 관찰 (10-15일)
( 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 약물 )

2)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면 베타선에 의하여 갑상선 세포가 파괴되어, 내과적으로 수술한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만, 방사성 요오드는 태반이나 모유를 자유롭게 통과하여 태아나 신생아의 갑상선에 섭취되어 이를 파괴하므로 임산부나 수유부에게는 절대로 투여하여서는 안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 90%이상에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하므로 비교적 젊고 항갑상선제로 치료시 예후가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에서는 다른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갑상선
아전 절제술 전 절제술이 100% 절제하는 수술이라면, 아전 절제술은 70-80% 정도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은 모든 그레이브스병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으나 대개 첫째, 비교적 젊고 갑상선종이 매우 큰 경우, 둘째, 항갑상선제 사용 후 재발하였으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 등에서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60-70%에서 치유되나 5-10%에서 재발하며, 약 20-30%의 환자에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합니다.

5.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 목표는 부족한 만큼의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여 갑상선 기능 및 전신 대사작용을 정상적으로 회복,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통 갑상선호르몬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갑상선 호르몬제로는 신지로이드와 콤지로이드가 있습니다.
신지로이드는 T₄단독제제이며, 콤지로이드는 T₄와 T₃가 4:1의 비율로 혼합된 제제입니다.

T₄ (신지로이드) T₃(콤지로이드)
제형 0.1mg/T T₄0.05mg + T₃12.5mcg/T
초기 용량 1/4-1 T 하루에 한 번 복용 (1/4T씩 증량, 2-3주 간격) 1/2T 하루에 한 번 복용 (1/4T씩 증량, 4-6주 간격)
유지 용량 1-4T 하루에 한 번 복용 1-2T 하루에 한 번 복용
장단 비교 혈중농도 일정하게 유지 반감기가 길다 (7일) 축적작용에 주의 T₄-> T₃로 전환되므로 유용가치가 높지 않음
주요 부작용 설사, 구토, 신경과민, 불면, 발한, 심계항진, 흉통, 체중감소, 진전, 월경이상, 부정맥 등 설사, 구토, 신경과민, 불면, 발한, 심계항진, 흉통, 체중감소, 진전, 월경이상, 부정맥 등
주의 참고사항 부작용시에는 의사와 상의해야하며, 환자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비타민K의존 응고인자 분해촉진작용이 있어서 출혈경향이 높으므로, 외상, 발치, 수술시 항응고제 복용의 경우 의사에게 갑상선 호르몬제 투약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 갑상선 기능저하증 치료 약물 )

6. 갑상선 질환 약물 복용시 주의해야할 것은?
1. 항갑상선제

일정 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8시간마다 , 식사와 무관하게)
발열, 인후통, 비정상적 출혈, 멍, 두통, 발적,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에게 알립니다.
항갑상선제를 투여하면 조금 시일이 지나면서 증상완화가 나타나고, 이에 따라 투여 용량을 줄이면서 긴 기간 유지하는 요법이 필요합니다.
임신, 수유부는 항갑상선약물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태반통과, 유즙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PTU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항갑상선제가 태아나 신생아에 이행시 갑상선종이나 크레티니즘(Cretinism)이 생길 수 가 있습니다.)
Methimazole을 복용하는 산모는 아기에게 수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Methimazole은 PTU보다 작용지속시간이 길어 초기에도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므로 환자가 약을 잘 챙겨 먹을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일 때 항갑상선제 치료초기에 대량의 요오드(미역, 다시마등 해조류) 가 좋으냐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과잉이 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엄격히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갑상선제, 항갑상선제 모두에서 출혈 경향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심한 외상이나 발치 등 의 외과적 처치를 받을 경우에는 의사에게 갑상선질환 치료약물을 복용중임을 알려야 합 니다. (항응고작용을 증가시키므로 항응고약의 용량을 1/3정도 감소시키게 됩니다.)

2. 갑상선 호르몬제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경우 거의 회복되지 않으므로 영구적인 유지요법이 필요합니다.
1일 1회 복용하며, 가능하면 아침식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일정 시간)
제조회사를 환자 임의로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의사와 상의없이 복용을 중단하지 않도록 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해당하는 증상의 발생시 의사에게 알립니다.
처음 복용 몇 달 동안 일시적인 부분적 탈모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적량을 복용할 때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약간의 소화장애, 상복부 불쾌감을 호소하는 경우 식사직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효력면에서는 T₃가 T₄에 비해 약 3배 강하나, T₃는 작용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유지요법으로서는 T₄가 일반적으로 선택됩니다.
약을 복용하는 것을 잊었다면 기억한 즉시 복용하고, 다음차 복용시간까지 복용하지 않았다면 2배 용량을 복용하지 말고, 정해진 용량을 복용토록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태반을 쉽게 통과하지 못하므로, 임신중에 복용하여도 안전합니다. 오히려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되어 위험할 수 있으며, 임신 말기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요구량이 더 커지므로(1-2배)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Copyright 2000 Angelpharm.Co.Ltd, All right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Mail to : webmaster@angelpharm.co.kr

2007/02/20 오후 5:59 | 건강 |


갑상선[甲狀腺, thyroid gland]


본문
목 앞부분 후두 바로 아래에 있으며, 대사와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선.


갑상선(전면상)
갑상선은 기관의 양옆에 놓여 있는 2개의 타원형 엽(lobe)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엽은 좁은 조직대(band of tissue)에 의해 서로 이어져 있다. 이 모든 부분은 수많은 작은 주머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여포(follicle)라고 한다. 여포의 껍질은 서로 밀접하게 붙어 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그 바깥을 얇은 막이 싸고 있으며, 막 바깥에는 모세혈관이 그물처럼 빽빽히 덮고 있는데 이 모세혈관은 막을 통해서 세포에 언제나 충분한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을 일정하게 공급해준다. 여포 속은 콜로이드라고 하는 끈적거리는 액체로 차 있는데 이 속에 갑상선호르몬이 티로글로불린이라는 단백질에 결합된 상태로 저장되어 있다.


갑상선에 있는 모든 여포에서 갑상선호르몬이 만들어져서 혈액 속으로 분비된다. 갑상선호르몬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두 화학물질인 티록신(L-thyroxine/T4)과 트리요오드티로닌(L-triiodothyronine/T3)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의 대부분은 티록신이다.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료는 요오드와 티로신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으로 보통 음식물에 함유되어 있다. 요오드는 능동적으로 체액에서 갑상선여포 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여포세포는 이 요오드를 저장·농축시켜 티로글로불린과 함께 콜로이드 속으로 분비한다. 그뒤 티로글로불린 분자에 붙어 있는 티로신에 요오드 원자를 차례대로 결합시켜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데, 이 과정은 콜로이드에 인접해 있는 여포세포의 가장자리에서 이루어진다. 이 요오드화물 2개가 하나로 응축되어 티록신이나 트리요오드티로닌이 만들어지며 이것들은 콜로이드 속에 저장된다.


갑상선세포는 갑상선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원료를 콜로이드로 운반하는 것 말고도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을 티로글로불린에서 떼내어 혈액으로 분비하는 역할도 한다. 티로글로불린에서 떨어진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은 크기가 작으므로 세포벽을 통과하여 여포 주위의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온몸에 퍼지게 된다.


갑상선호르몬은 얼마간의 다른 기능도 있으나 성인에게 가장 중요한 작용은 세포의 산소 소비, 즉 조직의 대사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혈중 콜레스테롤치(値)를 내리는 기능이 있는데,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을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이 호르몬은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필요하며 부족하게 되면 왜소증(난쟁이)이 나타나거나 정신박약이 올 수도 있다.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는 뇌하수체 전엽에서 나오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조절을 받는다. 정상상태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이 별 어려움 없이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되며 이 때는 갑상선자극호르몬도 분비되지 않는다. 몸속의 갑상선호르몬 농도는 갑상선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피드백 메커니즘(feedback mechanism)에 의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유지된다.


갑상선 내에는 부갑상선이라는 내분비기관이 있어, 혈청 칼슘이 지나치게 증가하는 것을 막는 호르몬인 칼시토닌(calcitonin)도 만들어진다.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은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보통 갑상선조직의 비정상적인 발육이 함께 나타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가운데 가장 흔한 질환으로는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을 들 수 있다.


멀티미디어


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mage.hanmail.net/hanmail/fireball/dic/2005/noimg.gif'" src="http://100.file.daum.net/thumbs/o/ohumano016a4.gif">

갑상선

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mage.hanmail.net/hanmail/fireball/dic/2005/noimg.gif'" src="http://100.file.daum.net/thumbs/k/k03n001503d4.gif">

내분비계

 

 

'조용한 살인자' 여성 갑상선암 환자 급증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40대 여성입니다.

유방암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갑상선에 암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고영정(43)/갑상선암 환자 : 갑상선암이 어떤 암이다라는 걸 전혀 몰랐어요. 생각도 해본적도 없고. 헬스클럽도 거의 매일 매일 갔었고 어디가 아파서 피곤하다든가 그런 것도 없었고.]

목의 앞쪽 아랫부분에 있는 갑상선은 발육과 신진대사와 관계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데요.

갑성선암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어 여성과 남성의 발병 비율이 8대 2로 여성에게 많은 질병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 갑상선암환자는 지난해 2만 4천 3백명으로 3년전인 2006년에 비해 32%나 급증했습니다.

한 병원의 조사결과 갑상선암 수술도 2005년 183건에서 지난해 451건으로 4년 사이에 2.5배나 늘어났습니다.

[최 훈/외과 전문의 : 예전에는 안 먹던 음식이라든지 환경호르몬이라든지 스트레스, 초음파 기계가 좋아지면서 굉장히 작은 암도 빨리 찾아내게 돼서.]

갑상선암은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자라는 속도가 워낙 느립니다.

따라서 진행이 많이 돼서 전이가 되더라도 통증이나 체중 감량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30대 이후에는 2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의사들이 당부합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및 민간요법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몸에서 열이 생성되지 못하므로 자연히 손발이 차고, 추위를 쉽게타며, 만성피곤, 우울증,

만성감기, 근육통, 관절통, 피부건조, 모발상실, 변비, 과도한 체중증가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치료요법으로 레보타이록신을 투여하게 되는데

이약은 합성된 약으로서 투여량을 정확히 못맞출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으로는 소화기능 저하, 두통, 심장이 뜀, 피부반점, 골다공증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은 : 미역, 다시마, 김, 마늘, 양파, 버섯, 미나리, 생선이 좋으며

금지식품은 : 무, 배추, 브로컬리, 시금치, 케일, 복숭아, 배, 녹즙, 콩, 두부, 설탕, 밀가루를

                   치료기간 동안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소치약을 쓰지말고 수도물을  마시지 말것!

수도물에 들어있는 불소와 염소가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항진증에는 저하증과 반대로 식이요법을 하시고, 면역기능을 정상화시켜주는 요법을 쓰면 큰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식사원칙

 

열량을 충분히 공급한다.
체내 대사량의 증가로 체중이 감소하므로 열량을 충분히 공급하여(최저 약 3000kcal)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고단백질, 고탄수화물, 고비타민식을 한다.
섭취한 영양분이 모두 대사를 하는데 소모되기 때문에 모든 영양소의 섭취를 늘려

영양부족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비타민 B1, B2, B6, C, A, B12, E, D 등은 반드시 보충할 필요가 있다.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카페인음료(커피, 콜라 등), 알코올, 담배를 금하고,

향신료가 많은 식품도 제한한다.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인 요오드는 되도록 제한한다.
항갑상선제를 투여하고 있으면 요오드식품의 섭취가 그 효과를 약화시킨다.

▶ 식품별 추천요리

 

단백질 식품
어육류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이므로 많이 섭취한다.

특히 돼지고기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므로 자주 이용한다.

우유는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D의 함량도 높아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좋은 식품이다.

☞ 닭강정 / 탕수육 / 돼지고기버섯조림/ 고등어구이 / 안심스테이크 / 갈비찜 / 복어냄비

탄수화물 식품
열량을 많이 섭취해야하기 때문에 곡류를 많이 섭취하고, 과자, 빵같은 간식도 자주 섭취한다.

☞ 카스테라 / 약식 / 감자전 / 짜장면 / 야채쇠고기볶음밥 / 쵸코칩쿠키 / 치즈샌드위치

비타민 및 무기질 식품
비타민 C, A가 풍부한 과일,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양배추, 케일 등 야채를 녹즙으로 마시는 것도 좋다.


주의】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에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먹는 것을 제한한다.

또, 설사증상이 있을 때는 섬유소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석류씨 양배추 주스 / 애플파이 / 딸기쨈 / 시금치무침 / 야채튀김 / 버섯피망볶음 / 잡채

▶민간요법

-곤포 (漢)昆布 (同)다시마
다시마의 짠맛은 단단히 응결된 것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뭉친 것을 부드럽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해서 종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약리학적으로도 다시마에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의 병에 많이 활용한다.

하루 4.5-9g을 달여서 먹거나 다시마 요리를 많이 먹는다.

-하고초 (漢)夏枯草 (同)꿀풀
열을 식히고 단단한 종을 잘 풀기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뿐만 아니라

평소에 갑상선이 잘 붓거나 편도선이 잘 붓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하루 10-15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연교 (漢)連翹
쓰고 찬 성질을 지니고 있고, 대표적인 염증 치료제이다.

해독작용을 하고 응결된 것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주로 사용한다.

열감을 느끼는 경우에 좋다. 하루 3-15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패모 (漢)貝母
열을 식히고 담이 뭉친 것을 풀어 주는데 좋다. 하루 3-9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가루로 먹을 경우에는 1회에 0.9-1.5g씩 먹는다.

-용골 (漢)龍骨
심장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기운을 수렴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가슴이 뛰는 증상이 심한 사람에게 좋다.

가루내어 하루 3-24g을 3회로 나누어 먹는다.

-모려 (漢)牡蠣
응결된 것을 풀어주는 성질을 이용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사용한다.

용골과 유사하게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하루 6-30g을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황기 (同)단너삼
기운을 돕고 땀을 거두는 약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허한 사람의 종기를 수렴하고

새살을 돋게하는 약으로도 훌륭한 약효를 가지고 있어서 갑상선기능항진으로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황기는 이뇨작용도 한다. 하루 3-15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보건복지 관련사이트 / 링크홈 

정부기관
 
보건복지부 www.mohw.go.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www.health.assembly.go.kr
국립재활원 www.nrc.go.kr
한국보건사회연구원 www.kihasa.re.kr
국립특수교육원 www.kise.or.kr
노동부 www.molab.go.kr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www.kepad.or.kr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www.bokji.net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www.kgcsw.or.kr
 한국아동복지시설연합회 www.kfcw.or.kr
 경기도아동복지연합회 www.isangdam119.or.kr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www.kawid.or.kr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www.elder.or.kr/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www.noininfo.or.kr/
 아름다운재단 www.beautifulfund.org
 아이들과미래 www.kidsfuture.net
 복지나눔터 www.bokji.co.kr
 사회복지정보원 www.welfare.or.kr
 대명복지재단 www.daemyungwelfare.org
 복지인의 마을 www.maeul.welfare.net
 어린이찾아주기센타 www.missingchild.or.kr
 자폐증클리닉센타 www.autismcenter.or.kr
 도움나라-장애인,노인 정보포탈 itall.or.kr

 소망복지재단 www.somangwf.net/

 김옥이재단 www.lovefeast.or.kr

 성모자애복지관 www.smwelfare.or.kr


기업재단 / 민간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www.chest.or.kr
삼성복지재단 www.samsungwelfare.org
 아산복지재단 www.asanwelfare.or.kr

 서진복지재단 www.seojinfoundation.or.kr/


생활정보 사이트

 
 철도이용 www.korail.go.kr
 강남고속버스 www.easyticket.co.kr/default.asp
 동서울터미널 www.ti21.co.kr
 한국관광공사 www.knto.or.kr

관련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http://www.kagp.or.kr
 대한신경정신의학회 http://www.knpa.or.kr
 대한신경과학회 http://www.neuro.or.kr
 대한노인병학회 http://www.geriatrics.or.kr
 대한치매학회 http://www.thedementia.co.kr
 한국노년학회 http://www.tkgs.or.kr
 한국노화학회 http://www.korea-biogerontology.org
 한국노인복지학회 http://www.koreawa.or.kr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 http://www.kamhsw.com
 한국사회복지학회 http://kasw.org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http://www.kpolicy.or.kr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http://www.kacsw.or.kr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http://www.koweladmin.or.kr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http://www.kcommunity.or.kr
 정신간호학회 http://www.mhnursing.or.kr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http://www.healthpro.or.kr
 한국임상심리학회 http://kcp.or.kr

해부학 입체영상 / 인체해부도 

http://100.file.daum.net/spotlight/data/anatomy/anatomy.html

 

                                             

                                    

                                                        ♧ 인체의 신비  ♧ 숫자로 본 人體의 神秘 ♧

 

 

 

 

 

인체의 신비

 

 

심장 - 시청 : 혈관을 통해 신체내 모든 조직에 혈액을 펌프질 해주는 엄청난 탄력성을 지닌 장기

혈액 - 음식점 배달원
: 요리(영양소와 산소)를 체내 구석구석에 배달해주고, 그곳에서 빈 그릇(노폐물과 이산화탄소)을 회수해 온다.

동맥 - 남산터널
: 음식점 배달원(혈액)은 남산 제1호, 2호, 3호, ... 터널(동맥) 속을 통과해 요리를 배달한다. 정상적인 터널(동맥)은 실내벽이 깨끗하고 유연하고 탱탱하지만 어떤 것은 기름 때들이 덕지덕지 붙게 된다

관상동맥 - 왕관터널 : 시청(심장)으로 요리를 배달해주는 시청전용 터널(동맥), 이 터널(동맥)이 막히면 심장은 굶어죽게 된다(심장마비)

콜레스테롤 - 기름의 한 종류 : 1차적으로는 국내 공장(간)에서 생산되고 육류, 알류, 내장등의 동물성 식품을 타고 체내에 들어오기도 한다. 최근 수입개방(서구식 식생활)압력으로 물밀듯 들어오고 있음.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넘쳐 나는 수입량을 처치하기 위해 고심중이다.

중성지방 - 기름의 한 종류 : 우리나라 사람들의 터널(동맥)에 가장 흔하게 끼는 때로서 원료는 당분, 술, 지나친 식사량 등이다.

혈압 - 터널 내 교통량 : 터널(동맥) 내에 차량이 많아질 수록 교통 체증이 심해진다. 염분이 많은 식사를 할 때 소금이 터널(동맥) 내로 들어가 물을 끌어 당기거나, 터널(동맥) 내벽에 두껍게 기름때가 끼면 터널(동맥)이 좁아져서 차량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또 교통체증이 심해진다.

비만 - 시내 차량증가 : 비만은 이상체중에서 20% 이상 초과한 것을 말하는데 시내 차량이 증가(비만)할 수록 터널(동맥) 내 기름때도 많이 끼게 되고, 터널(동맥) 내 교통량(혈압)도 높아지게 된다.

포화지방 - 화물트럭 : 가뜩이나 복잡한 터널(동맥) 내로 대형 화물트럭까지 들어온다면....? 포화지방은 터널(동맥) 속 교통체증을 증가시키는 대형 트럭들, 이들의 출발지는 주로 동물성 지방, 삼겹살, 갈비, 유지방, 버터, 생크림, 치즈, 베이컨, 닭 껍질, 그리고 특별한 식물성 기름들, 스낵, 라면, 커피프림의 기름들이다.

불포화지방 - 교통경찰 1부대 : 터널(동맥) 속으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기름과 화물트럭이 진입하면 경고도 하고 딱지도 떼고, 내쫒기도 해서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 경찰들, 이들의 출신지는 주로 식물성 기름들, 들기름, 옥수수 기름, 콩기름, 참기름 과 소수의 동물성 기름, 등푸른 생선으로 꽁치, 참치, 청어 등이다.

섬유소 - 교통경찰 제2부대 : 현미,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 등의 식물체의 껍질, 줄기, 부분에 있어서. 터널(동맥)에 낀 기름때들을 가지고 몸 밖으로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1 공장 - 입 :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맷돌로 부수어 작고, 부드럽게 만든 다음 화공약품과 섞어서 제 2공장(위)으로 운반하는 공장.

- 화공약품
: 3개의 화공약품 창고(턱밑, 귀밑, 혀밑의 침샘)로 부터 하루 1∼1.5ℓ의 타액이 분비된다.

괄약근 - 교통제어기
: 음식물이 한 공장에서 다음 공장으로 넘어갈 때마다 적당히 소화되었는지를 검토하고 다음 공장으로 내보내주는 수문장.

치아 - 맷돌
: 치아는 제각기 다른 모양을 하는데, 음식물을 분쇄하는데 각기 다른 일을 수행한다. 앞니는 주로 칼날로서 썰기 작업을, 어금니는 맷돌로서 갈기 작업을 한다.

제2 공장 - 위장 : 식도를 통해 넘어온 음식물에 소화 기계들이 작동되면서 위 내에 있는 화공약품이 적절히 첨가되어 죽과 같은 형태로 만드는 공장

위산 - 화공약품
: 위산은 매우 독한 염산으로 쇠붙이까지 녹일 수 있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음식을 잘게 부수고 세균이나 불순물을 살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펩시노겐 - 화공약품
: 아직은 뚜껑이 열리지 안은 채로 위안에 있다가 위산이 나오면 뚜껑이 열리면서 곧 단백질을 소화하기 시작한다.

제3 공장 - 소장(소화효소 백화점)
: 그 안에 3개의 하부 공장(십이지장, 공장, 회장)을 갖추고 위장에서 넘어온 죽을 더 소화시킨 후 영양소를 흡수한다.

제4 공장 - 대장(쓰레기처리 공장)
: 소장을 통해 넘어온 음식물 중에서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물질(수분, 염분, 비타민)은 다시 흡수하고 나머지는 찌꺼기로서 배설하는 공장이다.

 

 

 당뇨병 : 현재까지 완치는 안되나 정복은 가능한 병. 즉 식사, 운동, 약물조절로 정상상태로 유지는 가능하나(=정복) 관리를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다시 병의 상태로 떨어지기 때문이다.(=완치불가)

위장간 - 방앗간 : 들어온 음식을 쪼개고 부수어 미립잘 만드는 곳이다.

 

포도당 - 승객 : 음식물이 잘게 부수어진 미립자, 인체의 모든 기관들은 일을 할 때 에너지(포도당)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포도당엔 발이 달려있지 않아서 기차(혈액)를 타야만 신체 각 기관으로 흩어질 수 있다.

혈액 - 기차
: 포도당이 체내 구석구석에서 쓰이기 위해 온 몸으로 퍼져 나갈 때 타고 다니는 기차

조직세포 - 아파트
: 인체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 전체 50억 개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아파트 A동은 뇌, B동은 심장, C동은 근육 등등

인슐린 - 아파트 열쇠
: 포도당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기차(혈액)에서 내려 아파트(세포)속에 들어갈 때에 '인슐린'이라는 열쇠가 나타나 아파트 문을 딸깍 열어준다.

 

췌장 - 열쇠공장 : 50억 개의 아파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만들어 내는 곳. 췌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을 때 당뇨병에 걸리게 되고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혈당치 - 기차에 탄 승객 수
: 기차에 승객(포도당)이 몇 명이나 타고 있는 지를 나타내 주는 수치.(즉, 혈액 100㎖에 들어 있는 포도당 함유율) 한편 사람이 배고프다는 것은 혈당이 내려갔다는 신호인데, 이때 음식을 먹음으로써 혈당이 올라가고 배도 불러진다.

고혈당증 - 기차의 만원사태
: 열쇠공장(췌장)이 기능을 잃어 당뇨병이 생기면 열쇠(인슐린)를 못 만들게 되고, 이로 인하여 아파트(세포) 문을 열 수(흡수) 없게 되어서 아파트에 승객(포도당)이 못 들어간다. 한편 입을 통해 음식물은 계속해서 들어오게 되고 음식이 분해됨에 따라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포도당은 줄을 이어서 기차(혈액)에 타게 되지만, 여전히 승객들은 아파트로 들어가지 못하여 되어 결국 기차는 승객으로 만원이 된다. 이 만원사례가 바로 고혈당증이다. 한편, 아파트(조직세포)에서는 포도당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어 에너지를 못 얻게 되니 영양상태가 떨어지고 점차 허기가 진다.

요당(소변의 당분) - 승객들의 도중하차
: 기차에 점점 더 많은 승객이 타게 되면 이제 기차는 포화상태가 되고 더 이상 발 디딜 틈이 없어진 승객들은 환승주차장(콩팥)을 통해 목적지까지 가지 못한 채 엉뚱한 곳(소변)에서 내리고 만다

 간장 - 거대한 화학공장 : 몸의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한 가장 큰 장기, 3천억 명의 직원(간세포)이 매일 500여 가지의 일을 능숙한 솜씨로 처리하는 거대한 화학공장

간장질환 - 대공황
: 기업의 85%가 파괴되어도 빠른 재생력으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침묵의 장기, 자체 내에 경보장치(신경)가 없어서 병이 나도 아프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경영난이 너무 심해지면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고 웬만한 불경기에도 꼼짝을 않던 이 대기업(간)이 한 번 흔들리면 국가 경제 전체가 대공황을 맞게 된다.

간염 - 폭발사고 : 폭발물이 들어와 직원들(간세포)에게 사상을 내는 대형 사고, 사고의 원인이 되는 폭발물에는 바이러스, 술, 약물, 독성물질, 기생충 등이며 우리나라 사람 10중 1사람이 이미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았다고 한다.(간염 보균자) 이 사고에는 복구가 빨리되는 사고(급성 간염 : 6개월 내 회복)와 복구가 더딘 사고(만성간염 : 만성적으로 진행)가 있다.

알코올 - 다이너마이트
: 술의 주성분이다. 갑자기 또는 장기간에 걸려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올 경우 간의 직원들(간세포)이 그 독성에 상처를 입고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간경화 - 오렌지부대의 장악
: 간염, 담관(담즙이 흘러 나오는 길)이 막히고 약물, 독물, 만성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간의 직원(간 세포)들이 다치면 간은 계속적인 사고를 막으려고 자구책을 찾다가 제 몸에 덫(섬유질)을 치게 된다. 그러나 결국 간세포 사이 사이에 너무 많이 쳐진 덫이 세포들까지 동여매게 되어 숨이 막히고 혈액조차 통하지 않게 된다. 죄어진 간의 모양이 마치 오렌지의 껍질과 같다.
초기에는 메스꺼운, 구토, 식욕부진, 상복부 통증이 있다가 점차 악화되면 황달, 쇠약감, 부종, 위장관 출혈, 빈혈, 정맥류 등이 생기고 간성혼수로도 발전하게 된다.

황달색 공장의 염색약 누출 사고 : 황달을 일으키는 간담질환으로는 간염, 간경화, 담석증 등이 있는데, 담즙의 원료인 빌리루빈이 간 기능의 저하로 온 몸에 누출되어 전신을 노랗게 염색해 버리는 것이다.

복수 - 뱃속의 홍수 : 간경화일 때 단단해진 간으로 혈액이 들어가지 못하고, 림프액이 빠져 나오면서 또는 단백질이 부족된 혈액이 물로서 부피를 보충하려 하다가 그만 뱃속의 빈 공간에 물이 차게 되는 것이다.

 

 

신장 - 폐수 처리장 : 척추 양쪽에 있는 쌍둥이 장기로써 인체내의 각종 노폐물을 치워주는 폐수 처리장. 혈액이 이 폐수처리장을 통과하는 순간, 혈액 속의 각종 쓰레기들이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 혈액이 놀랍도록 깨끗하게 된다. 만약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인체는 곧, 각종 쓰레기들이 독극물로 심하게 오염되고 만다.

소변 - 폐수 : 체내에서 생기는 폐기물들을 신장 속으로 빨아드린 후, 체외로 반출 시키는 폐수. 폐수의 성분으로는 물, 요소, 나트륨, 칼륨, 인 등이 있다.

요소 - 유독 가스 : 인체의 조직을 만들고 에너지를 내는데 필요한 단백질이 석유라면 석유를 태우고 남는 유독 가스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요소이다. 이들 유독 가스를 바로 바로 치워줌으로써 신장에서 체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든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요소(유독가스)가 체내에 쌓임으로 해서 환경 오염이 되고, 심한 독성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된다.

 

 

 

 

 

♧ 숫자로 본 人體의 神秘 ♧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1. 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1/40 초이다.
  2.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안으면 절대로 맛을 알수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3.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4. 사람의 허파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무겁다.
     
  5. 인간의 수명을 70세라 할 때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1. 소변을 본다: 38,300리터
    2. 꿈을 꾼다: 127,500번
    3. 심장이 뛴다: 27억번
    4. 운다: 3000번
    5. 난자 생산량: 400개
    6. 정자 생산량: 4천억
    7. 웃는다: 540,000번
    8. 음식물을 먹는다: 50톤 
      0
    9. 눈을 깜빡인다: 333,000,000회
    10. 물을 마신다: 49,200리터
    11. 머리카락이 자란다: 563Km
    12. 손톱이 자란다 : 3.7m
    13. 심장에서 피를 퍼 보낸다: 331,000,000리터>
     
  6. 모든 인간은 코에 극소량의 철(Fe)을 가지고 있어서
    커다란 자장이 있는 지구에서 방향을 잡기 쉽도록 해준다.
    빛이 없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는다.
    >
  7. 눈의 근육은 24시간 동안 약 100,000번 움직인다.
    다리가 이 정도의 운동을 하려면 적어도 80Km는 걸어야 한다.
  8. <두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9.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번씩 몸 전체의 모든 뼈가 새로 바뀐다.
  10.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1/4이 뇌에서 사용된다.
  11. 누구든 눈을 뜨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2. 재채기는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보다 훨씬 빠르다.
  13. 인간의 몸에서 가장 강력한 뼈는 넓적다리뼈이다. 이는
    강철과 같은 정도의 압력을 견디어낼수 있다.
  14. 어린애가 두살이 되면 그 키가 태어날 때의
    두배가 되는데 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키를 예측하는 기준이 된다. 두살된 남자 아이의 키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49.5%이고 두살된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52.8%라 한다.
     
  15. 손톱, 발톱의 경우 뿌리 부분이 완전히 손톱 끝까지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이 걸린다.
  16. 여자가 임신을 하면 피의 양이 25%정도 증가한다.
  17. 뇌는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사용량의 20%이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20% 를
    소모하고 전체 피의15%를 사용한다.

    뇌는 1,000억개 신경 세포와 1,000조개의 신경세포 접합부를
    가지고 있어서 뇌속의 상호 연결은 사실상 한계가 없다.
  18. 성인이 가진 근육의 수는 650개이고 관절은 100개
    이상이며 혈관의 길이는 120,000Km 나 된다.
    또 뼈의 숫자는 206개인데 그중 절반이 손과 발에 있다.
  19. 인간의 뼈는 화강암보다 강해서 성냥갑 만한 크기로 10톤을
    지탱 할 수 있다. 이는 콘크리트보다 4배 강한 것이다.
     
  20. 폐는 폐포라 하는 공기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무려 3,000,000개정도나 된다.
    이 폐포를 납작하게 편다면 그 넓이는 93평방미터 정도가 된다.
  21. 매일남성의 고환은 한국 인구의10배에 달하는 정자를만들어 낸다.
  22. 한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평균 280,000,000번 심장 박동을 하고
    약 2,270,000리터의 피를 퍼낸다. 하루에도 주먹만한 심장은
    약 300리터의 피를 퍼내고 있는 것이다.
  23. 일반적으로 체중이 70Kg되는 사람은 피의 양이 약 5.2리터이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매초마다 20,000개씩 생성되는데,
    적혈구의 수명은 120-130일정도이다.
    이 골수는 평생 동안 약 반톤가량의 적혈구를 만들어 낸다.
     
  24.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은 피부이다. 어른 남자의 경우
    피부의 넓이는 1.9평방미터, 여자의 경우는 1.6평방 미터이다.
    피부는 끊임없이 벗겨지고, 4주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천연의 완전 방수의 가죽옷을
    한달에 한 번씩 갈아입는 것이 된다.
    한사람이 평생 동안 벗어버리는 피부의 무게는 48Kg
    정도로 1000번정도를 새로갈아입는다.
  25. 우리의 키는 저녁때보다 아침때의 키가 0.8Cm정도 크다.
    낮동안 우리가 서 있거나 앉아있을때 척추에 있는 물렁한
    디스크 뼈가 몸무게로 인해 납작해지기 때문이다.
    밤에는 다시 늘어난다.
  26. 우리의 발은 저녁때에 가장 커진다.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보면 모르는 새에 발이 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발을 사려거든 저 녁때에 사는 것이 좋다.
  27. 소화란 강한 산성과 알칼리성 사이의 위태로운 평형 작용이라 할 수 있다.
    위산은 아연을 녹여버릴 정도로 강하지만 위장에서 분비되는
    알칼리성 분비물이 위벽이 녹지 않도록 막아 준다.

    그런데도 위벽을 이루는 500,000개의 세포들이 매분
    죽어서 새 세포들로 대치된다.
    3일마다 위벽 전체가 새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 위산은 바이오 리듬에 의해 일정한 시간
    (대개 아침, 점심, 저녁때이다.)에 분비되는데 이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가 고픈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위벽이 상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28. 여자가 아기를 출산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
     
  29. 인간의 혈관을 한줄로 이으면
    120,000Km로서 지구를 3바퀴 감을 수 있다.
  30. 콜레스테롤은 인간의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안의 지방을 녹이는등 생리작용에서 생화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에부담을
    주고 혈관 속에 쌓여 급기야는 혈관을 막아서 사람을죽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31. 자동차를 만드는 데에 13000개의 부품이, 747제트 여객기를
    만드는데에 3,000,000개의 부속품이,
    우주왕복선을 만드는 데에는 5,000,000개의 부속품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에는 100조개의 세포 조직이 있고,
    25조개의 적혈구와 250억개의 백혈구가 있다. 심장은 1분에 4.7리터의 피를 퍼내고 혀에는 9,000개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
    이 얼마나 정교한 기계인가?
  32. 인간의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다.
  33. 인간은 위와 비장(脾臟=지라)의 50%,
    간의 70%, 내장의 80%, 한 개의 폐를 떼어 내도 살수 있다.
     
  34. 인간의 눈은 이상 조건에서 100,000가지의 색을
    구분할 수 있지 만 보통은 150가지를 구별해 낸다.
  35.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36. 아이들은 깨어 있을 때보다 잘 때 더 많이 자란다.
  37. 지문이 같을 가능성은 64,000,000,000대 1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
  38. 갓 태어난 아기를 아무도 만져 주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죽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병원에서는 시간을 나누어서
    교대로 간호원들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 준다.
     
  39. 개미는 자기 몸보다 50배나 무거운것을 들 수 있고,
    벌은 자기보다 300배 더 큰 것을 운반할 수 있는데,
    인간으로 보면 10톤짜리 트레 일러를 끌어야 한다.
  40. 보통 성인의 맥박은 1분에 70-80번인데,
    조그마한 새의 심장은 1분 에 1000번이 넘게 뛴다.
  41. 한 단어를 말하는데 650개의 근육중 72개가 움직여야 한다.
  42.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이 여자를 아름답 게 만든다.
  43. 자궁의 임신기간
    1. 코뿔소: 560일
    2. 기 린: 410일
    3. 낙 타: 400일
    4. 말 : 340일
    5. 인 간: 266일
    6. 원숭이: 237일
    7. 염 소: 151일
    8. 개 : 63일
    9. 고양이: 60일
    10. 토 끼: 30일
    11. 쥐 : 19일
    12. 주머니쥐:12일
     
  44. 남녀비교
    남자: 뇌의 무게: 1,417그램 

    여자: 뇌의 무게: 1,276그램       

    심장의 무게: 283그램

    심장의 무게: 227그램

    피: 5.7리터

    피: 5.5리터

    수분: 60%
    수분: 54%

    뼈: 18%

    뼈: 18% 지방: 18%

    지방: 28%
    뇌세포수: 평균 228억개
    뇌세포수: 평균 193억개
  45. 1평방 인치의 피부에는 19,500,000개의 세포와 1300개의 근육조직,
    78개의 신경 조직, 650개의 땀구멍 100개의 피지선, 65개의 털,
    20개의 혈관, 178개의 열감지기와 13개의 냉감지기가 있다.
  46. 혀의 맛을 알아내는 기관은 냄새를 맡는
    코의 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만약 눈을 감고 코도 막는다면 사과와 감자의
    맛을 구별해 내기가 힘들어진다.
  47. 신비하게도 여자들의 관절염은 여자들이 임신하자마자 다 사라진다.
  48. 피는 물보다 약 6배 진하다.
     
  49. 정자를 만들어 내는 공장인 고환은 온도가 낮아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므로 방열기구처럼 언제나 쭈글쭈글한
    주름투성이의 모양으로 매달려 있는 것이다.

    체온이 올라가면 세정관의 정자 생산이 중지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는 축 늘어져 되도록 몸에서 떨어져 있으려하고,
    추우면 오므라들어 몸안으로 기어든다.
  50. 몸의 열기는 80%가 머리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발을 따뜻하게 하려면 양말을 신는 것보다
    모자를 쓰는 것이 더 낫다.
  51. 눈 깜빡임은 눈을 보호하고 각막을 매끄럽게 하는데,
    한번 눈을 깜빡 거릴 때 1/40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1분에 평균 15번, 한 시간에 900 번,
    평생 동안 300,000,000번 정도 한다.
  52. 정자의 무게는 난자의 1/75 이다.
  53. 고환 두개는 25그램인데 오른쪽의 것이 더 크고 무겁다.
    이렇게 크기 와 높낮이가 다른 것은 서로 충돌의 위험을 배재하기 위함이다.
     
  54. 무게로 본 인체
    1. 뇌: 1.4킬로그램
    2. 심장: 130그램
    3. 간: 1,4킬로그램
    4. 지라: 198그램
    5. 고환2개: 25그램
    6. 난소: 7그램
    7. 자궁: 60그램
    8. 유방2개: 100그램
    9. 이자: 82그램
    10. 뼈: 9킬로그램
    11. 폐양쪽: 900그램
    12. 췌장: 85그램
    13. 신장2개: 290그램
    14. 방광: 1.1킬로그램
  55. 오른쪽 유방은 왼쪽 유방보다 약간 작다.
  56. 인간의 몸에서 하루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면
    2,340번 숨을 쉬며, 평균 3-4Km 정도를 움직이고
    120평방미터의 공기를 마시며 1.3Kg의 수분을 섭취한다.
    3.5Kg의 노폐물을 배설하며, 0.7리터의 땀을 흘리고
    4800단어를 말하며 750번 주요 근육을 움직인다.
    손톱은 0.0011684mm가 자라며 머리털은 0.435356mm가 자라고
    7,000,000개의 뇌세포를 활동 시킨다.
  57. 미소를 짓기 위해서는 14개의 근육운동이 필요하고 찡그리기 위해서는 72개의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58. 어두운 곳에서 잘 볼 수 있으려면 약 50-60초 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일단 조절만 되면 밝은 햇빛에서 보다 100,000배나 더 예민해진다.
    달이 뜨지 않은 밤에도 80Km정도의 먼산에 앉아있는
    사람도 볼 수 있 을 정도이다.
     
  59. 인간에게는 맛을 알아내는 9,000개의 미각이 있다.
    혀의 뒷부분은 쓴 맛, 중간부분은 짠맛, 앞쪽은 단맛을 느낀다.
    보통 새는 40-60개, 벌 새는 1000개, 박쥐는 800개, 돼지는 15,000개, 토끼는 17,000개, 소는 35,000개의 미각을 가지고 있다.
  60. 조로증(早老症)은 일생이 몇 해로 압축되어 진행되는 병이다.
    이 조로 증에 걸린 어린아이는 7-8세에 벌써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털이 빠지며 얼굴이 노인처럼 쭈글쭈글해 진다.뿐만 아니라 
    느끼는 것, 말이나 행동도 노인처럼 하다가 11-12세에 죽는다.
  61. 알콜 중독자인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보통 아기의
    평균 몸무게의 반밖 에 되지않고 키도 20%정도 작다.
    또 지능지수도 85를 넘지 못한다. 머리의 크기도 몹시 작으며
    얼굴, 팔다리등이 몹시 비정상이 된다.
    성장할 때도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이느리고 운동 능력도 떨어진다.
  62. 만약 맥주를 마시며 구두를 닦고 있다면 병이 들거나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구두약속의 니트로 벤젠은 인간의 피부에 쉽게 흡수되는 독성이
    있어서 폐에 들어가거나 음식물에 섞여 섭취되면 매우 위험하다.
    맥주 는 니트로 벤젠의 체내 침투를 돕는다고 한다.
  63. 식욕 과다증이라는 매우 이상하고 무서운 병이 있다.
    이 병에 걸리면 먹어도 식욕이 계속 일어난다.
    이 병에 걸린 어떤 소년은 하루에 15시 간동안 계속 먹으며
    10번 이상 대변을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48Kg의 체중이 129Kg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64. 파나마 운하를 건설할 때 처음 이 공사를 시작한 프랑스 정부는
    20000 명이 죽고 260,000,000달러를 소모한 후에야 포기하고 미국에 넘겼다. 미국은 1904년 이 공사를 인수한 후에 군의관
    윌리엄 코로호드 고가스 를 보내어 황열병의 원인을 알아보게 했다. 1년 안에 그는 그 병의 원 인이 모기에 있음을 알아내어
    황열병을 몰아내고 공사를 완공했다.
  65.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
    1. 물: 61,8%
    2. 백질: 16,6%
    3. 지방: 1,49%
    4. 질소: 3,3%
    5. 칼슘: 1,81%
    6. 인: 1,19%
    7. 칼륨: 0,24%
    8. 염분: 0,17%
    9. 마그네슘: 0,041%
    10. 철분: 0,0075%
    11. 아연: 0,0028%
    12. 구리: 0,00015%
    13. 망간: 0,00013%
    14. 옥소: 0,00004%
    15. 기타: 0,10082%
    인체의 구성원소:
    산소, 수소, 탄소, 질소, 인, 칼슘, 나트륨, 칼륨, 염소, 유황, 마그네슘, 비금속원소: 불소, 옥소, 붕소, 규소, 비소, 브롬, 전이원소: 바나듐 금속원소: 철, 아연, 망간,
    구리, 니켈, 코발트, 은, 칼륨 등
  66. 꿀 속에는 철,구리,망간,규소,염화 칼륨, 나트륨, 인, 알미늄,
    마그네 슘 등이 들어 있어 영양 덩어리이다.
  67. 고대 그리스에서는 금과 소금의 가치가 거의 비슷했고
    로마 시대에는 군인의 급료를 소금으로 지불했다.즉,소금(salt)이란
    말은라틴어의 급료(saliry)를의미하는 말 salarium에서 나온 말이다.
  68. 팝콘이란 튀긴 옥수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팝콘이란 6가지의 옥수수중의 한 종류일 뿐이다.
    팝콘만이 열에 튀겨지고 나머지 던트 콘이나 스위트 콘, 포드 콘,
    플라 워 콘, 플린트 콘은 말라 버리거나 쪼개져버린다.
     
  69. 우리가 실제로 마실 수 있는 물은 지구에 있는 물의 0.009% 밖에 안된다. 97%가 바닷물이고 2%는 얼음과 눈이다.
  70. 길이로 본 인체
    1. 입 ~ 식도: 45cm
    2. 위장: 27cm
    3. 소장: 6m
    4. 대장: 1,5m
    5. 십이지장: 23cm
    6. 입 ~ 항문 총길이: 5m 
    1. 인체의 핏줄은(동맥, 정맥, 모세혈관의 총길이) 120,000km이다.
      경부고속도로 왕복 900km 이니까,13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이다.
      지구둘레가 40,008km이니까, 지구를 3바퀴 돌 수 있는 길이이다.
      이렇게 긴 핏줄을 이해한다면 피가 맑아야 병이 없고
      오래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2. 성인의 보통 머리카락의 숫자는 10만개이다. 수염은 3만개,
      잔털은 30만 개이다. 머리카락의 성분은 아미노산, 탄소: 50%, 산소: 20%, 질소: 18%, 수소: 7%이다.
    3. 인체의 피부면적은 15,000 cm2 이다.
      땀구멍은 500만개이며, 신경종말 은 1000만개,
      뇌세포는 230억개, 세포수는 100조개,

      분자수는3불가사의9000자양구(39,000,000,000,000,000,000,000,000,000)개이다.
       
    4. STRONG>여자의 난자는 인체에서 가장 큰 세포이다.
      정자는 난자의 85,000분의 1크기이다.
      정자를 희석하여 튜브에 넣고 미세한 전류를 흐르게 하면
      음극에 X정자, 양극에 Y정자가 모인다.
      이 원리로 남, 녀 조절이 가능 하나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5. 귀청은 왜 있는가? 독한 냄새를 발하기 때문에 곤충이나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면 죽는다.
    6. 인체의 뇌는 어떤 상태일 때 가장 편안할까?
      뇌파로써 인간이 정말 편 안하게 있는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뇌가 편 안히 쉬고 있을 때는 8-14 사이클과,
      주파수가 낮은 알파파가 나오고 스트레스를 느낄때는
      주파수가 높아지며 14-20 사이클의 베타파가 나온 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뇌파를 측정함으로써 뇌에 가장 적합한 환경이
      어떤 것인가를 알수있다.그러면어떠한 환경이뇌를 편안하게 할까?
      풍경으로 말하자면, 대지와 나무가 있고,
      아름다운 공간에 미풍이 초목을 살랑살랑 흔드는
      그러한 환경이다. 게다가 졸졸 흐르는 물소리까지 더해지면
      뇌는 더욱 편안해질 것이다. 이것은 인류의 첫조상
      아담과 하와가 살았다는 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의 환경과 같다.

      사람은 마음 깊은 곳에서는 무릉도원 같은 기쁨의 동산을 꿈꾸며
      그리 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한 환경에서라면 영원히 사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현대의학은 인간의 질병의 근원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깨닫고
      결과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에게
      무공해 천연 자연을 물려주어 야 할 것이다.
      인체의 면역계가 그러한 환경에서 왕성히 활동할 것이다.
    7. 같은 병에 계속 걸리지 않는 것은 왜일까?
      체내에 침투한 세균 따위의 이물질을 공격하여 몸을 지켜 주는
      세포는 백혈구만이 아니다.
      임파구나 마크로파지가 그것으로 이물질을 잡아 먹는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은 세포를 대식세포라고 하는데, 최근 이속에 있는
      마크로파지는 단순히 적을 잡는 것뿐만 아니라 면역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마크로파지'는 자신이 한번 먹은 것은 그것이 어떠한 항원인가를 인식하고 정보화하여 그것을 면역계통에 전달한다고 한다.
      다시말해 '마크로파지'는 첫 대면한 적을 해치운 뒤에
      그것이 어떠한 성격이며 어떠한 약점을 갖고 있는지를
      종합 분석하여 면역 부분에 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정보를 받은 면역 부분은 그의 적(항원)에게 표적을 맞춘
      항체 (면역체)를 만들어,
      그것이 재투입될 때에는 재빨리 반격하여 퇴치할 수 있도록
      전선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 대식세포의 활동이 활발하면 할수록 몸은 당연히 높은 면역성을 지닌다.
      그렇게 되면 암 따위의 난 치병도 예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오늘날 면역학에서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 포유류라고 해서 월경을 하는 것은 아니다.
    월경은 수태를 하기 위해 준비된 태반이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일어난 것이므로 태생이 포유류 라면 모두 월경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포유류 가운데 월경을 하는 것은
    사람과 원숭이뿐이다.

    이렇게 말하면 "개가 월경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라고 말 할 사람이 있다.
    분명히 개도 출혈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배란에 의한 출혈이지
    수정란을 착상시키기 위해 준비된 자궁 내막의
    자리가 벗겨져 하는 출 혈은 아니므로 월경이라고 할 수 없다.

    또 고양이나 토끼, 족제비 등은 교미하지 않으면 배란이
    되지 않으므로 전혀 그런 출혈은 볼 수 없다. 한편 원숭이의 월경주기는
    짧은꼬리원숭이가 28일, 침팬지가 35일, 비비는 30-40일이다.
  2. 매일 1원씩 저축한다면 70년을 살 때 인간은 25,550원,
    80년을 살 때 29,200원 정도 저축을 할 수 있다.
    30,000원 정도 저축할 때쯤에는 관속에 갇혀 무덤에 들어가는 것이다. 돈에 집착을 버리고 살자.
  3. 낙태를 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살인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