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맥과 경혈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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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학회는 아래의 경맥과 경혈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경혈들을 선택하여 크릭하시면 사진과 설명이 나옵니다.

  • 각손(角孫, 2개 혈TE20)     각손(角孫, 2개 혈GB9-1)     간사(間使, 2개 혈PC5)     간유(肝 , 2개 혈BL18)     강간(强間, 1개 혈GV18)     객주인(客主人, 2개 혈GB3)     거골(巨骨, 2개 혈LI16)     거궐(巨闕, 1개 혈CV14)     거료(巨 , 2개 혈ST3)     거료(居 , 2개 혈GB29)     건리(建里, 1개 혈CV11)     격관(膈關, 2개 혈BL46)     격유(膈 , 2개 혈BL17)     견료(肩 , 2개 혈TE14)     견외유(肩外喩, 2개 혈SI14)     견우(肩 , 2개 혈LI15)     견정(肩貞, 2개 혈SI9)     견정(肩井, 2개 혈GB21)     견중유(肩中喩, 2개 혈SI15)     결분(缺盆, 2개 혈ST12)     경거(經渠, 2개 혈LU8)     경골(京骨, 2개 혈BL64)     경문(京門, 2개 혈GB25)     계맥( 脈, 2개 혈TE18)     고방(庫房, 2개 혈ST14)     고황유(膏 , 2개 혈BL43)     곡골(曲骨, 1개 혈CV2)     곡빈(曲 , 2개 혈GB7)     곡원(曲垣, 2개 혈SI13)     곡지(曲池, 2개 혈LI11)     곡차(曲差, 2개 혈BL4)     곡천(曲泉, 2개 혈LR8)     곡택(曲澤, 2개 혈PC3)     곤륜(崑崙, 2개 혈BL60)     공손(公孫, 2개 혈SP4)     공최(孔最, 2개 혈LU6)     관문(關門, 2개 혈ST22)     관원(關元, 1개 혈CV4)     관원유(關元 , 2개 혈BL26)     관충(關衝, 2개 혈TE1)     광명(光明, 2개 혈GB37)     교신(交信, 2개 혈KI8)     구미(鳩尾, 1개 혈CV15)     구허(丘墟, 2개 혈GB40)     권료( , 2개 혈SI18)     궐음유(厥陰 , 2개 혈BL14)     귀래(歸來, 2개 혈ST29)     규음(足竅陰, 2개 혈GB44)     규음(頭竅陰, 2개 혈GB11)     극문( 門, 2개 혈PC4)     극천(極泉, 2개 혈HT1)     근축(筋縮, 1개 혈GV8)     금문(金門, 2개 혈BL63)     급맥(急脈, 2개 혈LR12)     기문(箕門, 2개 혈SP11)     기문(期門, 2개 혈LR14)     기사(氣舍, 2개 혈ST11)     기충(氣衝, 2개 혈ST30)     기해(氣海, 1개 혈CV6)     기해유(氣海 , 2개 혈BL24)     기혈(氣穴, 2개 혈KI13)     기호(氣戶, 2개 혈ST13)

 

  • 낙각(絡却, 2개 혈BL8)     내관(內關, 2개 혈PC6)     내정(內庭, 2개 혈ST44)     노궁(勞宮, 2개 혈PC8)     노식( 息, 2개 혈TE19)     뇌공(腦空, 2개 혈GB19)     뇌유( 喩, 2개 혈SI10)     뇌호(腦戶, 1개 혈GV17)     뇌회( 會, 2개 혈TE13)     누곡(漏谷, 2개 혈SP7)

 

  • 단중( 中, 1개 혈CV17)     담유(膽 , 2개 혈BL19)     대거(大巨, 2개 혈ST27)     대도(大都, 2개 혈SP2)     대돈(大敦, 2개 혈LR1)     대릉(大陵, 2개 혈PC7)     대맥(帶脈, 2개 혈GB26)     대영(大迎, 2개 혈ST5)     대장유(大腸 , 2개 혈BL25)     대저(大 , 2개 혈BL11)     대종(太鐘, 2개 혈KI4)     대추(大椎, 1개 혈GV14)     대포(大包, 2개 혈SP21)     대혁(大赫, 2개 혈KI12)     대횡(大橫, 2개 혈SP15)     도도(陶道, 1개 혈GV13)     독비(犢鼻, 2개 혈ST35)     독유(督 , 2개 혈BL16)     동자료(瞳子 , 2개 혈GB1)     두유(頭維, 2개 혈ST8)     두임읍(頭臨泣, 2개 혈GB15)

 

  • 명문(命門, 1개 혈GV4)     목창(目窓, 2개 혈GB16)     미충(眉衝, 2개 혈BL3)

 

  • 방광유(膀胱 , 2개 혈BL28)     백호(魄戶, 2개 혈BL42)     백환유(白環 , 2개 혈BL30)     백회(百會, 1개 혈GV20)     병풍(秉風, 2개 혈SI12)     보랑(步郞, 2개 혈KI22)     복결(腹結, 2개 혈SP14)     복애(腹哀, 2개 혈SP16)     복참(僕參, 2개 혈BL61)     복토(伏兎, 2개 혈ST31)     본신(本神, 2개 혈GB13)     부극(浮 , 2개 혈BL38)     부돌(扶突, 2개 혈LI18)     부류(復溜, 2개 혈KI7)     부백(浮白, 2개 혈GB10)     부분(附分, 2개 혈BL41)     부사(府舍, 2개 혈SP13)     부양(付陽, 2개 혈BL59)     불용(不容, 2개 혈ST19)     비관(脾關, 2개 혈ST32)     비뇌(臂 , 2개 혈LI14)     비양(飛陽, 2개 혈BL58)     비유(脾 , 2개 혈BL20)

 

  • 사독(四瀆, 2개 혈TE9)     사만(四滿, 2개 혈KI14)     사백(四白, 2개 혈ST2)     사죽공(絲竹空, 2개 혈TE23)     삼간(三間, 2개 혈LI3)     삼양락(三陽絡, 2개 혈TE8)     삼음교(三陰交, 2개 혈SP6)     삼초유(三焦 , 2개 혈BL22)     상거허(上巨虛, 2개 혈ST37)     상곡(上谷, 2개 혈KI17)     상관(上關客主人, 2개 혈GB3)     상구(商丘, 2개 혈SP5)     상렴(上廉, 2개 혈LI9)     상료(上 , 2개 혈BL31)     상성(上星, 1개 혈GV23)     상양(商陽, 2개 혈LI1)     상완(上脘, 1개 혈CV13)     석관(石關, 2개 혈KI18)     석문(石門, 1개 혈CV5)     선기(璇璣, 1개 혈CV21)     소락(消 , 2개 혈TE12)     소료(素 , 1개 혈GV25)     소부(少府, 2개 혈HT8)     소상(小商, 2개 혈LU11)     소장유(小腸 , 2개 혈BL27)     소충(小衝, 2개 혈HT9)     소택(小澤, 2개 혈SI1)     소해(內小海, 2개 혈HT3)     소해(外小海, 2개 혈SI8)     속골(束骨, 2개 혈BL65)     솔곡(率谷, 2개 혈GB8)     수구(水溝, 1개 혈GV26)     수도(水道, 2개 혈ST28)     수돌(水突, 2개 혈ST10)     수분(水分, 1개 혈CV9)     수삼리(手三理, 2개 혈LI10)     수오리(手五里, 2개 혈LI13)     수천(水泉, 2개 혈KI6)     슬관(膝關, 2개 혈LR7)     승광(承光, 2개 혈BL6)     승근(承筋, 2개 혈BL56)     승령(承靈, 2개 혈GB18)     승만(丞滿, 2개 혈ST20)     승부(承扶, 2개 혈BL36)승산(承山, 2개 혈BL57)     승읍(承泣, 2개 혈ST1)     승장(承奬, 1개 혈CV24)     식두(食竇, 2개 혈SP17)     신궐(神闕, 1개 혈CV8)     신당(神堂, 2개 혈BL44)     신도(神道, 1개 혈GV11)     신맥(申脈, 2개 혈BL62)     신문(神門, 2개 혈HT7)     신봉(神封, 2개 혈KI23)     신유(腎 , 2개 혈BL23)     신장(神臟, 2개 혈KI25)     신정(神庭, 1개 혈GV24)     신주(身柱, 1개 혈GV12)     신회( 會, 1개 혈GV22)     심유(心 , 2개 혈BL15)

 

  • 아문( 門, 1개 혈GV15)     액문(液門, 2개 혈TE2)     양강(陽綱, 2개 혈BL48)     양계(陽谿, 2개 혈LI5)     양곡(陽谷, 2개 혈SI5)     양관(膝陽關, 2개 혈GB33)     양관(腰陽關, 1개 혈GV3)     양교(陽交, 2개 혈GB35)     양구(梁丘, 2개 혈ST34)     양로(養老, 2개 혈SI6)     양릉천(陽陵泉, 2개 혈GB34)     양문(梁門, 2개 혈ST21)     양백(陽白, 2개 혈GB14)     양보(陽輔, 2개 혈GB38)     양지(陽池, 2개 혈TE4)     어제(魚際, 2개 혈LU10)     여구( 溝, 2개 혈LR5)     여태( 兌, 2개 혈ST45)     연곡(然谷, 2개 혈KI2)     연액(淵腋, 2개 혈GB22)     열결(列缺, 2개 혈LU7)     염천(廉泉, 1개 혈CV23)     영대(靈臺, 1개 혈GV10)     영도(靈道, 2개 혈HT4)     영향(迎香, 2개 혈LI20)     영허(靈墟, 2개 혈KI24)     예풍( 風, 2개 혈TE17)     오리(手五里, 2개 혈LI13)     오리(足五里, 2개 혈LR10)     오처(五處, 2개 혈BL5)     오추(五樞, 2개 혈GB27)     옥당(玉堂, 1개 혈CV18)     옥예(屋 , 2개 혈ST15)     옥침(玉枕, 2개 혈BL9)     온류(溫留, 2개 혈LI7)     완골(手腕骨, 2개 혈SI4)     완골(頭完骨, 2개 혈GB12)     외관(外關, 2개 혈TE5)     외구(外丘, 2개 혈GB36)     외릉(外陵, 2개 혈ST26)     요유(腰 , 1개 혈GV2)     용천(涌天, 2개 혈KI1)     욱중(彧中, 2개 혈KI26)     운문(雲門, 2개 혈LU2)     위양(委陽, 2개 혈BL39)     위유(胃 , 2개 혈BL21)     위중(委中, 2개 혈BL40)     위창(胃倉, 2개 혈BL50)     유근(乳根, 2개 혈ST18)     유도(維道, 2개 혈GB28)     유문(幽門, 2개 혈KI21)     유부( 府, 2개 혈KI27)     유중(乳中, 2개 혈ST17)     은교( 交, 1개 혈GV28)     은문(殷門, 2개 혈BL37)     은백(隱白, 2개 혈SP1)     음곡(陰谷, 2개 혈KI10)     음교(陰交, 1개 혈CV7)     음극(陰 , 2개 혈HT6)     음렴(陰廉, 2개 혈LR11)     음릉천(陰陵泉, 2개 혈SP9)     음도(陰都, 2개 혈KI19)     음시(陰市, 2개 혈ST33)     음포(陰包, 2개 혈LR9)     응창(膺窓, 2개 혈ST16)     의사(意舍, 2개 혈BL49)     의희( , 2개 혈BL45)     이간(二間, 2개 혈LI2)     이문(耳門, 2개 혈TE21)     인영(人迎, 2개 혈ST9)     일월(日月, 2개 혈GB24)     임읍(足臨泣, 2개 혈GB41)     임읍(頭臨泣, 2개 혈GB15)

 

  • 자궁(紫宮, 1개 혈CV19)     장강(長强, 1개 혈GV1)     장문(章門, 2개 혈LR13)     전곡(前谷, 2개 혈SI2)     전정(前頂, 1개 혈GV21)     전중( 中, 1개 혈CV17)     정명(睛明, 2개 혈BL1)     정영(正營, 2개 혈GB17)     조구(條口, 2개 혈ST38)     조해(照海, 2개 혈KI5)     족삼리(足三里, 2개 혈ST36)     족오리(足五里, 2개 혈LR10)     족임읍(足臨泣, 2개 혈GB41)     주료( , 2개 혈LI12)     주영(周榮, 2개 혈SP20)     중극(中極, 1개 혈CV3)     중도(中都, 2개 혈LR6)     중독(中瀆, 2개 혈GB32)     중려내유(中 內 , 2개 혈BL29)     중료(中 , 2개 혈BL33)     중봉(中封, 2개 혈LR4)     중부(中府, 2개 혈LU1)     중완(中脘, 1개 혈CV12)     중저(中渚, 2개 혈TE3)     중정(中庭, 1개 혈CV16)     중주(中注, 2개 혈KI15)     중추(中樞, 1개 혈GV7)     중충(中衝, 2개 혈PC9)     지구(支溝, 2개 혈TE6)     지기(地機, 2개 혈SP8)     지실(志室, 2개 혈BL52)     지양(至陽, 1개 혈GV9)     지오회(地五會, 2개 혈GB42)     지음(至陰, 2개 혈BL67)     지정(支正, 2개 혈SI7)     지창(地倉, 2개 혈ST4)     질변(秩邊, 2개 혈BL54)

 

  • 차료(次 , 2개 혈BL32)     찬죽( 竹, 2개 혈BL2)     척중(脊中, 1개 혈GV6)     척택(尺澤, 2개 혈LU5)     천계(天谿, 2개 혈SP18)     천돌(天突, 1개 혈CV22)     천료(天 , 2개 혈TE15)     천부(天府, 2개 혈LU3)     천용(天容, 2개 혈SI17)     천유(天 , 2개 혈TE16)     천정(天鼎, 2개 혈LI17)     천정(天井, 2개 혈TE10)     천종(天宗, 2개 혈SI11)     천주(天柱, 2개 혈BL10)     천지(天池, 2개 혈PC1)     천창(天窓, 2개 혈SI16)     천천(天泉, 2개 혈PC2)     천추(天樞, 2개 혈ST25)     천충(天衝, 2개 혈GB9)     첩근(輒筋, 2개 혈GB23)     청궁(聽宮, 2개 혈SI19)     청랭연(淸冷淵, 2개 혈TE11)     청령(靑靈, 2개 혈HT2)     청회(聽會, 2개 혈GB2)     축빈(築賓, 2개 혈KI9)     충문(衝門, 2개 혈SP12)     충양(衝陽, 2개 혈ST42)

 

  • 태계(太谿, 2개 혈KI3)     태단(兌端, 1개 혈GV27)     태백(太白, 2개 혈SP3)     태연(太淵, 2개 혈LU9)     태을(太乙, 2개 혈ST23)     태종(太鐘, 2개 혈KI4)     태충(太衝, 2개 혈LR3)     통곡(足通谷, 2개 혈BL66)     통곡(腹通谷, 2개 혈KI20)     통리(通里, 2개 혈HT5)     통천(通天, 2개 혈BL7)

 

  • 편력(偏歷, 2개 혈LI6)     폐유(肺 , 2개 혈BL13)     포황(胞 , 2개 혈BL53)     풍륭(豊隆, 2개 혈ST40)     풍문(風門, 2개 혈BL12)     풍부(風府, 1개 혈GV16)     풍시(風市, 2개 혈GB31)     풍지(風池, 2개 혈GB20)

 

  • 하거허(下巨虛, 2개 혈ST39)     하관(下關, 2개 혈ST7)     하렴(下廉, 2개 혈LI8)     하료(下 , 2개 혈BL34)     하완(下脘, 1개 혈CV10)     함곡(陷谷, 2개 혈ST43)     함염( 厭, 2개 혈GB4)     합곡(合谷, 2개 혈LI4)     합양(合陽, 2개 혈BL55)     해계(解谿, 2개 혈ST41)     행간(行間, 2개 혈LR2)     현로(縣 , 2개 혈GB5)     현리(縣釐, 2개 혈GB6)     현종(懸鍾, 2개 혈GB39)     현추(懸樞, 1개 혈GV5)     혈해(血海, 2개 혈SP10)     협거(頰車, 2개 혈ST6)     협계(俠谿, 2개 혈GB43)     협백(俠白, 2개 혈LU4)     혼문(魂門, 2개 혈BL47)     화개(華蓋, 1개 혈CV20)     화료(禾 , 2개 혈LI19)     화료(和 , 2개 혈TE22)     환도(環跳, 2개 혈GB30)     활육문(滑肉門, 2개 혈ST24)     황문( 門, 2개 혈BL51)     황유( , 2개 혈KI16)     회양(會陽, 2개 혈BL35)     회음(會陰, 1개 혈CV1)     회종(會宗, 2개 혈TE7)     횡골(橫骨, 2개 혈KI11)     후계(後谿, 2개 혈SI3)     후정(後頂, 1개 혈GV19)     흉향(胸鄕, 2개 혈S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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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의 위치』


▶간 

횡격막 바로 밑, 복강의 우측상부에 위치하고 무게는 1.2~1.7kg이다. 위쪽은 둥글고 밑은 우묵하며, 좌우의 엽으로 가라져 있으며 우엽이 좌엽보다 두껍고 크다.

*간이 하는일
-담즙을 만든다.
간에서는 하루에 600cc(박카스 6병)정도의 담즙(쓸개물)을 만들어 소장으로 보내어 소화를 돕는다. 담즙은 음식물 중에서 기름기(지방분)을 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 병으로 담즙의 흐름이 어려우면 황달을 일으킨다. 대변의 색이 노란것은 담즙의 색이다.

-혈액을 만드는 일을 한다.
피속에 있는 적혈구의 성숙을 돕는 물질을 만든다.

-혈액을 저장해 둔다.
혈액을 저장해 두었다가 피를 많이 흘렸을때 저장한 혈액을 동원한다.

-알부민을 만든다.
영양분의 하나인 알부민은 간에서 만든다.

-해독작용을 한다.
혈액속에 있는 독이 있는 물질을 독을 없애 뽑아내어 담즙에 섞어 배설한다.

* 이밖에도 간에서는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오장육부중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것이 간이다.

<한의학에서 보는 간>
-간은 혈액을 담고 있다.
-간은 인체의 근건 즉 힘줄을 다스린다. 그래서 간에 병이 들면 몸에 마비가 온다고 보고 있다. -간은 오관에서는 눈과 직결됐다고 본다. 그래서 간이 병들면 저절로 눈물이 나오고, 눈이 흐리며, 눈이 부셔 햇볕을 쳐다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간은 손,발톱과도 관계가 있다. 간이 건강하며 손톱이 윤기가 나고 실하며, 간이 병들면 손톱이 얇아지고, 검푸르며 윤기가 없어진다.
-간은 피로원천이다. 간에 병이 생기면 아주 피로해 진다. 큰 이유없이 피로하면 간의 병을 의심해야 한다.

▶담낭 

간의 우엽의 하부에 붙어 있는 용적 70ml의 주머니로서, 크기는 약 7~10cm이다. 이곳에 담즙이 일시적으로 저장된다. 담낭에서 나온 담낭관은 간관과 합쳐진 후 총담관이 되어 12지장에 이르러 췌관과 합쳐져 12지장유두에 개구(開口)한다.

*담이 하는 일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물)을 그 속에 저장하며 담즙 속에 있는 물기를 12분의 1까지 쫄아들게 즉, 농축시키는 일을 한다. 그리고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내려오게 되면 반사적으로 담낭이 수축되며 담즙을 쏟아내어 총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을 내려보낸다. 총담관이나 간관에 담석이 막히거나, 간 또는 담낭에 병이 생겨 담즙의 배석이 안되면 결국 답즙 성분이 피속으로 거꾸로 흘러들어 황달이 일어난다. 담즙 즉 쓸개즙은 간에서 하루 약 600cc(박카스 6병)정도가 만들어져 담낭에 보관된다. 담즙의 색깔은 미녹색이다. 이 미녹색이 물에 풀어지면 노란색을 띠는데 대변의 노란색이 담즙색이다. 담즙은 소장속에서 지방분 즉, 기름기를 소화하는데 작용한다.

<한의학에서 보는 담>
담의 색은 검고 그 형상은 거꾸로 매달은 표주박과 같다고 하였으며 간에 붙어 있고 깨끗한 즙 세홉을 담고 있는데 드나드는 구멍이 없다고 하였다. 담은 겨드랑이 밑을 주관하고 있으며, 결단력과 용감성을 주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고로 담기가 활발하면 병기운이 침범하지 못하여 여러가지 병을 막을수 있다는 것이다.

▶심장 

흉강의 중앙에 있는 종격의 하부에서 양쪽 폐 사이에 끼어 있으며 횡격막 위에 얹혀 있다.

심장의 2/3가 신체 정중선의 좌측에 있고 나머지 1/3이 우측에 있다. 사람의 주먹 크기 정도이며 원추형이며, 길이는 12~15cm, 무게는 250~300g, 모양은 피만고추와 흡사하다. 위쪽은 뭉특하고 둥글며 끝은 뽀족하여 이것을 심첨이라 하는데 이 심첨은 왼쪽 젖꼭지 밑의 앞 가슴에 가깝게  닿아 있다. 왼쪽 가슴을 눌러보면 손에 툭툭 와닿는 것이 심첨박동이다. 심장 속을 심내강이라 하는데 네 칸으로 나누어 있고 심장에는 여덟 개의 혈관이 출입하고 있으며 심장의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한다.  

*심장이 하는 일
심장은 온 몸에서 모여든 정맥혈을 폐로 보내어 산소를 공급받은 동맥혈을 다시 받아 들여 이것을 온몸에 나누어 주는 펌프역할을 하고 있다. 심장은 1분간 70-80회를 박동하고 있다. 이 박동이 빠르면 열이오르고 늦으면 차진다.

<한의학에서 보는 심장>
-심장에서 생명을 주관하고 있다.
심장의 움직임이 멎는것이 죽음이다. 그래서 심장은 생명의 근본으로 보고 있다.

-심장에 정신이 깃들여 있다.
사람의 정신활동과 의식 및 모든 생각이 모두 심장에 있으며 똑똑하고 똑똑치 못함이 모두 심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심장은 혈맥을 주관하고 있다.
혈맥은 혈관의 옛말이다. 혈관은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고 받아들이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심장의 상태는 얼굴에 나타난다.
심장이 건강하고 마음이 화평한 것은 얼굴을 보면 알수 있다는 뜻이다.
심장이 약하면 얼굴색이 창백하고, 심장이 지나치게 활동하면 얼굴이 뻘겋게 되고 숨을 헐떡인다. 심장이 화평하면 늘 웃는 얼굴이다. 우리 말에 홍안 백발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머리가 허옇게 늙었는데도 생명의 근본인 심장이 튼튼하고 정상이라 얼굴이 붉다는 뜻이다. 즉 장수하겠다는 말이다.

-심장은 혀와 직결되어 있다.
심장의 움직임과 심장에 병이 생긴것은 혀와 직결된다는 말이다. 마음이 편하면 음식 맛도 제대로 나며, 흥분하면 혀가 뻣뻣해져 말이 잘 안되며,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하면 말문이 막히고 또 울화병으로 말을 못하게 되는 것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소장 

직경 2~3cm, 길이 6~7m의 가늘고 긴 관으로서, 12지장, 공장, 회장의 3부분으로 구분한다.

*십이지장: 길이 25cm로서 손가락 12개의 폭에 해당한다. C자형으로 상부, 하행부, 수평부 및 상행부를 구별한다.

*공장: 12지장에 이어지는 소장부분의 위 2/5로서 복강의 좌상부를, 회장은 아래 3/5이며 복강의 우하부를 위치.

*소장이 하는 일
소장은 꿈틀 꿈틀 움직이는 연동 운동을 하며 내용물을 항문쪽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소장 속의 점막에는 장액을 만들어 내는 장선이 있는데 여기서 소화흡수를 하는데 필요로 되는 끈적끈적한 알카리성액을 만들어 낸다. 소장에서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중에서 영양분을 빨아들이는데 주로 췌액의 작용에 의한다. 그리고 쓸개즙(담즙)과 장액이 소화흡수를 돕는다. 물도 영양분의 일종으로 주로 소장에서 빨아들인다.

<한의학에서 보는 소장>
관원혈이 배꼽 밑의 3치(9Cm정도)에 있는데 이것이 소장의 막이라 하였으며 등쪽으로는 18번째 등뼈 바로 밑의 양쪽에 소장유혈이 있는데 이것이 소장이 위치한 곳이라 하였다. 소장은 음식물 중 수곡(물과 곡식)을 소화하여 깨끗하고 탁한 것을 갈라 놓는 일을 주관한다고 하였다. 수액은 방광으로 보내고 음식 찌꺼기는 대장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장의 기가 불건전하면 대소변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위 

횡격막 바로 밑, 복강의 좌측에 있는 큰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J자 모양이다. 윗부분의 넓은 곳을 위저, 아래쪽 십이지장에 연속되는 좁은 부위를 유문부, 그리고 이 두 부위 사이를 체부라고 한다.

*위가 하는일
위는 일정한 사이를 두고 율동적으로 되풀이 되는 운동을 한다. 이운동에 의하면 음식물을 위액과 섞으며 묽은 죽과 같이 부수어 놓는 일을 한다. 이것을 위의 소화작용이라하며 죽과 같이 된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일도 한다. 위가 정상인 경우는 3-5시간에 소화되어 소장으로 내려보낸다. 위에서는 영양분을 거의 흡수하지 않고 알콜과 약간의 당분을 흡수할 뿐이다.

<한의학에서 보는 위>
위를 태창 또는 두라고도 한다. 위는 육부 중에서 가장 으뜸되는 것으로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시장 같은 것이라 하였으며 수곡(음식물)을 받아 들여 여기서 정기를 얻어 온 몸에 공급한다고 믿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위는 오장육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극히 중요한 장기라고 설명되고 있다. 만약 위에 병이 생기면 위기가 약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다른 장부에 영향을 주고 혹은 질병으로 몰고 간다고 봤음

▶비장 

복강의 좌상보, 좌측 제8~11늑골의 후부위에 위치하며 상면은 횡격막에, 앞면은 위저에 접하고 있다. 대체적인 타원형으로 암자색을 한 실질기관이다. 비장의 무게는 약 200g, 길이는 12cm이다. 바깥쪽은 불룩하고 안쪽면은 위와 신장에 붙어 있다. 인체에서 가장 큰 임파기관이다. 

*비(비와 췌)가 하는 일
-비가 하는일 혈액을 만드는 일과 혈액을 저장하는 일, 쓸모없는 적혈구를 파괴하는 일, 피속에 균이 들어 오면 이것을 없애주는 면역체를 만드는 일 및 임파구를 만들어 저장하는 일 등을 하고 있다.

▶췌장 

삼각형 모양의 선으로서, 그 두부는 십이지장의 ㄷ자 고리에 들어가 있으며, 두부에서 왼편으로 가면서 점점 폭이 가늘게 되는데 그 끝을 미부(尾部)라고 하며 비장에 닿아 있다. 췌장은 아주 큰 소화선 즉 소화액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써 위의 뒤쪽 허리뼈 1~2번째의 앞에 가로 누워 있다.

-췌가 하는 일
췌장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큰일을 한다.
하나는 만들어진 췌액을 십이지장으로 해서 소장속으로 보내어 소화흡수를 돕는 일을 하고,
하나는 "란겔한스씨도"라는 세포에서 호르몬 "인슐린"을 만들어 직접 피속이나 임파속으로 넣어주어 피속의 당분(설탕)의 양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이 "인슐린"의 생산이 모자라면 피소에 당분이 지나치게 남아돌게 되며 당뇨병을 일으키게 된다.

<한의학에서 보는 비장>
한의학에서는 오장의 비를 실제로 비와 췌를 합해서 설명하고 있다

▶폐 

폐는 우측에 3개, 좌측에 2개의 폐엽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폐엽의 표면은 흉막이라는 섬유성 막으로 싸여 있다. *좌우 폐의 사이에는 심장*큰 혈관*신경 및 식도들이 들어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것을 종격이라 한다. 높이 약25cm, anrpsms dir 500~650g이며, 폐는 기관지, 가는 기관지, 폐포, 폐동맥 및 폐정맥의 가지들로 덩어리져 있다. 색갈은 검붉은 색으로 말랑말랑하며 탄력성이 있는 스폰지 모양의 장기이다.

*폐가 하는 일
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들이 일을 하여야 하는데 이들 중에서 폐가 으뜸되는 장기이다. 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는 숨을 쉴때 공기가 들어 오는 길 즉, 기도이고 폐에서 공기속에 있는 산소를 피속으로 넣어 주고, 피속에 있는 탄산가스를 뽑아 내어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있는것이다.
숨을 내 뱉는 것을 "호"라하고 숨을 들이쉬는 것을 "흡"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호흡이라 한다. 호흡을 하는데는 횡격막 즉 명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숨을 들여 마실때 배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은 명치가 밑으로 내려 오기 때문이다. 호흡의 횟수가 연령과 남녀에 따라 약간 다르다. 대체로 다음과 같다.
초생아 5 - 6세까지 15 - 20세 성 인
60 - 70회 25 - 26회 20회 16 - 17회
운동을 하여 몸안에 산소가 많이 필요하면 자연히 호흡회수가 늘어나고, 몸에 열이 있다던지, 심장에 병이 있다던지, 또는 호흡기계에 병이 있으면 호흡회수가 많아진다.

<한의학에서 보는 폐>
한의학에서 폐는 사람 어깨와 같이 생겼고 크게 둘로 나누어져 있다. 폐가 하는 일을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폐는 기를 주관하고 숨 쉬는 일을 맡고 있다.
폐는 자연속에 있는 공기를 들여 마셔 이것을 사람의 기에 넣어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또 몸안에 있는 진기 즉,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데 꼭 필요로 되는 기를 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폐는 상부지관이다.
상부지관이란 말은 정부기관의 재상 즉 영의정과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재상이 왕을 모시고 도와 나라 일을 하듯이, 폐도 사람
몸안에서 왕에 해당하는 심장을 도와 혈액순환을 조절하고, 기혈 즉, 기와 피를 고르고 순조롭게 흐르게 하며 다른 오장도 잘 협조한다는 뜻이다.

-폐는 피모를 주관한다.
피모는 사람의 살 가죽과 거기에 솟아난 털을 말한다. 폐에 병이 있으면 피부로 나오는 땀이 안 나오고 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자한 및 밥중에 잠자라에서 흘리는 땀인 도한은 폐가 인신의 피모를 주관하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폐는 코와 직결되어 있다.
폐는 호흡으로 인해 공기가 출입하는 문이기 때문에 폐가 살아 움직이고, 폐에 병이 생긴 것이 코로 직결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폐가
찬바람에 의해 상하게 되면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며 냄새를 맡을수 없게 되는 것은 바로 이것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며, 폐에 열이
심하면 기침을 하고 숨을 헐떡거리며, 숨을 몰아 쉴때 코가 벌렁거림은 코와 폐가 직결된 때문이다.

-폐는 목구멍과 목소리까지 주관한다.
목구멍은 폐기가 드나드는 통로이고, 목소리를 내는 으뜸되는 곳은 폐이다. 그래서 폐에 병이 생기면 왕왕 목구멍에도 병이 같이 생기고, 음성에도 변화가 오는데 목이 쉬거나 또는 말 소리가 가늘고 약하게 나오며 아주 안 나오기도 한다.

▶대장 

길이는 약 1.5m, 직경은 약 7cm되는 굵은 관으로 된 기관이다. 체내에 있는 위치에 따라 구분한다. 회장에 이어 맹장으로 시작하여 상행결장이 되어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횡행결장이 된 후 아래로 내려오는 하행결장이 된다. 그 다음은 골반 내에 S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S상결장이 되고, 직장이 된 후 항문에서 끝난다.

*대장이 하는 일
대장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분포되어 있어 운동을 조절한다.
대장의 운동으로 변이 항문쪽으로 이동된다. 대장은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한 음식물의 찌거기를 썩히는 일을 하고 있다. 대장 속에는 많은 세균이 있어 이것이 가능하며 음식물이 썩을때 까스가 생기며 부피가 줄어 들게 된다. 대장에서는 약간의 수분과 염류만을 흡수하고 대변 덩어리를 형성하고 배변을 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한의학에서 보는 대장>
대장을 일명 회장 또는 광장이라고 하였다. 대장이 등에 붙어서 소장에서 찌꺼기를 받아 배꼽으로 돌아서 겹겹이 쌓이고 항문에서 하구를 열고 있다고 보아 왔으며, "전도지관으로 변화해서 배출한다."고 하였다. 이 뜻은 음식물의 찌꺼기를 시 즉, 대변으로 만들어 이것을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 

콩팥은 좌우 2개가 있으며 복강 및 뒷 바깥에 위치한다. 즉 후복막과 등의 근육 사이에 들어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끝은 열두번째 등뼈 높이에서 밑쪽 끝은 세번째 요추 사이에 걸쳐 등에 붙어 척추뼈를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있다. 굵은 콩 모양을 하고 있으며  붉고 거무튀튀하다. 섬유성인 탄탄한 피막으로 된 주머니 안에 들어있고, 그 길이는 약 10cm, 넓이는 약 5cm, 두께가 약 3cm, 무게는 한 개가 120~125g이다. 우신이 좌신보다 약간 낮게 있으며 좌신이 우신보다 약간 크다.

신장은 질긴 피막 즉 껍질에 쌓여 있고 또 전체가 두껍고 노란 기름덩이에 쌓여 있다. 붉은 콩같이 오목한 곳은 신문이라 하는데 오줌이 흘러내려가는 수뇨관과 혈관이 드나들고 있다.

* 신이 하는일
신장의 속은 신우, 피질, 수질로 나누어지는데 피질속에 있는 신소체라는 곳에서 오줌을 걸러내고 있다. 오줌은 몸속에 생긴 노폐물이나 독이 있는 물질과 남아도는 물을 콩팥에서 걸러낸 것이다. 신은 몸안에 수분의 양을 일정하게 보전하는 일을 하며, 염기, 즉 소금기를 몸 전체에서 고루 퍼지게 하고 산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로 신장에 병이 생기면 오줌에 즉각 반응이 나타나고, 온몸에 붓는 증세가 오며, 염기와 산도가 지나치게 몸안에 쌓이게 되어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한의학에서 보는 신장>
한방에서 신은 배꼽과 서로 대향하며 허리에 붙어 있으며 붉은 콩의 모양을 한것이 두개인데 척추뼈의 살에 붙어 서로 마주보고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왼쪽 신장은 오줌을 걸러내는 곳이고 오른쪽 신장은 생명이 출입하는 명문이라 하였으며, 그리고 신장에는 사람이 태어나기 전부터 간직하고 있는 원기가 깃들여 있는 것이라 하였다. 신장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왔다.

-신장은 정을 간직하고 있다.
정은 정력을 말한다. 정력은 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살아서 움직이는 활동의 정력 즉, 힘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의 힘은 신장에 좌우된다는 것이며, 둘째 자손을 번성시키는 생식의 정력도 신장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고로 신장에 병이 들면 힘이 없어 자구 눕고 싶으며, 양기부족이 오고, 생식기의 발기불능이 오며, 유정이 되는 등의 병증이 따라 온다는 것이다.

-신은 성장발육도 주관한다.
신의 기는 원기로서 부모에게로 부터 선천적인 정기를 이어받는 곳이다. 그래서 모태에 있을 임신기간중의 성장발육도 신기가 기초가 되고 있다. 그리고 출생후에도 음식물에서 얻은 정기의 보충을 받아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 신기라는 것이다.

-신은 명문이다.
신장은 생명이 출입하는 문이라는 것이다. 생명은 심장이 주관하고 있는데 바로 오른쪽 신 즉, 우신이 심장을 돕는 역학을 한다고 믿고 있다. 사람은 신기가 약해지면 차차 늙어가고 큰 병이 없어도 죽게 된다는 것이다. 머리털이 빠지고 눈이 어둡으며 이빨이 빠지고 허리가 굽는 등의 노쇠현상은 신기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신은 뼈와 그 속에 든 골수도 주관한다.
뼈와 골수(척수,뇌 등)의 성장발육은 모두 신장과 일정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아래 다리에 힘이 없어 오래 서있을수 없고, 이빨이 저절로 놀고, 등이 굽으며 운동이 부자유스러워 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은 뼈속에 골수, 척수, 뇌 등에도 작용을 한다는 것이며 신기가 활발하면 힘이 넘쳐 흐르고 움직임이 경쾌해지고 명랑해지며, 두뇌도 맑고 명석해 진다고 알고 있다.

-신은 귀와 직결되어 있다.
신장은 오관중에서 귀와 직결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신기는 귀와 직통하고 있는데 신이 건강하면 소리도 잘 들리며, 만약 신기가 허약해지면 가는 귀가 먹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때는 신기를 보해주면 된다.

-신은 몸안에 수분을 주관한다.
신장은 전신의 수분이 각 길을 통해 잘 분포되도록 도와주고, 남아도는 수분을 오줌으로 뽑아내는 일을 맡고 주관한다. 만일 신기가 제대로 구실을 못하면 몸안에 수분이 쌓이게 되며 소변이 불리하고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신은 생식기와 항문과 직결되어 있다.
항간에서 남자생식기의 대명사를 신이라 한다. 생식기가 발기되지 못하고, 발기가 되더라도 빳빳하게 굳지 못하고, 정액이 절로 흘러나오는 것도 신기에 의한 것이라 믿고 있다. 신은 전신의 수분을 관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신에 이상이 생기면 대소변에도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신의 상태는 머리털로 나타난다.
신기의 실하고 약함은 머리털과도 직접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신기가 왕성하면 머리털이 검고 윤택이 나며, 신기가 쇠약하면 머리털이 빠지며 또는 빛을 잃고 백발이 된다는 것이다.

▶방광

하복부 맨 아래쪽 가운데 치골의 뒤쪽에 있다. 남자는 직장 앞에 놓여 있고, 여자는 자궁과 질 앞에 놓여 있다. 방광의 끝에는 요도와 연결되고 위쪽에는 신장으로 이어져서 오줌이 흘러 들어오는 수뇨관과 연결되어 있다. 오줌을 저장하는 일을 주관한다. 

 *방광에서 하는 일 

방광은 신장에서 수뇨관을 통해 내려보내진 오줌을 저장하였다가 주기적으로, 즉 하루네,다섯번 몸 밖으로 배설하는 일을 한다.

 <한의학에서 보는 방광>

방광은 하복부 배꼽 밑의 4치(약 12Cm)되는 곳에 있다고 하였으며, 방광은 오줌을 저장하는 일을 주관한다고 하였다.
음식물 즉, 수곡은 비장과 위의 작용에 의하여 진액으로 변하여 전신에 옮겨지는데 인체에서 필요한 양만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모두 몸밖으로 배설한다고 믿어 왔으며, 이 나머지의 진액이 땀으로 되어 나오고, 나머지 대부분은 삼초의 수도를 거쳐서 방광으로 보내져 소변이 된다고 하였다.

▶난소

▶자궁 

 

가나다 순서로 경혈 찾기

1. 위의 가나다 순서로 경혈 찾기를 누르면 경혈 이름으로 경혈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아래 표의 경맥 이름 또는 경혈 이름을 크릭하면 경맥 흐름도와 경혈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3. 네띠앙을 이용하면 그림이 뜨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www.ochim.com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경혈표 바로 밑에 경맥유주(經脈流注) 그림이 있습니다.

 

경맥(經脈)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

소상(少商)

어제(魚際)

태연(太淵)

경거(經渠)

 척택(尺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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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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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양(商陽)

이간(二間)

삼간(三間)

양계(陽谿)

곡지(曲池)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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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여兌)

내정(內庭)

함곡(陷谷)

해계(解谿)

족삼리(足三里)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은백(隱白)

대도(大都)

태백(太白)

상구(商丘)

음릉천(陰陵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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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소충(少衝)

소부(少府)

신문(神門)

영도(靈道)

소해(少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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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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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택(少澤)

전곡(前谷)

후계(後谿)

양곡(陽谷)

소해(小海)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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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至陰)

족통곡(足統谷)

속골(束骨)

곤륜(崑崙)

위중(委中)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용천(湧泉)

연곡(然谷)

태계(太谿)

복류(復溜)

음곡(陰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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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중충(中衝)

노궁(勞宮)

태릉(太陵)

간사(間使)

곡택(曲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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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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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충(關衝)

액문(液門)

중저(中渚)

지구(支溝)

천정(天井)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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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음(竅陰)

협계(俠谿)

임읍(臨泣)

양보(陽輔)

양릉천(陽凌泉)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대돈(大敦)

행간(行間)

태충(太衝)

중봉(中封)

곡천(曲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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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맥(任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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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맥(督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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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맥(督脈) 28 경혈
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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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혈이 살아나면 신장이 좋아져요
 
 
 







명문혈이 살아나면 신장이 좋아져요~



봄의 문턱에 들어서 있지만 아직 찬바람이 나는 때입니다.
허리도 쑤시고 왠지 더 피곤하기도 하구요.
겨울 동안 지쳐있던 신장에 봄기운을 줄 수련법을 소개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질환은 신기능이 80퍼센트 이상 고장난 다음에야 증상을 알 수 있는 난치병입니다. 게다가 세균 감염이나 약물 남용을 제외하곤 발병 원인조차 뚜렷하지 않아 예방도 쉽지 않으며 합병증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병이기도 합니다. 심장병, 고혈압, 뇌졸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며 복수가 차고 뼈가 잘 부러지며 어린이의 경우는 영양 결핍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게 됩니다.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리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 경우, 최근 밤에 화장실에 가는 버릇이 생겼을 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눈 주위 또는 팔다리가 붓고 혈압이 높아지며 늑골 바로 아래 부위가 아프거나 붓는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신장내과나 비뇨기과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허리 뒤의 명문(命門)은 일명 '생명의 문'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수련 정도에 따라 이 곳의 혈성이 살아나면 신장 기능의 회복이 빨라집니다.

신장은 생리적으로 배설을 담당하는 기관이지만 기(氣)적으로 보면 우리 몸의 원기(元氣)를 다스리는 곳입니다. 신장이 약해지면 간, 위 등 인접한 장기와 전신에 영향을 미쳐 생명에 위협을 줍니다. 신장염 환자는 몸통 앞쪽의 임맥,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독맥, 다리 뒤쪽을 타고 흐르는 방광경이 모두 막혀 있기 쉽습니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해당되는 척추에도 이상 통증이 오는데 특히 요추 3번과 관계가 깊습니다.

신장병에 걸린 사람이 전문 병원의 진단과 치료를 거쳐 스스로 운동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단전호흡수련을 병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도인체조를 하면서 신장 부위를 두드려 주면 탁한 기운이 빠져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 뒤의 명문(命門)은 일명 '생명의 문'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수련 정도에 따라 이 곳의 혈성이 살아나면 신장 기능의 회복이 빨라집니다.

장운동, 단전호흡, 아랫배와 허리 부분의 혈들을 연결한 경락인 대맥을 자극하는 수련이 많은 도움이 되며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수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전호흡 수련을 하는 과정에서 신장 부위가 더 아프거나 기운이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명현 현상이므로 놀라지 말고 꾸준히 계속하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수련을 하는 중에도 전문 의료기관에서 행하는 정기적인 진단을 꼭 받도록 합니다.


신장질환에 도움이 되는 수련법


1. 손바닥으로 신장 부위를 두드려주고 양 손을 뜨겁게 비벼 신장 부위에 대준다.
2. 발바닥 용천을 지긋이 눌러 준다.
이 혈자리를 자극하면 전신에 활력이 생긴다.
3. 백리점을 지긋이 눌러준다. 이 혈자리를 자극하면 각 장기의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고 부기가 빠진다.


4. 다리를 앞으로 뻗어 모으고 손으로 발끝(또는 무릎)을 잡는다.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면서 가슴이 허벅지에 닿도록 상체를 숙인다. 처음에는 가볍게, 두 번째는 좀더 깊게, 세 번째는 가슴이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깊게 상체를 숙인다.


5. 엎드린 자세에서 숨을 들이마신 후 양 손목과 발목을 90도로 꺾은 채 들어올려 아랫배만 바닥에 닿은 상태로 단전호흡을 한다. 처음에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위의 자세를 취하고 내쉬면서 손과 발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손과 발을 내려놓을 때는 고개를 좌우로 번갈아서 돌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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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의학의 고전 유물인 돌침으로, 1923년 8월 9일 한국 함경북도 경흥군 웅기면 송평리에서 폄석(貶石)과 골침(骨鍼)이 발견되어,
각각 유물 번호 석침 제 9199번과 골침 제 8420번으로 부여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오른 쪽 사진: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독 약품 공장 한독 의약 사료실 소장

침의 역사

 

1. 침구학의 발생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고인돌의 2/3가 우리 나라에 있다는 사실과 이 돌침의 발굴은 우연이 아닙니다. 원시 사회에서 토테미즘으로 질병을 치유하고 원시 사회를 다스렸었으리라고 믿어진 시대에 이미 직접적으로 질환을 치료했던 최초의 의술 도구가 발굴되었음은 우리 나라 원시 사회를 다시 평가해야만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질병과 통증을 개선 시키고자 도구를 만들었다면 그 도구가 단순하다고 해서 사용 방법과 효능도 그러한 것일 수만은 없습니다. 그 것이 돌침과 침술인 것이다. 따라서 침술은 인류 최초의 의술입니다.

발굴된 유물로 보아 우리 나라는 이미 적어도 5,000여년 전에 고대 사회부터 침술을 행해 왔었으며 독립적인 의술로서 활용한 근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명맥은 우리 나라 민간 의술에까지 면면히 깊숙히 뿌리내려 온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명맥은 우리 나라 역사상 동아시아 대륙을 지배해온 단군 시대와 삼국 시대에 주변 국가와 교류를 통하여 점차 세련된 의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런 근거는 우선 한 나라가 세력을 확장하려면 군사력이 왕성해야 하며, 그 군사력을 뒷받침하는 것들 중의 하나는 의료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말을 잘 타고 활을 잘 쏘는 민족인 고구려는 이런 의술을 토대로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였으며, 동이족(東夷族)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동이족이라고 하면 동쪽의 오랑캐라고 알고 있는 이가 많으나 이(夷)는 활(弓)을 잘 쏘는 큰 사람(大人)이라는 뜻의 상형 문자입니다. 이런 사실을 치욕스러운 왜의 강점 시대에 왜의 민족 문화 말살 정책 실시로 인하여, 우리 스스로 우리 역사를 오랑캐라고 인식하도록 역사를 왜곡시킨 것입니다.


고구려, 백제 그리고 신라는 중국 대륙에서 황해를 동쪽으로 두고 지금의 중국 땅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기록도 발견되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중국 땅 전체를 호령하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전라남북도의 사람들을 두고 호남(湖南)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호남이라고 하면 전라남북도 북쪽에 호수가 있어야 하는데, 호수는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 호수는 지금의 중국 땅에 있는 것입니다. 만주는 물론, 중국 본토가 우리 땅이었다는 것입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지리서인 산해경(山海經)을 보면 高氏之山 其上多玉 其下多箴石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高氏之山이란 고구려의 태조 고주몽으로 고구려의 山인 백두산을 가리킵니다. 즉 백두산에는 옥과 잠석(箴石=돌침)이 많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이 내용은 중국이 침 도구를 수입한 기록이며 돌침의 재질이 단단하고 다른 돌과 같지 않다는 것으로, 잠석은 신석기 시대의 폄석(돌침)이 발전한 것으로 청동기 시대 이후의 침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중국 의학서 "명의별록"에는 약제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그 중에는 "세신(細辛)은 동양 임해의 것을 사용하는데, 그 신열(辛烈)함이 고구려 것만 못하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오공(蜈蚣=지네)은 고구려 산 속 썩은 풀섶 속에 있다. 발이 붉은 것이 많은데, 상하지 않게 말려서 사용하되 누른 것은 쓰지 않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중국 문헌의 기록을 보면 고구려가 활발하게 주변 국가와 무역을 하였고 의술의 수준 또한 매우 발전한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라는 문무왕 12년(672년)에 당나라에 침 400대를 수출하였고, 신문왕 12년(692년)에는 의학교를 설치하여 의학 박사 2명이 소문경(素問經), 침경(鍼經), 맥경(脈經), 난경(難經), 명당경(明堂經)을 교재로 의사를 양성한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으며, 1093년 고려는 당시 침구학의 경전인 침구경(鍼灸經)을 송나라에 준 사실이 중국 송조 실록 17권중 철종본기(哲宗本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중국이 그렇게도 자랑하는 황제내경의 뿌리임은 아래에 설명합니다.
참고로,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사대주의를 바탕으로 역사를 많이 왜곡하면서 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사료가 나온다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의 우리 의술이 매우 뛰어났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상 활동에 적극적이었던 발해와 백제는 왜에까지 우리 나라 의술을 전수하였으며, 5세기 중엽의 약 300년간 백제 의학이 왜 의술의 종주로서 역할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해상 무역을 이어받은 해군 출신 고려 왕건은 적극적인 해상 무역을 통하여 문화와 기술, 경제를 키워 강성한 무역 국가로 자리를 잡았으며, 의술 또한 완성 단계를 이루었습니다. 그 예로 신라 설총의 후손인 설경성(薛景成)은 1,285년에 원나라까지 이름이 알려져서 원나라 세조와 성종의 고질병을 치료하여 찬성사(贊成事)의 직위까지 받았는데, 그 당시 중국에는 위생보감을 저술한 의학자 나겸보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은 설경성의 개인 의학 실력이 높은 것도 있었지만, 당시 고려 의학의 수준이 이미 높은 완성의 단계로서 평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려는 당시 봉건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실학과 자연 과학을 권장하여 많은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하였으며, 그 중 의술 역시 독자적인 계통을 형성하였고 중국과 다른 고려 의학을 성립하게 되었습니다.

2. 한민족의 침술을 토대로 한 가장 오래된 의학서 황제내경
동양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황제내경(黃帝內經)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동양 의학의 경전으로서 자연 과학, 자연 철학까지 근본 이론을 제시하는 의학서로서 황제내경은 아직까지도 현존하는 최고의 경전입니다.

그런 황제내경이 만들어진 배경과 저자는 누구이겠습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황제내경의 적어도 반은 우리 나라 "침구경"으로 구성된 것이고, 최초 저술된 역사적 배경은 춘추전국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황제내경은 중국 고대 의학을 집대성한 것으로, 춘추 전국시대(기원전 475-221)에서 秦, 漢시기(기원전221-기원후 220년)를 거치면서 중국의 각 의학계파 중에서 내경파 의학자들이 여러 의학 문헌을 기초로  완성한 것입니다. 후에 東漢, 隋, 唐 시기의 의학자들이 수정과 보완을 가하기도 하였습니다. 황제내경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면 한서 예문지(漢書 藝文志)의 기록 중 황제내경 십팔권... (黃帝內經 十八卷...)이라는 기록과 진 (晉)나라 시대 황보밀(皇甫謐)의 "침구갑을경" 서문에 소문 구권, 침경 구권, 합기위 십팔권 (素問 九卷, 鍼經 九卷, 合起爲 十八卷)이라고 기록된 것을 토대로 초기 황제내경은 소문경 9권과 침경 9권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것을 후대에 와서 소문경 9권을 81편으로 나누었으며, 그 당시 나누어진 문헌은 유실되었습니다. 素問은 당대(唐代)에 이르러 제 7권의 9편이 소실되어 총 8권 밖에 남지 않았으나, 비본을 찾아 7편을 보충하였으며, 나머지 2편도 송대(宋代)에 이르러 보충되었습니다.

당대 이후 송대부터 소문을 보충하면서  "침경(鍼經)"을 합본하고 각각 81편으로 나누어 침경의 이름을 "영추(靈樞)"라고 개칭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부터는 "침경"의 명칭이 사라지고 황제내경은 소문과 영추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즉, 중국에서 그렇게 자랑하고 있는 황제내경의 최소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영추경이 바로 고려로부터 수입한 침구경인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고려의 침구경이 황제내경의 뿌리

황제내경의 내용상 문체와 문장의 길이 등이 크게 차이가 나고, 소문과 영추의 이론 역시 다른 내용이며, 전체 내용을 보아도 앞뒤 내용을 해석한 것도 섞여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아 황제내경은 한 사람이 한 시대에 저술한 것이 아님이 명백하고, 중국 의학자 용백견(1900-1983)이 저술한 "황제내경개론"에 송나라 철종 8년에 고려가 준 "침구경" 9권을 사숭이 개편하여 "영추"라고 명명하였다고 고려의 침경 원조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漢書·藝文志" 중에 "黃帝內經", "黃帝外經"의 목록과 편작내경(扁鵲內經), 편작외경(扁鵲外經)등의 기록을 보아 황제는 당시의 학술적 유파로서 병가, 도가, 의가들이 부르는 하나의 큰 계파라고 볼 수 있으며, 진한 (秦漢)시대에는 황제(黃帝)와 노자(老子)학설이 성행하였고 이것을 "黃老"라고 하였다. 황제는 중국의 11황제 중 민족의 수령으로서 존재이며, 춘추전국시대에 "百家言黃帝", 즉 제자백가들이 자기들의 학설을 높이 평가하기 위하여 권위적인 단어로서 "황제"를 서로 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내경"은 음양 오행을 중심으로 한 학설로서, 인체는 오장육부에 의하여 생로병사를 겪는다라고 주장하는 학파가 내경파이고, "외경"은 주로 음식 섭생과 기공 등의 수련으로 질병을 다스린다는 학파가 외경파였습니다. 이 것이 醫家의 학파로서 존립하다 내경의 학설에 밀려 황제내경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漢書·藝文志"을 보면 "言陰陽五行, 以爲黃帝之道也"라고 명시 한 것을 보면 황제의 주류 학파가 내경 중심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렇게 황제내경은 많은 수정과 보완을 거쳐 이루어진 동양 의학의 경전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한의학은 이론적 근거를 황제내경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 황제내경의 소문 제12편 "이법방의론"을 보면 "동방은 천지가 시작되는 곳이다. 지역이 바다로 둘러싸여 그 백성들은 짠 음식과 물고기를 즐겨 먹게 되고 물고기로 인한 더운 기운과 혈이 뭉쳐 피부가 흑색이고 종양의 질병이 많아 일찍부터 그 치료를 폄석(돌침)으로 했다. 그러므로 폄석은 동방에서 들어왔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것은 우리나라에서 "폄석"이 출토 된 것과 더불어 문헌적인 고증으로 침구학의 발상지가 대한민국이라는 증거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입니다.

3. 우리 나라와 중국
이러한 침구학의 종주국으로서 동아시아를 지배해 온 찬란한 문화의 동이족이 과거 역사부터 개인의 사리 사욕과 권력욕으로 물들은 일부 지배층으로 말미암아 수탈과 반란, 매국의 역사가 되풀이 되는 동안, 중국은 독보적인 기술을 축적하고 많은 의학서와 의학자를 배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금에 와서는 동양 의학이 중국에서 발생하여 주변 국가에 전수시켰다는 착각 속에 오만을 떨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것을 반증하기는 커녕 오히려 치욕적인 일제의 민족 문화 말살 정책에 물들어, 당연지사로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한 예로 고구려 평원왕(562년)에 중국 오나라 지총(知聰)이라는 사람이 우리 나라에 의술을 전수시켰다는 역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총은 중국의 당대 의학자들 중에는 없는 이름 그대로, 지혜와 총명한 사람을 뜻하는 가상의 인물입니다. 역사적으로 나타나 있지도 않은 인물을 왜가 억지로 만들어 우리 나라 문화를 사대주의에 물들게 하고 우리 것은 없는 것으로 인식시키려 했던 것을, 아직도 우리는 버젓이 중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한심하고 불쌍한 일입니까... 이 것을 중국은 그대로 이용하여 지금 중국의 중의과 대학에서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기 문헌에도 없는 인물이 우리 나라에 의학을 전수 시켜 아시아의 의학은 중국이 파급시켰다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어떤 나라가 있을 때 그 사회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써 구성됩니다. 그리고 고대에서의 의술은 왕성한 병력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중국 삼국지를 보아도 명의 화타는 어떤 나라가 망해도 의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화타에게는 국경이 없었습니다. 나라는 망해도 기술은 전수됩니다. 우리 나라는 10,000여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고구려 평원왕까지 2,000여년 동안에 중국 의술만 발전했고 우리 의술 수준은 민간 의술 차원에만 머물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원광대 한의대 정우열 교수는 "
고구려의 한 의사가 중국 위나라에 가서 침을 놓았는데, 한 치 되는 머리카락을 10개로 동강을 내고 침으로 꿰뚫어 보고 머리털 안이 비었다고 말했다."는 기록을 들어 이는 우리 조상들의 침 놓는 실력이 비범했던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지금도 일부 한의사 및 일반인은 침구학의 종주국은 중국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며, 우리 것을 더욱 더 발전시키고 세계 만방에 널리 보급해야 합니다.

삼국지에 보면 심한 두통을 앓고 있던 조조가 천하의 명의인 화타를 불러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 때 화타가 조조에게 머리를 도끼로 쪼개 머리속에 있는것을 제거해야만 한다고 하자,
그러자 조조는 속으로 생각하길  `화타가 자기를 죽이려는 것`으로 의심을 하게 되고 결국은 화타가 죽게 되었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당시 중국의 의술이나 세기의 명의라고 불리웠던 화타의 의술은 매우 저급한 상태였슴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ㄱ. 편두통의 원인이 머리에 있다는 진단이나 머리를 까봐야 치료를 할 수 있다는 화타의 의술은, 자신이 없었기에 거부할 것을 알고 핑계를 댄 것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으며,
ㄴ. 정통사암침으로써 치료를 했다고 하면 10회 이내의 치료로써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질병이었기 때문입니다.

4. 우리 나라와 세계
지금 서구 여러 나라들은 동양 의학을 "전통 의학" 또는 "대체 의학"이라는 이름으로 연구, 발전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는 너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니, 왜보다 한 발 앞서서 세계 최고의 자랑스러운 의술을 오히려 멸시하고 말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경맥과 경혈의 실체를 김봉한 선생께서 세계 최초로 발견하셨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 실체를 발견하고 이용한 것은 5천년 이상 오래 된 우리 조상들이었습니다. 다만 그 역사와 진실이 단절되고 왜곡되었었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뛰어난 우리 한민족의 의술인 정통사암침을 이제 전세계적으로 파급시켜 단군의 후예로서 다시 한 번 영광을 되찾는 것이 21세기 우리의 과제들 중의 하나입니다.

정통사암오행침구학회가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우수성을 전세계 만방에 알리는 선봉에 섰습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전 세계를 지배했던 10,000여년 역사에 관한 이야기는 왜가 5,000년을 우리 나라 역사로부터 떼어다가 자기네 나라 역사에 날조해서 집어 넣고, 그 나머지 반만을 우리 나라에 남겨 두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그나마 단군도 신화 속의 인물이라고 역사를 왜곡시켰습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단고기" 또는 "한단고기"라고 검색하시면 무궁무진하게 많은 가슴 벅차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음양 오행

우주는 음양오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우주의 구성원인 모든 생물은 그 우주의 정보를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수많은 DNA중 하나만을 갖고도 우리를 재생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몸에는 우주의 정보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사람과 쥐의 DNA중 90% 이상이 같다고 하는 것은 바로 우주의 정보를 그대로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몸은 음양오행으로써만이 설명될 수 있습니다.

동양의 모든 학문은 음양오행에 의거하여 체계되어 있으며 의학도 또한 음양오행을 떠나서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탕약은 물론 침술도 음양오행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진수를 알아낼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을 축소 우주체, 즉 음양오행의 합성물이라고 정의하고, 장부(腸腑)도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오행성이 있는데,
육기(六氣), 즉 풍한서습조화(風寒暑濕燥火)에 의한 외인(外因)
또는 칠정(七情), 즉 희노우사비공경(喜怒憂思悲恐驚)에 의한 내인(內因)
또는 기타 사고 또는 특정 부위의 무리한 사용에 따른 부내외인(不內外因)으로 인하여
장부의 기능에 허실(虛實)이 생기면 병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공해 물질, 또는 화학 물질의 과부족 등에 의한 질병도 우리 몸 자체의 면역, 방어, 자체 치료 기능을 회복시켜서 치료가 가능하므로 거의 모든 병을 고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병을 고친다는 것은
허(虛)한 경맥(經脈)은 보(補)하고 실(實)한 경맥은 사(瀉)하여 태과불급(太寡不及)이 없도록 즉, 넘치거나 모자람이 없도록 형평(衡平)을 조정하는 것이며,
또 환자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오장육부의 한열을 조절하는 등,
오장육부의 균형잡힌 건강을 꾀함으로써 건강해진 오장육부가 스스로 몸을 치료함으로써 병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의자(醫者)는 망문문절진(望聞問切診)의 사진법(四診法)중 절진인 촌관척맥(寸關尺脈) 부위를 비교맥진(比較脈診)을 해서 제일 허(虛)한 맥과 제일 실(實)한 맥을 색출하고 그 중 양자택일을 해야되는데, 허증(虛症)을 주증(主症)으로 할 것인가 실증(實症)을 주증으로 할 것인가에 관하여는 병증을 참조하여 결정합니다.

여기에서 양자택일을 하는 이유는, 만일 허증과 실증을 동시에 시술한다면, 동일 경혈(經穴)에 보법과 사법을 해야할 모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암 오행침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고도 독보적인 사암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국보적인 침술인 동시에 세계인의 유산입니다.

사암 도인(舍岩 道人)께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전 임진왜란때 허준 선생과 같은 시대에 사셨던 분으로, 13년간 동굴속에서 참선하며 창안하신 오행침술로써 그 시대에 살았던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신묘하게 치료하셨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허즉보기모와 실즉사기자라고 해서 허할 때는 그 경맥의 모에 해당되는 경맥을 보하고, 실할 때엔 그 경맥의 자에 해당되는 경맥을 사한다고는 되어 있었으나,
관(官)의 경맥(즉, 문제가 되는 경맥을 극하는 경맥)을 보 또는 사하는 것을 함께 하는 것은 수천년 역사의 침술에서 또 한 단계의 차원을 높이는 것이었으며, 사암 도인과 한민족의 자랑입니다.

 

 

정통사암침의 특징

  • 누구든지 배우고 쓸 수 있는 정확한 진맥을 이용하여 5장6부의 허, 실, 한 그리고 열을 판단하여 정확한 진단을 합니다.
  • 진단만 정확하면 치료 방법은 사옥 보사법을 이용하게 되므로 기대했던 효과를 빠르게 봅니다.
  • 주로 사관절(四關節) 내에 있는 오행혈(五行穴)을 이용합니다.
    즉, 주로 팔꿈치와 손가락 끝 사이 또는 무릎과 발가락 끝 사이에 침을 놓습니다.
  • 침(針)이 짧습니다.
    침이 피부 속에 들어가는 깊이가 매우 얕으므로, 매우 안전합니다.
  • 취혈(取穴)하는 수(數)가 적습니다.
  •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건측(健側)에 자침(刺針)합니다.
    즉 좌병우치(左病右治), 우병좌치(右病左治), 상병하치(上病下治), 하병상치(下病上治)
  • 많은 경우 단 한 곳만에 시술하는 것으로도 나아집니다
    병의 통처(痛處)가 동일한 경우라도, 한증인가 열증인가 허증인가 실증인가에 따라서 임기응변을하여 보사혈위(補瀉穴位)가 달라집니다.
  • 강력하여 효과가 빠릅니다.
    많은 경우 짧은 경우엔 5초 이내에, 또는 30분 전후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빠르면 치료를 하는 도중에, 늦어도 수일 안에 맥이 건강하게 변화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 환자에게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다른 침술은 매일 맞게 되면 무리를 줄 수가 있지만, 사암 오행침은 매일은 물론, 경우에 따라 하루에 두 번 또는 더 많이 침을 놓을 수도 있습니다.
    침은 낫게 하기 위해서 놓게 되는 것이며, 당연히 맞으면 맞을수록 건강이 좋아져야 그리고 힘이 나야 합니다.
    또 대부분의 경우에 그 즉시 효과가 나기 때문에 효과를 즉시 보지 못하면 진단 또는 치료 방법이 잘못되었슴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알기쉬운 학문입니다.
    오행의 상생상극(相生相克)의 원리와 음양허실이 작용하는 이치를 공부하면, 수많은 질병에 따르는 주요 혈명을 암기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즉, 원리 원칙에 의한 공식대로 하시면 됩니다.
  • 모든 질병과 증상에 자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원리와 원칙만 이해하시면, 어떠한 환자라도 자신있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증상을 그 자리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침을 맞게 되는 환자들의 대부분의 경우 단 한 가지 증상만으로 침을 맞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경우에 따라 스무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모든 증상을 함께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해야지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병명이 없는 질병이라고 할지라도 진맥과 증상만으로써도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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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오행침

 

 

정통사암침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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