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민박-구들놓은 전통황토집짓기
2008/04/20 오후 8:55 | 황토집짓기2-황토집공짜로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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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그란 황토방 종도리와 서까래를 올립니다
먼저 서까래를 올리기 전에 황토흙으로 마감한 벽체가 수평이 되도록 하고
그위에 서까래보다 가는 종도리를 1미터 20정도로 잘라 동그랗게 연결하여
종도리와 마지막 목천목과 꺾쇠로 움직이지 않게 박은다음
종도리와 종도리도 꺾쇠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그런 다음 서까래를 끝이 2센티 정도 되게 비스듬하게 깎아서 홈통에 끼우기 쉽게 만듭니다

서까래가 들어갈 홈통을 팔때는 서까래를 깎은 두께를 합한 둘레에
맞추어 홈통을 팝니다
홈�을 팠으면 지붕높이에 맞추어 지줏대를 새우고 구위에 홈통을 올리고 못으로 고정합니다

먼저 열십자로 나누어 사까래 4개를 끼우고 홈통 부분에 대못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서까래를 겁니다
4개의 서까래를 걸었으면 그 사이에 간격이 일정하도록 자로 재거나 눈대중으로 3개의 서까래를 겁니다.
그렇게 서까래를 걸면 모두 16개의 서까래가 부채살모양으로 예쁘게 걸리지요.
서까래를 더 넣고 싶으면 열십자 사이에 4개를 걸면 모두 20개가 되며
방의 평수에 따라 4개씩 더 추가하여 걸면 됩니다.
저희들은 방의 평수가 4.5평이라서 16개만 걸었습니다.
서까래를 모두 간격을 맞추어 건 다음 벽체 부분을 서까래와 종도리를 연결하여
꺾쇠를 박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지붕의 틀인 서까래를 모두 걸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14일째 황토집짓기 입니다.

 

출처 : 무위자연
글쓴이 : 무위자연 원글보기
메모 :
황토집-건강에 좋은 황토집짓기
2008/04/25 오전 8:27 | 황토집짓기2-황토집공짜로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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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피곤해서 하루 쉬었습니다.
오늘부터는 다른쪽 방 둥근 벽체를 쌓기로 합니다.
대문과 창문을 만들어서 모두 올려놓고 목천목을 놓아가면서
흙을 사이사이 꼼꼼하게 채워갑니다
벽체를 쌓을때 위아래의 수평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단 쌓을 때마다 수평자로 수평을 맞추어가며
흙을 쌓습니다.
그리고 목천목을 놓을때마다 큰망치로 목천목을 쾅쾅 내리쳐서 흙과
완전히 밀착이 되도록 합니다.
문틀과 창틀은 틈이 잘 벌어지는 곳이므로 더욱 흙을 꼼꼼히 채웁니다.
이곳을 허술하게 하면 나중에 바람이 새는 원인이 됩니다.
흙을 채우면서 손으로 다듬어 마감처리를 해나가면 나중에 틈이 생겨
손을 볼때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집을 지으면서 벽체를 쌓아나가는 일이 큰 일감이므로
천천히 꼼꼼하게 지어야 겠지요

여기까지가 15,16,17,18일 작업입니다



원본(야후본인블로그 : dagi9946)

 

출처 : 무위자연
글쓴이 : 무위자연 원글보기
메모 :

 

황토민박-황토집짓기2
2008/04/08 오후 8:00 | 황토집짓기2-황토집공짜로 배워봐요 | [무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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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짓기 3,4일째)

황토집을 짓느라 피곤해서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이 늦어졌습니다
오늘은 황토집짓기 3일째 작업을 올립니다

저희들이 짓는 집은 기초에서도 시멘트 한줌 들어가지 않고 지었으며
벽체 돌기초 부분도 모두 황토로 처리했습니다
시멘트는 시간이 지나거나 열을 받으면 푸석거리며 금이 가지만
황토는 열을 받으면 더 강해지고 조상들도 시멘트는 전혀 쓰지않고도 수백년을
견디는 견고한 집을 지었지 않습니까.

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멘트를 쓰지 않으면 튼튼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저희들이 황토지을 지어본 결과 기초에 시멘트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튼튼합니다.
그리고 돌기초 부분이 모두 아궁이에서 열기를 모으는 구들인데
그 중요한 곳에 시멘트로 칠갑을 하면 오히려 아파트보다 열기로 인해서
더 시멘트의 독을 많이 마시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되도록이면 인공적인 것을 넣지 않고 모두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흙과 돌 나무로만 집을 짓습니다.
저희들이 지은 집이 수명을 다할때 환경쓰레기가 되지않고
고스란히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서울에서 이곳 자연에 와서 자연을 빌어서 아름답게 가꾸며 살다가
하늘로 돌아갈 땐 흔적없이 가야되겠다는 자연주의의 생각이 제 사고입니다

자 그러면 집을 지어볼까요?
먼저 기초를 쌓으면서 만들어 놓은 아궁이 안쪽에 함실 아궁이를 만듭니다
함실아궁이는 불을 때기 위해 나무를 넣는 공간으로 함실아궁이에서 타오르는
불이 순조롭게 고개를 통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실 아궁이를 만들때 보통 적벽돌이나 시멘트 블록을 쓰지만
저희들은 돌과 흙으로 만들었습니다
함실아궁이를 만들면서 원형의 타원 앞 부분을 비스듬하게 기울여서
불이 잘 들어갈 수 있도록 기울여 놓습니다

함실아궁이의 폭은 20센티로 해서 긴 타원으로 만듭니다(길이 80센티에서 1미터,넓이는 아궁이 넒이 만큼합니다)
돌을 한켜 돌리고 난 다음 흙을 돌 사이사이에 꼼꼼히 바르고 또 그위에 돌을 올리고 황토를 바르고
하면서 구들의 머릿돌 밑부분이 놓일 곳보다 30센티 아래까지 쌓아나갑니다.

함실아궁이를 다 만들었으면 그높이 만큼 황토를 메꾸어야 하는데
먼저 바닥을 황토를 넣고 나무를 떡메 내리치듯이 쾅쾅 내리치면서 잘 다집니다.
바닥이 단단히 다져졌으면 그위에 숯을 뿌립니다
숯을 뿌리는 것은 숯이 몸에도 좋지만 아래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숯을 깐 다음 그 위에 황토흙을 다시 5센티 두께로 깔고 공병(빈병-소주병이나 각종 음료수병)을
깔아줍니다(그러면 불을 땔 때 공병안에 열기가 갖혀서 아궁이에 불이 꺼져도 열기가 오래간답니다)
공병을 다 깔았으면 그위에 다시 황토흙을 함실의 높이 만큼 채우고 다시 나무방망이로
쾅쾅 내리쳐서 바닥을 잘 다집니다(흙이 두껍게 깔려야 병이 깨지지 않겠지요)
바닥을 잘 다져야 구들을 놓아도 구들이 내려 앉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3,4일째 작업한 집짓기 입니다.


(참고)
바닥에 공병을 깔지않고 돌을 넣어도 됩니다
저희들은 4평짜리 동그란 방을 양쪽에 두개를 같이 짓고
중간에 거실을 네모나게 짓는데 한쪽방은 공병을 깔고 한쪽방은 돌을 깔아보았습니다
서로 비교해 보기위해서 입니다.


(원본 : 야후본인 블로그 dagi9946)


출처 : 무위자연
글쓴이 : 무위자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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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펜션-흙.나무.돌로만 짓는 황토집짓기
2008/04/08 오후 9:10 | 황토집짓기2-황토집공짜로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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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짓기 5,6일째)

그동안 비가 5일정도 오는 바람에 집짓기가 중단되었습니다.
비가 올때는 황토집도 비닐로 덮어주어 비에 젖지 않게 해줍니다.
저희집은 기둥이 없이 벽체가 먼저 올라가기 때문에 지붕을 나중에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구들을 놓는 날입니다.
먼저 함실아궁이 위에 20센티 높이의 돌로 고래의 중심을 잡습니다
먼저 앞부분에 한개 그 양옆으로 두개 또 구 양옆으로 두개 이런식으로 방의 크기에 따라
간격을 보아가며 놓습니다. 고래와 고래의 간격은 40센티 정도 되게 놓습니다
저희들은 둥근 방이라서 함실아궁이 부분은 폭이 조금 좁고 중간부분은 좀 넓게 고래를
놓았습니다
고래의 첫돌을 놓고 다음돌을 놓은다음 이맛돌(함실 아궁이 위의 큰돌)을 놓습니다.
이맛돌이 놓였으면 다시 고래돌을 놓아가면서 구들돌을 올립니다.
그리고 구들돌과 돌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납작한 돌로 잘 메꾸어가며 올리고
그 사이사이를 반죽이 잘된 황토흙으로 촘촘히 메꾸어 가면서 구들을 놓아 나갑니다.
구둘돌을 놓을 때는 솥뚜껑을 뒤집어 놓은 것처럼 중간 부분이 조금 들어가게 하고
방의 양옆이 조금 올라오게 옴폭하게 놓습니다.
그래야 방이 골고루 뜨겁습니다.

구들을 놓고 연기가 빠져나가는 굴뚝 부분의 연도 아래에 아궁이 깊이 만큼의
개자리를 벽에서 30센티 떨어지게 깊이 파고 그위에 구들을 놓아 마감합니다

구들돌을 모두 놓았으면 그위에 잘 반죽된 황토흙으로 수평을 맞추어 나가며
흙삽으로 매끄럽게 마감을 합니다

마감을 하고 3-4일 자연건조 시킨후 갈라진 부분을 메꾸어 나가도록 합니다.
황토로 마감을 하고 빨리 마르게 하려고 불을 세게 때면 바닥이 푸석거리고
금이 더 많이 갑니다.
지붕이 없어서 건조가 잘 되므로 자연 건조 시킵니다.


(여기까지가 5,6일째 작업한 황토집짓기 입니다)

출처 : 무위자연
글쓴이 : 무위자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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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짓기 2 - 준비작업)



얼음속에서 속울음처럼
조심스레 흐르던 집 앞 계곡물
이른 봄볕 다정스러워
졸-졸-졸 봄노래 부르네

가을에 태어난 집
낙엽 닮아 우수적이고
이 봄 너는 ,
어떤 모습으로 응-애 하려나

계곡이 봄비 먹고
더욱 힘차게 흐르는 날
예쁘게 태어날 너의 모습
보고 싶어라.

아기 엉덩이 처럼 말랑거리는 흙
쌓고 또 쌓아
봄볕 닮아 다사롭고
새싹 닮아 싱그러운
아! - 너를 출산하리.







지난 가을에 17평 동그란 황토집을 짓고, 다시 8평황토집을 짓기 위한 준비를 하며 - 시한수-

오늘부터 동그란 황토집을 짓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집 짓는 것을 배운것도 아니고 그저 책과 눈동냥으로 황토집을 벌써 5채 짓게 되었습니다.
집을 지을 때마다 이번엔 어떤 모습일까?
산모가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듯,
그런 설레임으로 새로 지을 집을 상상해 봅니다.

먼저 겨울에 주문해 둔 서까래 100개를 나무껍질을 낫으로 벗기고
(미리 비를 맞히거나 물을 뿌려서 불려두면 잘 벗겨짐)
그라인더로 뽀얀 속살이 드러나도록 갈면 지붕의 기틀인 서까래 준비가 끝납니다.
100개 정도 껍질을 벗기고, 그라인더로 갈려면 4일-5일 정도 걸립니다.
아직 밤에는 날씨가 쌀쌀해지므로 흙작업을 하기에는 이르니
미리 서까래와 판재 그리고 문틀을 대패로 밀어서 날이 풀려 본격적으로
집을 짓기 시작하면 곧바로 문틀과 서까래 그리고 지붕 판재를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서까래는 하루에 2-30개 정도름 깍으며, 하루 반나절 정도 여유있게 천천히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서까래 위에 올릴 소나무 판재를 전기대패로 한면만 밀어주면
소나무결이 예쁘고 매끈하게 되지요.
(한면은 방안 천장에서 보이고 한면은 지붕위로 향하기 때문에 한면만 밀어줍니다)
판재는 모두 200개 주문했구요. 창틀과 문틀이 30개 정도 됩니다.
창틀과 문틀은 4면 모두 깔끔하게 대패로 밀어 두어야 됩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은 살짝 각을 주면 모양도 예쁘고 날카로워서 다치는 것도 방지되겠지요.

아마 이 준비작업을 몇일 더 하고, 날씨가 풀리면 다음주 수요일쯤 집의 기초를
돌과 흙으로 쌓아 올리고 구들을 먼저 놓을 생각입니다.
흙이 젖어 있기 때문에 흙이 얼면 안되므로
날씨가 풀리는 걸 봐 가면서 기초작업을 할 생각입니다.

(가장 궁금해 하는 집짓기 준비 재료)
서까래 9자 50개, 12자 50개, 소나무 송판(지붕용)200개, 문틀 40개(넓이 30센티 두께15센티)
목천목(흙사이에 박을 나무토막)1000개, 황토흙 15톤 트럭 4대

비용: 나무값 500만원, 흙값 80만원 - 나무는 산림조합에서 구입( 지으면서 추가될 수도 있겠지요)
지붕위에 얹을 피죽과 잔듸와 꽃잔듸는 추후 주문예정이며,
그외 내부 경비는 지으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집을 짓는 것은 재료비가 집 짓는 총경비의 3분의 1 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인건비가 많이들기 때문에 황토집을 지을 줄 알고
서로 일하면서 부딪치지 않고 집을 지을 수 있는
마음맞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짓으면 싸게 집을 지을 수 있겠지요.
황토집은 워낙 잔손이 많이 가므로 인건비가 많이 드는데,

아니면 부부끼리 천천히 흙작업을 하다가

서까래 올릴때 주위의 도움을 받아도 되구요
직접 지으면 업자에게 맡기는 것보다 3분의1 가격에
건강에 좋은 아름다운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짓는 8평(방,주방,화장실,마루)정도의
작은 황토집은 초보자도 잘 보시면 지을 수 있으니,
황토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집짓는 과정을 기초부터 자세히 올릴테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가을에 제 블로그를 보시고 봄에 집 지을때 와 보시고자 하신분들이
많은데 직접 오셔서 보셔도 되고 블로그를 보셔도 됩니다.

8평 동그란황토집 2동을 짓는 재료입니다(벽체두께 35센티)
이번에는 8평짜리 쌍둥이 동그란황토집을 두동 나란히 짓습니다.
방 3평짜리 2개, 주방겸 거실6평, 화장실 2평, 마루 2평

방과 주방 화장실 모두 구들을 깔고 거실과 화장실은 구조상 아궁이에서 멀고
온수도 쓰야 되므로 화목보일러를 겸용으로 할 예정입니다.
기초돌을 쌓은 후 구들을 먼저 놓고 벽체를 쌓을 예정이므로 화장실과 거실까지 구들의
열기가 강할 경우 보일러는 깔지 않기로 합니다.

 

 

 

 

 

 


 


사진1 - 껍질 벗기지 않은 서까래
사진2 - 낫으로 껍질 벗긴 서까래
사진3 - 낫으로 껍질 벗긴후 그라인더로 깔끔하게 갈아 놓은 서까래
사진4 - 송판과 문틀 창틀을 전기대패로 밀어놓은 모습
사진5 - 벽체의 흙사이에 넣을 목천목
사진6 - 집의 기초를 쌓을 자연미가 뭍어난 검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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