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
- 중국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음. 중국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는 2010년에 13억 6,000만명, 2020년에는 14억 5,000만명, 2033년 전후에는 정점인 15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함. 한편,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2005년에 이미 일본의 총인구를 웃도는 1억 4,000만명(전 인구의 11%)을 기록하였고 2040년대 후반에는 4억 3,000만명 (전 인구의 40%)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의 고령화는 경제성장에 따른 의료기술의 향상, 공중위생의 발전에 따른 사망률 저하 등이 그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 향후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고령자 인구에 비해 젊은 연령 층 인구는 부족한 상황임.
- 중국 고령화의 주요 특징으로는 인구규모가 크고, 증가속도가 빠르며 농촌의 고령화 수준이 도시보다 높다는 점 등이 있음.
- 현재 중국에서는 경제성장과 저출산ᆞ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하는 일이 사회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음.
□ 중국정부의 고령화 대책
- 최근에는 ‘중국고령자사업발전의 제11차 5개년 계획’으로 대표되는 것처럼 도시부ᆞ농촌부에서의 양로원의 총 정원을 늘리는 계획과 ‘중국고령자사업의 발전’과 같이 중국의 고령자가 가져오는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정부로서의 고령자사업발전의 방향성 등을 새롭게 다루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음. 중국 민정부에서는 이 고령자사업의 발전목표에 따르는 형태로 고령자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설의 건설, 충실한 서비스를 도모하는 ‘성광계획(星光計劃)’을 실시하고 있음.
□ 고령자 대책의 한계
- 부족한 양로원
- 가정 양로체제의 붕괴
□ 중국에서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가능성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의 시장규모는 2020년에 약 4조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
- 제조업이 중심이었던 각국의 대중투자가 서비스시장으로의 투자로 향하게 되어 당초에는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규제완화와 서비스업에 대한 민간참여를 인정하는 시책이 적극적이 못하여 확대 폭은 기대치를 훨씬 밑돈 것으로 보임.
- 그러나 2006년 2월에 중국 국무원변공청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업의 창업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 등을 표명하여 세금과 운영 코스트 면에서의 우대를 포함하여 외자기업에게 중국의 고령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양이 정비될 것으로 보고 있음.
- 독일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구스티움그룹은 이미 9억 5,000만 위안을 투자하여 고소득자층을 대상으로 한 양로원을 건설할 계획을 제창하고 있음. 양로원은 상해시 교외의 난후이(南匯)구에 건설되어 2010년까지 모든 시설이 완공될 전망임.
- 상해시에는 부유한 고령자가 증가하고 있어 자녀가 나이 든 부모의 부양에 고액을 지불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음. 중국에서 개호(介護)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있어서 ‘부유층’이 하나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개호에 고액을 지불할 수 없는 중ᆞ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충분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예를 들어 전문교육과 매너를 겸한 헬퍼 파견업 등은 향후 시장확대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들 개호 관련 비즈니스 이외에도 의약이나 생명보험, 관광, 레저 등을 포함한 시니어 비즈니스 전체의 시장규모는 2005년에 4,000억 위안, 2010년에 1조 4,000억 위안, 2020년에는 4조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음.
- 일본기업의 경우, 중국에서 사회보장제도의 정비를 저해하는 요인 등 몇몇 문제들이 있지만 지금이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의 적기로 보고 있음.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의 국내사업 환경의 정비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그 참여시기를 저울질하며 중국 고령자 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ᆞ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임.
<목차>
1. 중국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
2. 중국정부의 고령화 대책
3. 고령화 대책의 한계
4. 중국에서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가능성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의 시장규모는 2020년에 약 4조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
- 중국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음. 중국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는 2010년에 13억 6,000만명, 2020년에는 14억 5,000만명, 2033년 전후에는 정점인 15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함. 한편,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2005년에 이미 일본의 총인구를 웃도는 1억 4,000만명(전 인구의 11%)을 기록하였고 2040년대 후반에는 4억 3,000만명 (전 인구의 40%)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의 고령화는 경제성장에 따른 의료기술의 향상, 공중위생의 발전에 따른 사망률 저하 등이 그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 향후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고령자 인구에 비해 젊은 연령 층 인구는 부족한 상황임.
- 중국 고령화의 주요 특징으로는 인구규모가 크고, 증가속도가 빠르며 농촌의 고령화 수준이 도시보다 높다는 점 등이 있음.
- 현재 중국에서는 경제성장과 저출산ᆞ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하는 일이 사회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음.
□ 중국정부의 고령화 대책
- 최근에는 ‘중국고령자사업발전의 제11차 5개년 계획’으로 대표되는 것처럼 도시부ᆞ농촌부에서의 양로원의 총 정원을 늘리는 계획과 ‘중국고령자사업의 발전’과 같이 중국의 고령자가 가져오는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정부로서의 고령자사업발전의 방향성 등을 새롭게 다루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음. 중국 민정부에서는 이 고령자사업의 발전목표에 따르는 형태로 고령자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설의 건설, 충실한 서비스를 도모하는 ‘성광계획(星光計劃)’을 실시하고 있음.
□ 고령자 대책의 한계
- 부족한 양로원
- 가정 양로체제의 붕괴
□ 중국에서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가능성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의 시장규모는 2020년에 약 4조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
- 제조업이 중심이었던 각국의 대중투자가 서비스시장으로의 투자로 향하게 되어 당초에는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규제완화와 서비스업에 대한 민간참여를 인정하는 시책이 적극적이 못하여 확대 폭은 기대치를 훨씬 밑돈 것으로 보임.
- 그러나 2006년 2월에 중국 국무원변공청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업의 창업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 등을 표명하여 세금과 운영 코스트 면에서의 우대를 포함하여 외자기업에게 중국의 고령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양이 정비될 것으로 보고 있음.
- 독일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구스티움그룹은 이미 9억 5,000만 위안을 투자하여 고소득자층을 대상으로 한 양로원을 건설할 계획을 제창하고 있음. 양로원은 상해시 교외의 난후이(南匯)구에 건설되어 2010년까지 모든 시설이 완공될 전망임.
- 상해시에는 부유한 고령자가 증가하고 있어 자녀가 나이 든 부모의 부양에 고액을 지불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음. 중국에서 개호(介護)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있어서 ‘부유층’이 하나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개호에 고액을 지불할 수 없는 중ᆞ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충분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예를 들어 전문교육과 매너를 겸한 헬퍼 파견업 등은 향후 시장확대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들 개호 관련 비즈니스 이외에도 의약이나 생명보험, 관광, 레저 등을 포함한 시니어 비즈니스 전체의 시장규모는 2005년에 4,000억 위안, 2010년에 1조 4,000억 위안, 2020년에는 4조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음.
- 일본기업의 경우, 중국에서 사회보장제도의 정비를 저해하는 요인 등 몇몇 문제들이 있지만 지금이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의 적기로 보고 있음.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의 국내사업 환경의 정비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그 참여시기를 저울질하며 중국 고령자 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ᆞ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임.
<목차>
1. 중국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
2. 중국정부의 고령화 대책
3. 고령화 대책의 한계
4. 중국에서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가능성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의 시장규모는 2020년에 약 4조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
원문바로가기 http://www.jri.co.jp/consul/column/data/PDF/column586-yano.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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